-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
2021/08/14 17:20:09 |
Name |
김연아 |
Link #1 |
역배의달인 |
Subject |
[LOL] [LPL] TES vs LNG 프리뷰 |
이전 경기 리뷰는 시간 관계 상 생략하겠습니다.
WE vs OMG 3:0 이것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밤낮으로 고민하고 예측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물론 3:0 예측 하는데, 단 1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19 도인비에 18 루키가 강림했다는 21 도인비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나이트의 퍼포먼스도 역대급이었습니다. 역대급 솔킬 기록을 세웠죠.
엄청난 라인전으로 상대 미드를 깨부십니다.
근데, TES 성적 무엇?
카사는 이제 롤드컵 상위권 정글의 면모를 잃은지 오래입니다. 비에고 아니면 느낌이 없어요.
재키러브는 잘 던집니다. 정말 많이 던집니다. 쉴 새 없이 던집니다.
한국 롤팬들에게 린웨이샹이 던지기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이번 던지기 대전에서 재키러브가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그 후 lwx는 다시 좋은 폼을 찾았구요.
다행인 점은 재키러브가 막판에 특유의 막강한 라인전 폼을 찾았고, 369가 오면서 팀의 안정감이 생겼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TES의 승을 예상하여야 하는데, 라이트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후안펑 상대로 아주 잘 했단 말이죠.
폼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아러도 특유의 야생성이 좋은 쪽으로 발현되고 있습니다.
라이너만 잘 버텨준다면, 타잔이 카사에게 정글 차이를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라이너가 불안할 때 뒤집는 건 잘 못해도, 라이너만 반반 이상가면 타잔은 굉장히 강력한 정글러입니다.
상당히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TES: LNG 3:2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