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10 00:14:23
Name Leeka
Subject [LOL] 나이트가 정규시즌 솔로킬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기존 기록은 15 서머 마린의 41세트 31 솔킬이였습니다만

21 서머 나이트가 38세트 35 솔킬로

3세트 덜하고, 4솔킬을 더 기록하면서 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해당 기록은 4대 메이저 한정.. 입니다)



사실 리그 구조적으로는 14년까지는 LCK가 경기수가 가장 적었지만 (토너먼트 제도)

15년부터는 LCK가 각 선수가 뛰는 경기수는 가장 많은 리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 의외로 LPL은 15년은 LCK와 비슷
18년은 LCK보다 많음
그 외(16, 17, 19, 20, 21) 는 LCK보다 경기수가 적어서
2018년을 제외하곤. 매년 LCK가 개개인이 하는 경기수는 가장 많은 리그입니다.
대신 팀이 많다보니 총 경기수는 LPL이 더 많음.....
(현 시점 기준.. LPL은 17개 팀이 1R로 붙고
LCK는 10개 팀이 2R로 붙어서.  
LPL은 각 선수가 정규시즌에 3판 2선승을 16번.
LCK는 각 선수가 정규시즌에 3판 2선승을 18번.  하는 구조라 개개인의 경기수는 LCK가 가장 많습니다..)

웃픈건 LCK는 막상 플레이오프 경기수는 4대리그중 가장 적게 하는 리그라는 점?... (정규시즌 경기수가 가장 많고, 플옵이 가장 적은 리그...)




하지만 중국리그 현재 정배는 RNG, FPX, EDG +@ 가 정배라..   나이트가 과연 월즈에 올 수 있을것인가는 미지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왕
21/08/10 00:16
수정 아이콘
RNG FPX EDG가 진짜 보는 입장에서 대단하긴 해요 경기력이...

RNG는 개인적으로 저 세팀 중에서 멤버별 고점이 제일 높다거나 이런 생각은 안 들지만, 뭔가 팀적 완성도라거나 그런 쪽에서 FPX EDG보다 확실히 좀 더 높은 느낌이고.

FPX는 너구리 린웨이샹은 솔직히 기복이 좀 보이는데 도인비가 지금 그냥 롤도사 모드...

EDG는 탑은 좀 애매한데 스카웃은 도인비가 워낙 미친 수준이라 그렇지 여전히 LPL 기준 최상위권 수준의 미드고, 바이퍼는 이번 시즌도 여전히 중체원 모드고...
TranceDJ
21/08/10 00:21
수정 아이콘
중국 쵸비, 한국 나이트...
Yi_JiHwan
21/08/10 00:22
수정 아이콘
이런 미드라이너가 있는데 플옵 2라운드라니!
아마도악마가
21/08/10 00:34
수정 아이콘
띵구야..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코비코비
21/08/10 00:43
수정 아이콘
와 21시즌에 1경기 1솔킬급 수치가 가능할 줄이야...띵구 경이롭네요...
술라 펠릭스
21/08/10 02:06
수정 아이콘
현 메타가 왜 농심이 탑독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개개인의 기량으로는 이미 한계가 있는 게임이라는 거죠. 그만큼 고도화 되었고.

그러니 지장(이라는 단어는 절대 무력이 약하다는의미가 아니다) FPX가 그렇게 센거고.

왜 한화가 바닥에 처박혔는지를 보여주기도 하는 거고.


3년전쯤이었으면 아마 TES가 1위하지 않았을까요. IG도 롤드컵 진출하고.
피지알러
21/08/10 02:10
수정 아이콘
1~10팀이 2번씩 싸우는거랑 1~18팀이 1번씩 싸우는거랑... 어느 쪽이 솔킬을 많이 낼지는 뻔하죠.
물론 그렇다고 해도 대단한 기록이긴 하네요. 최근 양상에서 솔로킬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데 말이죠.
공항아저씨
21/08/10 02:37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암드맨
21/08/10 05:10
수정 아이콘
위원보 라고 중국 관계자 분이 말씀하시길 "나이트의 킬데스는 허황된 면모가 있어 승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은 적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장고끝에악수
21/08/10 08:26
수정 아이콘
스찌 크크
21/08/10 09:3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스찌라는 두글자 단어로 편하게 축약 가능한 말이군요. 크크.
21/08/10 10:34
수정 아이콘
???: 워워....줘딩...
더치커피
21/08/10 11:12
수정 아이콘
예능담당 위원보님 크크
Starlord
21/08/10 15:45
수정 아이콘
워워 줘딩...

하나 밖에 없는 트로피를 날 때리는데 쓰지 말라고
더치커피
21/08/11 12:40
수정 아이콘
??? (한화 미드) : 1개라도 있는게 어디임 ㅠㅠ
오늘하루맑음
21/08/10 16:07
수정 아이콘
워워 줘딩 네가 스찌질 밖에 못 하니까 스킨이 없는거라고
21/08/10 07:32
수정 아이콘
옛날에 나온 기록들은 보통 압도적인 팀들이 세운게 많아 깨는게 쉽지않은데 대단하긴하네요.
21/08/10 07: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롤드컵은 그 3인방 + 테스수닝전 승자가 정배긴 할텐데 과연 ra, blg(현순위기준)가 변수를 만들수 있을지 크크
티모대위
21/08/10 13:29
수정 아이콘
띵구는 진짜 미친것 같아요
더치커피
21/08/10 13:52
수정 아이콘
칭티안 카사 재키러브 데리고 하려면 안 미칠 수가 없죠 ㅠㅠ
티모대위
21/08/10 13:56
수정 아이콘
플레이가 어떻게 그렇게 냉정한지 모르겠어요
물론 팀원들의 활약(?)을 버텨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니들은 싸라, 난 내 할거 한다' 라고 말하는 듯해서 진짜 개멋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067 [LOL] [LCK] PO 1라운드 예상 [63] 올해는다르다20713 21/08/18 20713 1
72066 [LOL] 11.17패치 프리뷰 [50] MiracleKid16485 21/08/18 16485 0
72065 [LOL] 이틀 연속 5세트! 2021 LCK CL Summer Playoffs Round1 후기 [7] 비오는풍경11926 21/08/18 11926 1
72064 [LOL] 선수와 코치가 뽑은 퍼스트 표만 정리한 버전 [58] Leeka24042 21/08/17 24042 2
72063 [LOL] 서머 올프로 포지션별 점수 및 순위 (1~5위 기준) [8] Leeka18112 21/08/17 18112 5
72062 [LOL] 관계자 분류별로 올프로팀 선정 차이를 분석해보았습니다 [23] 민트밍크16736 21/08/17 16736 4
72061 [LOL] HLE 하트-이관형- 코치는 건강상 문제로 말소되었다고 합니다 [14] Lord Be Goja16551 21/08/17 16551 0
72059 [LOL] 한때 최악의 원딜로 불리던 두 선수 [50] 라면17090 21/08/17 17090 3
72058 [LOL] 2021 LCK 서머 올프로.jpg [164] insane24352 21/08/17 24352 1
72056 [LOL] 현 메타에 대한 생각 - 탑솔 메타 강림 [20] gardhi21597 21/08/17 21597 4
72055 [LOL] LCK 섬머 베스트 코치상은? + 각종 기타부문 선정 [37] Ensis13694 21/08/17 13694 2
72052 [LOL] 2021 lck 서머시즌 탑, 미드 지표 종합 [33] 아롱이다롱이18874 21/08/16 18874 0
72051 [LOL] 승률이 50%라고 가정했을 때, 롤드컵 진출 확률 정리 [24] Leeka22915 21/08/16 22915 2
72046 [LOL] 한화생명 하트 코치 말소 [60] 카루오스20787 21/08/16 20787 0
72045 [LOL] 페이커 선수와 애슐리강 기자님과의 인터뷰 (21.08.12) [22] 삭제됨16455 21/08/16 16455 0
72044 [LOL] 코장이 6년 연속 롤드컵에 옵니다 - 4대리그 롤드컵 현황 [13] Leeka18158 21/08/16 18158 0
72042 [LOL] ???: 쵸비, 보고 있나? 나 아직 안죽었어. [40] 술라 펠릭스21977 21/08/16 21977 15
72039 [LOL] 정규리그 종료 및 제가 뽑는 올프로팀 [96] 니시노 나나세17219 21/08/15 17219 0
72038 [LOL] 2021 LCK 섬머 한줄 감상평 [15] ioi(아이오아이)12584 21/08/15 12584 4
72037 [LOL] 담원이 LCK 최초 한해 통합우승을 노릴수있게 됬습니다. [15] 요한슨16180 21/08/15 16180 2
72036 [LOL] 비디디는 증명합니다 + 각 팀들의 선발전 경우의 수 정리 [65] Leeka21100 21/08/15 21100 1
72035 [LOL] 한화생명이라는 파괴전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80] Leeka17914 21/08/15 17914 0
72034 [LOL] [LPL] BLG vs WE 프리뷰 [6] 김연아11185 21/08/15 1118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