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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2 23:01
항상 오버워치관련 글 써주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넉아웃경기들은 진짜 퀄리티가 물이올랐네요. 아쉬운점은 동부와 서부의 경기력이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뉴욕의 경기력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댈러스가 아틀란타를 이기고 다시 상하이와 붙는 빌드업이라면 최고의 흥행카드 같기는한데, 이번 아틀란타가 정말 강해보여서 댈러스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1/07/12 23:25
상하이 댈러스 결승에 무난한 상하이 우승이 지금 정배인 것 같은데...
청두나 애틀랜타도 만만치 않은 팀이라 혹시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드네요.
21/07/12 23:12
네팔 성소같은 맵에서 파라 꺼내는 건 앵간한 자신감 아니고서야 안 꺼낼거 같은데
토너먼트 진출이 걸린 마지막 세트에도 꺼낸다는게 참.. 대단하긴해요 YBT 말대로 리그 최고의 파라가 아닐까 하는 그리고 파리는 점점 성장하는 것 같은데 워싱턴한테 지긴 했어도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의미가 있지 않나 싶네요
21/07/12 23:24
네팔 성소나 리장타워 관제센터나 천장있는 맵에서는 진짜 왠만한 자신감으로는 못 꺼내죠.
더군다나 에코라는 파라 상위 호환이라고 평가받는 픽도 있는 상황인데요. 예전 띵 선수도 그렇고 세계 최고 파라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플레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파리 선전을 보면 로스터 처음 나왔을 때 평가가 생각나네요. 지금 런던 선수들인 브리티시 허리케인에 1년내내 한 번 빼고 두들겨맞은 선수들 + 리그에서 별다른 활약 못보여준 선수들로 구성된 다이소. 근데 지금은 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무서운 팀이 됐습니다. 심지어 중간에 선수 교체도 많았는데.. GetAmazed 감독과 증맥 코치는 진짜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에서 이 모든걸 만든 아발라 단장도요.
21/07/13 02:59
서울의 파라 대처가 좀 아쉽긴했네요 서울도 작년엔 프로핏으로 파라 잘 해놓고 이번시즌은 너무 픽 이나 조합이 좀 답답하긴 하더라고용
21/07/13 03:09
한동안 잊혀진 픽이여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는데...
상대가 청두고 서부에서는 파리가 글래디 상대로 네팔에서 파라 꺼내서 재미본게 최근이라 조심은 했어야 했죠. 서울이 준비된 플레이로 점수 먹는거나 이런거 보면 코치진이 잘 하는 부분도 있는데, 조합 선택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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