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7/05 18:29:14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2bc46191d1315a2b4ca5d06f8e19e3a489b7b0acf1d5470ffb5c16bf59aa6420.jpg (15.9 KB), Download : 58
Link #1 https://pgr21.com/free2/70014
Subject [LOL] 칸 김동하 선수 이야기 (수정됨)


https://pgr21.net/free2/70014

작년 11월에 쓴 글.

글내용은 그냥 간단한 스맵 큐베 칸 비교글인데
사실 글내용도 그렇고 댓글흐름도 그렇고
칸은 깔아두고 결국 스맵vs큐베의 비교글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저 셋의 커리어는 거의 끝났다고 보는 입장이라 이 셋의 후대평가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라는 코멘트를 달았구요.

저때 이미 스맵과 큐베는 거진 은퇴상황이었고
칸 역시 전 소속팀인 FPX에서 워낙 안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고
가뜩이나 늦은 나이에 빛을 본 터라 나이까지 많은 상황이라
결국 은퇴수순을 밟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실제 칸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시즌 종료 후 두달동안
롤을 안 할 정도로 은퇴생각을 했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꼬마 김정균 감독의 전화를 받고 담원으로 들어가더니
현재 담원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많이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먹튀소리 들으면서 김군에게도 주전자리를 뺏긴 다 늙은 탑 라이너가
작년 롤드컵 우승팀인 담원에 들어가고
작년 세체탑을 넘어 세체롤 소리까지 들었던 너구리의 대체자인데
아직까지 아쉽다는 소리가 안나온다는 사실이요.

요즘 칸을 보면 복싱 선수 조지 포먼이 떠오릅니다.



이 분은 심장마비 전후로 1기 2기 로 나뉘는 인물인데

1기는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펀치 하나로 상대를 눕혔다면
2기는 1기보다 파괴력은 줄어들었어도 노련하게 운영하면서 그러면서 여전히 강력한 펀치로 다시한번 챔피언의 등극합니다.


https://i.imgur.com/FkLu5ZP.gifv

그리고 칸 역시 제이스로 대표되던 롱주-킹존 시절엔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라이너를 가둬놓고 무자비하게
패는 스타일이었다면
현재의 칸은 굉장히 영리하게 상대의 턴을 스무스하게
흘리면서 아군에게 유리한 판을 깔아주는 그러면서
캐리까지 해주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커리어가 끝난 혹은 끝자락인 선수들끼리의 비교에서
평가가 바뀌기 쉽지 않은데

위에 링크된 글을 쓴 이후

칸은 LCK우승을 1회 추가했고 MSI준우승을 1회 추가했으며
그리고 79승의 전적을 추가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새 제 마음속에서의 평가는 이제 스맵을 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롤드컵 우승만 추가한다면 역체탑 까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정도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05 18:3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만 추가하면 역체탑 1순위죠~
앓아누워
21/07/06 16:3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칸은 왜 국제전만 가면...
공항아저씨
21/07/05 18:35
수정 아이콘
모든 시기 통틀어서 lck 역대 세 손가락 안에는 든다고 생각합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21/07/05 18:36
수정 아이콘
폴신도 그렇고 칸도 그렇고 한가락하던 선수들은 말년에도 뭔가 이뤄낼 기회가 오네요.
21/07/05 18:40
수정 아이콘
그 얼마나 기다렸나~
용노사빨리책써라
21/07/05 18:57
수정 아이콘
이젠 올스타전 mvp 트로피말고 플옵 트로피 들어보길 바랍니다
장고끝에악수
21/07/06 07:02
수정 아이콘
역시폴신
뚜루루루루루쨘~
21/07/05 18:38
수정 아이콘
모두 잘하지만 스프링부터 지금까지.. 대부분 칸이 잘했습니다. (현재 성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갱도 잘 흘려, 이득보면 계속 이득 가져가 한타에서 잘 싸워 탱도 잘 해, 딜도 잘해, 리신도 잘해

무엇보다 게임내에서 보여주는 연장자로써의 팀을 케어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습니다.

칸이 어제처럼만 계속 해준다면 다른 라인의 저점은 이미 찍어봤고 올라갈일만 있다고 본다면 이번 섬머 2라운드도 꽤 흥미진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이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음에도 그의 키보드는 멈추질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겠지요.
21/07/05 18:38
수정 아이콘
롤드컵.. 하나만 따면 ㅠ
아라나
21/07/05 18:44
수정 아이콘
담원의 롤드컵 2연패를 기원합니당
RedDragon
21/07/05 18:46
수정 아이콘
가끔 오르내리는 구설수 빼고 인게임적으로는 깔게 없다고 봅니다.
슬럼프가 살짝 있긴 했는데 뭐 지금은 생각도 안날 정도로 극복하고 잘 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1/07/05 18:47
수정 아이콘
게임 외적으로 진짜 어제 snl 보고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선수가 계속 상위권에 있어준다는게
성캐가 말했던거 같은데 진짜 섹시할정도로 똑똑하고 노련한 선수인거같아요
21/07/05 18:48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우승만 없는 칸…
Extremism
21/07/05 18:48
수정 아이콘
스프링은 담원이 월즈 우승팀 멤버 4명이고 탑 탱커 메타라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었다 보는데. 본인 스스로 MSI부터 국제전의 칸 오명도 씼어내고 썸머와서는 팀내 캐리롤 1~2순위 맡으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있죠.
월즈에서 결승 진출 이상의 호성적 거두길 기대합니다. 월즈에서 LCK가 전체적으로 못하면 또 18~19처럼 후려치기 당할 수 밖에 없어요.
역체탑 순위는 현재 더 샤이, 스멥, 칸, 큐베, 마린, 임팩트, 듀크 순으로 생각합니다.
잠이오냐지금
21/07/05 18:51
수정 아이콘
인성도 보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키보드만 좀 두들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1/07/05 18:52
수정 아이콘
너구리의 부재로 사라진 광기도 함께 담당해 주는…
Lord Be Goja
21/07/05 18:53
수정 아이콘
지금의 담원은 칸이 한탕해줘야 캐니언과 베릴도 파워가 나오고 있죠.칸 선수 응원하고 있어요
21/07/05 18:53
수정 아이콘
키보드 엔터키만 빼면 완벽한 탑솔러..
라프텔
21/07/05 18:55
수정 아이콘
엔터키만 빼면 됩니다. 올해 롤드컵만 들면 역대 국내 한정 탑솔 중 가장 화려하게 은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파테이아
21/07/05 18:57
수정 아이콘
칸은 국제대회만 검증하면 됩니다. 보이는 것보다 긴장을 많이하는 성격인듯 해요.
당대 세계1위팀으로 대회나가서 우승 못한적이 워낙 많아서요. 롱주, 올해 담원기아 등등.
국내에서는 더 보여줄게 없는 선수죠.
플라톤
21/07/05 18:59
수정 아이콘
톰이랑 방송하던 시절부터 봤었기 때문에 그 때의 이미지를 머리속에서 지우는데 오래 걸렸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게임 내적으로 똑똑하고 섬세한 선수죠. 김정균 감독이 그 섬세한 부분을 진짜 케어 잘하는 것 같고요. MSI를 우승했으면 평가 받을 때 급 하나가 오를 수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울 것 같습니다.
워라밸이란
21/07/05 18:59
수정 아이콘
우승하고 역체탑 먹었으면
21/07/05 18:59
수정 아이콘
칸은 LCK 5회 우승해서 5번 국제대회 나갔는데...
LCK 1위팀으로 5번 다 트로피를 못들었다는게 참.....

그것도 18 롱주나 21 담기등은 LCK를 16승 2패로 폭격하고 나간 팀이였는데..


뭐 어떤면에선 평균적으로 바텀이 망해서 항상 트로피를 못들었다는 신묘한 공통점도 있지만..
제가la에있을때
21/07/05 19:00
수정 아이콘
제이스 그 자체…
놀라운 본능
21/07/05 19:00
수정 아이콘
엔터키만 없었어도 평가가 달라졌겠죠
요즘은 담원의 대들보인듯
mooncake
21/07/05 19:06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차치하고 이번 msi만 먹었어도...

진짜 본인입장에서도 너무 안타까울거 같아요
아보카도피자
21/07/05 19:06
수정 아이콘
칸, 기인, 피넛, 비디디, 데프트, 인정받지만 롤드컵이 없는 친구들 중 한 명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뚜루루루루루쨘~
21/07/05 19:08
수정 아이콘
피넛이 만약 롤드컵 들면 정말 역대급 정글러가 되겠네요.
Lord Be Goja
21/07/05 19:22
수정 아이콘
올해 들면 리치도 엄청 조명받을거같네요 두종목 정복...블리자드는 축하 트윗을 할것인가 모른체할것인가 라이엇은 리치경력을 아는척할것인가..
이라세오날
21/07/05 19:13
수정 아이콘
내심 비디디를 원하지만 기대컨 때문에 머리 속이 붕괴됩니다. 으어어

썸머 준우승하고 올해 롤드컵 드는 룰러를 악마적인 감성으로 상상할 때가 있습니다.
21/07/05 22:31
수정 아이콘
데프트 제발 ㅠ ㅠ ... 지금 한화로는 힘들것같지만..
다니 세바요스
21/07/06 07:50
수정 아이콘
피넛이 우승하면 진짜 스토리하나 거하게 나올듯..
21/07/05 19:11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먹고 깔끔히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당근케익
21/07/05 19:17
수정 아이콘
하나 거하게 하고, 박수받으며 은퇴, 개인방송 꿀잼테크타길
유니언스
21/07/05 19:24
수정 아이콘
lck만 따지면 역체탑이죠.
국제커리어까지 따지면 아쉽지만
21/07/05 19:28
수정 아이콘
17 롱주가 서머에서 슬슬 떠오를때, T1 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비록 2 : 1로 졌었지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내심 이 선수가 탑라인에서 역사에 남을 선수가 될거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를 했을 정도고, 언젠가 역체탑의 자질이 있다고 대놓고 이야기한적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T1에게 강해서 인상적이라기보단 그냥 롤지능이 높아 보였으니까요. 롤드컵 성적에서 스멥에게 밀리지만, MSI 성적과 LCK 성적을 고려하면 이미 스멥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으로 국제대회 타이틀을 추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긴 합니다.
민방위12년차
21/07/05 1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은퇴 같은 소리 입에 올릴 때마다 누가 좀 때려야합니다. 보니까 학대하면 하는 만큼 성적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1/07/05 19:32
수정 아이콘
보통 은퇴드립은 워낙 못하니까 감정적으로 나오는 언사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요 1-2년간 여론을 보면 진짜 나이가 어느 정도 넘으면 퇴물 확정이니까 은퇴각만 재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같은 상황의 실수도 나이가 많으면 나이때문이라고 해석해버리는 식으로 막 갖다붙입니다. 분석 이전에 결론을 내려놓고 시작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죠. 아무 의미도 없는 소리에 가까움.
민방위12년차
21/07/05 19:36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칸 선수 입에서 크크 저 선수 프로 선수가 자기 기량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시즌 전에 뭐 은퇴하니 마니 그러더라고요. 물론 헤스티아님 말씀도 맞아요. 이미 30대 프로게이머도 한참 예전부터 나온마당에 모든 걸 나이탓하고 싶지는 않네요. 쨌든 본인 스스로 황희나 조말생과라는 거 입증했으니 굳건이랑 1:1 라인전 서기 전까지 계속 채찍질해야 될 것 같아요.
21/07/05 19:48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의미셨군요. 조말생과 크크크크크 노인학대 하면 능력은 서른까지도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롤에서 피지컬이나 순간반응속도 같은 부분도 물론 중요한건 맞는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게 많죠. 그 차이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머리 돌아가는게 먼저임.
Lord Be Goja
21/07/05 20:04
수정 아이콘
칸이 육체적으로 힘들어 하는거 같더군요
작년말에는 자신감까지 바닥을 치고 있었으니.. 지금은 기량이야 좋지만 빡센 선수생활을 계속하는게 힘들어서 월즈정도 제패하고 성불하려는게 목표같습니다.
양파폭탄
21/07/05 20:10
수정 아이콘
바둑도 젊을때가 전성기죠. 머리 돌아가는 것도 젊을수록 유리합니다.. 뛰어난 머리를 굴릴 공부와 경험이 부족했다는 해석이 더 맞다고 봐요.
많은 나이가 주는 유리한 점은 사실상 경험치밖에 없을거에요.
21/07/05 2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두뇌회전을 포함한 모든 육체적 능력의 자연적 하락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하락이 존재한다는 부분을 선수의 기량이나 경쟁력과 관련해서 지나치게 과도한 비중으로 취급하는 경향을 지적한거죠. 신체적 전성기는 당연히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전성기를 지나서 오히려 더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또 재능의 개인차에 따라 그 개인으로서는 전성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는 여전히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전성기냐 아니냐는 어디까지나 그 개인에 한정한 이야기에 불과하니까요. 그 선수가 다른 선수와 같은 시점에서 비교우위를 가지느냐는 그 선수의 과거과 현재를 놓고 볼 부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타자와의 비교에 의해서 논해져야 할 부분이죠.
양파폭탄
21/07/05 22:52
수정 아이콘
윗댓에선 머리돌아가는게 먼저라고 하셔서요. 그것도 나이 따라간다는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난 아직 남보다 잘한다 vs 난 옛날보다 못한다
개인에게 둘 다 중요한 판단기준이고, 어느쪽을 중시할건지는 사람마다 다른 부분입니다. 심지어 다른 선수의 경우는 연봉가성비 이야기까지 나오는 만큼, 선수가 스스로의 고점과 비교하는건 피할 수 없는 숙명이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07/05 20:00
수정 아이콘
월즈 먹으면 그 시점 기준 역체탑에 저도 한 표 보태겠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7/05 20:07
수정 아이콘
은퇴한 벱트와 멥트는 월즈 혹은 리그 하나라도 먹었다면 역체탑 후보에 들텐데 그게 없어서...
제 기준엔 결격사유로 봐서 아쉽습니다
김솔라
21/07/05 20:02
수정 아이콘
칸은 행실 때문에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실력만큼은 반박불가더라고요. 롤드컵 결과에 따라 스멥 큐베 정도는 넘을 거 같습니다. 지금도 넘었다고 생각하지만요.

역체탑은 까봐야 알겠지만 더샤이의 LPL 상징성이 상당해서 이부분은 아직 더샤이에게 맘이 기우네요.

너구리만 넘으면 내년 아시안게임 탑 국가대표 유력 후보인데 1년만 더 빡세게 할 수 있을지도요?
추대왕
21/07/05 20:07
수정 아이콘
행실때문에 극극혐
골드똥
21/07/05 20:26
수정 아이콘
방송감도 좋아서 은퇴후에 방송+유튭하면 무조건 흥할듯
안철수
21/07/05 20:50
수정 아이콘
게임 지능이 탑 오브 탑
서지훈'카리스
21/07/05 21:37
수정 아이콘
건강해라 칸
HA클러스터
21/07/05 22:01
수정 아이콘
국제전 울렁증을 벗어날 수 있는가 아닌가가 관점이죠.
성큼걸이
21/07/05 22:32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에서 꾸준하게 부진했던 선수라 지금까지는 높은 평가는 못 하겠네요
김칫국얼리드링커
21/07/05 22:44
수정 아이콘
경기 후 인터뷰보고 댬원의 팀케미 자체를 한단계 올릴수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리기
21/07/05 22:47
수정 아이콘
LCK만 보면 이제 비빌 선수 없지.. 싶네요.
칸이 예토전생을 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롤드컵 우승이라도 하면 그때부터 전쟁이에요 역체탑 순위는 크크
21/07/05 23:47
수정 아이콘
은퇴를 왜 하려고 했는지 알수가 없는 선수...
반니스텔루이
21/07/06 00:22
수정 아이콘
키보드만 안놀리면 참 좋을텐데.. 어제 snl에서 6대 죄악 투표하는거 보니까 칸 저격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살짝 들었습니다 크크
킹이바
21/07/06 03:41
수정 아이콘
롤드컵 들어도 역체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팬덤이 받쳐주면 또 모르겠네요. 다만 국내 lck 역체는 부인할 수 없죠. 독보적 원탑
장고끝에악수
21/07/06 07:03
수정 아이콘
롤드컵 든다면 진지하게 역체탑 논의 들어가도될거같은데요
역대 세손가락 탑 너구리 더샤이 칸 이정도 생각중입니다
다니 세바요스
21/07/06 07:49
수정 아이콘
lck만 봐도 탑에선 그냥 역대 원탑이죠. 이제 칸에게 남은건 월즈 우승인데 월즈 우승만 따내면 그냥 역체탑 등극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월즈 우승 좀..
무지개그네
21/07/06 08: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제전의 칸 뭐시기 하는데 팀 특히 하체가 많이 말아먹지 않았나 합니다.
본인도 아쉬움이 없었다면 그건 또 아니긴 한데요
21/07/06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롤드컵만 들면 더샤이한테도 약우위겠죠. 국제전에서 바텀만 어떻게 좀..
자국리그 5회 우승 MSI 준우승2 4강1 롤드컵 4강1 8강1이니까 롤드컵만 들면 역체탑 충분하죠.
아웅이
21/07/06 11:38
수정 아이콘
sk가 하도 탑은 일년마다 바뀌어서 유난히 '롤드컵 1번 들면 역체탑 후보'가 많은거 같아요 크크크크
Navigator
21/07/06 18:18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큐베가 제일 잘해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냥 전시즌 플레기 아저씨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771 [LOL] CK 서머 1R가 끝났습니다. [41] Leeka14784 21/07/06 14784 0
71769 [LOL] 새 팀 구한 '애드' 강건모-'템트' 강명구, 지난 3일 한국 출국. LLA의 멕시코 지역리그인 Team Aze 합류 (내용 추가) [18] BitSae16858 21/07/05 16858 2
71768 [LOL] 서머 11.13패치 적용 이전, 라인별 픽률을 통해 대세챔피언 알아보기 [5] gardhi12236 21/07/05 12236 5
71767 [LOL] 칸 김동하 선수 이야기 [64] 니시노 나나세18483 21/07/05 18483 9
71766 [LOL] 표식은 다시 롤드컵에 나갈 수 있을까. [14] Lewis14385 21/07/05 14385 10
71765 [LOL]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 - drx 1군 콜업된 바텀듀오에 대한 평가 [9] 아롱이다롱이13689 21/07/05 13689 0
71763 [LOL] LCK 기준, 금주 변경된 로스터 정리 [11] Leeka12158 21/07/05 12158 0
71762 [LOL] [CK] 챌린저스 2군리그 5-6주차 로스터 발표 [17] 아롱이다롱이14603 21/07/05 14603 0
71761 [LOL] 도란’ 최현준 “리 신 킥이요? 뇌가 시켜서… [50] insane13734 21/07/05 13734 2
71759 [LOL] DRX 바텀 교체 예정 + 1군 콜업 원딜 첫 배치가 브론즈였네요.JPG [30] insane13944 21/07/05 13944 1
71758 [LOL] 프로게이머의 워딩과 팬문화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feat.큐베,울프) [106] 요한슨18133 21/07/05 18133 6
71756 [LOL] LCK는 노잼이면 안될거 같습니다. [15] 술라 펠릭스14730 21/07/05 14730 4
71754 [LOL] 큐베의 데프트 평가 [289] 어바웃타임25278 21/07/04 25278 3
71753 [LOL] 요즘 LCK는 노잼이다? [172] 스킨로션19809 21/07/04 19809 8
71752 [LOL] 롤 마이너지역 LCL(독립국가연합) 순위표 입니다 [2] FruitDealer14580 21/07/04 14580 1
71751 [LOL] 서머시즌을 휩쓸고 있는 '그것' [11] 비오는풍경17324 21/07/04 17324 0
71750 [LOL] 4대리그의 경기력이 심상치는 않습니다 [79] telracScarlet21408 21/07/03 21408 1
71749 [LOL] 시청자 수가 곧 돈인 거 아니었나? [42] ioi(아이오아이)15964 21/07/03 15964 5
71748 [LOL] 끔찍한 경기력 그거보다 더 한 경기 양상 T1 VS 아프리카 [277] 암드맨22814 21/07/03 22814 39
71747 [LOL] 차라리 이렇게 망가져 주니까 마음이 편하네요 [33] 박수영19557 21/07/03 19557 7
71746 [LOL] " 제트, 라헬 " 선수에 대한 관계자 평 [12] 아롱이다롱이14797 21/07/03 14797 1
71745 [LOL] 정글 메타 변화와 읽히는 캐년의 동선 [61] 융융융21144 21/07/03 21144 2
71743 [LOL] DWG KIA, 2군 원딜 Rahel 콜업 [62] 비오는풍경17682 21/07/02 1768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