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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7 13:36
18RNG도 그렇고 19G2도 그렇고 선수나 팀이나 분명 '전성기'느낌 나는데 결국 우승 못한팀들은 그냥 한국/외국을 떠나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는 18에는 RNG를, 19에는 G2가 롤드컵을 들었으면 뭔가 롤판자체가 더 풍성하고 재밌는 판이 열렸을거 같아서 그건 또 롤붕이로 아쉽고요 크크
21/06/17 16:39
(수정됨) 저때 G2는 그냥 상대팀(특히 티원)의 머리 위에 있는 느낌이었습다. IG는 그래서 뭐? 하면서 완력으로 쥐어팼지만요. 크크
21/06/17 13:42
19 때 LCK를 4부따리로 만든 건 G2였죠.
해설자들도 LPL에 복수를 해야하는데 복수하러 가기도 전에 쳐맞는다고 할정도였으니 크크
21/06/17 16:12
(수정됨) 원더에게서 도망가야해요!!!
왜 이렇게 빨리 이기나요 IG? 쏴라!!!!!!!!! 큐베 부탁해 큐베 부탁해!!! 으아아아악 이거 16에서 16에서 오른이 먹었어요 제가 봤어요 자 이거 자 이거어어어 케넨이 적당히 마크하고
21/06/17 16:17
올해도 사실 엄청 불안하긴 합니다. 18년이랑 구도가 너무 비슷해요...
스프링 어나더레벨팀의 MSI우승실패, 그 어나더레벨팀이 서머시즌엔 다른 팀과 같은 수준으로 내려옴, 여기에 만일 포시진출이 확정된 팀들이 전부 약점이 뚜렷하게 존재함까지 이어진다면 음.... 담원이 서머에서도 여전히 강했더라면 15년을 떠올렸을텐데....
21/06/17 17:44
저도 섬머 개막하고 나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거 같아 불안합니다. 담원 기아가 MSI부터 하락새인것도 포함해서 젠지가 잘나가고 있긴하지만 솔직히 인게임내에서 보면 엄청 잘한다 그런 느낌이 아니라... 농심도 3연승이긴한데 솔직히 리치폼도 그렇고 바텀도 스프링만 못한데 이기는거보면 농심이 국제대회 나가서 중화권 팀하고 만나면 과연 한경기라도 이길수 있을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21/06/17 18:19
지투는 얀코스나이도그렇고 캡스 전성기 길이도그렇고 그팀에 주어진 S급팀으로써의 기간은 이제 다했다고생각해서 그렇게안무서운데 역시 문제는 올해도 홈버프인 중국팀이겟죠..
21/06/17 20:34
작년 4강 맴버가 TES 쑤닝 담원 G2이지요. 뭐라도해도 G2가 강팀은 강팀인데 한국에 유달리 강하네요. 예전에도 그렇고 작년에도 그렇고 쑤닝이든 TES든
중국팀 만나면 숨도 못쉬고 졌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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