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6/13 20:05:12
Name insane
Subject [LOL] KT 블랭크' 강선구 "CL 갔을 때 울었지만, 지금은 더 단단해졌다"
https://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100347

챌린저스 리그로 내려가기도 했다. 그 기간 동안 느낀 점이 있다면

프로게이머 하면서 울어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CL로 내려갔을 때엔 서러워서 펑펑 울었다. 그때 이후로 독한 마음을 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 그 선택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경기력이 좋았을지 미지수다. 서머에 들어와서 더 단단해졌다.


오랜만에 현장에서 오프라인 경기를 하니 어떤가
농심전이 롤파크에서의 첫 경기였다. 전날에 많이 떨리다가도 헤드셋을 쓰니까 바로 집중이 잘 됐기 때문에 롤파크 저번에 처음 왔을 때 전날에 많이 떨리다가 헤드셋 쓰고 있는 순간엔 집중이 잘 됐다. 적응하기에 딱히 어려움은 없었다. 시설이 너무 많이 좋아졌다. 대기실도 편하다.



블랭크 선수 인터뷰가 나왔네요
스프링에서 내려간게 본인이 원해서 였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전혀 아니였군요

오늘 KT가 담원기아를 2:0으로 잡아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묵리이장
21/06/13 20:06
수정 아이콘
KT언플했었나? 거참
버거킹맘터
21/06/13 20:06
수정 아이콘
원해서였다며....
위원장
21/06/13 20:07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면 그 선택이라고 말하긴 합니다.
본인이 선택을 하긴 했는데 선택지가 별로 없었던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
21/06/13 20:0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해서라면서 아 쌍욕 마렵네
ioi(아이오아이)
21/06/13 20:08
수정 아이콘
본인 요청이지만, 본인 요청이 아닌 상황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데요.
선생님이 애들 혼내면서 너 잘못했어? 안했어? 했어요. 그럼 몇 대 맞을 래? 5대요. 이거 맞고 다신 안하는 거다.
AppleDog
21/06/13 20:09
수정 아이콘
스프링 기사에서도 본인이 요청했다는 말 없었는데요... 펨코에서 누가 선동해서 그런 말 만들어냈던걸로....
21/06/13 20:23
수정 아이콘
아뇨 강동훈 감독 인터뷰에서 나온 말입니다.
21/06/13 22:11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30025

이거 말고 다른 인터뷰가 있나요? 스프링 불판때부터 아직까지 이런 이야기가 사실처럼 돌아다니는데..
아지매
21/06/13 22:1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했다는 인터뷰 없었어요. 그냥 감독판단으로 내린거..
조미운
21/06/13 23:39
수정 아이콘
틀린 팩트에 추천이 더 많이 붙어 있는 기현상...
미카엘
21/06/13 23:56
수정 아이콘
루머죠. 강동훈 감독 쉴더 아닙니다.
21/06/13 20:10
수정 아이콘
뭐... kt 프론트/감코진이 kt했다?
블랭크 선수 오늘 잘 했는데 꾸준히 좋은모습 더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mooncake
21/06/13 20:10
수정 아이콘
선구야 항상 화이팅이야
캬옹쉬바나
21/06/13 20:24
수정 아이콘
히라이가 명장 놀이 하려다가 말아먹고 선구 다시 콜업한 거죠 뭐...
21/06/13 20:34
수정 아이콘
강동훈 감독이 거짓말을 했었군요.
트와이스
21/06/13 20:38
수정 아이콘
경기마치고 강감독한테 껴안기는거보니 악감정이 있는것 같진 않던데,
내부사정은 내부사람만 알겠죠
21/06/13 20:42
수정 아이콘
선구야 힘내라.
21/06/13 20:51
수정 아이콘
선구 화이팅
21/06/13 21:02
수정 아이콘
어쨌든 승리 인터뷰니까 일단은 해피엔딩이긴한데 타팀 이적했을수도 있었겠네요
키모이맨
21/06/13 21:03
수정 아이콘
한3년후 블랭크 은퇴하고 개인방송키면 썰풀지않을까요?크크
록타이트
21/06/13 21:14
수정 아이콘
히라이 역겹네.
21/06/13 21:35
수정 아이콘
그냥 감독이 시원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기분 좋게 이긴 날인데 다른 일로 이슈 되느니...
Extremism
21/06/13 21:48
수정 아이콘
리빌딩 성공의 신호탄을 쏴올린 날에도 까일거리를 만드는 참 대단한 감독 크크크크크크
당근케익
21/06/13 22:01
수정 아이콘
이게 머선일이고..

블랭크 잘하는거보니 뭔가 감동이 있어요
예전 티원때 그 불안했던 선수가 절대 아닙니다
바텀이 강해진만큼 더 날뛸수 있을것 같아요
Your Star
21/06/13 22:09
수정 아이콘
강동훈 감독은 관심법이라면 관심법이겠지만 응원은 못 할 거 같아
와신상담
21/06/13 22:13
수정 아이콘
제발 저게 군시절 추억마냥 웃으면서 이야기 가능 할 정도로 서머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암드맨
21/06/13 22:29
수정 아이콘
할말있음.
만수동원딜러
21/06/13 22:57
수정 아이콘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멘탈만 단단하면 진짜 만능정글러라고 생각해요
shooooting
21/06/14 00:38
수정 아이콘
KT!!! 응원합니다.
toujours..
21/06/14 07:06
수정 아이콘
근데 감독이 거짓말 한 건 팩트 아닌가요? 해명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절대 안하겠죠? 크크
21/06/14 11:25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30025
감독이 폼을 올리라고 이야기했다는 인터뷰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저도 선수가 자발적으로 2군갔다고 오해하고 있었네요..
디오라마
21/06/14 11:31
수정 아이콘
히라이는 거짓말을 한적이 없어요
당초에 본인요청이다란 말 비슷한 말도 한적이 없습니다
최악의 선수기용이었다는걸 부정할수는 없지만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했다는건 날조입니다.
수정과봉봉
21/06/14 11:36
수정 아이콘
폼 올리라 = 2군 가라 ?? 동일한게 아닌거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622 [LOL] 국노 스페셜? - 국제대회 다전제에서 한국을 이긴 팀들 [29] Leeka14071 21/06/17 14071 0
71621 [LOL] 우지의 국제대회 15분 도르는 어느정도였나? [37] Leeka15495 21/06/17 15495 0
71619 [LOL] 룰라도 인정한 KT의 뉴 바텀 - 6일차 후기 [43] Leeka15866 21/06/16 15866 1
71617 [LOL] 위기의 DRX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59] TAEYEON15534 21/06/16 15534 1
71614 [LOL] 2021 롤드컵 개최 도시가 공개되었습니다. [25] Leeka21548 21/06/16 21548 0
71608 [LOL] 11.13 패치안이 공개되었습니다. - 세부내역 추가 [52] MiracleKid17873 21/06/15 17873 0
71607 [LOL] 클템의 찍어! "혼돈의 LCK 개막주" 10팀 팀별 현황 탐구 [21] TAEYEON18111 21/06/14 18111 0
71605 [LOL] 전상욱 + 클템 합방 롤vs스타 토론 방송 [105] 어바웃타임20765 21/06/14 20765 6
71604 [LOL] 스프링 페이스에서 더 내려가고 있는 DRX [83] Leeka19033 21/06/14 19033 0
71602 [LOL] 기인 VS 썸데이 누가 더 좋은 탑솔로인가 [156] 갓럭시22614 21/06/14 22614 1
71600 [LOL] 돌아온 기인고사 & 바텀이 무너지고 있는 담기 - 1주차 후기 [93] Leeka21477 21/06/13 21477 0
71598 [LOL] KT 블랭크' 강선구 "CL 갔을 때 울었지만, 지금은 더 단단해졌다" [33] insane13919 21/06/13 13919 2
71597 [LOL] 담원기아는 흔들리는 가? [109] TAEYEON17353 21/06/13 17353 3
71596 [LOL] 롤 다인로스터나 서브 선수 활용에 대한 잡생각 [41] MiracleKid12981 21/06/13 12981 1
71593 [LOL] 플라이 VS 나그네 누가 더 뛰어난 미드인가 [157] 갓럭시15040 21/06/13 15040 0
71592 [LOL] 니궁쩔 모드 출시 예정 [23] 스위치 메이커14775 21/06/13 14775 0
71591 [LOL] 페이커는 과대평가를 받고 있나? 과소평가를 받고 있나? [117] Maxi19000 21/06/13 19000 1
71589 [LOL] 한화에게 미래는 있는가 [121] 아이폰텐20134 21/06/12 20134 9
71588 [LOL] 전통의 SKT 킬러 Khan이 돌아왔습니다. [134] Leeka20622 21/06/12 20622 0
71586 [LOL] LPL 서머시즌 라인별 인기투표 근황 [19] Leeka16348 21/06/11 16348 0
71581 [LOL] lck 개막전 감상평 실망과 기대가 공존 [44] 로페19979 21/06/10 19979 3
71579 [LOL] “스프링 때처럼 잦은 교체는 없을 거라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91] roqur23094 21/06/10 23094 0
71576 [LOL] 서머시즌 가장 큰 메타 변화 - 미드 메타? [30] gardhi18921 21/06/09 189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