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24 12:05
샤오후와 밍은 최초의 비한국인 국제대회 2회 우승자가 되었는데, 그 기록 달성이 너무 추하게 이뤄졌네요. 결국 남는건 결과라지만, 그 결과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도 남죠. 별로 인정해주고 싶지 않은 기록입니다.
21/05/24 12:35
LCK 결승까지 포함한다면 페뱅울은 진짜.... 16섬머빼고 다 결승진출이었이니,,, 거기다 17 리라, 16 IEM 월챔까지,, 아무리 봐도 일정이 미쳤어요... 그 와중에 올스타까지 참가했던 페이커는 진짜 초인이네요,,
21/05/24 13:01
페이커는 올스타전 풀 출전에 더해 비시즌에는 행사 뛰고 시즌 중에도 대외일정 소화할때도 있었을 정도니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말도 안되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성과를 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스타1로 따지면 다소 오버 보태서 2001-2002 임요환 스케줄+2002-2003 이윤열 스케줄을 합쳐놓은 수준이죠.
21/05/24 12:48
페이커의 롤드컵 우승 횟수도 물론 대단하지만 쇼메이커나 이미 롤드컵 우승 횟수 1회 있는 중국 선수들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대단한 점은 동시에 저 기간 동안 LCK도 거의 다 우승했다는 것 + 그래서 MSI 4번이나 나간 점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진짜 페이커처럼 초 롱런하지 않으면 힘든 기록이니...
21/05/24 12:51
근데 밍도 어쨋든 2회우승한건데 어제는 스포트라이트가 거의 샤오후로 가더라구요 저도 사실누워서 자기전에 어? 생각해보니 밍도 2회인가? 싶은정도라 저부터가 그래서 할말은없지만...이래서 라이너 라이너 하나싶었습니다.
21/05/24 14:22
평소 선수 줄세우기 생각하면 므시 커리어가 얼마나 의미없는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롤드컵' '우승'이 100%는 아니여도 한 80% 차지하죠.
21/05/24 15:41
RNG두 선수는 기록 세우는데 있어서 좀 추한?걸로 이루긴했지만
어쨌든 이뤘으니까요 후대에는 기록남은걸로다가 뭔가를 하겠죠 예전 프로야구 안타였나 타율이었나로 경쟁하던 두 선수 있지않았던가요? 결국 출던 안한 선수가 타이틀먹고 상금탄걸로 아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