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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09:46
러닝머신 위에서 지루함 덜어내느라
하루 한두 판씩 돌리는데 넘나 꿀잼입니다 마지막 우승 확정 순간 봤는데 풀템케일은 진짜 존엄이더군요
21/04/11 10:06
케일! 아우솔!
와 한번씩 그마큐 잡혀도 정신 못차리는데 천상계는 템 사용이나 배치/빌드업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크크 난 왜 저게 안될까 흑흑
21/04/11 10:18
마지막과 마지막 바로 전 라운드는 정말.. 배치의 힘..
물론 대깨 케일이었는데 기어코 케일 선받자를 기가막히게 뽑아낸 실력에도 감탄 크크..
21/04/11 11:50
선택받은자 시스템이 대깨를 어렵게 만들어서 라이트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높였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확실히 잘하는 사람들끼리 붙을 때 실력적 측면을 더 부각시키는 요소 같습니다. 밸런스도 황밸이라 그나마 약체로 평가받는 케일덱으로 결국 우승하네요. 저는 팔차선 선수보다 띵땡선수의 컨트롤이 더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w 창고컨, 덫발컨, 가엔컨 보면서 롤체는 실력겜이란걸 알게됬네요.
21/04/11 12:34
라이트 유저 진입장벽이 진짜 너무 높아졌어요
특히 모바일은 죽음입니다. 1렙 선받 받아서 7렙이나 8렙에 덱 갈아야 하는데 모바일로는 엄두가 안나요
21/04/11 14:09
가엔2개 껴주기 가엔 빼놓고 중요할떄 쓸려고 아껴두는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덫발 컨트롤보니 이건 실력겜이구나 싶더라구요 크크 단순 다딱이인 저는 절대못할듯..
21/04/11 15:04
국대라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띵떙팬으로써 예선전도 정말 재밌었구요. 진짜 결승전 2일차 마지막경기는 역대급 초초레전드 경기라 추천드립니다. 둘다 스토리가 있어서... 정말재밌었습니다. 띵땡선수는 이제 군대로 가서 아쉽지만.. 팔차선이라는 스타의 탄생이..
21/04/12 01:45
역시 국가대항전이 재밌더라고요.
팔차선님은 호감형에다가 스타성도 다분하고 인재더군요. 띵땡님은 마지막 인터뷰 때 뭐랄까 아쉬운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더군요.. 저도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여튼 TFT도 협곡이 겪었던 것 처럼 중국서버는 다르다 중국서버에서 배우고 와야 된다 같은 말들도 많았고, 한국이 강국이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증명해준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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