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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5 15:40:43
Name ELESIS
Subject [LOL] 쵸비가 써내려가는 또 하나의 기록 (수정됨)


그리핀
- LCK 2018 섬머 : 정규 2위 | [최종 준우승] ※데뷔시즌
- LCK 2019 스프링: 정규 1위 | [최종 준우승]
- LCK 2019 섬머 : 정규 1위 | [최종 준우승]






DRX
- LCK 2020 스프링: 정규 3위 | [최종 3위]
- LCK 2020 섬머 : 정규 2위 | [최종 준우승]






한화생명e스포츠
- LCK 2021 스프링: 정규 3위 | [최종 3위]










데뷔 이후 모든 LCK 스플릿에서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고 최종 3위 내에 입상한 '쵸비' 정지훈 선수입니다. 게다가 서로 다른 3개의 팀에서 6연속으로 달성했기에 더욱 의미있기도 합니다. 무관이라 조롱받기도 하지만 게임내 최중요 포지션이자 늘 최고의 재능들이 경합하는 미드라인에서 이리 꾸준하게 최상급 선수로 군림하고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고 특별한 일입니다. 특히 라인전 수행능력에 있어서는 몇 시즌째 독보적인 톱을 달리고 있지요.


이번 시즌이 더더욱 의미가 깊은 이유는 그리 탁월하지 못한 한화생명 선수단 퀄리티를 고려했을 때 이 정도 성적을 거둔 것도 놀랍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쵸비 개인의 힘이자 공이라는 평이 지배적일 정도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단 겁니다. 갈수록 상향평중화되는 대회에서 이토록 플레이어 개인에게 많은 책임이 중첩되는 사례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캐리 부담이 지워졌음에도 쵸비는 결국 해냈습니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1인 군단' 칭호를 물려받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감히 평합니다. 비록 담원기아라는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쵸비 선수 개인으로서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의 활약에 충분히 자긍심을 가져도 좋지 않나 생각하네요.




PS. 참고로 이 분야 갑은 프로게이머 커리어 7년간 참가한 모든 지역리그(한국과 중국)에서 녹아웃 토너먼트 스테이지 및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국내에서 활동한 5년간 참가한 모든 롤챔스 및 LCK 대회에서 11연속으로 최종 3위 내에 입상한 '마타' 조세형 전 선수입니다(관련글: https://pgr21.net/free2/70395). 쵸비 선수도 이처럼 언젠가 보다 큰 족적을 남김으로써 위대한 선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다함께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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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새우
21/04/05 15:41
수정 아이콘
인간포디움 마타군요.
곰그릇
21/04/05 15:43
수정 아이콘
6연속도 대단한데
마타 11연속에는 한참 멀었군요
21/04/05 15:43
수정 아이콘
"잘하시는데.. 우승을 못하신다는 게.."

콩라인의 분노를 맛 보아라!
21/04/05 15:57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안 아파요 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피우피우
21/04/05 16:06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의 스노우볼이 이렇게까지..
오늘하루맑음
21/04/05 17:53
수정 아이콘
원래 콩라인은 송병구가 홍진호를 놀리면서 시작...
21/04/06 01:52
수정 아이콘
그때 우승하고 얘기하지...스노우볼이 ..
Dena harten
21/04/05 15:47
수정 아이콘
마타의 위엄 크크크.
사이퍼
21/04/05 15:48
수정 아이콘
쇼메 쵸비 비디디 페이커 lck 대표 미드들이 실력도 인성도 전부 뛰어난 선수들이라 좋습니다.
쵸비는 그 중에서도 가장 낭만이 있는 선수
봄날엔
21/04/05 15:53
수정 아이콘
22 공감합니다 모두 인성 바른 선수들이라 더 좋네요
아이폰텐
21/04/05 16:00
수정 아이콘
4명모두 인격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완벽
21/04/05 16: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점 높이사요. 귀감이 되는 선수들 멋집니다.
김연아
21/04/05 16:50
수정 아이콘
아니 리그 최악의 미드 쇼메이커를 다들 응원하시니 선미둥절합니다?
레드빠돌이
21/04/05 17:0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쇼메는 빼야지..
뚜루루루루루쨘~
21/04/05 18:32
수정 아이콘
저도요 다들 인성 좋고 특히 쇼메가 까불까불한거 같은데(인게임내) 실제로 보면 진중하고 생각도 싶고 그렇습니다.
이쥴레이
21/04/05 15:52
수정 아이콘
쵸비 한번만 롤드컵 우승하자!!!
Starlord
21/04/05 15:54
수정 아이콘
마타가 그 vg에서도 플옵을 갔나요??

어마어마하네...
shadowtaki
21/04/05 15:58
수정 아이콘
네 갔습니다. 아쉬운건 유일하게 그 1년이 3등 안에 들어가지 못한 해라서 리그 커리어 올 포디움에 실패한 것이죠.
21/04/05 15:59
수정 아이콘
VG에서는 '플옵만 갔고'

그 외의 팀에서는 전부 3위 이내 입성.. 했죠 -.-;

마타 커리어에선 최악의 시기인데 (3위안에 못들었으니)..
막상 VG 커리어로는.... 흠흠...
커먼넌
21/04/05 15:56
수정 아이콘
만약 담원이 우승한다면 쵸비는 매시즌 우승팀에게 떨어진거군요
매시즌 사실승 준우승도르
사이퍼
21/04/05 15:57
수정 아이콘
롤드컵의 프레이와 비슷한 느낌
21/04/05 15:5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하면 된다 쵸비야...
21/04/05 16:00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좀더 힘을 내서 짐을 같이 들어야 해요. 쵸비 혼자서는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롤드컵 까지만 가도 대성공일듯...
Nasty breaking B
21/04/05 16:03
수정 아이콘
무관의 제왕이란 말이 이보다 어울릴 수 있을까 싶은 선수
이 정도 실력의 미드가 커리어에서 우승이 없다는 게 말이 안 되는데... 언젠가 월챔 트로피 드는 모습 한 번은 꼭 보고 싶네요.
티모대위
21/04/05 16:05
수정 아이콘
쵸비정도로 잘하는데 우승 못하는것도 아쉽지만, 그런식으로 아쉬운 선수들 꽤 있었어요. 킹존 칸 비디디도 솔직히 우승 못하면 섭섭하다 할만큼 잘했었죠.
한편으론 우승이란게 원래 참 쉽지 않은것이죠. 페이커도 그렇게나 잘했고 우승 많이했지만, 팀원들이 침체기였던 14년도엔 성과 못냈잖아요
롤은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니까..
21/04/05 16:16
수정 아이콘
쵸비 선수 개인의 실력과 별개로 팀이 점점 약해지는 건 안타까운 일..
21/04/05 16:17
수정 아이콘
1819년부터 쵸비-쇼메를 보고 재능이 종합치가 거의 대등하다고 봤는데, 여러모로 상복이 따르지 않는다는 느낌은 듭니다. 다만 저는 쵸비의 고점이 쇼메이커보다 높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프로 성적의 고점이요. 사견이지만 아마 그건 쇼메이커보다는 낮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프로로서 상위권을 영위하는, 소위 롱런의 페이스는 쇼메이커보다 더 길거 같습니다.
아이폰텐
21/04/05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드는 생각인데 쵸비는 롤드컵을 루키처럼 말년에 들 가능성이 최전성기인 지금보다 더 높을거 같아요.
쵸비는 꾸준하게 폼을 유지할 기간이 길거 같아서, 선수 말년쯤에야 뭔가 호흡맞는 파트너 얻을거 같은 느낌. 물론 이런 선수들 중 영원히 컵을 못드는 경우도 부지기수긴하지만요 크크
21/04/05 17:1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만 그게 롤드컵일지 MSI일지는 모르겠네요.
사미라
21/04/05 20:20
수정 아이콘
내년 쵸비 나이가 18년도 루키가 롤드컵 우승했던 나이죠. 선수 말년이라면 멀어보이는데 따지고 보면 루키도 어린 나이에 프로를 시작해서 크크
유나결
21/04/05 16:17
수정 아이콘
콩라인의 성불은 또다른 콩라인만 시켜줄수 있다는 진리가 또ㅠ
하얀마녀
21/04/05 16:18
수정 아이콘
e스포츠계 최연소 최다준우승 기록 보유자....
21/04/05 16:20
수정 아이콘
쵸비 씨맥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핀에서 1년만 더 할 수 있었다면
Drx에서 1년만 더 할 수 있었다면
이런 아쉬움이 계속 남아요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4/05 16:21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선수지만 커리어 따지기에 들어가면 우승유무가 정말 중요하긴합니다. 최전성기 조던과 붙어서 MVP도 뺏어보고 실력도 임팩트도 압도적이었던 칼말론과 찰스 바클리가 받는 대우 생각하면 더 그렇죠. 바클리야 휴스턴가면서 부턴 좀 커리어가 꺾였지만, 말론은 최고수준 기량을 오래 유지해서 누적기록도 르브론급인데 말입니다. 말년에 우승 해보겠다고 낭만을 버리고 레이커스에까지 합류했는데 트로피 추가를 못했죠.

지금 쵸비의 위치는 NBA로 치면 야니스 아니면 하든과 가장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카바라스
21/04/05 16:22
수정 아이콘
2020 스프링 올프로 세컨드
2020 서머 올프로 세컨드
2021 스프링 올프로 ?
이번에도 세컨드면 3연콩..
1등급 저지방 우유
21/04/05 16:22
수정 아이콘
마타..대단하네요
강퀴가 말했다는(저도 확신은 못함)
라이엇은 여전히 마타의 영혼과 싸우고 있다...라는 것처럼
그가 역체폿에 울프와 비등 혹은 앞선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다 싶습니다

성불했지만 무관의 상징이던 스코어처럼
쵸비가 그리될까 한편으론 두려운데
그의 인스타 멘트처럼 서머엔 잘 풀리기를..
그러면서도 데프트의 이명중 하나였던 [1인군단]
쵸비에게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하얀마녀
21/04/05 16:26
수정 아이콘
삼성 화이트가 정형화 된 운영을 정립시켰고 라이엇은 이후로 계속 그 잔재와 싸우고 있다고 했을겁니다.... 여기서 추가로 나왔던 말이 그래서 운영이고 나발이고 우린 힘으로 다 때려부순다 하고 차력쇼를 하는 IG가 멋있는거고 그래서 IG를 응원 할 수 밖에 없는거라고....
21/04/05 16:37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승부 봐야죠
올해 한화가 나쁜 팀은 아니지만 그동안 뛰던 팀들 중에는 최약체라 뭐 얻어내긴 힘들 듯하고
파비노
21/04/05 16:44
수정 아이콘
롤판 연봉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담원같이 슈퍼탤런트들이 한꺼번에 등장하지 않는 한 쵸비같은 선수가 우승하기는 점점 더 힘들어질듯하네요.
추대왕
21/04/05 16:47
수정 아이콘
초비 보다보면 진짜 약체 팀에서 분전하는 선수들 모아서 한팀 꾸려주고 싶습니다...
김연아
21/04/05 16:51
수정 아이콘
농심에 쵸비 박으면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진짜 궁금합니다.
21/04/05 16:59
수정 아이콘
기 피/커 쵸 ? 리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조합입니다.
기인 쵸비 리헨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피넛 커즈가 쵸비랑 붙으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티모대위
21/04/05 17:06
수정 아이콘
기인 피넛 쵸비 덕담 켈린
이정도면 농담아니고 결성직후 LCK 우승컨텐더라고 생각합니다.
레드빠돌이
21/04/05 17:10
수정 아이콘
약체팀 에서 분전하는 선수들이라....
이번 시즌 소년 가장 역활해왔던, t1의 케리아와 kt의 도란 drx의 표식 정도면 괜찮을듯 하네요..
원딜은 개인적의 팬심을 담아 데프트 뽑습니다.

도란/표식/쵸비/데프트/케리아

흠 우승컵 하나정도는 가능할거라 봅니다
21/04/05 18:05
수정 아이콘
앗... 아앗.... ㅠㅠ
21/04/05 19:24
수정 아이콘
20drx가 1년 더 한 지구의 현재상황이 궁금하군요.
1. 한화의 플옵은..? 각성한 비스타는 어디 포지션일까?
2. 에포트는 계속 t1 주전을 했을것인가?
3. 도란마저 구하지 못한 kt의 탑의 주인은..?
4. drx 꼬꼬마들의 ck 침공..?
AaronJudge99
21/04/06 01:21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본 라인업이...앗....
Lord Be Goja
21/04/05 18:38
수정 아이콘
쵸비 요한 베이 뱅 쭈스
키모이맨
21/04/05 16:52
수정 아이콘
딱 제임스 하든으로 생각하면 되는급
요한슨
21/04/05 16:55
수정 아이콘
전 역으로 20 DRX의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작년멤버로 1년 더했으면 강팀 됬을거라 하는 의견들을 종종보게되는데
작년과 멤버구도가 거의 차이없는 담원 및 젠지와 비교해서 해당 팀들도 팀합이 더 올라갔다는걸 감안해보면
비슷하게 3강구도는 형성했을지언정 성적이 확 달라졌을거라는데는 회의적입니다.
킹이바
21/04/05 17:06
수정 아이콘
어째 쵸비 보면 루키 길 걷는 거 아닌가 싶은데.. 힘내길 바랍니다.
(참고로 lck도 아니고 이번 시즌 말아먹어서 관심은 적지만
루키도 1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1/04/05 17:13
수정 아이콘
마누라가 한 미모할 거란 소리군요...
21/04/05 17:22
수정 아이콘
중국은 안 갈것 같으니 예를 들면 이정현 아나운서와...
21/04/05 17:29
수정 아이콘
중국팬들의 마음 절실하게 와닿네요
티모대위
21/04/05 17:32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보니까 루키가 얼마나 악독한 선수인지 느껴지네요
쵸비가 이정현 아나운서랑 SNS에서 꽁냥대고, 무대뒤에서 슬쩍 손잡고 장난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우 화가난다
킹이바
21/04/05 17:40
수정 아이콘
루키 길 보이콧 합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4/05 17:22
수정 아이콘
문제는 너무 팀이 쵸비에게 극단적으로 의존한다는 점이죠

탑정글봇서폿이 다 별론데 미드만 군계일학이라는 점에서 올해 롤드컵에서도 딱히 기대가 안 됩니다. ...
21/04/05 17:39
수정 아이콘
기인
피넛 or 표식 or 크로코
쵸비
덕담
켈린

팀 하나 만들어주고싶네요.. 내가 만수르였으면 팀 하나 인수해서 저런 팀 만들었을텐데
은때까치
21/04/05 17:41
수정 아이콘
기인 쵸비만 묶으면 둘이 더샤이 루키 처럼 해주지 않을까요 크크
21/04/05 17:50
수정 아이콘
쵸비가 괜히 별명이 무관인게 아니죠. 진짜 영원히 무관일 선수는 무관이라는 별명 지어주지도 못함
AaronJudge99
21/04/06 01:23
수정 아이콘
그쵸 크크크크
아예 못하는 선수였으면 그런 별명도 안나왔죠 못먹는게 당연하니까
쵸비같이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우승컵이 없어야 [아니 얘는 왜 컵이 없어???]하면서 주목받죠
Mephisto
21/04/05 17:53
수정 아이콘
성장에 목을 매서 CS에 너무 집착하다가 경기의 패배요인이 되는 경우가 자주 나오죠.
자기가 전부 해내야한다는 압박감이 심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결과 팀 자체의 움직임이 엄청나게 둔해지고 이게 한화 패배의 큰 지분을 차지합니다.
이건 무조건 라인에 고정되서 CS만 먹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팀적으로 움직임이 필요한 시기에 과감하게 먹던 CS 그냥 버려두고 민첩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거죠.

개인적으로 CS에 대한 집착(성장에 대한 집착)만 버려도 한화 성적 꽤나 올라갈것 같아요.
도인비와 정반대의 목표를 향하고 있는데 도인비를 밴치마킹 해봤으면 좋겠어요.
21/04/05 17:58
수정 아이콘
반대합니다.
1. 쵸비만의 특출난 장점을 버릴필요가 X
2. 이미 인터뷰에서 도인비 캡스 따라하다가 잘안된다고 안따라할거라고 오피셜때림 ( 쇼메는 지고나서 따라할거라고 인터뷰했죠 )
21/04/05 17:59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 중국, 유럽 등 해외 강팀들과 맞붙었다. 인상 깊었던 맞수가 있었나.

“프로게이머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있다. 각각의 유형 중에서 가장 정점에 가까운 선수만이 롤드컵에 온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도인비’ 김태상(펀플러스)이었다. 그의 스타일을 카피해 보기도 했는데, 다른 라인과의 호흡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야 해서 흉내 내기가 어렵더라. 선수마다 맞는 옷이 있는 것 같다. 김태상은 자신의 스타일을 잘 갈고 닦았다.”
https://www.google.com/amp/m.kmib.co.kr/view_amp.asp%3farcid=0014069278
아마도악마가
21/04/05 18:04
수정 아이콘
쵸비를 볼때마다 루키나 도인비의 길을 걸을거라 생각드네요
21/04/05 18:28
수정 아이콘
쵸비을 볼때마다 예전 임요한이나 페이커 삘이 납니다
물론, 커리어와 위상은 비교가 안될만큼 차이가 납니다

게임방송을 보는 이유가 가슴뛰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인데
현재 LCK에서 가장 보는맛이나고, 뭔가 가슴을 끓게합니다.
빨리 트로피 하나만 들었으면 좋겠네요
유자농원
21/04/05 18:38
수정 아이콘
루키가 될것인가 기인이 될것인가...
Lord Be Goja
21/04/05 18:40
수정 아이콘
봄은 계백장군 엔딩이였는데 여름에는 이순신 가능할지..흥미진진합니다
21/04/05 18:45
수정 아이콘
더샤이-루키 듀오처럼 캐리되는 최상급 탑솔러를 짝으로 얻을수 있다면 정말 만개할거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LCK내에서는 극적으로 기인과 결합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면 당분간 무관 탈출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21/04/05 18:59
수정 아이콘
야 3등도 잘한거야
케이지애
21/04/05 19: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2등, 3등은 쵸비에게는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빨리 귀인을 만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담원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내년을 노려야죠.
유칼이 참 여러사람 여러팀에게 운명의 남자네요. 유칼이 없는 LCK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21/04/05 21:03
수정 아이콘
유칼에 의해 스콩어가 성불하고 콩의 저주가 쵸비에게?!
21/04/05 19:20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우승 몇개는 달고있을만한 선수인데 이상하게 우승과는 연이없는.. 나이는 20살인데 준우승이 4번... 참 신기한 선수입니다.
전 이선수가 반드시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하고, 페이커처럼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커리어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나무위키
21/04/05 19:24
수정 아이콘
LCK의 디카프리오가 되어가는 쵸비..빨리 고통 끝내고 성불하기를... 오오 린다...
탄광노동자십장
21/04/05 19:29
수정 아이콘
스코어를 넘어 어윤수를 향해가는...
21/04/05 19:32
수정 아이콘
무관이니 씨에스만먹니해도 상향평준화된 프로겜에서 무슨 솔랭 대리급 하이라이트를 번번이 뽑아내니 라인전원탑도르를 안꺼낼수가없죠.
종합백과
21/04/05 20:28
수정 아이콘
포지션에 퍼스트급 선수 한명만 보충되면 한화도 괜찮아는 보이는데
메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어디가 좋을지는 감이 잘 안오네요.
이번 시즌에 표식이 한화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데 큰 차이는 안났을 것도 같습니다.
lck우승기원
21/04/05 20:38
수정 아이콘
4대 미드를 보면 가슴이 따뜻합니다.
쇼메이커-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
쵸비- 동료에 대한 의리
비디디- 팬들에 대한 감사
페이커- 인생2회차가 의심되는 마인드셋

인성 측면에서도 특별히 두드러지는 부분이 다른게 재밌네요 크크
햇여리
21/04/05 20:54
수정 아이콘
만약 쵸비가 올해 중국어 빡세게 익히고 rng에 갔었다면 어땠었을까 하는 상상이 갑자기 드네요.
21/04/05 21: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른 무관은 기대안되는데 기인쵸비 조합은 너구리 쇼메이커급 파괴력 보여줄거같음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전성기 편린이 기인한테 아직남아있는거보면 내년에 아프리카로 이적해도될거같음
21/04/05 21:28
수정 아이콘
쵸비 선수 사일러스 보면서 와 이선수는 올해나 내년안엔 우승 거머쥐겠다고 친구한테 카톡보냈는데 그 후에 2번의 죽음이 2번의 바론으로...
프라이드랜드21
21/04/05 21:57
수정 아이콘
쵸비는 이젠 자기가 "멋있게" 짊어질 생각을 하지 말고 의식적으로 강팀을 찾아가서 일부가 될 생각을 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해외를 가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 롤판에 혼자서 모든걸 끝장 낼 수 있는 선수는 없구요, 둘이서도 힘들어요
도인비 캡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과거의 도인비 캡스 그리고 지금의 쇼메도 믿을만한 아군이 많이 있었거나 있으니까 성과를 냈던거고 내는겁니다
두세명 무너지면 한둘이서 어떻게 안되는거 제대로 보여준게 20년 4강 g2 담원전이었죠?
정글차이 바텀차이 나니까 운더가 의외로 버텨주고 캡스가 이리저리 해봐도 당대의 op 트페로 겨우 한세트 따고 쭉 밀렸잖아요
21/04/06 06:19
수정 아이콘
쵸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선수생활 하면서
언젠가는 꼭 우승컵을 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제가la에있을때
21/04/06 06:46
수정 아이콘
마타 생각나네요.
크림커피
21/04/06 12:34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이번 한화는 플옵은 가능해도(바텀이 잘하긴 하니까요) 절대 3등할만한 라인업은 아니었다고 보는데, 쵸비 파워가 그만큼 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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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10 [LOL] 도대체 올프로를 잘못 뽑은 것에 스포츠 얘기가 왜 나오는걸까요? [44] 곰그릇12816 21/04/06 12816 34
71209 [LOL] 죄송합니다. [1] TAEYEON12808 21/04/06 12808 7
71207 [LOL] t1 프리미엄이 아니라 테디가 실력도르 탄것 [382] 비공개당당23061 21/04/05 23061 10
71206 [LOL] 가장 간단한 MVP & 올프로 투표 개선 방식 [60] 오늘하루맑음13079 21/04/05 13079 6
71203 [LOL] LCK 올프로팀이 공개되었습니다. [215] Leeka22042 21/04/05 22042 4
71202 [LOL] 롤 선수들의 전성기는 언제인가(지극히 주관적) [29] gardhi14803 21/04/05 14803 8
71201 [LOL] 쵸비가 써내려가는 또 하나의 기록 [85] ELESIS17163 21/04/05 17163 11
71199 [LOL] 4대리그 플레이오프 & 비메이저리그 스프링 결승 일정 [10] BitSae12719 21/04/05 12719 3
71198 [LOL] 4년전의 페이커와 비디디.youtube [41] 삑삑이16129 21/04/05 16129 1
71197 [LOL] 커즈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롤드컵 가고싶어요) [73] 기다림...그리17624 21/04/05 17624 1
71195 [LOL] 역시 bdd의 신드라는 명품이야! - 단독 POG를 따낸 bdd [372] Leeka27125 21/04/04 27125 16
71193 [LOL] LEC 결승전에 선착한 매드 라이언스 [26] 비역슨12430 21/04/04 12430 5
71191 [LOL] 플옵2라 담원기아 vs 한화생명 간단후기 [145] 1등급 저지방 우유21196 21/04/03 21196 6
71190 [LOL] 2021 스프링 LCK팀들 개인적인 생각 [33] 키모이맨17872 21/04/03 17872 16
71188 [LOL] 스프링 기간 동안 나온 독특한 정글 챔프들 [15] iwyh13482 21/04/03 13482 2
71187 [LOL] 첫 플레티넘 승급에 성공했습니다. [8] 라라 안티포바11785 21/04/03 11785 10
71186 [LOL] ??? : 나르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Feat. 브리롱 무호야) [53] 먹설턴트17297 21/04/02 17297 1
71185 [LOL] 돌고돌아 결국 미드 4대장, 최근7시즌 미드라이너 성적 [35] 율214540 21/04/02 14540 3
71184 [LOL] 역대급 굴욕을 당한 타잔 [51] ELESIS22223 21/04/02 22223 0
71183 [LOL] (기사) 지표로 선정한 2021 LCK 라인별 베스트 [15] rnsr15693 21/04/02 15693 5
71180 [LOL] LCK 스프링 정규시즌 MVP 발표 [106] ELESIS18857 21/04/02 18857 3
71179 [LOL] 재개되는 디 오케스트라 [11] 표팔이14305 21/04/02 14305 0
71178 [LOL] 끝나지 않는 그들의 여정 [32] 욱상이14238 21/04/02 1423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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