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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 23:47
큐베 작년 서머때 폼 생각하면 4대리그에선 힘들긴 했습니다
DRX전이었나 해설진들도 극딜하고 니갱망하고 젠지전에 패배하고 표정 암담했던거 생각나네요...
21/04/02 23:41
막연히 그냥 잘해야겠지? 가 아니라 차근차근 알려주는 센스 크크
뭘 해야할지부터 물어보고 대답을 유도하고.. 그냥 되는대로 하는 조언이 아니더라구요
21/04/02 23:28
큐베가 티원 디알엑스 플옵 1차전
칸나 이렐, 킹겐 나르 라인전에서 해설하는데 역시 스킨주인 답게 기가막히게 구도 알려주더군요 특히 칸나가 솔킬따는 장면에서는 킹겐이 칸나 후드려패고 분노 풀리는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앞점프뛰니까 바로 아 이거 죽는데 하더니 바로....
21/04/02 23:40
평범한 예능영상인줄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영상이 맵네요. 진지하게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이 마구 날아가는군요. 확실히 월즈를 먹어본 사람 스킨의 주인은 뭐가 다르긴 합니다.
21/04/03 00:45
롤은 아마 a급 이상 게이머들은 코치 안할거라고 봅니다.
바로 감독으로 시작하면 모를까 스타때랑 다르게 선수시절 페이가 워낙 쎘으니 코치 페이받으면서 하기에는 뭔가 동기부여가 안될테죠.
21/04/03 00:38
컨텐츠는 좋은데 큐베가 호야 선수 허벅지 치는 액션과 위치가 불편하네요. 호야선수도 후반부에는 손으로 불편한 위치를 가리는 느낌도 들어요.
누가 저한테 저 위치를 저렇게 손으로 툭툭치면 굉장히 기분 나쁠거 같네요..
21/04/03 05:57
저도 좀 위험해보이더군요. 호야 선수가 나름 서글서글한 성격이라 다행이지.. 저는 저런 남자끼리 터치에 신경 안쓰는 타입입니다만 예민한 분들은 엄청 싫어하죠
21/04/03 05:18
이게 콜이 진짜 중요한게
저도 소심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콜이 잘 안되더군요 와우 투기장할때도 케릭터가 차단당했는데 현실 말차단....말이 없어짐.... 나 힐 끊겼어, 생존기썼어 적 뭐 끊었어 이런거 쉴새없이 말해야하는데 크크
21/04/03 07:36
어느게임이든 콜하면서 빡겜해본 경험이 있다면 진짜로 사람마다 확 갈리죠
자기가 말리면 급속도로 실어증 걸리는 스타일이 있고 말리든 아니든 계속해서 입열면서 콜하고 멘탈잡아주고 중요한거 상기시켜주는 스타일이 있고 크크
21/04/03 11:44
큐베선수 팬들은 알죠 진짜 영리합니다 스플릿 잘하고 2:1 잘하고 솔로킬 엄청난게 이유가 있죠..스플릿이 판단력 운영이 안되면 절대 나올수 없는거니까요
21/04/05 03:38
근데 친한사이도 아니고 처음본 사이인데다가 코치-선수관계도 아닌데 아예 반말하고 우습게 아는듯 툭툭 치고 명령조로 말하고 기분나쁘게 대하는건 진짜 보는사람 입장에서도 짜증나네요. 프로게이머들이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렇다기엔 기본적인 예의 문제인데요.
21/04/06 10:27
그 탑 패왕 플레임도 아마추어 장인들 찾아가서 조언 듣고 공부하고 그랬는데 세계에서 통한 큐베의 나르라면 말 다했죠.
전체적인 내용은 사실상 큐베의 일일코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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