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02 11:25
저 개인적인 바램이야 느릴수록 좋은데 그거야 제 개인적인 사정이고, 평소 정규시즌 시간을 생각하면 가장 합리적인 시간은 무조건 6시 아닐가요?
21/04/01 21:46
아무리봐도 담한은 담이 이길거 같고, 젠티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담원 이길 팀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21/04/01 21:50
티원팬으로써 현재 제일 현실적인 목표는 어찌저찌 젠지만이라도 이겨서 준우승만이라도 확보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말해서 우승까지 바라는 건 제가 생각하기에도 좀 많이 무리인 거 같음.
21/04/01 21:53
결승전에 간다고 쳐도 그 팀 상대이면
전년도 롤드컵 우승팀인가? YES 상대 감독이 T1을 잘 아는가? YES 상대 탑이 T1을 잘 패는가? YES
21/04/01 21:53
저는 좀 다른게 젠지를 이기면 진지하게 우승 노려볼수있다고 봅니다. 젠지가... 생각보다 정말 쎈팀입니다. 요즘 젠지는 담원이랑 전력차 거의 안난다고 생각.
21/04/01 21:56
T1이 우승했음 하는데, msi 우승 못하면 후폭풍이 어마어마 할거라 좀 그렇습니다. 젠지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담원은 작년에 까방권 3장 정도 획득해서 괜찮을거고...
21/04/01 22:04
담원vs한화는 데프트 폼이 돌아오면 한화가 5꽉까지는 물고 늘어질 여지가 있을 듯한데, 농심전 폼 그대로면 그냥 한판이라도 따면 다행이라 생각해야 될듯합니다.
젠지vsT1은 거의 예측불가라 봅니다. 엄대엄.
21/04/01 22:24
젠지 vs T1 반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 보니까 젠지가 무난하게 이길 것 같네요.
결승은 담원 vs 젠지에 담원 우승 예상합니다.
21/04/01 22:24
전 페이커 테디 인터뷰에서 자신감이 너무 느껴져서 우승까지도 기대하는 중입니다.
페이커가 저렇게 자신만만해할때에는 뭔가 꼭 보여줬거든요
21/04/01 22:31
오늘 티원이 너무 대놓고 실험하는 느낌이라 일요일 경기 결과가 궁금하네요. 젠지는 다전제에서 패배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굴욕적인 이미지를 벗어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담원은 한화가 너무 많은 약점들을 재확인 시켜준 6강이었기 때문에 3:0이 아니면 실망스러울 거 같아요.
21/04/02 11:08
맥락상 20년 이전의 포스트시즌을 가리키는 걸로 읽혀서요. 그땐 플레이오프가 결승 바로 아래 라운드만을 특별히 뜻하는 우리나라만의 협의로 쓰였지요.
21/04/02 15:54
헛 댓글보고 설마 젠지가 플레이오프만 졌겠지 와카전같은 것도 다 졌을까 싶어서 기록 찾아보니 진짜 포스트시즌은 다 졌었군요...
선발전에서 너무 무서워서 포시를 다 졌을거라는 건 생각지 못했네요;;
21/04/01 22:39
결국에는 쇼쵸비페 미드 대전으로 가는군요.
섬머쯤에는 이 구도를 깰만한 미드가 나올수 있을련지.. 그나마 페이트 클로저 솔카정도가 나름의 가능성은 보여준듯도 한데요.
21/04/01 23:32
사실 데프트가 고스트 압살하면 위에 애들이 싸도 할만합니다. 그게 안될거 같아서 다들 불안해하는거지
그리고 제 기억에 DRX 시절부터 각성 고스트 상대로 데프트가 라인전 압살한적 없던걸로 기억...
21/04/01 23:00
담원이 한화 뽑는게 뭐 거진 확정이었죠.
담한전은 쵸오비이이이이 한다쳐도 미드 빼고 계산해도 농심보다 훨 강한게 담원이라 힘들것 같고 젠티는 박빙배틀 기대되네요. 젠티전 누가 이겨서 올라가도 결승전보다 더 재밌게 싸울듯
21/04/01 23:02
전 젠지가 이제 평범한 강팀으로 생각되어서. 티원이 무난히 이길거 같네요. 티원은 이제 돌아가며 캐리가 가능하다고 보여서. 반면 젠지는 룰러가 뭔가 해주지 않으면 기대가 안될거 같아요.
21/04/02 08:05
전 젠지에 대한 저평가들을 보면서, 이분들이 젠지 경기를 티원전, 샌박전만 본건가 아니면 그간 플옵/다전제 잔혹사를 생각해서 말하는건가 궁금한 상태입니다. 어찌되었던 젠지 입장에서야 기대컨 잘되어서 좋겠지만요.
21/04/01 23:26
왠지 이렇게 매치업 나올 것 같았어요. 전 희망은 티원 우승인데, 현실적으론 담원 우승에 담원-젠지 결승전 예상하긴 합니다. 젠지 우승 가능성도 낮지는 않다 생각해요. 일단 누가 우승하든 msi 가서 성과를 좀 내야..lck의 마지막 므시 우승이 17년입니다. 이번엔 우승이 리그에도 직결이 되니 더..
21/04/01 23:55
티원 응원하지만 누가 이기던 3:0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담원?한테 어느팀이라도 조금은 대등한 경기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되서..
21/04/02 01:50
어지간하면 다전제 티원!! 하겠는데 올해 스프링은 좀.. 애매하네요. 뭐 작년도 스프링은 도장깨기로 우승하긴 했지만
뭘 원했는지 몰라도 1, 2 경기 보면 솔직히 젠지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21/04/02 02:03
담한은 팀전력 너무 차이나서 힘들어보이고 젠티는 6대4 정도 봅니다 티원 오늘경기 안좋다고 볼수도 있는데 시리즈 전체적으로 픽밴이 어느정도 실험적이었다고 봐서... 양대인 돌림판이랑 별개로 메타파악 같은건 잘하고 있다고 봐서 할만해보입니다. 페이커는 좀 흔들려도 저점 바닥찍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칸나가 잘해주면 커테케는 워낙 폼좋아서 당일 컨디션+픽밴에서 거의 결정될 듯.
21/04/02 08:09
담한전은 쇼메 컨디션이 변수일 것 같아요. 쇼메는 아무리 컨디션이 낮아도 기본은 차고넘치게 해주는 선수지만, 쵸비는 그걸 넘어서 차력쇼를 할 역량이 되는선수니.. 고민거리는 역시 탑바텀인데, 모건이 (가능할진 모르겠으나) 제대로 눕는픽 가져와서 드르렁하고, 원딜도 어느정도 가자미픽을 해서 비스타 합류로 변수만들어내는게 방법이겠죠.
문제는.. 담원이 이걸 모를리가 없으니 대비를 해 오겠죠..
21/04/02 09:44
쇼메가 불쌍하네요. 매번 이 소리 듣죠. 특히 쵸비 팬들 쇼메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팀적으로 캐니언 밀어주는게 가장 좋은 성과가 나와서 그런 플레이를 하는걸 보고 마치 쇼메의 기량이 상대보다 부족해서 캐니언에게 업혀간다는양..
21/04/02 09:59
쇼메는 쵸비에게 080이라는 역대급 굴욕을 안겨준 미드라이너인데 항상 쵸비에 비해 저평가 되는것 같네요
본인이 굳이 캐리롤 안맡고 팀적 융화로 노선을 바꾼것이지 처음 쇼메 등장했을때 항상 해설진 했던 말들이 또 너냐 김허수였죠
21/04/02 10:15
저는 쇼메를 높게 평가하는데, 최근의 건강이슈를 고려해서 이야기한거였습니다.
그래도 쇼메 팬분들이 보기엔 좀 언짢으셨을까 싶어 죄송하네요..
21/04/02 10:37
왤케 다들 예민하십니까? 크크 이제 익숙해질때쯤되지않았나요? 아마 쵸비고평가 쇼메저평가는 평생갈거예요. 설령 올해 쇼메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해도 어차피 내년가면 또 이럴꺼란말입니다.
21/04/02 12:01
쇼메가 올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도 내년에 그런 소리를 한다면 그건 진성 어그로꾼이겠죠. 굳이 그거에 낚여서 반박하려는 사람이 바보구요.
21/04/02 12:13
뒷말나오는건 플레이스타일차이라 커리어적으로 점점 차이가 벌려지더라도 별다를게없어요. 쇼메가 19시즌처럼 자기위주플레이로 돌아오지않은이상 평생갈거라고봅니다.
21/04/02 11:01
이게 웃긴게 정작 쇼메가 쵸비한테 담원-그리핀 관계로 밀릴떄는 팀원 어쩌고 이야기는 안 나왔는데 쵸비가 쇼메에 상대전적 따라잡히니 소리 나오는게 좀 그렇긴하더군요
21/04/02 11:30
쵸비는 리소스를 먹고 쇼메는 라인투자를 다른 라인에 퍼트리는데 쵸비가 멱살잡는 경기가 자주 보이니(유일한 승리패턴 그래서 쵸비가 골드 퍼먹고 각종 지표가 높을 수 밖에 없죠) 쵸비가 더 잘해보일지도요.
페이커는 쇼메이커가 가장 잘하고있는 미드라고 평했지만서도.
21/04/02 12:34
젠지 T1전은 무조건 미드싸움일 것 같아요.
특히 최근에 비디디에 대한 언급이 없을정도로 조용하다고 느끼는데 페이커를 꺾을 수 있을지. 페이커 경기력 플옵의 페이커 수준으로 좋아보이진않아서 미드 우세를 가진 팀이 이길 것 같습니다.
21/04/02 12:43
티원이 로스터 확정을 좀 더 일찍하고 칸나 폼이 더 올라왔다면 상성상 티원우위 아니면 엄대엄이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젠지 우위라고 봅니다. 작년보다 올해 젠지가 lck 우승에 가까워졌다고 보지만, 어짜피 우승은 담원
21/04/02 13:08
2라 평균경기력은 담원>=젠지>=티원>한화
2라 고점경기력은 젠지=티원>=담원>한화 고점은 너무 if의 영역이라 뒤로하고 평균경기력만 보자면, 담한전 3:1 담원, 젠티전 3:2 젠지 예상합니다. 담젠한티 경기 2라는 거의 다 본거같은데 다른선수들은 다 이야기나와서 언급이 적은 선수로 뽑아보자면 2라운드 비디디가 상당히 폼이 좋아보여요. 쇼쵸에 전혀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폼이에요. 작년 pog싹쓸이할때보다 좋아보이는, 17서머~18스프링 느낌도 나구요.
21/04/02 16:00
어제 경기로 칸나가 나르 빼앗기고 뽑은 픽들이 별맛 안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젠지 입장에서는 1경기 때 나르를 픽하거나 밴한 뒤 너 뭐할건데 해보면 될 것 같아요. 아칼리는 무난히 잘했지만 6렙 되자마자 표식 덕분에 1킬 먹은 것도 있어서 평가 보류
페이커는 세트마다 너무 들쑥 날쑥해서 뭐라 말은 못하지만 평균적으로는 비디디가 더 우위 같고 정글이랑 봇 듀오는 그나마 경합이라고 치면 젠지가 이기는 그림이 더 쉽게 그려지긴 하네요. T1이 지더라도 어제 2세트 같은 의아한 픽, 의아한 판단으로 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라핀 내주고 선픽 바루스, 나르 상대 막픽 사이온은 대체 뭔지 크크크 심지어 사이온 숙련도도 낮아보이더만요. 그리고 페이커 사일러스는 그만 놓아주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