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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0 11:35
사실 아프로무는 이미지가 국내에선 안좋지만 18년 말 ~ 19년 빼면 LCS에선 늘 무난하게 한듯. 19년 쯤에 워낙 주목을 국내에서도 많이 받는 상황이 되어서 그렇지..
21/03/20 14:54
근데 뱅이 그런소리 듣기 싫었으면 북미에서 퍼즈를 걸지 말던가
19 20 21 한시즌이라도 잘하던가 했어야...뱅 옹호하는 사람들도 할말없어지게 해주는중이라
21/03/20 15:08
와뱅대전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서..
워크에씩은 17년 서머 부터 스물스물 이야기 나왔습니다 다만 뱅은 자랑스러운 아들이쟈 영앤리치로 남겠지만 커리어 평가는 저 멀리 간...
21/03/20 17:42
당시에 메타 파악도 못 하고 포즈 걸고 있었는데요. 17 서머부터 연습 소홀히한 여파로 떨어진 후 LCS 가기 직전에 소폭 반등하긴 했었지만 전성기 기량 근처도 못 가고 있고 완만한 하락세가 아니라 급락세를 계속 보이고 있죠.
전성기에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별개로 17서머 이후 뱅은 동년배 선수들에 비해 커리어가 급락한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여러 정황상 원인은 연습부족으로 추측되는 상황이고.
21/03/20 15:26
19년도에 뱅이 북미로 떠나기전에 개인방송을 키고 T1팬들과 이런저런 회포를 푸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추억팔이와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다가 결국엔 17년도에 도대체 왜그랬냐? 라는 말이 나오고 말았죠.(롤보다 배그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라던가, 부족한 연습량을 마인드컨트롤로 대체중이다, 롤에 흥미를 잃었다란 발언과 인터넷방송인과 어울리던 모습 그리고 결승전 방생궁까지..) 여기에 뱅도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고 하지만 다시돌아가도 그렇게 하겠다(?)란 말을 한 기억이 있네요. 정말로 뱅의 워크에씩에 문제가 없었으면 러프윈드님 말처럼 "니들이 내 워크에씩이 떨어지는지 어떻게 아냐? 함부로 말하지마라" 라고 했겠지만(특히 뱅선수의 성격을 생각하면..) 결국 본인도 어느정돈 그런 비판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죠. 거기다 북미가서도 단식메타를 이해하지 못하는등 약간의 구설수가 있었고.. 물론 저역시 지금의 뱅까지 그런 시각으로 보는건 온당치 못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다시 복귀한 국내서 '지금'의 부진까지 쟨 게을러서 그래 쯔쯔 라고 하는건 부당한게 맞죠. 다만 이러한 문제자체는 17년이후로 꾸준히 지적되어 왔고, 뱅선수도 간접적으로나마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갑자기 워크에씩이 떨어지는지 니가 어케앎? 롤드컵 우승은 해봄? 이라는건 좀.. 너무 급발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때부터 롤을 쭉 봐왔고 뱅의팬(T1팬)이라면 당연히 저런걸 모를리가 없거든요.
21/03/20 12:11
타 지역의 스프링 플레이오프와 사실상 동일합니다. (우승팀이 MSI 진출)
다만 올해부터 LCS가 명목상 스프링-서머 통합 시즌으로 운영되어서 새 명칭을 붙이게 됐네요
21/03/20 12:23
.....? 그럼 무슨 의미가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떠오른게 북미는 스프링에 아예 서킷포인트 배정을 안한다고 했었나요? 그래서 그냥 통합시즌 성적으로 서킷포인트 배정하는거니까 어쨌든 MSI 진출팀도 정할겸 명칭만 바꾼 스프링 플옵인거군요..
21/03/20 13:04
프로모는 선곡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bgm은 YONAKA - Seize the Power 입니다. https://youtu.be/csVhNAEmacE
21/03/20 13:31
아 이걸 보니 이번에 LEC가 올프로 팬 투표 100%로 하는거 진짜 아쉽습니다...
LOL에 개인상이 얼마 없는데 그 중 하나를 이런식으로 없애는건 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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