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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1 12:55:08
Name 하얀마녀
Link #1 https://m.yna.co.kr/view/AKR20210311083051004?section=society/all
Subject [기타] 전병헌 전 케스파 회장, 2심 원심 확정 (수정됨)
https://m.yna.co.kr/view/AKR20210311083051004?section=society/all

1심에서 5억 5천여만원의 케스파 후원금에 대한 뇌물수수 혐의와 기재부를 압박했다는 직권남용죄가 적용되어 징역 5년이 나왔었는데,

2심에서는 가장 큰 건이었던 롯데홈쇼핑의 3억 후원금(뇌물)은 비서관인 윤모씨의 작품으로 전씨가 관여했다고 보기에는 힘들고

기재부에 케스파에 대한 예산편성을 압박했다는 혐의도 통상적인 업무로 볼 수 있다는 취지에서 무죄로 뒤집혔었죠.....

다만 롯데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뇌물로 받은 점과 E스포츠 방송사 대표로부터 2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점,

2014년~2017년에 걸쳐 자신과 부인의 출장비 및 의원실 급여명목 등으로 협회자금 1억 5천만원을 횡령하여 사용한 사실 등은

유죄가 인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전씨가 상고했으나 대법원이 기각하면서 형이 확정되었고(뇌물수수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횡령 징역8개월 집행유예 2년)

윤 비서관은 징역5년 벌금 5억이 확정되었습니다....

뭐 윤씨가 총대맨거 아니냐 하는 음모론(?)도 있던데 재판부에서 설명한걸 보면(전씨가 민주당 총선대패한거 수습하느라 바빴다)

그럴수도 있겠다 싶고.... 판단은 각자 해야겠죠..... 여튼 2017년부터 이어진 E스포츠계의 큰 이슈 하나가 이로서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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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럭시
21/03/11 13:0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분관련해서 이스포츠팬들이 왜 분노 안하는건지 신기하더라구요 크크
Lord Be Goja
21/03/11 13:06
수정 아이콘
제가 저분 임기중에 이스포츠를 안봐서 잘 모르는데,회장달고 계셨을때 하신게 요즘 외부 국회의원분들이(유동수,하태경) 하신일보다 많았나요?
갓럭시
21/03/11 13:09
수정 아이콘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21/03/11 13:24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정치인이라서 그런지 생색내는 걸 엄청 잘하더군요. 일하는 거보다 나 일 하고 있다 광고하는 걸 더 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팬들한텐 먹히더라구요.
스토리북
21/03/11 13:54
수정 아이콘
먹힐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권에서 신경써주는 사람이 전무했거든요.
보라괭이
21/03/11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전 캐스파가 생색낼 일은 상금 22프로 떼가던걸 3.6프로 떼가게 하던 것 정도밖에 없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생색내는건 매우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뭔가는 한다는 거니까요.
지금은 생색이라도 냈으면 좋겠어요. 특히 선수들 처우 관련해서. 아직도 그리핀 사건 카나비 사건 때 하던 꼬라지는 잊지 못합니다. 라코 등은 말할 필요조차 없고요.
21/03/11 15:45
수정 아이콘
저 분은 나쁜 쪽으로 의도가 있는 생색이었다 생각해서요. 저는 처음부터 좋게 보이지 않았네요. 제가 정치 혐오론자여서 그런 탓이 크겠죠.
보라괭이
21/03/11 16:5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나쁜 쪽 의도가 맞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나았다는게 절망적인 거죠OTL
이정재
21/03/12 01:13
수정 아이콘
그거 볼때마다 드는생각인데 생색낼수 있는게 맞긴한가요?
케스파 홈페이지에도 프로가 아니면 22% 프로면 3.3% 떼간다고 나오는데
프로로 인정 안했던 스타2씬 초대우승자 과일장수 김원기 통장인증보면 1억 상금 받아서 9600 찍혀있었거든요
보라괭이
21/03/12 01:19
수정 아이콘
일단 스1 게이머 출신이긴 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자격증은 있었으니...?
이정재
21/03/12 0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8년에 은퇴하고 2010년에 대회 나갔던지라 자격 말소되고 꽤 지난 다음이라서요
보라괭이
21/03/12 01:32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그러면 뭐지...? --;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1/03/12 16:30
수정 아이콘
이전 케스파보다 낫다는 것도 언플 아니었을까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3/11 13:21
수정 아이콘
이 건은 분노보다는 다들 힘이 쭉 빠져버린 느낌이라..
사람이 너무 노답이라 생각되면 분노보다는 그냥 힘빠져버릴 때가 있는데 이 건이 그런 건인듯?
월급루팡의꿈
21/03/11 15:20
수정 아이콘
분노하는데요.. 분노보다는 부끄러움이 커서 닥치고 있습니다.
21/03/12 02:57
수정 아이콘
입이라도 털어준 최초의 사람이었으니까요

분노를 안 한게 아니라 그냥 마음에 묻은거 뿐입니다.
及時雨
21/03/11 13:09
수정 아이콘
하필 어윤수가 우승한 대회에서 흑흑
페로몬아돌
21/03/11 13:10
수정 아이콘
많이도 해 먹었네
플라톤
21/03/11 13:16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를 가질 수 없다면 잿더미로 만들어버릴테다.
돌아온탕아
21/03/11 13:30
수정 아이콘
저 때 잠시나마 케스파가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 과거의 제 자신 반성합니다.....
근데 전병헌이 회장일때는 방송사나 라이엇이나 눈치보는게 당연한 거였지만 요새도 라코가 케스파한테 아카데미리그,CL,징계위원회 넘기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더라고요. 이게 라이엇이 그냥 LCK만 집중하고 나머지 대회는 협회랑 관계도 유지할겸 외주식으로 넘긴건지, 협회에서 벗어나서 자기들이 다 주최하고 싶은데 협회가 구단들하고도 친하고 이미 깊숙히 박힌돌이라 눈치보고 반강제로 넘긴건지 궁금하네요 흐흐.
톰슨가젤연탄구이
21/03/11 13:49
수정 아이콘
코스프레 한번으로 제대로 뽑아먹었군요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1/03/11 14:00
수정 아이콘
제일 불쌍한 건 여명숙씨였죠. 전병헌을 게임농단 주동자로 비판했을 때 인벤 피지알 루리웹등에서 정말 살벌하게 까이고 여명숙 옹호 비슷한 의견이라도 내면 조직적인 수준으로 인신공격을 퍼붓던 기억도 납니다. 말 한마디를 못할 정도로.. (공천 탈락했다고 협회직원들 댓글알바로 동원하는 분이 커뮤니티 조작질이야 식은 죽 먹기였겠죠)

한참 지나서야 전 민주당 원내대표, 청와대 정무수석의 더러운 민낯이 드러났죠.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801120489020129

정말 웃긴게 여명숙이 박근혜 비판할때는 그렇게 환호하던 분들이 전병헌을 내부고발하니까 미친듯이 달려들며 집단린치를 해대고 결국 사과까지 받아내더라는 겁니다.
유료도로당
21/03/11 17:11
수정 아이콘
음.. 이 건에 대해서는 조금 자세히 들여다봤었는데, 사실과 좀 다릅니다. 여명숙이 전병헌을 저격한 후 전병헌이 이 사건에 휘말려 날아가면서 결과적으로는 타겟 세팅이 맞긴 했는데, 그냥 타겟만 맞을뿐 구체적으로 상관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여명숙이 전병헌을 저격한것은 게임산업의 규제를 방해하는 게임산업의 농단세력이 그라는 거였고, 그 과정에 전병헌의 일가친척도 개입되어있다 뭐 이런 내용이었거든요. 근데 전병헌이 날아간것은 e스포츠협회에 대기업 후원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본인(+비서관)도 좀 받아먹은거가 뇌물죄로 걸린거라서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며, 전병헌의 일가친척 또한 게임 산업 관련해서 아무런 관계도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여명숙도 해당 저격에 대해 사과했었고요.

결과적으로 여명숙의 전병헌 저격은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은격으로 맞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1/03/11 23:06
수정 아이콘
"여 위원장은 앞서 지난 19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게임계 농단이 심각하다"며 "모 정치인의 친척을 빙자한 사람의 횡포, 가짜뉴스를 생산해주는 댓글 부대 등이 게임 농단의 원인"이라고 말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1031175551001

김현정> 지난 10월에 교문위 국감 현장이었죠? 게임농단 세력이 있다 하면서 실명까지 거론을 하셨는데 그 직후에 당사자들이 (전병헌, 윤문용, 데일리 이스포츠등) 거세게 반발을 했습니다. 우선 어떤 입장이신가요?

◆ 여명숙> 글쎄요. 그 양반들이 어떻게 반발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하시던 것 쭉 하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잘못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분명히 했습니다. 살려달라고 한 적 없고 고소 취하해달라고 사정한 적도 없습니다.

◆ 여명숙> ...(중략) 수십 명의 제보를 듣고서 제보자를 밝힐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또 사실 제가 ‘친척을 빙자한’이라고 했지 친척이라고 한 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제가 분명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고요.

여명숙은 윤문용의 횡포을 고발한 것 자체에 대해 사과한 게 아닙니다. '친척을 빙자'라는 표현에 대해서 사과를 한것이죠. 게다가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여명숙이 전병헌의 "일가친척"이 개입되어 있다고 말했다는 건 좀 과장된 표현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 국장 (전 비서관) 은 여명숙 위원장이 주장한 것처럼 이스포츠 관련 로비를 받은 혐의로 구속이 되었고, 전병헌 전 수석도 직권남용, 뇌물수수, 업무상 횡령등의 비리 사실이 드러나 유죄가 확정 되었으며 데일리 게임도 언론 중재위 소송에서 결국 패소하였습니다. 문제제기 과정에서 불필요한 말실수로 논란일으킨 것도 사실이고 확률형 아이템 규제와 관련해 일타이피를 한 것도 있지만 당시 전병헌의 인기에 밀려 여명숙이 과도하게 까인 것도 사실이죠.
21/03/11 14:24
수정 아이콘
흑흑 제 페북 정치인 좋아요 데쓰노트에 들어있는 분이시군요. 좋아요 누른 정치인이 4명인데 그 중에 3명이 전병헌 박원순 안희정... 한명은 아직은 비밀입니다. 현직이라서 나중에 안 좋게 끝나게 되거든 공개할게요 흑흑
메가트롤
21/03/11 16:26
수정 아이콘
와... 라인업 상태가...??
줄리엣
21/03/11 19:29
수정 아이콘
제일 위에 계신분일것 같아요 크크
21/03/11 1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김경수 중 한명 예상해봅니다.
다시마두장
21/03/11 20:2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적중률이 엄청나시네요.
보라괭이
21/03/11 15:3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팬들이 전병헌 볼 때마다 허탈한 이유는 간단하죠.
전병헌이 저렇게 했는데도 이전 캐스파보다 나았거든요(...)
비상의꿈
21/03/11 15:39
수정 아이콘
개스파를 환골탈태시킨 장본인이라고 생각했고 당시에는 정말 많은걸 바꿔놓은걸로 보였죠.
그래서 그렇게 환호한거고 그렇게 지지했는데 뒤에서 저러고 있었을줄은....
21/03/11 15:50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전 케스파가 워낙 엉망이어서 전병헌씨가 있을 때가 더 나아보이는 선녀효과가 있긴 했습니다.
거짓말쟁이
21/03/11 16:17
수정 아이콘
비서 징역 5년은 제 기대보다 쎄네요..흡족
유료도로당
21/03/11 17:14
수정 아이콘
전병헌이 협회를 맡으면서 감투만 쓴게 아니라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협회에 적극 관여한건 맞고, 그 과정에서 협회의 일처리가 좋아진건 사실이긴합니다. 국회의원의 지위를 활용해서 e스포츠판에 대기업 후원 유치도 잘 했고요. 그것까진 신기루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따로 해먹은게 밝혀진거죠.

저는 뭐 정치인이 뇌물 받았으면 공이 아무리 커도 뒤도 안돌아보고 out시키는게 맞다고 봐서 동정의 여지는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공 자체가 없어지는건 아니니까요.
핵돌이
21/03/11 19:27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정치인이 뇌물 받았다고 해서 그 사람의 공까지 폄훼할 필요는 없고 그 사람이 공이 있다고 해서 그걸로 뇌물 받은걸 면죄부를 줘서도 안되겠죠.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1/03/11 23: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볼떈 도를 넘은 쉴드 같습니다.

위에서 "e스포츠협회에 대기업 후원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본인(+비서관)도 좀 받아먹은 거"라고 하셨는데

그런 논리면 최순실도 미르 K스포츠 재단에 기업들이 후원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도 좀 받아먹은 것일 뿐이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그분 표현대로라면 기업들이 "좋은 취지로 자발적으로" 후원한 건데요?

GS홈쇼핑은 지난해 11월 롯데홈쇼핑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우리 사안이 미르ㆍK스포츠재단과 비슷하지 않냐]”고 토로할 정도로 협회에 제공한 금품의 불법 가능성을 이미 인식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801120489020129 이번 판결에서도 GS 홈쇼핑에서 1억 5천만원을 뜯어내고 횡령한 걸로 유죄가 확정되었구요.

상대를 압박해서 금품을 뜯어내고 그걸 사적으로 횡령하는 게 언제부터 "후원을 유치하는 과정"이 되었는 지 모르겟습니다. 국회의원 공천에서 탈락하자 협회직원을 동원해 항의시위 및 관련 기사에 항의하는 댓글을 달도록 시키며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의 지역구 순방계획 및 사전선거운동을 기획하게 하는 등 협회 직원들을 수족처럼 부리며 협회를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유화한 인간인데요.
manymaster
21/03/11 20:28
수정 아이콘
저 뇌물 받은 걸로 바로 2016년 롤챔스 중계권에 영향이 갔고, 결국 온게임넷이 시한부를 살고 있죠.
저걸로 자문위원회가 깨지고 라이엇-케스파 카르텔이 공고화 되었다고 본다면 뇌물 받은 과는 결코 좋게 넘기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랜드파일날
21/03/11 20:44
수정 아이콘
이 분 임기 초반에 뇌물 의혹이 있긴 했습니다. 게임단들보고 의정활동비를 내놓으라 했다던가? 하는 기사가 떴죠.
TIG였나 어떤 기자 분이 트위터로 코멘트하기도 했고요.
근데 비서실에서 노발대발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련 글들이 싹 사라졌는데, 그 후로 한동안 협회 바뀌었다, 다르다, 이런 이야기 나왔는데 나중에 기사 떴을 때 딱 그 사건이 떠오르더라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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