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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22 10:35:22
Name ㅇㅇ/
Subject 전보다 왠지 기대대는 EVER 스타리그
이번 에버배 스타리그의 출전 명단을 보고

신예가 많이 출전해서 전 시즌보다 네임벨류상 기대되는 경기가 적을꺼 같아

혹시 흥행상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었느네

오히려 더 기대되게 됩니다..

조지명식때만 해도 예전과 바슷하다.. 죽음의조 없다..

정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대진표가 나오게 되니 온통 기대되는 경기들 뿐이어서 말이죠 ^^



박성준(Z) VS 안기효(P)
홍진호(Z) VS 전상욱(T)
최연성(T) VS 박태민(Z)
이윤열(T) VS 박용욱(P)

서지훈(T) VS 신정민(Z)
박정석(P) VS 이병민(T)
변길섭(T) VS 변은종(Z)
임요환(T) VS 이주영(Z)

박성준(Z) VS 서지훈(T)
이병민(T) VS 전상욱(T)
최연성(T) VS 변길섭(T)
이주영(Z) VS 박용욱(P)

안기효(P) VS 신정민(Z)
박정석(P) VS 홍진호(Z)
박태민(Z) VS 변은종(Z)
임요환(T) VS 이윤열(T)

박성준(Z) VS 신정민(Z)
이병민(T) VS 홍진호(Z)
최연성(T) VS 변은종(Z)
이주영(Z) VS 이윤열(T)

안기효(P) VS 서지훈(T)
박정석(P) VS 전상욱(T)
박태민(Z) VS 변길섭(T)
임요환(T) VS 박용욱(P)

매주마다 경기들이 다들 기대됩니다..

이렇게 생각되는 이유들중 하나가

1. 테란 참가는 여전히 많지만 다들 한결같이 테테전의 강자들이다
(T vs T전의 기대 이유)

2. 저그 신인이나 노땅(--;)이나 한결같이 테란전에 극강이다
(T vs Z전의 기대이유)

3. 테란전 극강인 프로토스 선수들
(T vs P전의 기대이유)

4. 다른 종족끼리의 대전도 상당히 기대되는 대결이 많다
( 박정석(P) VS 홍진호(Z), 박태민(Z) VS 변은종(Z), 박성준(Z) VS 신정민(Z) )

5. 항상 경기를 기대되게 하는 임요환, 홍진호 선수의 등장




분명 네임벨류의 평균을 내보자면 기존의 스타리그에 비해 약간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경기 하나하나는 훨씬 기대되게 합니다..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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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2 10: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ever 배가 최고의 네임벨류들이 모였다고 생각하는데...
(주관적이지만요...후후)
선수분들 좋은경기 보여주세요. 다들 화이팅~
HyperObse
04/08/22 11:25
수정 아이콘
ever배 결승까지 예상해 보겠습니다.
a조 박성준 안기효 서지훈 신정민 :1위 서지훈 2위 박성준
b조 박정석 이병민 홍진호 전상욱 :1위 이병민 2위 홍진호
c조 최연성 박태민 변길섭 변은종 :1위 최연성 2위 박태민
d조 임요환 이주영 이윤열 박용욱 :1위 이윤열 2위 박용욱 3위 임요환 4위 이주영


8강

서지훈 vs 홍진호 : 서지훈
박성준 vs 이병민 : 박성준
최연성 vs 박용욱 : 최연성
이윤열 vs 박태민 : 이윤열

4강

서지훈 vs 박성준 : 박성준

최연성 vs 이윤열 : 최연성


3.4위전

서지훈 vs 이윤열 : 이윤열 3위 시드확보

결승전

박성준 vs 최연성 : 천기누설.저만 알고있겠습니다
pgr눈팅경력20년
04/08/22 11:42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ever배가 기대되더군요..왜냐하면...제가 있는길드가...
ever...후다닥~33
04/08/22 12:07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로 보면 역대 최강인것 같은데요 현역역대 우승자가 모두 올라왔습니다 강민선수 제외하고요 단지 아쉬운 선수 세명이 있는데 어쩔수 없죠
가격인하대
04/08/22 13:01
수정 아이콘
은퇴한 김동수 해설과 강민 선수가 있었더라면..역대 우승자가 모두 올라왔을뿐더러..종족간 비율도 환상 이었을텐데..^^;; 물론 최진우, 기욤선수도 있지만요..그냥 주저리 였습니다^^
04/08/22 13:02
수정 아이콘
저그: 조진락변태준 플토: 4대토스 테란:임요환이윤열서지훈최연성나도현변길섭 이런날이올까요.;?
04/08/22 15:57
수정 아이콘
HyperObses님// 8강 대진은 A,B조 C,D조 1,2위 크로스로 대진이 짜여지는것이아니라 질레트스타리그부터 추첨으로 대진이 짜여지는걸로 알고있는데... ^^;;
04/08/22 16:24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테란: 최연성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저그: 변태준, 조진락
프로토스 : 4대천왕
또다른 루키2명.....
이런 맴버로 스타리그 한번하면 역대 최강의 멤버가 됄듯합니다
박용열
04/08/22 17:25
수정 아이콘
3번 글은 아닌듯..
안기효 박지호와 함꼐 양대 질럿꼬라토스로 유명하죠

그리고 2번의 테란전 극강 저그는 별로 아닌것 같군요..
변은종 선수 박태민선수 홍진호선수만 봐도 S급테란 만나면 항상졌고..
챌런지 리거들도 결국에 임요환이란 테란에게 다 무녀졌었죠..

오히려 테란들이 저그들에게 이때껏 가장 강한 테란들이 맞는거 같군요~

1번의 테테전의 고수들은 정말 최고들만 모아 놓은거 같군요...

테테전의 최고수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이병민 전상욱 에
나름대로 테테전 꾸준한 변길섭 임요환~~
04/08/22 19:11
수정 아이콘
몇몇 선수들의 네임벨류가 아니라
네임밸류의 평균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신예가 전보다 훨씬 많이 눈에 띄는거 같아서 말이죠..
박용열님 // 임요환 선수에게 무너졌다고 못하는건 아니죠 --a
올라온 저그들은 박태민 선수를 제외하고는 전부 테란전 강자로
유명해진 선수들이죠..
그리고 3번은 안기효 선수 제외였습니다(안기효 선수에게는 죄송하지만 --;)
아가구름
04/08/22 19:1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예상이 저와 좀 다르시네요.
전 네임벨류의 평균을 내보자면 기존의 스타리그에 비해 높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경기 하나하나는 허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사견입니다. 하지만 제 예상을 꼭 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용열
04/08/22 20:35
수정 아이콘
ㅇㅇ/ 님..
님 말대로 무너졌다고 못하는건 아니죠..
단지 극강이란 칭호를 쓰기엔 좀 그렇다는거죠...

현재 추세에 테란에 극강이란 칭호를 쓸 선수는 박성준 선수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챌런지 프로 스타리그 등등을 봐서 그렇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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