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08 18:25
티원무새들 너무한다 싶더라구요.
강퀴 조나 노페 방송에서도 하루종일, 티원이야기 해주세요 티원 왜그러는거에요 티원 까주세요 페이커 왜 안나와요 클로저 거품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도배를 해대니....
21/03/08 19:14
아 크크 그러고보니 월요일이죠 제가 착각했네요 영상은 저지난주꺼(6주차)고 지난주인 7주차는 해도 오늘하니까...
거기에 수염펍에서 강퀴가 2라운드 되니까 1주마다 하기엔 말할거 없다고 격주로 할까 하는 소리도 했어서..
21/03/08 18:36
물론 클로저 거품이라든가 그런 말은 저도 보기 싫은데
그냥 '팬 수가 너무 많으니까 물어보는 사람 또한 너무나도 많다' 라고 보면 될것을 그걸 또 뭘 티원무새 라고까지 합니까
21/03/08 21:34
근데 실제로 티원무새들이 있는 것 같긴 해요. 그런 사람들이 꼭 티원 팬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뭐 하나 걸려봐라 던져대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예요.
21/03/08 19:05
큐베는 t1사정 물을때마다 나말고 다른돼지(울프)한테 가서 물어봐 라고 딱잘라서 말하던데 무리한 요구에는 뻔뻔한거절이 필요한거같아요
21/03/08 18:27
솔직히 1세트 실수가 너무 많긴 많았습니다. 원래 카밀은 첫 렉사이 갱에서 죽었어야 됐습니다. 그거만 죽었으면 겜이 그래도 좀 나았을 거에요.
3렙 점멸돌출이 렉사이 필살기인데 돌출점멸을 해버려서 그거 필살기 허무하게 날려버리면 렉사이 할 맛 안나죠. 티원은 국내 해설진들이 왜 몸 사리는지 이해하고, 솔직히 지금 말하는 수위 정도로도 티원 감코진이 어느 정도로 막장인지는 대충 다 아니까;;; 어차피 지금도 양대인 감독님 편들어주는 사람은 극소수의 안티유저 말고는 이제 없으니 상관없다 싶네요.
21/03/08 18:29
티원 얘기는 다 뭐 그렇겠지~ 싶었고 KT전 경기력이 괜찮았다는 얘기만 좀 신기했어요. 양대인 감독도 똑같이 얘기하는 거 보면 뭐 잘알들한테만 보이는 뭐가 있나~ 싶기도 하고.
21/03/08 18:33
뭐 객관적으로 보면, 브리온전을 이대빵으로 말아먹은 팀한테 이 이상의 경기력을 바로 바라기는 무리라서 괜찮았다는 평가는 맞습니다.
그냥 10팀중 늘어놓으면 여전히 좋은 경기력이라 하긴 뭣한데 직전경기력 생각해보면 그거치곤 잘해준거죠. kt가 조이 편하게 판 잘 깔아주긴 했는데 그래도 어쨌든 클로저 조이는 잘했다고 봐야되고.
21/03/08 18:44
큐베방송을 보니 카밀을 첫갱에 죽였어도 모건선수가 탱그라가스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결국 렉사이가 킬을 먹는다 이상의 의미가 없다더군요.탱 그라가스는 잘커도 나중에 별 의미가 없다는거
왜 유통기한 챔프로 아군 탱라인에 정글자신이 크는거 외에 의미가 없는 갱을 오는지, 바텀갱을 해야한다고 답답해하던,..
21/03/08 18:47
뭐 그거도 일리는 있죠. 렉사이가 이 플래시 쓰레기같은 -탑-라인에 쓸 플래시 아니야~ 귀한 바텀 라인에 쓸 플래시야~ 했어야 하는건 맞는데
솔직히 요한한테 그정도 스마트함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아서..
21/03/08 18:36
관계자들한테 난리치는것들은 원하는게 소신발언도 아니고 그냥 같이 까달라는거죠.
지들 빡친다고 꼭 저렇게 홍위병같은 짓거리를 해야 직성이 풀리나
21/03/08 18:38
솔직히 이미 충분히 까주고도 있습니다. 국내 관계자는 어느정도 몸 사리는 게 당연은 한거고..
애초에 빛돌은 이 이상으로 까려면 아예 lec 선수처럼 쌍욕을 해야 하는 수준으로 까줘서;;
21/03/08 18:39
저희야 난리쳐도 관계자들은 발언하고 냅다 그만둘 것도 아닌데 먹고 살아야죠.
관계자들이 뭐라 할 수 있는건 그나마 사건 사고가 일어나야... 근데 그건 안 바랍니다.
21/03/08 18:44
경기 뛰는 선수가 더 잘한다는 얘기가 어느 종목, 팀을 막론하고 감독의 기용을 옹호할 때 드는 얘기일텐데요. 말을 못한다면서 말은 다하는 거 같은데.
21/03/08 18:51
근데 이미 저번주에 외통수 상황이라고 많이 깠죠. 저건 불타는 분위기 무마하려는 목적도 좀 있는거고..
그리고 솔직히 얘기해서 지금 상황에서 양대인 감독님이 순수 백프로 '합리적인 추측'에 맞게 할거라고 누가 생각합니까. 당장 다음주 로스터도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이게 팀이냐 뭐냐 아이고..
21/03/08 18:57
'너무 불타지 마세요'를 돌려말하는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근데 그럼 걍 불타지 마세요 라고 하고 끝내는거지 왜 사족을 덧붙이는지.
재키러브-왕쓰총, 소드-도란, 스피릿-드레드, 기드온-블랭크, 비디디-카리스가 잘해서 선수교체하는거는 아니잖아요. (롤뿐만 아니라) 선수기용은 쇼맨쉽, 세대교체, 명장병, 테스트, 전략적활용, 점성술, 계약옵션, 실력차이 등등의 요소로 이뤄지는거지.. 국내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입을 틀어막는게 세체 가지고 심하게 불타면 '불타지 마세요'라고 하면 될걸 '우승 많이 한놈이 세체' 이래버리는 건데, 잘못된 명제를 사용해서 입을 틀어막는게 아니라, '너무 시끄러우니 진정하고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21/03/08 19:00
음 저는 저 '합리적인 추측'을 여러번 말하는게 그것도 조금은 돌려서 말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대놓고 조용히 해! 하기에는 너무 격해진 상황에선 힘들죠 조곤조곤 말해야 되는 상황도 있어서..
21/03/08 19:02
하면 "감히 T1팬인 우리의 말을 씹었어?"라고 하는 사람이 저 많은 사람중에 튀어나오면 그거 잡고 또 잡느라 시간 낭비한다에 걸겠습니다.
울프가 경기 중계하잖아요? 거기서도 T1 경기일 아닐 때 T1 들고와서 그냥 밴먹여버리거나 울프가 화내고 끊어버리고 그럽니다. 저도 화도 많이 냈지만 그냥 그건 여기에서 끝내는걸로...
21/03/08 18:53
대놓고 까달라고 하니까 그건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계속 말하는거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까지만 말할 수 있는거지...라고 하면서 10인 로스터 반대파임을 계속 천명해버리기 낄낄
21/03/08 18:55
'합리적인 추측'대로면 이미 로스터 고정됐어야 했죠 진즉 크크크크크
역시 양대인이야!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걸 태연하게 해버려! 그점에 전율해! 동경하게 돼! 합리성을 초월한 그 남자 양대인!
21/03/08 19:04
물론 저도 비꼰 겁니다만....
팀에서 본인보다 우승 많이 해보고 폼 유지해본 사람이 몇인데 롤의 신이라니 낄낄 지금처럼 하면 한시즌 잘했다고 선무당이 칼춤 추는거랑 똑같아서 기가 맥히는거죠.
21/03/08 18:53
방송대충 보면 알겠지만
티원팬이나 티원안티나 겁나게 많고 많은 만큼 극단적인 사람도 많아서 자꾸 소신발언(?)을 강요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당연히 양쪽이 원하는 소신발언이란게 (..) 극단적으로 다르기떄문에 A란 말을 안하고 B라는 말을 하면 왜 A는 말 안하고 B만 말하냐 그러고 B를 말하고 A를 말 안하면 그 반대로 왜 B는 말하고 A는 말 안하냐 그러고 둘 다 얘기하면 간보냐고 욕합니다. (A와 B가 뭔지는 대충 이해하시는 그게 맞을겁니다.)
21/03/08 18:59
클템 해설은 지금처럼 말하는 자체가 이미 할말 다 한거라 봐서 흐흐
이 이상은 굳이 말해봐야 좋을 거 없죠. 팀에서 일할 것도 아니고 어드바이저도 아닌데 굳이 부담을 질 필요가 있나 싶네요
21/03/08 18:55
그리고 한화 대 젠지 1세트는 음..
큐베 말대로 딜 그라가스도 아니고 탱 그라가스인데 탑을 판다? 결과론이니 뭐니 이전에 걍 선택자체가 좀 이해하기 어렵긴합니다. 한번쯤은 갈 수 있는데 점멸까지 써서?라는 생각 들죠 그보다 그냥 그 자원을 미드에 지속적으로 투입했으면 어땟을까 싶죠 점멸 돌출+적군와해면 아지르 QE로 회피하는걸 끊어먹을 수가 있는데 단 한번도 미드쪽 찌르는 무빙은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걍 쵸비 신드라 숙련도도 문제 많았다고 보고요.
21/03/08 18:59
예전에 어디였지? 샌박인가 drx인가 기억이 안나는데
매우 초반에 아트록스가 상대탑 갱각?을 보고 선플 쓰는데 렉사이가 쿨하게 응~ 내 플래시 탑같은데 쓸 플래시 아니야~하고 가버리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요한도 그 마인드 가지는게 정답이긴 했죠.
21/03/08 19:10
아지르 상대로 갱각도 안나온다고 생각한 듯하고, 렉사이가 극초반 바텀갱에 장점이 있는 픽도 아니다보니..
근데 말씀대로 미드를 결국 공략 안한게 의문이기는 합니다. 갱 성공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아무리 아지르가 갱회피 능력이 있다고 해도, 신드라는 메이지 중에서 갱호응 최상급인데...
21/03/08 19:12
렉사이 입장에서 누가 제일 킬 따기 만만하냐 그러면 그건 결국 탑이라 탑을 계속 간 거 같은데(삑사리 나서 오기도 생기고..)
원래 리턴도 제일 낮은 곳에서 연거푸 실패를 해버렸으니..
21/03/08 19:12
딱 특정팀이나 팬만 그런건 아니란거 예전부터 비슷한 경우로 많이 느끼고 봐왔어서 티원팬들만 성화다 잘못이다라고는 결코 생각안합니다
다만 이전에도 느꼈지만 누구의 팬이든간에 나랑같이 누구까주세요 소신발언해주세요 하고 원하는 정도의 반응 안나오면 넌 적폐 개놈 쓰레기 단정짓고 분위기 조성해서 몰아가는 모습은 이젠 진짜 안봤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이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커뮤에서 특히요
21/03/08 19:14
맞아요 크크크 어느 특정팬이라고 규정하는건 말이 안되고
걍 뒤섞여있죠 보면 페이커 까달라 클로저 까달라 대놓고 말은 못해도 뻔히 눈에 보이는 말로 저렇게 해달라는 사람 무진장 많고 그게 전부 티원팬은 아니죠 걍 진짜 미친듯이 뒤섞여있을 뿐
21/03/08 19:34
남이 요구하고 아니 강요해서 하는게 무슨 소신발언입니까 크크크 용어랑 현상의 괴리가 웃기네요
1세트 관련해서 비디디가 한 말중에 아지르는 갱회피가 좋아도 어쨌든 스킬을 써서 라인전을 해야한다고 했거든요 라스칼도 갱회피 좋아서 카밀뽑았다고 했구요. 인게임 방향성 자체에서 지고들어간거죠
21/03/08 20:26
개인 방송까지 찾아가서 안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공인이고, 해설자 신분인데.. 뭘 말하길 바라는건지...
자기 생각에 대한 정당성을 얻고 싶은건지.. 그냥 나 하나쯤 물어보는거야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건지..참; 그 질문을 받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야죠.. 클템, 빛돌, 울프, 노페, 강퀴, 등등 누구던 [원하시는 입맛대로] 이야기해준다 한들 뭐가 달라집니까.. 티원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가 'XX이 이렇게 말했네? 바꿔야겠다!' 이러겠습니까.. 대부분의 공인(?)들이 10인 로스터, 로스터에 대한 의문점(혹은 부정적 의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거면 된거죠.. 이 정도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고 수위의 발언을 한겁니다. 저 사람들 입에서 '양대인' 혹은 '클로저' 이 세글자가 나와야만 직성이 풀리나요.
21/03/08 21:03
개인방송적으로 봤을 때 이 얘기 해주세요, 저 얘기 해주세요 하는 무새들이 시청하는 사람이나 방송하는 사람이나 꼴 보기싫고 짜증나는 건 맞지만,
이슈가 있고 그 쪽 전문가의 얘기를 듣고 싶은 건 당연한 군중심리라고 생각됩니다. 어리신 분들은 잘모르겠지만, 고 신해철님이 라디오 진행 하면서 쓰레기 같은 사연 왔다고 사연 찢어버릴 때, 김구라가 언더에서 라디오 진행 할 때 안톤오노를 무자비하게 쌍욕하면서 씹어버릴때, 온게임넷 스타리그 김동수 해설이 '이 선수 연습안하나요?' 라고 했을 때 우리는 소위 사이다라는 감정을 느낍니다. 보이는 그대로 이게 뭐하는 짓 인지 모르겠고 로스터 좀 고정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 것 조차 저렇게 어려워해서 돌려 말하는 문화와 인식이 좀 안타깝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서 예전보다 향유 할 수 있는 컨텐츠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는데 우리가 바라는 사이다를 시원하게 쏴주는 인플루언서는 찾기가 어려워지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21/03/09 00:54
그러다보면 편향된 시선을 갖게 되는거죠
괜히 극좌나 극우 유투브가 판치는게 아닙니다. 내가 듣고 싶은 얘기 시원하게 욕해주는 사람만 찾는거
21/03/09 10:09
중간에 얘기하잖아요. 그러다 몰매맞았다고, 지켜주지도 않았다고.
사이다도 아니고 그냥 포카리정도만 얘기했다가도 수십수백번 두들겨맞는게 이 판에서의 관계자라는 입장인거죠. 누구 탓할거 없습니다. 소위 [팬]이라는 인간들이 그렇게 만든거고, 이런 분위기 만든 부분에 있어서는 너도, 나도, 그 누구도 책임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21/03/08 21:08
예전부터 T1 이야기 빙빙돌려서 하고 비인기팀은 가열차게 분석하고 지금도 그러는거보면 아무래도 개인방송인데 어그로 튀는거에 대한 대처가 어려우니까 그렇겠죠. 딱히 자기 발언이 피셜이 되서 그렇다고 하기엔 예전부터 비인기팀이나 비인기 선수한테는 가차없었는걸요.
물론 그렇게 하는게 틀렸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성향상 그 가열차게 분석하고 비판하는게 원래 클템쪽인거 같아서 T1에 대해서도 언제 한번 그렇게 가열차게 꼬집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합니다. 아마 본인이 제일 근질거릴듯
21/03/08 21:21
이게 스프링 끝난 후였으면 말 안해도 알아서 분쇄했을 겁니다.
이전에도 시즌 후에 결과만 평하는 건 1등팀 빼고는 가차없었죠. 시즌 중에 말 잘못 했다가 여론 안 좋아지면 책임을 너무 크게 져야 하니 굳이 할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21/03/08 21:19
페이커 기용이나 10인 로스터 부분은 관계자들도 예외적일 정도로 꽤 수위높여 말한 편 아닌가요?
그래서 역시 페이커는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여기서 열심히 관계자분들 의견 퍼나른 영상이나 링크만 보더라도 평소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덜 사리면서 말하던데 이 이상 말해주길 원하는건 사실상 갈드컵 재료로 쓰게 장작 좀 넣어달란 얘기라고 봐야죠.
21/03/08 21:33
현제로서는 '내부에서 성적이 좋은 친구가 나온다'라는 추측이 과연 맞을지 의문이기는하죠.
내부사정 모르니 결국엔 다 뇌피셜이겠지만 지금 티원의 성적이나 경기력 봤을때는 성적이 좋은 선수가 나온다고 하기 보다 감독 입맛에 맞는 선수가 나온다고 보는게 맞겠죠. 스타일이 안맞아서 안나온다던가 시간이 필요하다던가 다 그 연장선상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21/03/08 23:52
[클템 : 답답한 건 이해한다. 해외 중계진처럼 시원시원하게 해주면 안되냐? 이해는 한다. 그런데 시원시원하게 했다가 몰매를 몇 번 맞았다.]
이게 제일 문제죠 결국. 자기랑 다른 생각도 조금은 받아들일 줄 알아야 되는데, 그게 전혀 안되요. 솔직히 저번 양대인 인터뷰 가지고도 좀 더 지켜봅시다가 아니라 욕부터 박는분들.. 전 별 차이도 없는 사람들 같습니다.
21/03/09 00:45
xx팀은 지금 순위가 높지만 이러이러한 한계가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정도의 의견만 말해도 난리 피는 사람들이 있는데 소신발언 해달라는 건 무리죠.
21/03/09 06:58
클로저가 증명해도 불 타는게 문제죠
이지훈도 스프링 파이널에 톰톰뱅뱅뱅 이후에 멘탈 나간 톰 데리고 쿠로 상대로 미드차이 내고 파앰 먹었는데도 그랬으니까 클로저가 브레이크 아웃해서 미라클 런 해도 문제입니다
21/03/09 14:46
클로저 선수도 의도와 무관하게 감독이 호랑이 등에 태웠기 때문에,
오만 생각이 들다가도 결국 해줄 말은 기왕에 탄 거 좀 잘 하라는 말 밖에는 해줄 수가 없네요..
21/03/09 08:47
떼쓰는 아이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정작 저 해설가가의 생각과 의견이 뭔지도 모르고, 사실 관심없고 자기들 의견에 동조하며 대표해서 주장하라고 요구하는 것 뿐입니다. 만약 실제로 저 해설가가 다른 의견을 지닐수도 있는것이죠.
21/03/09 09:47
제파 코치가 했으면 또 다른 방식이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선수 기용도 아니고 밴픽 가지고(그것도 선수가 하자는거로 마지막에 따라간 것임에도) 오만 욕을 먹었는데 굳이... 양대인 감독이 아쉬워할 게 하나 더 늘었다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제파 코치는 시즌 끝나면 손절하고 다른데 감독가서 성적 낼거 같다는 생각이;
21/03/09 09:00
그 예전 우동사리 발언으로 폭격맞고나서
조용해지긴했죠 그 이후로 입담은 여전했지만, 그럼에도 사릴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 된거죠 저 역시 좀더 과감하게 때려주길 바라지만 못하는심정도 이해가 되더군요 특히 소신발언으로 포장한 지들 입맛에 맞는얘기 특히 누구누구까달라는거 극혐이죠 자기들이 얘기하는건 전혀 의미가 없지만 저들을 앞세워 원하는 얘기 듣고 그거 편집해서 퍼뜨리면...
21/03/09 09:23
그나저나 프로스트는 들어도 들어도 새로운 느낌...
지금이라면 그런팀이 없을것 같기도 한데 그때 그팀의 분위기는 날것 그 자체 인듯하네요.
21/03/09 09:58
2017년 롤드컵 결승 이후 리뷰에서도 클템이 답답함 조금 느끼더라구요.
3세트때 특히 뱅의 그 플레이가 쓰레기였냐 아니었냐를 시청자들이 끝까지 물어보는데 클템도 죽어도 뱅이 쓰레기짓했다 아니다는 말 안하고 바론 안먹고 팀플이 쓰레기였다. 누구 잘못을 따질 수 없었다 이걸로 끝끝끝끝까지 밀어붙이는데 클템의 정신력이 대단하다 느꼇네요. 그리고 뭐 실제로 3세트 뱅의 그 플레이 자체는 모든 프로들이 분석결과 쓰레기 플레이가 아니었다.(=합리적인 플레이었다)로 결론 났구요. 그런걸 보면 클템은 계속 그런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는 한데 자기말을 자기피셜로 공격기로 쓰는 걸 참 회피하려고 어떻게든 몸비틀기 하더군요 티원 이슈에 관햇는요.
21/03/09 10:16
듣고싶어하는 소신발언 : '양대인은 개악질페까라서 페이커 강팀대결에만 보내고 돌림판으로 적응실패시키고
'자칭 롤의 신'에 심취한 자아도취자라 신인으로만 로스터 내려한다'
21/03/09 19:24
속내를 듣고싶을 수 있죠 뭐. 근데 이미 넌지시 많이 말하긴했다는 거. 거기서 더 나아가 콕 찝어서 말하라고 하는 건 과하다 싶어요. (클템 개인에게 좋을 게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