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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19:53
감독 인터뷰 보니 플옵까지 해서 앞으로도 최소 2~3 패턴은 더 나올 것 같습니다. 그냥 경과나 보자 싶어요.
'이젠 아니겠지? 이젠 고정하겠지?' 같은 미련을 안 가져도 되게 해 주었다는 점에선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그게 필요했어요. -_-
21/03/07 20:45
규칙이 어겨진 경우:
6경기, 13경기 31경기 2세트 이것들 외엔 그 규칙이 먹히다보니 저도 동의는 합니다만 그래도 꽤 무시 못할 확률로 제엘클구케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그것을 "옳다" 고 생각해서가 아니예요. 그냥 진짜 그럴 킹능성이 있다고 봐서 그렇죠. 크크
21/03/07 21:12
보긴 하겠지만 예전만큼 응원하면서 보진 못할 듯 크크크
2013년 페이커 데뷔전부터 봤고, 2014년이나 2018년도 웃으면서 넘겼는데 올해는 힘드네요 크크
21/03/07 21:27
작년 김정수 인터뷰로 유추해보자면 둘이 공존하는 순간 무게중심이 후반으로 가는게 아쉽다는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양대인 롤과 완벽히 대치되는 롤이죠. 물론 추측이긴 합니다
21/03/07 22:57
만약 지금 써주신 로스터가 만에 하나라도 젠지전에 나오면 그냥 그만 뒀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이긴 선수들이 와 이제 암튼 이겼으니까 그래도 더 뛰겠구나 했을텐데 그걸 바꾼다구요? ...아 감독이 T1 선수들은 멘탈이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했죠.
21/03/07 22:22
어제 인터뷰뉘양스상
클로저 육성보조하기위한 베태랑으로 테디. 구마유시 육성보조하기위한 베테랑으로 페이커가 낙점되어있는 분이기라.. 페이커테디조합은 나오기 쉽지않을듯하더라고요. 우승컨텐더를 애보기나 시키는 대단한 감독.역시 로르신인가봅니다.
21/03/07 22:36
하... 전 그냥 이제 결과지나 볼려구요
보다가 보니 왜 재밌자고 보던 게임을 매 경기 화가 나고 괜찮다고 생각하던 선수도 얄미워 보이는지..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서 인터뷰 계속 봤는데, 어제 인터뷰로 면피 좀 해보려고 했지만 페이커 선수 출전시키는 순간 양대인 감독은 끝입니다. 최대의 가불기를 본인이 건 거라서 한 세트라도 내보내면 그날 경기 끝나고 그냥 사임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랑 해도 이기면 왜 그동안 안 내보냈냐 지면 그 따위로 처박아놨다가 왜 방패로 썼냐를 본인이 확정지었습니다. 아, 커즈 선수여도 다를 게 없죠. 둘중 하나라도 출전하는 순간 감독 자리에 있을 자격이 0입니다.
21/03/08 07:21
저는 그렇게 출전해도 승부수가 아니라 그냥 방패막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기면 내덕 지면 페이커 선수 탓하기 딱 좋죠. 인터뷰대로면 아무때나 나와도 잘 해야 하는데 못한 페이커 선수 탓이니까요
21/03/08 11:30
...김정수 감독과 양대인 감독 둘 다 이런 쪽으로는 머리 돌아가는 게 꽝이라는 걸 느끼네요.
팀에서 감독이 절대 우위로 대우받을 때에도 오만 욕 먹어가면서 간신히 할 수 있는 걸, 심지어 본인들도 T1에서 입지가 절대 우위가 아닌 걸 알면서 한다는 그 용기...무모함?
21/03/08 10:50
앞으로 대진이 그나마 아프리카 빼면 이기기 많이 힘들꺼 같은데... 여기서 돌림판까지 더 돌리고 지면 분위기 진짜 험악해질수도 있습니다.
죽이되던 밥이되던 이제 고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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