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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13:21
동부 리그 팀들은 저마다 약점이 뚜렷하다고 생각되지만,
요즘 분위기로는 BRO를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뭔가 하려고 하는 팀, 경기 후 환호하는 팀이 보기도 좋구요. 뇌신 김수범 감독님과 선수들의 인터뷰 글도 그렇고, 동부 리그에서 이 팀이 가장 응원하고싶어지게 만드네요.
21/03/07 13:45
저두요. 15 17 삼성 18젠 응원한것도 그렇고
넥서스시절 진에어 듀오 다시 와서 하는거보니까 추억 + 간절함 그런거 다 느껴져서 브리온 응원중입니다.
21/03/07 13:22
6등 누가할지 진짜 안개속인게 전부 강점도 뚜렸허고 약점도 뚜렸합니다
다만kt는 전라인 안좋은 리듬에 들어간것 같아 알수가 없고 젠지꺽은 샌박이 남은 팀들중에 제일 강하지 않겠나 싶어도 이제껏 너무 많이 승까먹었고.. 나머지도 도토리 키재기.. 그냥 꾸준히 경기력 유지하는팀이 6강갈것 같아요.. 그게 누가 될지는 그날의 신만 아는일..
21/03/07 13:24
저 5팀들중 바텀이 가장 안정적이고 뛰어난게 브리온 바텀이라고 생각해서 탑, 미드가 조금만 더 힘내주면 충분히 플옵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21/03/07 13:25
근데 아프리카는 돌아가면서 실수나오는거 보다 뱅이 못하는게 더 심각한거 같습니다. 실수도 궁지에 몰리고 절박하니 더 나오는거 같구요
21/03/07 13:46
뱅이 못하는게 심한거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냉혹한 이야기지만... 그 잘한사람이 끝까지 잘하면 이겨볼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 경기가 많은건 사실이라... 뱅 무죄론 이런게 아니라.. 이기긴 해야하니깐요...
21/03/07 13:26
남은 대진상으로는 아프리카가 유리한 것 같습니다.
경기력도 담원 만나기 전에는 좋았죠 담원전 패배는 일종의 세금 같은 거라고 봐야하고...
21/03/07 13:31
KT : 샌박 한화 젠지 농심 담원 [0~1승]
브리온 : DRX 담원 아프리카 샌박 한화 농심 [2~4승] 아프리카 : 한화 브리온 농심 티원 샌박 [1~4승] 농심 : DRX 담원 아프리카 KT 브리온 [1~2승] 샌박 : KT 한화 브리온 아프리카 DRX [0~2승] 정도로 잡으면 될 거 같고 앞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앞은 티원전을 이길 정도가 되면 5등까지도 노려볼수 있고.. kt도 아무튼 샌박전만 이기면 6승 10패로도 플옵 갈만하고.. 브리온 농심은 승점관리도 안되고 전적도 안좋은데 대신 경쟁팀과 3판 남아있는걸 싹쓸이하면 각이 나오고요. 경우의 수가 어떻게 나오든간에 5할승률도 못찍는 팀이 2팀이상 플옵 갈수도 있겠다 싶어서 좀 그렇네요. 티원은 전패를 하면 경우의 수가 좀 생기고 1승만 하면 가기는 갈 거 같습니다. 정배는 1승인거 같고요.
21/03/07 13:51
승수를 잘 챙겨놧으니까요.
다만 그 승수를 잘 챙겨준 맴버인 도란 블랭크 유칼 상체가 아닌 다른 상체가 튀어나온다는게.. 블랭크는 2부가서 저 한자리 조각을 어떻게 채워도 못채워넣습니다.
21/03/07 13:53
이중에 제일 순위 높은 kt가 현재 경기력은 제일 거지같고
제일 순위 낮은 샌박이 최근 경기에서 가장 준수했죠. 6위 경쟁은 치열합니다.
21/03/07 13:54
아프리카나 브리온이 갈거같습니다. 케티나 농심은 경기력이 너어어무 별로고 샌박은 지금까지 쌓아놓은게 없어요.
굳이 한팀 고르면 아프리카 예상해봅니다
21/03/07 14:02
전 최종 결과 kt9위 예상합니다. 지금 lck에서 kt보다 밑바닥인 팀 한 팀도 없어요. 운영단계에서 개발리는거 확정이구요 남은 대진 전패 예상합니다 그런데 왜 9위냐면 블랭크가 만들어놓고 간 승수가 조금 앞서기때문입니다
21/03/07 14:52
NS는 탑미드 부진을 정글 바텀이 끌고갈때도
이대로면 피넛 덕담 켈린도 사람이라 언젠가는 손놓는 순간이 온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결국 그렇게된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벌어놓은게 많아서 반반이긴한데 지금 폼은 꼴찌를 다툴듯..
21/03/07 14:55
농심이 가장 확률이 낮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안타깝네요.
피넛도 요즘 화내면서 바위게나 상대정글 카정하다가 게임 말아먹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옛날 제 동생이 저랑 엄마를 피해서 절묘하게 몰컴 몰컴 몰컴 하다가... 결국 스트레스 임계점을 못참고 '나도 창세기전 좀 하자' 하면서 저에게 반란을 일으킨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저런 플레이는 클템의 "감정적인 플레이 같은데요?" 소리와 함께 무력진압 당하기 마련입니다. 제 동생이 그랬듯이요. 피넛은 올시즌 동안엔 몰컴 모드로 아군 정글도 조심스럽게 먹어야만합니다. 일단 농심은 컨트롤 키가 멀쩡한 미드를 영입하는걸로 섬머 시즌을 시작해야합니다. 베이의 컨트롤 키는 분명 너덜너덜할겁니다.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폰부스 였던가? 그 공중전화 박스를 나가면 저격총에 맞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항상 미드 타워 밑에만 있거든요. 리치는 할려면 할 말은 많은데, 이번 시즌에 들을 이야기는 아닌거같습니다. 정통성 있는 국부(國父) 설문 조사하면 케말이나 조지워싱턴 농심 이재원이 3파전을 할정도니깐, 올해는 넘어가렵니다.
21/03/07 15:22
저도 원래는 삼수범 응원했는데 이젠 선수들도 응원하게 되는중...
엄티 야하롱이 다시 보니까 예전 17 삼성떄 진에어 맴버 다시 보는느낌이라 뭔가 추억떄문에 더 그런거 같기도? 지금 DRX BRO 2팀 응원해서 오늘 경기가 참 기분이 묘하네요 허허...
21/03/07 15:26
최근 경기력의 짜임새는 브리온이 제일 좋아 보이는데 상체를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아프리카 쪽이 가능성은 더 높다고 봅니다. 다들 서부팀들 상대로 펀치 한방 날릴 힘을 보유하고 있어서 순위 경쟁과 별개로 그냥 재미있네요.
21/03/07 15:57
티원이 1승만 하면 거의 플옵간다고?
근데 2,3,4 위 대진이 남아있고 아프리카전이 남았다고? ??? : 아프리카가 플옵을 갈지 못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티원은 파.괴.하.겠.습.니.다.
21/03/08 09:02
아프리카vs브리온전 승자가 6위 정배
샌박도 남은 대진에 아프리카 브리온이 둘다 있어 이 둘을 모두 때려잡으면 정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21/03/08 09:24
요즘 kt 미끄러지는거 보면 작년 스프링 아프리카 생각나요
1라운드에 벌어놓은게 있어서 어찌저찌 순위 방어는 되는데 계속 내리막길밖에 없는 모습이네요 남은 경기중에 경기력만이라도 반등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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