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06 17:45
스프링에 리프트 라이벌즈 같은걸 안해서 너무 아쉽네요. 했다면 다른 지역 미드들한테 개 맞듯이 처맞는 클로저를 볼 수 있었을텐데...
21/03/06 17:45
테디 나왔으니까 라인전 약하다고 평가받는 KT 바텀 상대로 우위 가져가긴 할텐데, 이 팀은 바텀이 3000골드 벌려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서
21/03/06 18:33
테디 선수가 오늘 이기게 만들면 돌고 돌아 결국 다시 인간 넥서스가 된 테장군 시즌...3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사리 나오겠습니다...
21/03/06 17:50
아직 제우스 칸나 클로저 구마유시 테디 조합은 안했는데 포변도 시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가 탑이고 정글이고 서폿이게?
케리아는 돌림판 할 대상이 없어서 요즘 폼 떨어진 걸수도 있으니 그거 시도도 할 겸.
21/03/06 17:52
1. 양대인 감독과 페이커가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다
2. 선수 선발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클로저를 픽했다 3. 현재 T1은 6승 7패 5위 1번 - 그럴수 있음, 2번 - 그럴 수 있음, 3번 - ...??? 성적이라도 잘 나와야 페이커가 발전해서 잘하면 클로저를 제치고 나올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라도 갖지.. 성적이 개판이면 감독 설득력이 전혀 없어서 페이커도 바꾸려 생각 할 리가 없죠..
21/03/06 17:53
딱 한곳만 빼고 무한 돌림판..이쯤되면 감독의 아집인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네요. 불성실한 소통 때문에 기자와 관계자한테도 극딜을 당하고 있구요. 성적을 떠나 팀 매니지먼트를 이렇게 수준 이하로 하는 모습은 좀 충격적이네요.
21/03/06 17:54
플옵때 진심으로 페이커 아예 안쓸까요? 역대 플옵이나 선발전 같은 중요 5전제에서 페이커 없이 치룬적 없지않나요? 대대로 SKT-T1 전통으로는 페이커의 그무언가 특별함이 가장 큰 자산이었는데 말이죠
21/03/06 17:58
한화전 젠지전 남아있어서 9패 찍는다해도.. 나머지팀들은 이길만하다고 생각해서.. 무엇보다 나머지 경쟁자들 대진도 만만치않아서요..
21/03/06 17:59
팬분들은 쓰면 경질각 보시는거군요. 전 그래도 남은 수를 다 써본다는 차원에서 솔직히 전 "아니, 아예 페이커를 포시에서 안쓴다고?" 생각이라서요
21/03/06 18:01
제가볼때 작년 김정수감독이 선발전에서 페이커 기용했을때보다
더 욕먹을껄요? 적어도 그때는 페이커 이거보단 많이 경기나왔었죠
21/03/06 18:00
페이커가 상위라운드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한 필요조건은 [충분한 스크림 기회]와 [꾸준한 정규시즌 출전] 입니다. 최소한 이지훈과 반반하던 15 스프링만큼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작년 서머, 올해 스프링 연이어 이 2가지가 모두 충족이 안되고 있죠. 그런데 페이커를 플레이오프에 내보낸다는건 그냥 감독이 본인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내던지고 페이커 방패막이로 쓰겠다는 짓입니다.
페이커가 활약하기 위한 제반 조건도 다 지워놓고 페이커에게 활약을 기대한다는건 언어도단이죠.
21/03/06 18:02
제가 진짜 뭐 비꼬는게아니라 그냥 큰경기는 그래도 '페이커' 상징성이 대단하다고 봐서요. 설마 방패막이로 논개던지듯이 하지는 않을것같아서.. 다만, 가진 수 다 써보자라는 제스쳐가 팬분들한테는 페기방패로 다가올거라는건 이해됩니다..
21/03/06 19:04
기억나네요 작년에 서머내내 클로저 실컷쓰다가
와카전 페이커내서 세트 시켜서 플라이 조이한테 실컷 수면방울 맞고 겜 터진거요. 정규시즌경기,스크림 다 배제하다가 플옵때 자,큰경기는 페이커지! 부탁해!! 이거 안돼요..페이커선수 신 아닙니다.
21/03/06 18:32
지금 여론으로는 페이커 선수가 추후 아무 경기에 올라오기만 하면 감독은 그날 짐 싸야 할 거에요.
굳이 포스트시즌일 필요도 없습니다. 여태까지의 출장 기록은 구단 프론트한테도 가불기를 걸었다 급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시즌 운영을 페이커 선수 안 쓰고 증명할 테니까 스프링은 날 믿어달라 급으로 해서; 이제 페이커 선수 출전하는 순간 프런트한테까지 무능력 인정한 걸로 되서 짐 싸고 나가는 겁니다.
21/03/06 19:02
감독이 너무 대놓고 외면했어요.
스크림 배제를 뇌피셜이라 쳐도 현재 경기에서 보여준 폼만 봐도 이젠 클로저 선수가 나올 이유가 없어졌는데도 나오니까요.
21/03/06 17:56
사실 클로저 선수가 욕 먹는 건 좀 이해가 안타깝긴 해요. 여기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SKT 갤러리는 도련님이라고 아주 난리가 났던데….
기량이 많이 아쉬운 건 맞는데 뭐 감독에게 최면이라도 걸어서 억지로 출전하고 있는 게 아닌 다음에야 -_- 해설 등이 이 안건으로 이야기할 때 말 흐리는 이유가, 클로저 선수 기량 아쉬운 건 맞는데 그걸 강하게 지적하면 엄연히 감독에게 가야 할 비판까지 클로저 선수에게 쏟아질까봐 그래서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21/03/06 18:22
누 님//
까는 방식은 그냥 그런 거에요. 못하는데 그래도 자리 차지하고 있는 꼴이 꼭 감독의 양아들, 도련님같다. 그냥 그게 답니다. 못한다고 까는 걸 도련님/양아들 같다고 까는거에요. 그냥 싫은가보다 하시면 됩니다..
21/03/06 18:20
애초에 누구 욕하는걸 이성적이니 비이성적이니 할필요는 없구요 도련님이든 아들이든 그냥 잘하면 상관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때는 오히려 감독의 선구안이니 믿음이니 이런소리나오면서 찬양하니까 그냥 잘하면 됩니다 이성적으로 돌아가는 스포츠판따위는 없으니까요 애초에 스포츠를 보는게 감성적인 영역입니다
21/03/06 19:35
누 님// 누님의 말씀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스포츠계의 상황은 그렇다는거죠 만약 클로저가 쵸비급이라면 이런 논란들 싹 없어지겠죠 잔인하고 무섭지만 프로스포츠는 어쩔수 없습니다 욕 하는걸 당연시하는게 아니라 스포츠 판 자체가 그렇게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겁니다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요
21/03/07 12:32
누 님// 거기서 말씀하셔야...
여기서 클로저 도련님이라고 까는 사람 거의 안보이잖아요 저번에 한명 있던거 같은데 그 사람 그걸로 욕 많이 먹었습니다
21/03/06 18:08
사실 지금 써주신 댓글의 무한루프로 빠져드는거니까 화날 땐 리얼크크만 치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방향으로는 클로저 선수 얘기하다보면 양대인 감독에게 빡치고 양대인 감독에게 빡치다 보면 클로저 선수를 보고 빡치게 되니까요.
21/03/06 18:05
감독이 혼자 가지는 않고, 클로저 선수 이미지도 열심히 조지는 중입니다.
클로저 선수 경기 때 화면 보면 넋 나간지 이미 꽤 됐어요. 페이커 선수 나가면 쇼메선수를 데려와라 쵸비선수를 데려와라 하는건 망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다른 걸 떠나서 신인한테 페이커 선수 자리 뺏었다는 짐을 지라고 하는 건 좋지 않은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커 선수 좋아하고 이 팀도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은 있는데, T1은 페이커 선수 있는 동안은 이 팀은 미드 서브 자리는 그냥 비우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대체 선수한테 못할 짓인 것 같습니다. 페이커 선수 기량이 마지막인게 느껴질 정도로 하락한 게 아니면 그게 맞는 것 같네요.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겠냐만은..말이죠.
21/03/06 18:05
탱킹해줘야 할 감독이 빤스런해서 입도 뻥끗 안하는데 어쩔 수가 없죠. 그래서 감독이 더 수준 이하라는 거고요. 자기가 그렇게 중용하기로 결정했으면 본인이 인터뷰라도 해서 탱킹해 줘야지 자긴 뒤로 쏙 빠지고 선수만 주구장창 앞으로 내세우는데 어그로가 선수로 안튈리가 없죠
21/03/06 23:23
근데 이건 어느 종목이나 감독이 유망주한테 망해도 계속 코인 주면 나오는 소리긴 해요.
쓰는 감독도 감독이 밀어주는 선수도 계속 욕 먹죠. 유독 이스포츠라서 ,T1이라서 나오는 반응은 아닙니다. 그 시련을 뚫고 올라오는 선수는 최소 주전급이 되는거고, 아니면 그냥 흔한 망주 되는거고 그런거죠.
21/03/07 00:26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선수를 조롱하는건 자제해야 하는게 맞죠. 내가 응원하는 선수를 조롱하는 사람들은 어그로지만 내가 어떤 선수를 조롱하는건 그럴만하다고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21/03/07 00:28
가혹한 환경이긴 하지만 원래 스포츠라는게 이성이 아니라 감성의 영역이니 어쩔수없는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1군선수들 최저연봉이 6000입니다 왠만한 대기업 부장급 연봉이죠 남들은 20년동안 뺑이쳐야 받는돈을 사회초년생도 아니고 고등학생때 법니다. 물론 그렇다고 작금의 광기가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 스포츠라는 특성상 어쩔수 없단거에요. 보상이크면 대가도 따르는법이죠. 막말로 저나이때 저정도 벌려면 목숨내놓고 배달 하루 18시간씩 하루도 안쉬고 1년동안 해야할껄요? 또한 오늘처럼 잘한날은 그만큼 주목받기도 하고요. 모든건 본인실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면 되요 그냥
21/03/06 18:55
공개 스크림도 아니고 제 생각엔 일반 솔랭 정도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선 픽밴/로스터/인게임플레이가 저럴 수가 없음.
21/03/06 17:58
Kt가 힘들때마다 제대로 보약역할을 해주던 전통이 있어서 오늘 경기가 더 기대 됩니다.
과연 이번에도 kt를 제물로 바치고 회생할지 아님 kt에게도 먹히게될지 크크
21/03/06 18:06
T1이 페이커랑 계약 해지할 가능성은 솔직히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된 거 2군으로 샌드다운을….
2군 리그 확장을 위한 위대한 설계를….
21/03/06 18:15
사실 트럭은 확정되었다고 봅니다.
페이커가 2군에 가건 다른 팀 가건 다른 리그 가건, 그 경기 시청자가 지금 T1 시청자보다 잘 나올 거고. -_-
21/03/06 18:20
사실 페이커가 시즌 중에 팀 나가겠단 얘기할 리도 없고 팀에서도 내보낼 리 없을 거라서 걍 이대로 서머 갈 가능성이 제일 높겠죠. 스프링 끝나면 팬들은 트럭 보낼 것 같지만 그게 영향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고….
21/03/06 18:06
감코는 돌림판 놀이하면서 놀다가 이제는 가불기 걸렸죠
클로저 - 염소급 선임만도 못한 스탯으로 어떻게 주전이냐 페이커 - 이제 와서 페기방패냐
21/03/06 18:43
클로져 선수에 대한 도련님이니 뭐니 하는 말, 악담, 저주 등등은 하지 맙시다. 안 좋은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야 가능하죠. 도를 넘지는 마세요. 역지사지 해보면 쉽게 이해되실꺼에요.
클로저가 알아서 "아닙니다. 페이커가 나가야합니다 저는 괜찮아요" 하고 출전 거부해야한다는 분들은 안 계시겠죠? 선수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고 그렇게 하고 있는겁니다. 선수 기용은 감독의 오롯한 권한이고 감독이 책임을 져야죠. 선수는 인게임에서의 플레이에서 비판 받는 걸로 끝나야지, 그 이상을 넘어가지는 맙시다.
21/03/06 18:49
못한다고 까면
악착같이와서 어린선수라 더봐야한다 페이커 퇴물이니까 나가야한다 페이커 폼안좋을때나오면 페이커 무슨 감독보고 돈찔렀냐? 양심있으면 처나가라 이러는데뭐 크크 클로저만 게임 외적으로 그렇게욕먹나요? 페이커는 지분받아서 이제 아무도 못건드린다 감독이무서워서 페이커쓴다 이따구로 페이커욕하는건 상관없나봅니다?
21/03/06 18:56
세상에, 당연히 그것도 하면 안 되는 거죠.
못 한다고 까는 거하고 이상한 외부 요인 가지고 까는 거하고 다르다는 겁니다. 게임에서 못하는 건 본인 책임이지만 기용에 대한 건 어떻게 봐도 감독 책임이잖아요.
21/03/06 19:07
당연히 그런 말도 안되는 말도 제지 받아야죠.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그런식으로 서로 비난하고 노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포고님도 그런 말도 안되는 페이커에 대한 비난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하지 말자는 거죠. 클로저만 피해자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21/03/06 19:36
감독의 선택은 선택으로 까이는것이고
선수는 실력대로 까이는것인데요? 양아들급으로 픽하는것또한 사실이고 나와서 개못하는것또한 사실아닙니까? 그선수가 소위 야아들급으로 픽되니까 그냥 소위 "양아들"이라는 별명이 붙을만 한것도 이해되는데요?
21/03/06 19:02
뭔가 약간 포르투로 미니트레블하고 첼시왔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때 안비보도 나는 축구를 전부 이해한 천재다 라는 느낌으로 노장 베테랑 다 쳐내다 실패하고 울면서 나갔었는데....
21/03/06 19:04
이 롤 e스포츠 씬에서 제가 확언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사실은 혁신이라 불렸던 모든 변화는 선수들의 작품이었지. 감독의 몫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21/03/06 19:05
클로저가 비난받지 않아도 될 대부분의 비난을 페이커 대체자라는 것때문에 먹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또 반면에 가장 주목받을 기회가 큰 자리에 간 것도 사실입니다. 실력이 정말 뛰어났다면 단숨에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자리기도 했죠. 슬프게도 냉정하게 보면 클로저가 욕먹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실력' 심플하게 '실력' 때문입니다. 잘하면 프론트는 욕먹을 지언정 클로저에게는 다들 대꿀멍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물론 지금 현상의 1책임자는 감독, 2책임자는 프론트겠죠. 근데 페이커와 경쟁자이기 때문에, 거기에 덩달아 과한 욕먹고 있는 것인데, 많이 안되보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페이커 선수 이제 결단 좀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구단에 최후통첩을 하던가(출전 보장 안되면 이적시켜달라) 아니면 바로 이적신청하거나... 이대로는 페이커 선수가 원하는 선수로서의 시간이 그냥 무의미하게 흘러가잖아요. 이미 본인을 안쓰기로 마음먹은 감독 밑에서 서로 여론에 떠밀려 같이 한들 좋은 결과가 나올거 같지는 않아요. 이미 T1과는 너무 서로 멀리 가버린 것 같아보여요. 팬들이 아무리 안타까워도 페이커 선수 말한마디와는 위력이 다를 수 밖에 없어요.
21/03/06 19:07
앞뒤로 근 1년 참은건데 이젠 좀 이기적이어도 되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그냥 나 뛰고 싶어요 해도 팬들 중에서 뭐라 할 사람 없을 겁니다. + 그리고 원래 팀 최고 스타를 이런 식으로 교체해 버리겠다고 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호나우딩요를 보냈을 때의 메시처럼 빛나면 새로운 초신성의 등장, 못하면 팬들이 아는 제일 심한 말들을 혼자서 오롯이 다 얻어맞는 자리... 대응 방식이 응당 그래야 한다는 게 아니라, 자리가 그래요. 그래서 감독이 인터뷰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내가 클로저 선수에게 보이는 게 있어서 고집 피운다고 하면 선수 욕이 눈곱만큼이라도 주는데, 지금 감독은 감독 욕까지 클로저 선수가 다 먹게 하고 있습니다.
21/03/06 19:36
사실 롤드컵만 보면 어떻게보면 페이커 기회 2년 조진셈이죠 올해는 아직 남았으니 어찌될지 모르긴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고 특히 작년은 스프링우승 해놔서 어지간하면 롤드컵 진출 자첸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21/03/06 20:08
올해 티켓이 4장이면 플레이인이라도 어떻게 어떻게 해보면 좋겠다고 원코인 돌려보고 싶은데... 과한 팬심인가요?
근데 전제조건은 양대인 감독이 스프링 끝나고 그만 두던지 입 다물고 원래 주전들 다 자리에 넣던지에요.
21/03/06 19:39
일예로 클러저가 대뷔할때 단어검색 상위권에 들정도로 이슈화되었죠.
못해서 까이는것도 있지만 최고인기팀에서 최고의 인기를 거머질수도 있는자리죠. 결과론적으로 못해서 욕먹지만요.
21/03/06 19:12
클로저 데뷔전이후로 페이커한테 조리사자격증 드립에 부엌아줌마드립 설거지드립 등등 온갖 조롱 다보낸곳이 여기 겜게 댓글아닌가요?
21/03/06 19:13
근데 참 제우스 이야기는 늘 없는게 신기해요. 신인이라는 표딱지 빼고 봐도 지금 엄청 부진한데. 경쟁자가 너무 못해서 나오는건 알겠는데 아무리봐도 진짜 못하거든요
21/03/06 19:16
칸나 선수가 상상했던 것 이하의 저점을 보여주고 강판되서..
솔랭 순위가 오늘자로 3위던데 그래도 나오면 또 안쓰럽게 눈치보던 모습 리플레이 될까봐 겁나서 그래요...
21/03/06 19:24
칸나 솔랭 1등 찍고 난 뒤에는 칸나 폼회복했음 칸나 나와도 되지 않냐는 얘기 많이 나왔습니다. T1 아카데미 언플 못믿겠단 식 댓글도 많이 봤구요.
21/03/06 19:25
탑 둘 다 거기서 거기라 뭐 아무래도 좋지 않나 싶네요... 돌림판 욕하는 사람들도 탑 갖고는 뭐라 안 할듯. 정글미드원딜 자원 중 아무나 탑포변시켜서 대충 솔랭에서 하던 탑챔피언 쥐어줘도 저 둘보다는 잘할 것 같습니다.
21/03/06 19:28
양대인과 클로저가 요즘 욕을 진짜 롤계 끝판왕급으로 먹고 있는데, 슬슬 호감도가 언더플로우해서 웃음벨 이미지로 호감 될 타이밍 아닌가... 0.1%의 확률로 남은 경기 5승 찍고 플옵 쾌속진격하면 이미지격변 제대로 할 수 있을 텐데, 그럴 능력이 있었으면 지금까지 7패를 안 했겠죠?
21/03/06 19:42
저는 뭐 클로저 욕한 적도 없지만 클로저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쳐도 양대인 욕하는 거랑은 결이 달라서... 양대인은 이제부터 잘하든 못하든 최소한 페이커팬 입장에선 그냥 상종 안하고 싶은 사람 수준이고 클로저야 다들 생각이 조금씩 다를 겁니다 저는 어느정도 재능있는 신인이 굉장히 재수없는 상황에 끼였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21/03/06 20:37
양대인 패닉바잉할때 권한을 지나치게 많이 준 느낌인데 티원도 하는데까지 냅두고 그냥 바로 경질로 가려는 것 같습니다. 경영 참 뭣같이 하네요 하하
21/03/06 20:21
클로저 선수는 이적하던지 반등하면 그나마 기회가 있는데 양대인 감독은 잘못하면 이번 시즌이 처음이자 마지막 감독 경험이 될 것 같네요...
21/03/06 20:27
과연 티원이 페이커랑 이별을 할지 양대인감독과 이별을 할지 궁금하네요.
이제 페이커는 경기 뛰려면 2군이나 다른 팀 가야할텐데 의사가 궁금하긴 합니다
21/03/06 21:10
페이커 선수가 나가면 t1 이스포츠 전체가 기둥뿌리부터 작살나서...
프론트가 생각이 있으면 양대인 감독이 내쫓기는 거죠. 김정수 감독도 양대인 감독도 할 수 있는 선택지 중에 최악을 고집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두분 다 본인 연봉 페이커 선수가 행사 뛴거로 받아온 겁니다... 예전의 최강팀이었을 때의 skt t1 광고도 페이커 선수만 나오라던 거 팀 전부랑 찍겠다 해서 우여곡절 끝에 찍은 광고도 있는데... 지금 페이커 선수가 행사 관련으로는 죽어라 굴려진다는 평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전세계에서 lol 아는 사람들한테 T1의 이미지=페이커 선수인데 페이커 선수 빼고 뭐가 돌아갈 리가 없죠... 사실 T1 갔으면 알아서 눈치 챙겨야 맞습니다...
21/03/06 21:49
저는 뭐가 되었든 일단 이기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라... 님이 그러시다는건 아니지만 대놓고 지길 바라는 분들도 있긴 한것 같아서 좀 그래요.
21/03/06 21:51
그냥 페이커가 어서 언해피 띄우고 나오면 좋겠어요. 만약 올해 섬머까지 그냥 보내면 사실상 1년 반을 그냥 날리는 건데 20스프링 우승시키고도 이런 취급을, 다른 팀도 아닌 티원에서 받는 것은 너무 억울하죠.
21/03/06 23:37
축구빠에 롤 문외한으로서 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페이커 선수면 거의 축구에서 메시급 위치 아닌가요? 암만 그래도 그렇지 너무 안나오는거 아닌가요...실력이 아주 폐급되거나 부상입은것도 아닌데 그냥 나 출전 안시켜줄거면 딴팀 갈래요 하는게 티원한테도 선수한테도 좋을거같은데요..
21/03/06 23:45
lol 판 역사가 짧아서 메시보다 위상이 더 강렬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시 선수 이전에도 바르샤는 위대한 팀이었지만, 지금 페이커 선수는 T1이 이뤄온 모든 걸 함께한 선수고, 항상 주요 선수였으니 페이커 선수가 지금 T1의 영광스러운 부분에 있어서 T1보다 더 크죠. SKT T1의 영광들을 모두 가지고 T1의 역사도 하고 있는 선수니까요. 페이커 선수가 한마디 하면 파장이 너무 큽니다. 말이야 그냥 하지만 마지막 줄 멘트 하면 T1이 터집니다. lol팀만 말고 T1 전체가 터져요.
21/03/06 23:55
LCK 리그 우승 최다. 롤드컵 우승 최다.
리그 우승, 롤드컵, MSI 모두 보유한 유일한 현역. ...더 말할 필요도 없죠. 다시 말하지만 딴팀 갈래요 하면 페이커 선수만 좋습니다. T1 박살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