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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11:31
와 지금의 t1을 보고 월즈 우승이란 큰 대업을 꿈꾸시는구나...
지금의 t1은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그 꿈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21/03/05 13:41
오퍼가 일반인도 알 수 있게 공개구혼을 해야 오퍼는 아니죠. 이쪽 관련해선 더 얘기 안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자유니 이해합니다.
21/03/05 14:08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본인이 아니라고 밝히지 않았나요. 생각의 자유 라고 말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잘못 알고 있던 건 사과하고 넘어가면 되잖아요.
21/03/05 14:26
김정균 : T1에서 오퍼하지 않았다
카스떼라 : 김정균이 그렇게 말했지만 T1에서 오퍼했음 아무튼 오퍼했음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자유 ??
21/03/05 11:31
전혀 동의가 안 됩니다.
올 시즌 겨우 몇 게임 나와서 보여준게 없다는게 판단이 되십니까? 시즌 고정으로 나와서 결과물이 신통치 않을때 팬들이 이별을 준비하는 것이지 겨우 몇 게임 출전시키고, 그것도 대체 선수보다 지표도 좋은데 누가 납득하냐고요 네 제가 어그로에게 먹이를 주었습니다.
21/03/05 11:53
그러니까 서로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으니, 이제 T1에서 페이커가 우승하는 꿈은 내려놓아야 하지 않을까. 각자의 길을 가야하지 않나 라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21/03/05 11:32
페이커가 스크림 정상적으로 참여한게 지난 2020 스프링입니다. 그때 페이커 경기력 기억은 하시는지요?
페이커는 정규시즌에 압도적인 선수가 아닌지 꽤 됐습니다. 포스트시즌 가서 보여주는 선수죠. 모두가 동의하지 않나요? 근데 그 모습마저 못보여주게 클로저랑 반반스크림을 하기 시작하더니 이제 아예 빼버립니다. 도대체 페이커가 어떤 챔프폭으로 뭘 보여줘야 하나요 이상황에? 스케쥴 조절해주고 스크림좀 정상적으로 넣어주고 꾸준히 출전시켜주면 여전히 경쟁력 있는 미드라이너입니다. 당장 최근 4시즌 우승 미드라이너가 페이커 페이커 페이커 쇼메이커인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요? 제발 정상적인 수준의 연습이라도 시켜주고 그때 가서 이런 글을 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21/03/05 11:36
솔직히 말해서 페이커가 T1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하길 바라는 사람보다
LCK 꼴지해도 좋으니 은퇴가 머지 않은 GOAT의 마지막 경기들을 조금이라도 보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을 걸요. 그러니깐 페이커의 현재 기량이 어쩌고 하는 소리가 쿨병 걸린 개소리라는 거죠.
21/03/05 11:38
페이커 주전에 LCK 꼴지를 달리면 그건 그것대로 페이커가 여러 커뮤니티에 조리돌림 당할테니,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21/03/05 11:36
지금 T1은 말이 많이 나오는게 페이커나 테디보다 구마유시, 클로저가 나왔을 때 장점이 없어서죠..라인전 지표도 전자가 더 좋고 챔프폭마저 더 좁아보이는게 그 둘인데요..
21/03/05 11:37
어제 DRX 미드라이너 ‘솔카’가 KT를 잡고 한 인터뷰 기사 제목은
“‘쵸비-쇼메’에 필적한 라이너 되고파”입니다. 페이커는 없지요. 현실은 그렇습니다. 이 문단도 어이가 없는게 솔카가 저렇게 인터뷰했으면 저 선수들이 최상급 미드라이너인가요? A선수가 '페이커같은 미드라이너가 되고 싶다' 라고하면 페이커가 최상인거고?
21/03/05 11:39
아니죠. A 선수가 페이커 같은 미드라이너가 되고 싶다 라고 했으면 그건 페이커 극성팬들이 무서워서 억지로 내뱉는 충성 선언이라고 할겁니다.
21/03/05 11:41
그쪽도 굳이 그렇게 어렵게 생각해서 '저 인터뷰에 없는 선수는 경쟁력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본인부터 쉽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시죠. 글의 목적이 너무 다분히 보여서요.
21/03/05 11:45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경쟁력이 없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너무 감정이 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여긴 건강한 토론을 하는 자리니까요.
21/03/05 11:46
'페이커는 없지요. 현실은 그렇습니다.' 이 구절을 쓴 목적은 뭔가요 도대체?
비디디도 페이커도 다 경쟁력 없단 뜻 아닙니까? 어떤 현실을 말하고 싶은건데요?
21/03/05 11:48
어우 그럴리가요.. 여기서 비디디는 왜 또 나온답니까.. 그럼 인터뷰 할 때, 비디디, 쵸비, 쇼메이커, 페이커, 아무튼 나보다 더 잘하는 모든 미드라이너를 닮고 싶다 이렇게 인터뷰 해야되는걸까요. 현재 가장 좋은 폼을 보이는 쵸비 쇼메이커를 닮고싶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거기에 페이커는 없다는 것 뿐이구요. 글 자체는 현재 T1의 상황과 페이커에 대한 얘기니까 당연히 페이커를 언급한거구요. 너무 격할 필요 없습니다. 하하
21/03/05 11:51
젠지에 관한 글 쓰실 때도 '비디디는 없지요. 현실은 그렇습니다' 라는 구절 꼭 넣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KT에 관해 쓸 때도 '유칼은 없지요' 꼭 넣으시구요. 그냥 글의 의도가 너무 뻔히 보여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더 해봤자 서로 시간낭비같네요.
21/03/05 11:48
애초에 연습조차 못하고 있는 선수가 시즌도 담젠전 나와서 그만큼 보여줬고 그 후로도 준수하게 보여줬는데 그거야말로 그 선수의 클래스를 보여준거 아닙니까?
연습조차 못하고 있다가 경기직전날 스크림 한타임 뛰고 튀어나와서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줘야하고. 타팀 미드라이너 입에도 긍정적으로 올라야되고. 굉장히 많은걸 바라시네요.
21/03/05 13:48
'솔카' 송수형 "'페이커', [라인전서 풍기는 분위기와 아우라 달라]"
Q '페이커' 이상혁과 첫 라인전을 치렀다. 소감이 궁금하다. A 예전부터 LCK를 보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페이커'는 LoL에서 신 같은 존재다. 그 닉네임을 들고 서있기만 해도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랑 아우라가 다르더라. 느낌이 확 달랐다. 솔카는 페이커 리스펙 하고 라인전 아우라도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글쓴 분이 이상하게 솔카 이이용하시는 것...
21/03/05 11:42
나진때부터 페이커 특히 빡빡이 잡은 페이커는 공포였는데 이젠 그런 느낌은 안들죠
팬들이 원하는 건 게임을 뛰는 페이커 같으니 미드가 급한 곳으로 보내줬으면 합니다 농심이라든지..
21/03/05 11:50
아.. 개인적으론 LCK보단 해외로 갔으면 싶습니다. 농심미드에서 또 허우적댄다고 커뮤니티에서 또 조리돌림 당할 거 생각하면 유쾌하지 않네요.
21/03/05 11:42
그럴듯한 근거들로 결론을 이끌어내는게 아니라 결론을 정해놓고 입맛에 맞는 근거나 왜곡된 근거, 아예 사실무근인 것들 마저 끌고 오신 본문이라 할많하않
21/03/05 11:46
입맛에 맞는 근거나 왜곡된 근거, 이런게 뭐가 있을까요? 이 글은 어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주장이라기보단, 개인적인 소회를 풀어낸 글입니다만..하하
21/03/05 12:03
꼬감만 봐도 직접 접촉해온게 담원쪽이었다던 본인피셜이 있으니까요. 어떤 이유라 쓰고 그 이유를 본문흐름을 보면 페이커 때문이라고 유도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이유때문에 고사하고 그런게 아니라요.
21/03/05 11:45
저는 티원팬도 페이커팬도 아니라서 관련 글을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이 글은 너무 노골적이라서 좀 웃기네요. 크크. 페이커 등판과 무관하게 티원팬이라면 어제 경기력 보고 이렇게 담담한 글을 쓰기 어렵죠.
21/03/05 11:58
흐흐 잘 알겠습니다. 티원팬 아닌데 페이커를 놓아주자, 티원 재건을 지켜보자는 글을 쓰는 분이네요. 본인부터 티원을 좀 놓아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1/03/05 12:13
물론 티원까 페이커 안티도 글을 쓸수야 있죠.
근데 목적성과 의도가 다분한 글들을 계속 쓰고 있는거 보면 팬 입장에선 역겹습니다. 선의로 포장좀 하지 마세요.
21/03/05 13:54
팬인 경우:
페이커팬이 페이커를 이제 놔주라구요? 팬이 아닌 경우: 팬도 아니면서 선수를 놔주니 뭐니 대단히 무례하고 경박하고 경우없는 말이죠.
21/03/05 16:07
LCK 리그 팬으로서 이에 대한 발언 자체를 무례하고 경박하다고 표현하는게 T1 팬의 입장이라면, 왜 톡식하다고 표현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21/03/05 16:12
무례하고 경박하고 야비하죠. 본인만 모르시는 거구요.
페이커가 은퇴를 준비중인 선수도 아니고, 세상 어느 스포츠 선수한테 "당신을 이제 놓아줘야 합니다." 라고 하면 뺨 맞아도 할 말 없죠. 팀단장들도 제일 괴로운 일이 선수들 방출 통보할 때라고 하는데요.
21/03/05 16:50
글을 제대로 읽으신게 아니군요..
페이커를 내려놓으라고 한게 아니라.. 페이커와 현재 T1은 같이 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T1 팬이든, 페이커 팬이든 이제 '페이커가 T1에서 월즈를 우승하는 '꿈'은 이제 내려놓아야 할 때'라는게 글의 주제입니다. 사실 그렇게 열 낼 이유도 없는 글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T1 팬은 FAker를 원하시는거 아닙니까?
21/03/05 11:53
여러분 제가 다음에 (대충 페이커 전성기 지났고 양대인 롤의신이라는 제목) (대충 페이커로는 우승못하는데 악성페독이 난동부리는거고 양대인은 롤의신이라는 내용)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추천수 30개는 거뜬히 받을 수 있겠죠?
21/03/05 12:01
T1의 레전드 김정균 감독이 있지만, T1으로의 복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끝끝내 고사하고 말았습니다.
???? 김정균이 T1 제의를 고사했다는 것도 금시초문인데 애초에 김정균이 T1으로 안간건 페이커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죠.
21/03/05 12:15
담원 빼고 LCK에서 비빌 수가 없었던 G2 선수들이 페이커 언급 많이 하고 얼마나 리스펙 많이하는데요..?
그리고 솔카 선수도 자기 인터뷰를 이런식으로 인용하면 기분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21/03/05 12:20
페이커가 우승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는데, 롤판에 비율이 가장 큰 악성 t1 팬을 역겨워하는 1인으로서
제발 페이커가 t1을 나가길 빕니다.
21/03/05 12:23
페이커는 나만의 것
한물간 미드라이너고 T1팬도 아니지만 끝없이 피지알에 페이커 글을 쓰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페이커 페이커가 준적도 스스로 가진적도 없지만 남들은 전부 놓아주길 간절히 바라게 되는 페이커 도대체 페이커의 매력은 끝이 어딘걸까요? 본인말씀처럼 마음이 전해져오네요 응원해봅니다
21/03/05 12:27
이런 어그로에도 추천이 12개가 있네요. (초반이니 더 찍겠죠?)
적어도 pgr 은 나이도 좀 있고 이런짓은 안할 커뮤니티라고 생각하는데 이 분은 롤갤에서 언어만 순화한 버전으로 이렇게 또....
21/03/05 14:02
원래 나이먹은사람들이 악의를 품으면 더 음흉하게 굽니다.
젊은애들은 당당하게 자기 머리 들이박으면서 갈드컵이라도 열지 나이랑 같이 꾀만 늘어서 이런글에 추천찍어서 괜히 갈등을 조장하더라고요
21/03/05 12:30
호날두 이제 발롱 3위권 선수아니니까 벤치행 가야한다는 소리하네요
레전드를 넘어 롤 역대 최고 선수에게 납득이 되는 기회를 주었는가? NO 그의 대체자가 논란이 없을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가? NO 팀이 승리하고 있는가? NO 감독이 정말 뛰어나다고 믿을만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가? NO 팬이 떨어져나가고 시청자들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는가? YES 페이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베테랑들에게도 기회가 없는가? YES 같은 로스터를 가지고 지난해의 성적 및 경기력이 더 좋았는가? YES 아무 말 없이 갈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가 하나라도 잘 되는게 보여야 조금이라도 신뢰를 주죠. 그냥 스프링은 버리는겁니다 라고 글이 올라왔으면 그쪽이 더 믿을만할거 같습니다.
21/03/05 13:08
음.. 굳이 제 긴 글을 요약하면.. T1과 페이커가 지향하는 바가 다르니 페이커 팬이 바라는 'T1에서의 우승'이라는 '꿈'은 이제 그만 내려놓자는 이야기입니다. 팀 상황도 좋지 않고 페이커도 상황이 좋지 않으니 결국 결단을 내려야하지 않겠냐는거죠..
21/03/05 12:37
근데 페이커 없는 T1이 명문 구단을 재건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페이커 없는 T1은 명문 구단이 아닌 그냥 재창단한 신생 구단일 뿐입니다. 수많은 페이커 키즈들이 페이커도 저렇게 버리는 T1이라는 구단에 애정을 가질수 있을까요? 페이커 없는 T1이라는 구단에 누가 얼마만큼의 스폰을 해줄것이며 머니게임에서라도 담원기아,젠지,한화,농심같은 대기업 스폰을 이길꺼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21/03/05 13:11
그러니까 모두가 해피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황은 페이커가 주전인 상태에서 T1이 월즈를 우승하는건데, 이제 거의 대척점까지 다다랐으니 놓아줘야하지 않을까 하는거죠. T1도 페이커를 내려놓으면서 잃는 브랜드파워는 상당할 것이며, 다른 팀으로 가는 페이커도 마찬가지로 타격이 있겠지만 주전인 채로 우승이라는게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에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는 것보다 하나라도 취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1/03/05 12:42
페이커에 팬심과 존중과 기대가 하나도 없으면 이분처럼 생각할 수도 있죠. 근데 그러면 t1팬이 아닌데 뭐하러 남의 집 제사상에 참견하세요?
21/03/05 13:16
의견을 제시한거지만 팬 입장에선 참견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오래된 LCK팬으로서 계속적으로 한 팀에서 잡음이 들려오는데 이에 대해서 그저 '남의 팀' 일이니까 신경 꺼야지 하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21/03/05 12:49
페까들은 요즘 얼마나 신날까요. 참고 참아서 드디어 날개짓을 펼칠 때가 되었으니. 13년부터 8년 중에 깔 수 있는 기간이 총 3년이 안되었을텐데.. 이해합니다.
21/03/05 13:09
근데 진짜 경기에서 경쟁력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면 걍 신경을 안쓰겠는데
반반도르밖에 못하는 선수라도 레전드였다면 어떻게든 써먹을 생각을 하는게 타 스포츠 감독들이 다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전 티원팬도 까도 아니지만 아무리 봐도 클로저와 페이커는 장단점이 갈리는 정도로밖에 안보여서 아예 안써먹으려 하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반반도르밖에 못해서 레전드라도 내치는 경우는 실시간 레전드급 선수가 팀에 와서 자리 뺏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그리고 좀 부당한 이미지로 씌어지긴 했지만 반반도르라던 크라운이 왕좌를 들어올리기도 했고...
21/03/05 13:21
음.. 장단점이 갈리는 정도로 큰 차이가 없다면, T1 감독측에서 자신이 지향하는 팀컬러와 맞는 선수를 더 기용하려고 하겠지요. 그게 김정수 감독과 양대인 감독 입장에선 클로저였던 거구요. 반대로, 아무리 자신이 지향하는 팀컬러와 맞지 않더라도 페이커가 클로저보다 퍼포먼스에서 큰 차이를 내준다면 기용할 수밖에 없겠지요.
21/03/05 13:34
악감정이라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브리온한테 얼마든지 질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경기 외적으로 지나치게 불타고 있는 것 같아 LCK 팬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주제다보니 좀 끄적였을 뿐입니다.
21/03/05 13:54
성역같은소리하고계시네요 님 워딩만보면 마치 솔카가 쵸비 쇼메같은 미드라이너가 되고싶다. 근데 페이커는없네 페이커는 아닌가보네
님 생각을 왜 솔카를 이용해서 투영하시냐구요. 솔카가 페이커는 아니라고했나요? 왜 뇌피셜을 쓰세요
21/03/05 15:34
'마치'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말 역시 님 생각이에요. 다른 미드라이너 선수가 현재 좋은 폼을 유지중인 선수 둘처럼 되고싶다고 말한게 뭐가 잘못되었는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이게 그렇게 열 낼 일인가요? 다음엔 꼭 페이커를 넣으라고 충고할 수도 없는거고..
21/03/05 13:45
'솔카' 송수형 "'페이커', [라인전서 풍기는 분위기와 아우라 달라]"
Q '페이커' 이상혁과 첫 라인전을 치렀다. 소감이 궁금하다. A 예전부터 LCK를 보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페이커'는 LoL에서 신 같은 존재다. 그 닉네임을 들고 서있기만 해도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랑 아우라가 다르더라. 느낌이 확 달랐다. 앞의 학창시절 이야기, 신 같은 존재라는 말은 과거에 대한 리스펙이라 치더라도 라인전 소감에서 느낌이 확 달랐다고 말한 솔카인데 왜 페이커 존경하는 솔카를 걸고 넘어지시는지... 솔카는 님 글에 동의 안 할 거에요...
21/03/05 13:49
현재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쵸비와 쇼메이커를 닮고 싶다는 송수형님의 발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페이커도 분위기랑 아우라가 다를만도 하지요. '예전'에 리스펙했던 존재로서 지금 '현재' 같은 라인에 서면 기분이 다를테니까요.
21/03/05 13:51
느낌이 확 달랐다를 '옛날에 보기에는 쩔었는데 지금 보니 아니더라'로 해석하는 건 굉장히 참신하네요...
Q T1전 어떤 각오로 임했나. A 정말 잘하는 선수도 많고 명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팀과 다르게 준비한 것은 없다. 상대 챔피언 폭에 따라서 밴픽을 다르게 했다. 라는 앞부분도 그렇고 위 멘트를 봐도 그렇고 지금도 잘한다고 말하는 걸로 보는 게 정상적인 해석인데요.
21/03/05 14:22
그래야겠네요... 솔카를 안 끌어다댔으면 '나는 정말 순수하게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가면놀이라도 가능하지... 누가 봐도 리스펙만 넘치는 솔카를 갖고 '봐라 솔카도 페이커를 낮추어 본다' 이렇게 억지를 쓰면 뭐 가면이고 뭐고 집어 던진 거라 봐야겠죠.
21/03/05 15:38
피지알은 건강한 토론문화를 지향하는 사이트입니다. 이런 주제에 대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주고받기 위한 자리이고, 지금 그러고 있으니 좋은 것이지요.
21/03/05 13:58
티원 팬은 아니지만 저도 페이커가 앰비션처럼 신인들만 있는 비인기팀 가서 바닥부터 다져서 팀 끌어올리면서 우승하는 모습 보고 싶기는 하네요.
그렇게 롤드컵 들어올리고 은퇴하면 진짜 영화로 만들어야죠.
21/03/05 15:40
어우.. 안그래도 리스펙 하는 선수인데 정말 그렇게 되면 영화로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순간이 오면 사람들이 '영화도 이렇게는 안만든다'고 할 지도요 크크
21/03/05 14:04
페이커가 예전같지 않다 = 많은 사람들이 인정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낫다 = 이건 이견이 많죠. 클로저가 확실히 페이커보다 낫다는 데 다들 동의할 정도였으면, 논란 없습니다. 이게 문제에요. 페이커 상태도 잘 모르지만 올해 경기들만 보면 클로저가 딱히 페이커보다 잘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팀은 클로저 나올 때 더 무너짐..
21/03/05 15:43
클로저가 페이커보다 낫다라는 데에 이견이 많다는건, 페이커가 클로저 대비 특출나게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방증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감독 입장에서 자신이 구상하는 팀 컬러에 맞는 선수를 기용하려 할 테고, 그게 클로저였던 것이겠죠. 무엇보다 베스트는, 페이커가 클로저보다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솔랭 1위라도 찍으면 여론에 의해서라도 좀 더 출전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21/03/05 14:17
이 글에 추천 박는 숫자가 그냥 순수한 페까의 눈팅 회원 비율로 보면 되겠군요.
정말 순수하게 악의적으로 깔려고 포장한 전형적인 글이네요 크크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님의 이런 똥같은 글에 괜히 솔카같은 신인선수 인터뷰를 이용해먹지 마세요. 누구보다 LCK 미드 라이너중에 페이커를 리스펙하는 선수가 솔카인데 인터뷰 한 구절 가져와서 "봐라 얘도 페이커 무시한다" 이딴소리 지껄이면 좋아요?
21/03/05 15:45
어떻게 해석을 하셨길래 '봐라 얘도 페이커 무시한다'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정말 그 해석하는 마음가짐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1/03/05 14:24
페이커가 예전같지 않다는 말이 롤드컵 우승하던 전성기 기준이라면 동의하지만, lck 3연속 우승하던 19-20 시즌 기준이면 동의하지 않습니다.
19-20 페이커의 정규시즌은 중상급~상급을 오가는 미드였다고 생각하거든요. 막상 플레이오프 갔을때는 정규시즌보다 훨씬 좋은 모습 보여줬고, 3연속 우승했죠. 페이커의 이번시즌 폼도 앞선 시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03/05 15:48
보여주는 폼에 비해 출전기회를 많이 보장받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이제 양대인감독 체제 하에서는 더이상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1/03/05 14:47
정보) 솔카가 그런 말을 한 이유는 쵸비, 쇼메이커한테 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디디는 언급이 없죠... 젠지전 이겼고 카리스 나왔거든요
21/03/05 15:50
그런가요.. 전 현재 가장 폼이 좋은 미드라이너 두 선수를 대표적으로 꼽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닌데 너무 이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아 당황스럽네요.
21/03/05 15:51
위에 무례하게 단 댓글에 신고 버튼을 눌렀습니다. 피지알은 건강한 토론을 지향하는 사이트입니다. 무례한 발언은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21/03/05 15:53
이 글이 그르냐 옳냐를 떠나서
추천수 운운하는건 여론 탄압할때 쓰는말이라 좋지 않아보이네요. 물론 작성자분 전 글을 보면 어그로에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21/03/05 16:12
본인의 의사와 맞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쓰레기 글이라고 하는건 예의를 벗어났습니다. 피지알은 건강한 토론을 지향하는 사이트입니다. 표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1/03/05 16:21
말투가 공손하다고 내용이 점잖은게 아닙니다. 애초에 시작부터 말도안되는 억측으로 글을 써놓고 피드백한다고 어그로꾼이 아닌게 아니죠. 성질같으면 쌍욕을 쓰고 싶은걸 점잖게 쓴겁니다. 그리고 이런 어그로 글은 다시는 쓰지 마시죠
21/03/05 16:37
이런 무례한 댓글을 볼 때마다 T1 팬들이 '톡식'하다는 말을 점점 더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물론 T1 팬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님같은 '일부' 무례한 팬들을 통해서요. 저도 T1 팬들에 대해 최대한 일반화시키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1/03/05 16:47
무례한건 님이죠. 저는 다른팀 사람들 불쾌하게 할만한 어그로 글을 쓴적이 없습니다. 님이 쓰신 글은 위에도 보듯 여러사람 기분나쁘게 만들고 있는데 누가 무례한거죠? 이런 헛소리 글 써놓고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무례하네 마네 하면서 양반노릇하면 기분이 좋습니까? 이딴 글 보고 기분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님 혼자 기분좋게 엣헴 하고 있지말라고 쌍욕을 쓰고 싶었는데 그러면 삭제되서 다른사람이 님에게 쓴소리 한걸 못보니까 욕은 안씁니다. 무례하네 마네는 스스로에게 돌아보고 이딴글 쓰지 마세요.
21/03/05 16:19
우선 본문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스타때부터 선수가 좋아서 구단을 응원하던 사람인데 요즘 T1 경기보면 페이커 팬이 맞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디 적고 가자면 저는 페이커가 월즈가서 우승컵 드는거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 더 우승하고 은퇴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본문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페이커팬들이 페이커라면 월즈 우승 가능한데 왜 출전 안시키냐고 이 난리 치는게 아닙니다.
21/03/05 16:39
댓글이 잘 이해가 안가서.. 좀 더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우승하고 은퇴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이.. 암튼 의견 감사합니다.
21/03/05 16:43
저는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고, 어그로 끌려고 글을 쓴 것도 아닙니다. 의미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안녕히 가세요.
21/03/05 16:47
음 도대체 이런 뇌피셜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당장작년에도 스프링 서열정리하며 우승했고 스크림 기회도 못받은상태로 선발전에서 아프리카를 누르고 젠지에게 최대한 비벼가며 떨어졌는데 올해 담젠전은 어땠는지 싸악 까먹은거하며 왜 악질까들은 기억력이 선택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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