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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21:42
저도 동양 오리온때부터 티원 팬질 해와서 그런지
지금 느낌이 도재욱 정명훈 키우던 티원 느낌이 많아 나더라구요.... 김택용 사온거처럼 쵸비 사오....
21/02/25 21:44
올해 페이커가 전성기급의 파괴력으로 돌아오지 못하거나 클로저가 그정도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쇼메,쵸비 영입전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21/02/25 21:51
작년 김정수 감독한테 보낸 일부 개인 악성 팬덤 DM 사례는 잊으셨나요? 해당 시기 티원은 클로저 투입으로 연승을 달리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요.
21/02/25 22:14
팬들 폭발하기 전에 LS 폴트 감독코치 선임하려고 했던 건 아직 기억하실거고...
클로저 스크림 메인으로 박고 쓰고 한화전까지 이긴 다음 담젠 페이커 세우고 이나마도 반반스크림, 그 다음 또 클로저 반 페이커 반 섞어가면서 가면갈수록 팀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 게 다 팬들의 흔들기 때문이라고 하시는 거죠? 네 뭐 알겠습니다.
21/02/25 22:44
클로저 페이커 기용문제는 이기기 위해 더 필요한 선수를 알아서 기용한 거겟죠. 이번 양대인 감독 인터뷰를 봐도 상대팀 유형에 따라 출전 선수를 다르게 햇엇다고 말햇습니다. 그리고 스크림 비중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고 롤에 대한 현시점 최고의 전문가에 결정이라면 신뢰하고 싶은데요
21/02/25 21:53
It’s not even about the team’s performance; I even read a message that said something like, “If you don’t start Faker for the match, you can just go kill yourself”. I obviously blocked people like that, but obviously, it doesn’t feel good to receive such messages. Imagine if the players read messages like that. It’s okay to be critical, and even mix some curse words in between, but I hope that people refrain from writing personal attacks, and respect boundaries.
당시 영어인터뷰중 일부 내용입니다
21/02/25 22:15
여긴 게임 게시판이죠. 이 정도 수위의 글도 용납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다소 격하긴 하지만, 마지막 한 줄이 내포하는 바가 있기에 글쓴이 분이 오롯이 감당해야 할 비판이라고 보지만요.
21/02/25 23:30
감독쉴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이제는 프론트 쉴드도 나오는군요.
감독대신 9년차 팀레전드를 탱킹시키는 프런트를 보고도 이런 글을 쓸 수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21/02/26 00:51
저는 개인적으로 양대인 감독의 방향성에 대해서 아쉽지만 성과가 있다면 용인할 수 있다고 보는 쪽인데, 왜 본문이나 글쓴이와 같은 분들은 감독과 프런트에 대한 비판을 정도에 상관없이 원천봉쇄하시는 건가요?
팬이라는 존재를 그냥 돈줄로 보고 계시는 건지.. 마음에 안 드는 형태로 팀이 운영되면 비판할 수 있는 게 팬의 당연한 권립니다. 물론 그런 팬의 여론대로 감독이 움직일 의무는 없을지라도...
21/02/26 10:52
페이커의 톡시한 팬들 때문에 위축된 팬들 협박하려는 의도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니네 프런트, 감코 욕했어? 이런 톡시한 놈들 같으니~~ 근데 사실 감코 프런트 비판은 어느 팀에서나 다 나오는 말인데 말이죠
21/02/26 11:01
좋은 신인과 좋은 선수와 좋은 감독이 올수 있었던건 t1 구단이 일을 잘해서도 물론 있겠죠.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롤드컵 다회 우승에 lck 에서도 손꼽히는 강팀 명문구단이기 때문이죠. 그걸 보고 좋은 인재가 몰린거니까...
그리고 t1이 그럴수 있었던 그 이유의 상당지분은 페이커죠. 지금의 상황이 볼수록 안타깝네요.
21/02/26 11:29
결국 모든 스포츠는 결과(승리)를 추구함에 의미가 있으며 그 과정을 팬들이 주목함으로써 구단가치도 만들어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팬이든 구단팬이든 눈앞의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여론에 휩쓸리지말고 최종목표에 차근차근 다가서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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