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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31 19:07:47
Name 삭제됨
Subject [LOL] 역대 최악 탑라이너의 강력한 후보가 등장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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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usClyne
21/01/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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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탑만큼 바텀버스타기 쉬운라인이 없는데..(똥만 크게 안싸지르면됩니다.)
21/01/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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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못해서 피글렛에게 쌍욕을 먹은 칸나....
TranceDJ
21/01/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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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참 탑 가는 콜은 누가하는걸까요? 1경기도 그냥 1번 간걸로 족하고 미드-바텀으로 굴렸으면 됐을텐데... 그냥 아예 배제한다든지 탱커시켜서 닫아놓는다는지 하면 될텐데 말이죠.
21/01/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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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거의 배제 한 상태에서도 셀프로 상대 정글가서 대주고 타워 2개 꽁으로 주신 그분..
TranceDJ
21/01/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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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본인이 닫으려는 의지가있어야하는데 흠...
패스파인더
21/01/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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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 카운터가 이렐 아닌가요?
21/01/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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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상성구도가 의미가없습니다. 그냥 본인 실력자체가 가장 큰 카운터입니다.
커먼넌
21/01/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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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나르 직전에 싸움 거는 소환사는 좀 다르긴 합니다
서지훈'카리스
21/01/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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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나르가 문제가 아니라 스킬을 다 맞더군요. 메가 나르 스킬 다 맞기도 어려운데
커먼넌
21/01/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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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게 더 맞는말이네요.. 퍼펙트 히트
올해는다르다
21/01/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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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탑에 자연재해가 있던거라서 어쩔 수 없었는데 오늘부터는 탑 탓을 할 수가 없죠.
메가트롤
21/01/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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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칸나가 못하긴 하지만 방금 게임에서 기인이 결정적으로 한타를 쓸고다녔는지는...
그냥 흥하지 못한 탑솔이 날개라도 펼치려는데 미드 정글 서폿이 돌아가면서 물리거나 던져대니 게임 플랜이 소용없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pzfusiler
21/01/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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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로스터를 떠나 칸나선수가 너무 최악이네요..

네 솔직히 말해 게임? 못할수도 있습니다. 운타라도 블랭크도 트할도 써봤는데 못하는 선수 데리고 가는거 별로 생소한일도 아닙니다

연애? 네 당연히 할수도 있습니다 연애하면서 잘만 성적낸 루키도인비고스트등등 수많은 선수들 있고 그걸로 뭐라하는인간들 솔직히 좀 수준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칸나선수는 진짜 좀.. 일단 지고나서도 별로 분해하는거 같지도 않고. 투지도 독기도 별로 없는거 같고. 최근 인터뷰는 메타때문이 어쩌고 하며 어디서배웠는지 변명만 일색이고. 게임끝나도 캠에선 다른선수들 눈치부터 보고. 어쩌다 작년의 빛나던 그 선수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못하는건 그렇다치고 좀 이쁜구석이 있어야 뭐라도 말이 안나오지요. 솔직히 말해 마냥 어린선수도 아니고 졸업하고 공장다니다 기회잡아 바닥부터 올라온 선순데 왜 스스로 그 기회를 차버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님 뭐 마인드 자체가 최고의 선수가 될 욕심보단 적당히 벌고 적당히 게임하고 싶다 이런건가요?
쇼쿠라
21/01/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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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그냥 이해해주세요
선수가 그래도 인터뷰하는데
내가 개 못하고 트롤이다 이럴순 없자나요 크크
21/01/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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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얘긴 그냥 내가 요새 못한다 정도로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1/01/3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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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애한다고 뭐라고 하는건 “제발 연애해서 하락한 것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도 있다고 봅니다.

연애로 인해서 게임에 좀 소홀해진 것 정도면 본인 마인드컨트롤로 금방 다잡을 수 있는거라... 슬럼프 문제가 아니길 바라는 거죠. 이걸로 넘어가면 해결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지니까요..

칸나 선수 잘 극복하고 롤판에서 잘 벌고 오래 선수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1/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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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연애 때문에 폼 떨어진거라고 해도.. 딱히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이라는게 쉽지 않아요..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지금 상태로 봐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박살난 상태라서..
이걸 맘잡고 다시 한다고 해서.. 언제 폼이 회복될지도 미지수로 보입니다.
키모이맨
21/01/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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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뭐 선수 본인 마인드셋이야 이런건 밖에서야 몰라서 할말이없고

한가지확실한건 어느 스포츠건 완전히 무너진 폼을 복구하기는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어렵다는거죠...
특히 롤은 더더욱...역대로 봐도 롤에서 일정기간 쉬고 복귀하거나 폼 한번 무너졌을때 어떻게든
최소 한시즌 이상 소모해서 복구한 선수들은 정말 역대급 선수들중에서도 일부였어서...
21/01/31 19:11
수정 아이콘
칸나 선수 플레이 보면 너무 화가 나긴 하는데, 칸나 선수 개인의 입장으로 보면 너무 안됬습니다.
정말 슬럼프 원인이 뭔지는 다들 추측만하지 아무도 정확하게 말은 못할거고(아마 본인 스스로도?)
작년 역대급 솔킬머신 강력한 탑솔러가 올해 이렇게 저점을 찍는게 너무 기이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스포츠 경기는 경기력으로 말하는거라, 칸나 선수 안됬지만 더 기용안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 일단 당분간이라도...
뿌엉이
21/01/31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보호 차원에서도 계속 출전시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칸나가 노장도 아니고 2년차 신인인데 경기때 마다 표정보면 안습이네요
선수가 슬럼프면 휴식과 피드백을 하게 해주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개근을 하고 있는데 욕이란 욕은 다먹고 경기력은 계속 망이고
이런다고 얻을게 있을지 의문입니다
로피탈
21/01/31 19:13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안타까울 정도로 갑자기 폼이 죽어서...
21/01/31 19:13
수정 아이콘
이게 멘탈게임이라..
어린 선수가 참 씁쓸하네요.
21/01/31 19: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못하는 탑은 본적이 있어도,
몇 경기째 버스 전복시키는 탑은 본 적이 없습니다.
연애하든 결혼을 하든 관심도 없습니다.
0.1인분이라도 하면 뭐라고 안해요. 지금 마이너스를 하고 있어서 그렇지.
Nietzsche
21/01/31 19:15
수정 아이콘
이게 야구로 치면 벌투로 느껴질정돕니다.
선수를 위해서 조금 쉬게해주는게 나아요
21/01/31 19:16
수정 아이콘
작년 스프링 결승 우승하고 눈물 뚝뚝 흘리던 칸나 어디갔나
아이고배야
21/01/31 19:17
수정 아이콘
칸나 선수 멘탈 잘 잡길 바랍니다..
온갖 비판 비난 다 들을텐데..
21/01/31 19:17
수정 아이콘
연습부족인지 개인사문젠지 모르겠지만 지금 칸나 선수 플레이는 정상이 아니에요. 무슨 작년에도 못했는데 어떻게 커버치던걸 폼떨어져서 운운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정도가 아니고 그냥 자낳대 나오는 스트리머 탑보다 팀플레이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칸나 선수 비난하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 시합 나와서 팀이든 선수 개인에게든 좋을게 없는 상황 같아보여요.
지능의 문제
21/01/31 19:19
수정 아이콘
오늘 T1은 중반만 지나면 롤하는 방법을 까먹더군요
밀크카밀
21/01/31 19:20
수정 아이콘
칸나 플레이 보면 진짜 한숨 나오고 어이 없지만.. 칸나는 좀 쉬었으면 합니다.
애가 눈치 보며 멘탈 흔들리는게 눈에 보이는데 계속 주전 박아서 쓰는 건 이해 안돼요.
당장 내일만 해도 개인 방송인데 경기고 개인 방송이고 뭐고.. 그냥 좀 쉬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F1rstchoice
21/01/31 19:23
수정 아이콘
칸나 선수의 폼도 폼이지만, 오늘 T1의 경기에서 팀 합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었어요. 그냥 충격적으로 못했습니다.
다레니안
21/01/31 19:2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정말 경악했습니다. 어제 레오 경기도 충격적이었는데 레오 생각도 안나요. ㅡㅡ;;
탄광노동자십장
21/01/31 19:28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나고 눈치 보는 모습만 나오는데 많이 망가진 게 아닌가 싶네요. 경기에 졌는데 팬들보다 화가 안 나면 얼마나 잘못되고 있는 건지.
어바웃타임
21/01/31 19:2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보니까

티원을 떠나서 칸나 개인을 위해서도

휴식기간을 좀 주는게 좋아보입니다

제우스가 초특급 유망주든 어쨌든 간에 대신 좀 쓰구요
파르릇
21/01/31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활약상을 기반으로 팀내 구성을 봤을 때 제우스는 말 그대로 초특급 유망주이지
전력감으로 쓸 생각이 없었을 텐데 칸나 현 상태 때문에 등떠 밀려나와서
준비 안된 제우스 멘탈도 같이 터지면 더 문제라 봅니다.

전반기는 이래나 저래나 어케든 칸나를 어르고 달래고 다그치고 굴려서라도 살리는 방법 밖에 없을 듯 ..
Nasty breaking B
21/01/31 19:2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최소한 롤챔스/LCK에선 21칸나보다 못하는 탑은 없었습니다. 롱판다도 지금 칸나보단 훨 잘했어요. 지금 칸나는 걍 다데가스급 게임을 매일 하는 수준
라라 안티포바
21/01/31 19:32
수정 아이콘
작년 섬머에서 한참 못하던 익수도
일라오이 다리우스 나르 이런거 하는거보면 주류픽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는 자신의 입장을 인정하고 뭔가 최선을 다해 바둥거리기라도 한거같은데
칸나는 인게임 플레이는 둘째치고 픽부터 좀 그렇습니다. 탱그라야 못해도 이해는 가는 픽이지만 아칼리는 뭔...
딱총새우
21/01/31 19:34
수정 아이콘
기억을 찾아야죠. 칸나는 작년 스프링 커리어라도 있지 LCK 몇 경기 뛰지도 못하고 사라진
선수들이 많습니다. ‘최악’이라는 수식어는 너무 후려치는 행위입니다.
toujours..
21/01/31 19:38
수정 아이콘
10명이 다 못해서 솔직히 조합을 어떻게 짜던 경기력 안나올 것 같아보입니다. 빨리 로스터 정해서 계속 기용해야 그나마 조직력이라고 좀 살아날듯요... 오늘도 중반 이후 운영이 정말 한숨나올 수준이더군요
Capt.Tim
21/01/31 19:44
수정 아이콘
10명이 다 못한다뇨 그 담젠이랑 비벼서 역시 황부리그다 소리 나오게 하던 조합도 있는데요 크크
21/01/31 20:23
수정 아이콘
한화전때 잘했고 다른 조합으로 담젠전도 괜찮았죠
카푸스틴
21/01/31 19:40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T1) 탑라이너 후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역대 최악도 T1에서 나와야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그릇된 팬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적LG오지환
21/01/31 19:40
수정 아이콘
지금 칸나가 못하는게 두가지가 있죠.
하나는 1대1 라인전을 못하고 다른 하나는 팀 게임을 못합니다.
칸나를 위해서라도 칸나가 빠질 수 있는 환경이면 빼줘야하는게 맞아요.

지금 계속 쓰면 나중에 칸나 반등하더라도 실수 한 번만 해도 지금 이 시기 이야기 나올겁니다.

제 닉네임은 FA 계약까지 할 정도로 연차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에러 한번만 하면 '안정감 없는거 보소' 소리 나오거든요.
Sensatez
21/01/31 19:43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탑'이라는 말 뭔가 웃기네요. '역대 가장 욕 많이 먹은 탑'이겠죠. 전자는 쓸데없이 객관적인 척 하는 것 같아요. 무슨 기준으로 최악이라는 건지, 롤 팬 전부가 티원 팬도 아닐텐데.
반포동원딜러
21/01/31 20:43
수정 아이콘
정답...
객관적인 근거 하나 없이 비판 당하는중이네요.
저런 비판 할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지 않나봅니다. 안타깝네요
조미운
21/01/31 21:47
수정 아이콘
경기력 기준이죠. 이번 시즌 칸나가 후보에도 못 든다면, 후보에 들만한 선수 세명만 말해주세요. 얼마나 객관적인지 궁금하네요.
반포동원딜러
21/01/31 21:50
수정 아이콘
먼저 경기력 / 지표로 '역대' 최악이라는걸 근거를 대주시죠.

Lck가 횟수로 몇년인데 강등권(이제는 강등도 없지만)에서 매년 살았던 선수들을 제치고 고작 1달만에 '역대' 최악의 호칭까지 주다니...웃고갑니다
조미운
21/01/31 22:0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경기력 평균으로 역대 최악에 근접하고, 이 경기력으로 시즌 끝까지 간다면 후보 경쟁도 필요 없고 당연히 역대 원탑이라고 판단합니다. 최악의 탑솔러 플레이로 박제될만한 경기를 한번도 쉬지 않고 매경기 하는 수준인데요. 근거요? 그냥 경기를 보고 느끼는 판단인데요. 제 주관적인 판단이 틀렸다고 느껴지시면, 객관적인 님께서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 반박 좀 해보세요.

그리고 칸나 선수의 경기력이 역대 최악 후보에도 못 낀다면, 다른 역대 최악의 탑 컨텐더들은 당연히 많이 있겠죠? 객관적으로 게임을 잘 보시는 것 같으니, 객관적으로 선수 한두명만 말씀해 주시면 되는데, 그게 안 되나 봅니다. 크크.
반포동원딜러
21/01/31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거요? 그냥 경기를 보고 느끼는 판단인데요. 제 주관적인 판단이 틀렸다고 느껴지시면, 객관적인 님께서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 반박 좀 해보세요.]

라인전 지표나, 분당 딜량 등등의 지표를 기대했는데..
웃고갈게요!
반박할 가치조차 느껴지지 않네요 크크
조미운
21/01/31 22:23
수정 아이콘
반박을 못하는 거겠죠. 그렇게 객관적인거 좋아하시는 분이, 단 하나의 객관적인 문장도 못쓰시고 가네요. 잘 웃고 가십쇼.
반포동원딜러
21/01/31 22:25
수정 아이콘
못하는거라니..
그딴 주관적인 의견에 반박할 가치를 못느끼는겁니다.
조미운
21/01/31 22:28
수정 아이콘
반박을 안하는 거든, 못하는 거든, 본인도 객관적인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시면서 뭘 그러시나요.

[Lck가 횟수로 몇년인데 강등권(이제는 강등도 없지만)에서 매년 살았던 선수들을 제치고 고작 1달만에 '역대' 최악의 호칭까지 주다니...웃고갑니다] -> 선수 한두명만 말해보시라니까요? 그럼 그 선수들이랑 비교해서 이번 시즌 칸나 경기력이 최악의 탑 후보로 경쟁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임을 저도 객관적으로 한번 말해보죠.
반포동원딜러
21/01/31 2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장에 객관적인 근거를 달라 하니.. 그 주장이 틀린 이유를 달라는 사람을 누가 붙잡고 이야기 합니까 크크
시간낭비죠
조미운
21/01/31 23:17
수정 아이콘
반포동원딜러 님//
제가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번 시즌 칸나 경기력이 역대 최악의 탑 후보에 든다고 주장했지만, 님께서 칸나가 후보에 들지도 못한다고 하는 것도 그냥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안 그런가요?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서 주장하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길래, 그 근거 좀 알고 싶었는데 말장난 밖에 안 하시네요. 괜한 시간 낭비했습니다.
반포동원딜러
21/01/31 2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미운 님//
어떠한 근거로 최악이나고 '역대 최악' 이냐고 물어봤더니 근거가 주관적이시라면서요~

대학교 과제도 그렇게 주장 안합니다. 타당성 있는 객관적 지표라도 주신다면 제가 수긍할것 같았는데요 (저 역시 칸나가 정말 요새 못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근거를 물아봤더니 [제 주관적인 이윱니다] 하시면 당연히 웃고 넘어가죠.

취업 면접 보실때, 본인이 회사에 왜 본인이 알맞은 인재입니까? 물어볼때, 제 주관적인 관점으로 제가 나머지 후보군 보다 뛰어납니다. 라고 답변하시면 면접관들 웃으면서 서류 버리고 넘어갑니다. 시간낭비거든요.

말장난이라니 크크.. 그리고 [전 어떠한 주장도 한적이 없어요.] 다만 고작 1달 뛴 선수에게 수년간 lck 강등권에서만 놀았던 선수들이 수두룩한데, 그들과 객관적인 비교 없이 저런 주장하는건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위에부터 정독해보시거나, 난독증 치료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본인의 주관적인 주장만 늘어놓고, 객관적인 이유를 물어보니, 본인의 의견이 틀린 이유를 내놓으라는 사람과 토론하는건, 분명 시간낭비는 틀림 없네요.
조미운
21/01/31 2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포동원딜러 님//
이 글에서 Pokemon 칸나가 역대 최악의 후보라고 주장했고, Sensatez님과 반포동원딜러님께서는 아니라고 반박했죠. 물론 둘 다 별다른 근거는 없습니다.

['역대 최악의 탑'이라는 말 뭔가 웃기네요. 쓸데없이 객관적인 척 하는 것 같아요. 무슨 기준으로 최악이라는 건지]
[정답... 객관적인 근거 하나 없이 비판 당하는중이네요. Lck가 횟수로 몇년인데 강등권(이제는 강등도 없지만)에서 매년 살았던 선수들을 제치고 고작 1달만에 '역대' 최악의 호칭까지 주다니... 웃고갑니다]

뻔히 칸나가 역대 최악의 탑 후보에 든다고 말하는 걸 객관적인 근거 없이 억지로 매도하는것 처럼 말해놓고는, "전 어떠한 주장도 한적이 없어요" 크크. 저는 또 객관적인거 좋아하길래 합리적인 이야기라도 좀 해볼수 있을까 했는데, 그냥 말장난밖에 못하시네요.

어차피 평가는 다 주관적인 겁니다. 지표가 경기력의 모든걸 설명하나요? 애초에 100% 객관적인 선수 평가라는 게 존재 할수나 있나요? 님께서 최악의 탑솔러 후보 한두명 뽑더라도 그게 다 주관적인 평가일텐데요. 애초에 그러지도 못하시고요. 지금까지수십 문장을 주고 받으면서 어떠한 주장도 한적이 없다니... 그냥 T1 팬들이 칸나 선수를 박하게 평가하는것 자체가 보기 싫은거면서 아닌척, 객관적인척 하는게 웃길 따름입니다.

이렇게 댓글 남기면 어차피 또 두루뭉술하게 답변하실테니, 제가 궁금한건 정리해서 다시 물어보죠.

1. 이번 시즌 칸나가 LCK 최악의 후보에 들만하다는데 동의하십니까, 안하십니까, 평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2. 만약 동의하지 않는다면, 다른 LCK 최악의 탑 후보 선수 몇몇 언급해줄실수 있습니까?
* 당연히 객관적인 근거 따위는 못대실테니, 주관적인 평가라도 상관 없습니다.

+) 계속 리플을 수정하시네요.

저는 [본인의 주관적인 주장만 늘어놓고, 객관적인 이유를 물어보니, 본인의 의견이 틀린 이유를 내놓으라는] 이런적이 없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을 말씀드렸고, 님께서 그에 대한 반박을 하시길래 그 반박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지 물어봤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님께서도 객관적인 근거 따위는 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거였고요. 지금까지 님이나 저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주관적인 판단으로 특정 주장을하는것 같은데, 본인은 계속해서 스스로 객관적이라고 착각하는게 저는 참 재밌습니다.
반포동원딜러
21/02/01 0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미운 님//

크크크.. 역시 시간낭비..
열심히 그렇게 생각하세요.. 쓰기가 귀찮네요.

[근거요? 그냥 경기를 보고 느끼는 판단인데요. 제 주관적인 판단이 틀렸다고 느껴지시면, 객관적인 님께서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 반박 좀 해보세요.]

대학교 1학년 과제도, 자기 주장은 객관적인 근거를 들면서 이야기합니다. 말장난 밖에 못한다고 생각드신다면, 논리적으로 주장 할수 있는 교육의 부재가 크네요

객관적인 근거 따위는 본인이 못대시는거죠 그리고 크크...

저는 역대 최악이라는 이유 하나 없는 주장에 물음표를 던진거고, 그 주장이 옳다고 하셔서, 근거를 물어봤더니, 그냥 주관적이래요... 반박하려면 반박 이유를 내놓으래요..

뭐 더이상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크크
[전 명제에 근거가 없다는 의견인데, 명제가 틀렸다는 근거를 내놓으라는 사람과 무슨 말이 통하겠어요..] 크크
조미운
21/02/01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포동원딜러 님//
저는 제가 주관적으로 평가했다는 걸 인정하는데, 왜 저한테 객관적인 근거 이야기를 계속하시는지... 여러 번 말했지만 님도 아무런 근거 없는 아무 말 계속 남발하고 있잖아요. 제가 대학교 1학년 수준도 못 되는지, 님께서 논리야 놀자 수준도 못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왕 이야기 시작했으니 말 좀 섞어 볼까 했는데 [전 어떠한 주장도 한 적이 없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이지만 글쓰기는 귀찮아하시고, 시간도 없으신 분이 도대체 아무런 의미 없이 몇 문장이나 쓰신 건가요. 이렇게 비생산적일수가! 심지어 아무런 주장도 없으신 분인데... 제가 괜히 힘들게 해드렸네요. 고생 많이 하셨으니 남은 주말이라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계속 리플을 수정하는 건 습관이신 건가요 일부러 그러는 건가요?
저는 [명제가 틀렸다는 근거를 내놓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에 대해 님이 반박했는데, 그 반박에 대한 근거는 있는지 물어봤죠. 물론 이 비슷한 말을 한 세네번쯤 하는거 같은데, 또 본인 하고 싶은 말만 똑같이 반복 하실것 같으니 이제 진짜 그만하겠습니다. 저도 시간이 소중한 사람이거든요.
반포동원딜러
21/02/01 00:18
수정 아이콘
조미운 님//
전 무언가를 확실한 근거 없이 잘 주장하지 않아요, 제가 틀릴수도 있고, 확고하고 남에게 설득시킬 용기가 없으면 혼란을 야기 하고 싶지도 않아서 입니다, 그게 보통 자신의 reputation에 큰 흠집을 내기 마련이거든요.

다만 아무런 객관적 근거 없이 '역대 최악' 이라는 주장을 하고 계신분들의 근거가 너무 궁금했어요. 근데 근거가 하나같이 없더군요. 저 역시 칸나가 너무 못한다는것에 큰 공감을 느끼는 바입니다. 근데 아무런 객관적 지표 없이 그렇게 주장하는건 일방적인 주장이고, 설득력과 타당성이 아예 없아서 명제의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 라는 의미였구요.

무엇보다, 제가 바랬던 근거는 적어도 조미운님께서 쓰신 글정도로 비교적 객관적인 근거였길 바랬습니다. 근데 그런것도 일체 없으니 어떻게 그 명제에 의문이 없을수 있을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는 내일부터 밀린 이메일에 답장할게 많아서. 아 그리고, 매일 근거와 객관적인 지표를 첨부하면서 슬랙 답장하는게 제 주된 업무입니다 이런곳에서 까지 에너지를 쏟기에는 너무 힘드네요~ 그점은 양해바랍니다
조미운
21/02/01 00:45
수정 아이콘
반포동원딜러 님//
이 글쓴이가 별다른 근거 없이 칸나 선수가 최악의 탑 후보라고 주장했다는데 동의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냥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번 시즌 칸나 선수의 경기력이 역대 최악의 탑이라고 주장했고요. 물론 객관적인 척 이런저런 지표를 가져오거나, 경기 장면들 가져와서 근거로 사용할 수도 있었겠죠. 근데 결국 "역대 최악의 탑 후보"라는 것도 주관적인 기준이며, 같은 걸 봐도 해석은 주관의 영역이라 더 논란이 되었으면 됐지 정리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시도조차 안 한 거고요.

저는 적극적인 반박도 일종의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와 "당신의 주장은 완전히 틀렸어"는 다르죠. 만약 반포동원딜러님께서, [아무리 그래도 칸나를 역대 최악의 탑 후보라고 말하는 건 근거 없는 후려치기 같다] 라거나, [객관적인 근거는 하나도 없이 칸나 선수의 경기력을 그렇게 폄하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정도의 이야기만 했으면 저도 그냥 지나갔을 겁니다. 저도 동의하는 이야기니까요. 근데 저는 단순히 Sensatez님과 님의 리플이 "근거가 부족하다"로 읽히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아니, 도대체 이번 시즌 칸나가 역대 최악의 탑 후보에도 못든다면, 객관적으로 역대 최악의 탑 후보라고 할만한 선수들이 누가 있는데?]라는 의문이 들었고, 별 의미 없는 논쟁을 이어 왔네요.

주장은 항상 틀릴수 있고, 제대로 설득할 수 없는 주장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정확히 님과 저의 논쟁이 그 케이스인것 같고요. 게임은 게임이고, 일은 일이죠. 저도 너무 과몰입해서 괜히 열을 낸 것 같습니다. 좀 까칠하게 말했던 것은 미안합니다.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반포동원딜러
21/02/0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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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운 님// 기회되시면 조미운님께서 커즈 리뷰 쓰신것 처럼, 글로써 한번 작성해주시길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좋은 밤되세요~
카푸스틴
21/02/01 09:25
수정 아이콘
주어진 화두가 칸나는 역대 최악의 탑라이너 강력한 후보다라면 객관적인 근거는 조미운님이 먼저 대셔야합니다. 반포동원딜러님과 둘중에 누가 먼저 논쟁을 시작했고말고 떠나서 이 글이 시작된 이유가 그거잖아요.
본문자체에 논리가 있어야 반대의견 내는측도 근거를 대죠.
조미운
21/02/01 14: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선수평가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존재하지 않고, 역체탑/세체탑/한체탑도 지표만 가지고 평가하지 않아요. 정확한 선수의 밸류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야 그 객관성을 담보하는 평가를 가지고 와서 비교할 수 있겠죠. 그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걸 아시면서, [객관적인 근거]만 가지고 오라고 한다면 이야기가 안됩니다.

결국 선수 평가는 정성적일 수밖에 없고, 정량적인 지표를 가져와도 모두가 동의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비교 잣대를 가져와야지 이야기가 되죠. 이번 시즌 칸나 경기력이 역대 최악에 들만하다고 생각하면, 역대 최악의 탑 후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반례를 들어서 말하면 됩니다. [아니, X시즌 Y선수, Z시즌 A선수가 훨씬 안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었는데 칸나는 그 정도는 아니지 않냐?] 쉽잖아요.

이번 시즌 칸나 지표랑 플레이 다 가져와서, "자 이렇게 못하고 있다. 이것보다 못한 선수들이 몇명이나 되겠느냐? 그러니까 최악의 탑 후보에 들만하다" 이런식으로 토론해야 할까요? 이게 더 지저분한 토론이 될것 같은데요.
Sensatez
21/01/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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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악의 경기력'으로 쓰셨으면 될 걸, 글쓴분은 왜 '역대 최악 탑'이라고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작년 스프링 우승 커리어는 아예 부정해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전 객관적으로 최악의 선수를 꼽는 것 자체가 바보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100% 주관적인 거죠. 그리고 100% 제 주관대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탑을 꼽자면, 현재 칸나 선수, 18시즌 트할 선수 최저점, 19 롤드컵 소드 선수 경기력 꼽고 싶네요. 강등권 탑라이너들이나 해외 변방리그 탑라이너들 경기력들 꼽자면 끝도 없겠지만, 일단 가장 임팩트가 큰 건 이 세 선수 같습니다.
조미운
21/01/31 22:31
수정 아이콘
선수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서 평가한다면 역대 최악의 탑 운운하기에는 아직 이르죠. LCK 탑 선수들중에 단일 대회(스프링, 서머, 롤드컵)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충분히 최악의 경기력 후보에 들만하다고 보고요.
어름사니
21/01/31 19:46
수정 아이콘
CS를 압도당하는 탑라이너는 본 적 있습니다.
한타에서 존재감이 밀리는 탑라이너도 본 적 있습니다.
자주 짤리는 탑라이너도 본 적 있어요.
그런데 지금 칸나 선수는 전부 다 해당됩니다. 5개월 전만 해도 믿을맨이었던 선수가 어떻게 이렇게 된 건지..
21/01/31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다 해당되는 탑도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유리할 때 다 해당되는 탑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몽쉘통통
21/01/31 19:48
수정 아이콘
솔킬머신이라고 불렸던, 너구리랑 붙어도 안꿀리던 칸나가 못하니까 더 까이는것 같아요.

다른거는 몰라도, 노점멸은 팀차원에서도 점멸쓰게 해야될것 같은대..
눈물고기
21/01/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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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수준이 아닙니다.
프로수준이 아닌 선수를 끼고 플레이 하는데, 제대로 된 팀 게임이 될리가 없구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1/31 19:54
수정 아이콘
투표한다고 했을 때 역대최악의 탑라이너는 후보가 갈릴거같은데 역대최악의 팬덤은 통일될듯
21/01/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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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쉬고 멘탈이 지금처럼 완전 박살나 있지는 않아야 반등을 할 기회라도 어디서 잡아보죠.
카메라 없으면 어떻게 해요 하고 울것만 같은 선수를 계속 집어넣으니...
진짜 게임 계속하면 사람 잡을 거 같아요.
못하는 거보다 사람이 살게는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탄산수
21/01/31 20:09
수정 아이콘
잘했던 선수같은데...하지만 그동안 몇시즌만 반짝했던 선수들이 많았기에 그 과정같기도 합니다.
21/01/31 20:11
수정 아이콘
한화전 이후 만나는 탑마다 더샤이를 만들어주니 참...
larrabee
21/01/31 20:28
수정 아이콘
이럴때 쓰라고 서브 뽑아놓은거 아닌가 싶은데..
헤나투
21/01/31 20:42
수정 아이콘
현재의 칸나는 잘하고 말고 평가할 상태가 아니죠.
그냥 이상해요. 말이 안되요
조미운
21/01/31 21:45
수정 아이콘
뭐 못하는 선수 못한다고 말도 못 합니까. 크크. 칸나 까는 사람 많다고 T1 팬 욕하는 사람들 위에 좀 있네요.

이번 시즌 퍼포먼스는 LCK 역대 최악의 탑 후보에 들만하고, 그중에서도 매우 유력해 보이는데요. T1 경기력 신경도 안 쓰시는 분들이 선수 욕먹는 건 엄청 신경 써주네요. 이 정도 경기력으로도 역대 최악의 탑 후보에 못 든다면, 도대체 누가 후보가 될 수 있나요? 객관적인 설명도 못하면서 그저 T1 까고 싶은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김오월
21/01/31 21:58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 불가능한 미드는 잘만 찾으시는 으메이징한 분들 크크
21/02/01 09:44
수정 아이콘
본인도 칸나가 왜 역대 최악의 탑 후보인지 객관적인 설명 못하면서 남들보고 객관적인 설명 못한다고 까시는거 보면 어이가 없네요.
조미운
21/02/01 14: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평가라는 게 주관적이니까요. 누가 역대 최악의 탑 후보에 속하는지 누구나 인정하는 [객관적인 설명]을 통해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아무도 없어요. 애초에 불가능한 걸 요구하면서 억지 쉴드 치려고 하는 게 더 어이가 없네요. 제가 이런저런 지표 가져오고 장면들 하나하나 가져와서 까야 할까요?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런다고 해도 동의 안 할 사람들 많겠죠.

칸나가 최악의 탑 후보에 든다는 말에 크게 반박하는 사람들은 근거가 있나요? 애초에 객관성 운운하는 게 물타기로 밖에 안 보여요. 역체탑, 세체탑, 한체탑 같은 평가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악의 탑" 같은 것도 많은 사람들의 주관적인 판단이 여론이 되어야죠. 판 깔고 치열하게 논의해보면 이번 시즌 칸나 경기력은 후보에 못 들어갈 리가 없다는데 500원 겁니다.

이게 동의가 안되면 본인도 생각이 있을거 아니에요. 그럼 역대 최악의 탑 후보로 누굴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객관성은 기대도 안하니까, 그냥 주관적으로 생각 나는 선수 몇명만 말해주세요.
21/02/01 18:28
수정 아이콘
님 주장대로면 애초에 불가능한걸 님은 왜 남들이 못한다고 까십니까? 그래서 본인은 주관적으로 이야기 하시면서 타인에게는 객관적인 설명도 못하면서 그저 까려고 한다는게 어이 없다는건데 최소한 본인과 남들에게 동일한 잣대로 이야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도 못하면서 남들한테는 못하면서 까려고만 한다는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칸나가 못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강등당한 팀들의 탑인 스베누의 소울, 소아르나 CJ 시절 운타라에 비하면 칸나가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조미운
21/02/01 21:23
수정 아이콘
님 주장대로면 애초에 불가능한 걸 님은 왜 남들이 못한다고 까십니까?
-> 저는 남들이 객관적으로 평가 못한다고 깐 적 없는데요. 애초에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한 걸, 객관성 운운하면서 공격하는 게 웃겨서요.
칸나 선수 경기력 평가에 대해 [쓸데없이 객관적인 척] [객관적인 근거 하나 없이 비판 당하는중]이라고 하는데, 그런 말 하는 본인들도 객관적인 설명 따위는 없거든요

저는 계속해서 평가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그걸 반박하는 사람들도 주관적으로 평가하면서 왜 객관성 운운하냐고 말했습니다. 님한테도 객관적인 근거는 애초에 요구도 하지 않잖아요. 님께서는 스베누의 소울, CJ 시절 운타라를 최악의 탑 후보로 뽑았는데, 거기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 가져오라고 하면 할 수 있나요? 반박 안 나올 자신 있어요? 그런 건 불가능합니다. 안그런가요?

저는 스베누의 소울 선수 경기를 전부 본건 아니지만 CJ 시절 운타라 경기는 모두 다 챙겨 봤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칸나가 그때 운타라보다 훨씬 더 못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CJ 시절 운타라의 최악의 몇 경기가 이번 시즌 칸나의 평균 경기력은 될까 모르겠네요. 역대 최악의 탑으로 겨우 운타라를 말하시니... 더 갑론을박할수도 있지만 그만하겠습니다.
성큼걸이
21/01/31 21: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갑작스럽게 폼이 급하락한 케이스는 또 없는것 같네요
21/01/31 21:56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이라고 하기에는 작년만 해도 핀이나 오로메 같은 선수가 있어서;
조미운
21/01/31 22:06
수정 아이콘
해외까지 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LCK로 한정하면 이번 시즌 경기력은 역대 최악 후보에 들기에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21/01/31 22:59
수정 아이콘
후보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모찌피치모찌피치
21/01/31 23:07
수정 아이콘
진짜 리치 vs 칸나 너무 보고 싶어서 티원이 농심 전에만 칸나 싸주면 좋겠어요.
랜슬롯
21/01/31 23: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탑라인전이 진짜 실력차이가 나는게 아니면 앵간하면 묻어가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다고 보거든요. 무리해서 플레이하지 않고, 비유하면 슬램덩크에서 변덕규가 말한것처럼 진흙투성이 가자미가 되라 라고 말하는 것처럼 내가 실력이 안좋다 싶으면 무리하지말고 그냥 적당히 반반싸움가주면서 팀원들한테 넘기면되는건데.. 아 글쎄요
아보카도피자
21/01/31 23:38
수정 아이콘
칸나가 최저점을 찍고 있는 시간이 고작 한달 남짓이지만 역대 최악.
살려는드림
21/02/01 00:50
수정 아이콘
저는 칸나를 탓하고 싶지 않고 이건 지금 선수가 감을 못잡은지가 벌써 몇경기째인데 방치하고 있는 감코진 탓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양대인 감독이 작년에 담원을 우승시킨것에 큰 기여를 한것은 누구나 인정할만한 업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팀원들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중심을 잡는데에는 능력이 전무하다 싶을정도로 모자라보입니다
19년도에 SKT 시절 칸이 흔들릴때 김정균 감독이 잡아주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그런점이라도 모니터링 하면서
배우길 바랍니다
답답하네요 정말
애플리본
21/02/01 01:28
수정 아이콘
탑에서 이정도 역캐리로 존재감 뿜던 선수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약하다던 익수도 이정도 느낌은 아니었는데... 일단 아직 안붙어본 선수들이 있기는 한데 강등권 팀이었던 스베누, 콩두, 진에어 탑도 이정도로 구멍이다라는 느낌은 별로 없었죠.. 안타깝네요. 작년 서머만 해도 T1의 희망이었는데...
천혜향
21/02/01 05:24
수정 아이콘
최악중에 최악.. 이라고 하기엔.. 더 나쁜 선수들도 기억나긴하네요.
21/02/01 07:45
수정 아이콘
소울 익수 헬퍼 이런 선수들도 기억나서 아직 좀 먼듯
goldfish
21/02/01 09:20
수정 아이콘
플레이도 그렇고 게임 끝나고 눈치 보는것만 봐도 멘탈 깨지기 일보직전 같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요양이 필요해 보이네요.
그나저나 비판의 강도가... 티원 팬덤이 유독 커서 그런지 비판이 아닌 비난 수준도 많이 보이네요. 역대 최악은 무슨. 크크.
서지훈'카리스
21/02/01 09:23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은 너무 오버고 티원 탑중에서겠죠
21/02/01 09:42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이라기엔 당장 작년 한화탑이...
21/02/01 11:38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팬덤이 티원 팬덤이라면
역대 최악의 억까도 티원 억까들이죠 크크크
양쪽 다 수가 많으니 바닥을 뚫고 지하실 수준도 많이 보이는 것일뿐
21/02/01 12:35
수정 아이콘
못한다 못한다 그래서 봤는데 진짜 못하긴 해서
팬 입장에서 짜증나는거야 이해하는데
어떤 분야에서든 정점에 가깝게 유지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건지 근처도 못가본게 분명한 사람들에게 훈수 세례받는게 게임 안되는거보다 더 짜증날거 같네요
21/02/01 15:07
수정 아이콘
칸나 선수가 최근 들어서 보여준 "역캐리" 능력은 누가 따라올수 있을지 기억이 안납니다. 적어도 하위권 팀에 속해서 부족한 기량으로 잊혀졌던 선수들은
칸나 만큼 유리한 구도에서 게임을 망칠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이번 시즌 티원 바텀이 상대 바텀을 압도하고 커즈가 상대 정글을 찾아주고 클로저가 미드에서 라인전단계까지는 반반구도로 유지하던 게임을 칸나 단 한명이 뒤집은게 몇번째인지 모르겟네요.

그냥 칸나 선수 혼자서 프로단계에서 소위말하는 터진 게임들을 멱살잡고 역캐리하고 있는데, 이런 퍼포먼스 보여준 탑이 누가잇엇는지 생각이안납니다.
21/02/01 15:2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만난 상대들이 빡신거였지 어차피 T1 남은 대진 생각해보면 승률 50% 정도 채우면서 스탯도 좋아질거고
못하는 팀에서 못하던 탑 중에 보면 한 시즌에 한 명씩은 나올듯 합니다.
2016 히포
2017 로치
2018 로치 운타라
2019 트할?
Un Triste
21/02/01 17:34
수정 아이콘
올해는 칸나 선수군요
도토리키재기
21/02/01 20:50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이라는 말을 현 상황에 대한 돌릴 길 없는 불만이나 방향 잃은 분노 덕택에 너무 쉽게 쓰는건 분명합니다. 그리고 제우스라는 포장된 유망주때문에 그 가혹함이 더해지는 것도 사실이죠. 지금 칸나가 엄청나게 부진하고 현 LCK 내에서도 최하위 탑이라는 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만 당장 작년 설해원의 익수나 재작년 진에어의 린다랑같은 선수보다도 최악이냐 하면 절대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 위로 올라가도 역대 유구한 강등권 탑들이 정말 눈뜨고 못 볼 경기력을 보여줬죠. 물론 어제 칸나 선수의 경기력은 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워스트 오브 워스트였지만 아직 6경기만에 그 기라성같던(나쁜 의미로) 탑솔러들을 모두 제치고 역대 최악이라고 칭하는건 그냥 T1의 현 상황에 대한 분노가 너무 커서 과한 폭격을 가하는거죠.
21/02/02 02:38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역대최악 후보고 지금 평균 경기력을 시즌 평균 경기력으로 시즌 마치면 충분히 단일시즌 최악 할만한데 많은 댓글들이 본문 및 다른 댓글에서 칸나를 역대 최악으로 확정지은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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