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1/27 12:52:12
Name Dunn
Subject [LOL] 배신감을 느낀 이야기 (수정됨)
전 큐 시간줄이려고 전부 상관없음 돌려놓고 큐 돌리는데
정글 7 원딜서폿 2 탑 1 이정도 빈도로 걸리긴 합니다.
어차피 정글이 주포기도 하고 낭비되는 시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 상관없음으로 놨었어요.
아주가아아아아끔 미드가 걸리기도 하긴 하던데 그럴땐 큐시간이 7분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미드걸리면 화남

상관없음 큐 돌리면 평균 대기시간이 2~3분정도인데
어제 문득 인기가 없어 항상 걸리는 정글을 셀렉해서 돌리면 얼마나 나올라나? 하고
포지션을 직접 선택을 몇년만에 해서 돌려봤는데

큐 돌리니까 20초만에 잡힙디다?

한번만 그런줄 알았는데 5판 해봤는데 5판 다 큐 시간이 50초를 안넘더라구요?

뭔가 굉장한 배신을 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스템을 잘못알고있었어...
아니 솔직히 상관없음이면 아무데나 가도 된다는건데 빈자리 우선배당 해줘야되는거 아임미까!!

상관없음이면 그때 그때 전체적인 동 티어 유저 선택풀에서 모자라는 부분에 우선적으로 배당해주는 시스템인줄 알았는데.... 너무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27 12:54
수정 아이콘
저는 정글 아예 안 넣었는데
큐 오래 걸리면 무조건 정글.. 그럴 때마다 닷지하느라 딥빡입니다..
wersdfhr
21/01/27 12:55
수정 아이콘
이건 케바케인 것 같네요 저는 탑정글 돌리는데 예상 대기시간에서 1초라도 넘기는 순간 거의 대부분 서폿 걸리더라고요
21/01/27 12:56
수정 아이콘
아주먼 옛날엔 서포터가 솔랭기피포지션이었는데 지금은 정글이 기피포지션이 확고해진거같아요.
5픽서폿도 이젠 옛말이네요
21/01/27 12:56
수정 아이콘
서폿넣고 돌리면 5초컷
21/01/27 12:57
수정 아이콘
서폿 우선으로 넣고 돌리면 2분 30초 나옵디다
21/01/27 12:59
수정 아이콘
정글 하려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큐 겁나 빨리 잡힙니다.
이유는 뭐 초기 진입장벽이 높고 4인의 정치를 견뎌야 해서 그런게 아닌가...
명예 5레벨인데 정글만 하면 욕박고 싶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크크
21/01/27 13:00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일겜을 해봐도 채팅 안치고 남는 포지션 기다리면 정글이 남는 경우가 많더군요
21/01/27 13:3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일겜에서도 정글이 가장 많이 남아요.
21/01/27 13: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서폿보다 정글유저수가 더 적은거 같더군요
21/01/27 13:05
수정 아이콘
전부다는 하나 선택한 사람들 자리 다 채우고 비면 거기에 전부 다 한 사람들끼리 또 경쟁시켜서 배정하나보네요.
21/01/27 13:07
수정 아이콘
뭐만하면 정글차이 이러니까 빡 돌아서 안 하는거죠
이게 일종의 밈인데 당하는 쪽에서 진짜 짜증나요
척척석사
21/01/27 13:09
수정 아이콘
서폿정글 돌리면 요새 5초컷이던데.. 20초쯤 걸리면 아 길다 싶구요 엌크크크
스위치 메이커
21/01/27 13:10
수정 아이콘
서폿유저인데 누르는 순간 락인입니다. 진짜
아이부리
21/01/27 13:11
수정 아이콘
체감상 정글 > 서폿 > 원딜 > 탑 > 미드 순으로 일찍 잡히더군요. 정글은 누르자마자 잡힐때도 있고
1등급 저지방 우유
21/01/27 13:12
수정 아이콘
전 요즘 상관없음으로 두면 정글이 젤 먼저 잡히더라구요
심해인데도 서폿보다 더 빨리 잡힘
하카세
21/01/27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글이 제일 인기가 없는거 같습니다... 패치때매 좀 쉬다 오면 적응하기도 어렵고 정치대상 1순위죠 크크 농담입니다만 포지션 비인기 순위별로 LP포인트 보너스 지급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유저들은 저 정치에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어요 정글 강의들 찾아보면 하나 같이 올차단 먼저 하고 시작하라고 하는 상황이니까요 크크
21/01/27 13:19
수정 아이콘
일반게임 하면 선채팅으로 포지션 정해지는데... 요즘은 거의 정글만 남습니다. 강제 정글 연습 됨. 정글이 서폿보다 인기가 없어요. 솔랭은 점수를 올려야 하니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비인기 포지션인 건 똑같죠.
21/01/27 13:20
수정 아이콘
그게.. 아무거나 상관없음.. 할때 비인기로만 빨리 빨리 하면

아무거나 상관없음 = 정글러(또는 메타에 따른 비주류 라인 어딘가) 99.9% 칼픽.. 이 되버리기 때문에 로직을 바꿨을거 같네요.
나선꽃
21/01/27 13:24
수정 아이콘
원딜 유저인데 원딜 미드 해놓고 돌리거든요. 이상하게 큐가 오래 돌아간다 싶으면 여지없이 정글이 걸리더라구요.
라이언 덕후
21/01/27 13:28
수정 아이콘
아예 압도적으로 라인전에서 쳐발리지 않는 이상 정글러만 오면 라인전 균형 단번에 깨지고 정글러도 살고 나도 사는데 왜 안오냐 정글새끼는 이런 마인드를 가진 라이너가 한둘은 아니라서 그렇고...

두번째는 정글이 서폿 다음으로 가난한데 캐리를 하려면 그 티어 이상대의 실력이 필요한게 정글인것 같아서요. 딜량은 미드원딜에 밀리고 탱킹력도 아군이 전부 딜라인이고 정글이 탱커챔이라도 가난한 특성상 뚜까맞으면 죽는건 마찬가지고 시야점수는 뭐 정말 잘잡지 않는 이상 서포터에게 밀리고 그러니 뭐 하나를 확실하게 했다!! 내가 팀에 이거 하나만큼은 1위로 기여했어!! 그런 성취감도 부족해지고... 또 그렇다고 아군 미드에게 블루도 안주고 다쳐먹고 CS먹고 난리치면 온갖 물음표핑이 찍히고 솔랭게임도 웬만하면 자기 먹기 바쁘고 밀어줘야 한다는 인식이 팀원들끼리 생각나고 서로 공유해도 그 대상이 정글이 되지는 않죠 미드나 원딜이 되지..

서포터는 예전보다 인식이 바뀌었고 요즘엔 딜서폿 유틸폿들이 워낙 많이 나오는데다가 요즘은 겜 인식도 많이 늘어나서 서포터가 시야점수 잘잡고 있으면 서포터 덕인줄은 몰라도 시야가 잘 잡혀서 편하게 게임할 수 있는걸 체감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물론 라인전이 터져버리면 시야고 뭐고 없지만...
그래서 서포터들이 딜링도 딜러에 근접하게 할 수도 있고 시야점수 잡았다는 자랑거리(?)도 있고 또 잘하면 잘할수록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원딜이 모를 수는 없습니다. 요즘 저랭 원딜들도 킬못따더라도 서폿이 잘해서 라인전 압도하면서 시야 잘잡아서 갱회피도 쉽게 하면 서폿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아 챕니다.

더 중요한건 저랭에서도 정글이 말리면 속이 답답하고 할게 없어서 극단적으로 망하는 포지션이 탑보다도 정글인것 같습니다. 다른 포지션은 밀리면 밀리는대로 로밍을 가든 아군 정글을 빼먹건 상대가 라인관리 못해서 그냥 어중간하게 밀어주는 라인 받아먹고 살든 할수가 있는데 정글은 한번 밀려서
아군이 외면하면 정말 한도 끝도 바닥밑에 바닥으로 쳐박히는 포지션이라서요...

결국 저랭에서는 존재감있도록 잘 크기는 힘든데(같은 등급 상대 기준) 잘 커서도 캐리나 팀기여도나 성취감을 1위로 느끼긴 어려우며 망할수록
정글탓 하는건 논외로 하더라도 복구가 힘든 그런 면까지 겹쳐져서 정글을 기피하는게 아닌가 싶습셒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1/27 13:29
수정 아이콘
정글, 서폿 외에 다른 부포는 걸린적이 없습니다...;;
하위티어 정글기피현상이 심해서, 작년에 정글 안가는 뜬금없는 챔프들 정글몬스터 상대 뜬금 버프가 대거있었죠.
그래서 브실골 시절에 우리팀 정글이 주포기만 해도 든든했던 기억이 나네요.
슈퍼너구리
21/01/27 13:35
수정 아이콘
빨리 겜하고 싶으면
주포 정글 부포 미드넣으면
30초 안에 바로 큐잡히는 느낌.
물론 정글하면 채팅 + 핑 올차단이 국룰이죠 크크
마스터충달
21/01/27 13:44
수정 아이콘
이게 재밌는게 만약 와우라고 생각해보면 제일 사람들이 적게 하는 포지션이다? 귀족이잖아요. 근데 롤은 천민임...
스토리북
21/01/27 13:54
수정 아이콘
자동매칭 하나로 귀족에서 천민까지 굴러떨어졌죠 크크
조휴일
21/01/27 14:07
수정 아이콘
정글이 가장 어려운 포지션이죠 일반유저들이 하기에

머리가 굉장히 중요하기때문에 ..

정치대상 되기도 쉽고..
올해는다르다
21/01/27 14:14
수정 아이콘
정글이 제일 티어올리기 좋은 포지션인데 제일 기피당하는 포지션이다?
라이너들이 얼마나 양심없는지 나오는거죠 크크
3라인 다 터지면서 이기는게임 아니면 무조건 양팀에서 정글차이를 동시에 외치는 게임
미숙한 S씨
21/01/27 15:44
수정 아이콘
'정글이 제일 티어올리기 좋은 포지션'
이거 진짜 양심없는 소리라고 생각해요.

이건 자기보다 아래 티어 실력들 상대로 양학할 때나 먹히는 얘기지, 현지인들 기준으로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죠. 애초에 골드 수급량이 라이너보다 부족하니 초반에야 전라인에 영향력을 좀 끼친다 하더라도 (그나마도 요새는 영향력 끼치는 거 이상으로 라이너들에게 영향력을 받는 포지션이 정글러지만...) 중반 넘어가면 그냥 라이너보다 돈도 적고 렙도 낮은 백정이 되는걸요.

솔직히 자기 실력 올려서 티어 올리고 싶으면 정글이 아니라 미드 파는게 맞다고 봅니다.
랜슬롯
21/01/27 14:20
수정 아이콘
거기에 정글의 문제점은 가장 극딜당하기 좋죠.

상대 정글이 더 갱 많이 갔다? 우정머
라인에서 불렀는데 안온다? 우정머

솔직히 욕먹는 포지션인거 아마 다 암묵적으로 알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지어 그런주제에 난이도도 겁나게 높음.. 기본적인 라인 상황 파악해가면서 동선짜고 상대 정글과 상성보면서 바위게 오브젝트 싸움.

심지어 게임 내내 잘하다가 용스틸 바론스틸 장로스틸 한방에 역전나오면 정글 잘못. 이니시 역할도 정글이 맡을때가 많은데 (리신 녹턴 세주아니등) 각 잘못봤다가 한타지면 또 욕.. 어우
라이언 덕후
21/01/27 14:2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시즌 5정도였나 그 이하일때는 정글러는 아군 정글 안 뺏기고 다 돌기만 해도 절반은 가고 갱 성공시키면 상타 정글러였는데

지금은 아군 정글 안 뺏기는 수준도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죠. 팀원 도움도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 되어버렸으니...
카푸스틴
21/01/27 14:26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 미드-서폿으로 300판했는데 2지망 서폿이 80판정도 걸리더군요.
이번 시즌은 그냥 원딜하려구요
하얀마녀
21/01/27 14:41
수정 아이콘
경험상 자랭 5인팟 할 떄 5인모두 상관없는 골라서 돌리는 것 보다 각자 포지션 정해서 돌리는게 더 빨리 잡히더라구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황금경 엘드리치
21/01/27 14:53
수정 아이콘
정글은 그냥 누르자마자 바로 매칭 잡히는데
정글이 허구헌날 정치대상이라 스트레스 제일 많이 받는 포지션 맞죠.
탑을 따고 텔타고온 놈 즉시 따고 전령 풀어줘도 나중에 탑갱 자주 당했다고 탑이 정글차이 외치던데;;
제라스
21/01/27 15:30
수정 아이콘
정글하면 물론 kda가 다가 아니지만 제가 10/0/5 하고있고 상대정글이 0/5/5 하더라도
나중에 탑갱 한두번 더 와서 죽으면 정글차이 외치는게 현실...
제일 스트레스 받는 포지션 같아요. 정글하다가 서폿하면 얼마나 편한지...
미숙한 S씨
21/01/27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글 퍼스트로 넣고 돌리면 항상 순식간에 정글로 큐 잡힙니다.

근데 10년째 정글 메인포지션으로 하다가 그냥 이제는 정글은 진짜 땡길때나 친구랑 듀오할때만 부캐로 한번씩 하기로 마음먹었네요.

딱히 강하지도 (=골드 수급이 많지도) 않은 포지션이라 현지인 기준으로는 캐리도 힘든 포지션인데, 욕먹을 일만 더럽게 많아요. 납득 가는 걸로 욕먹으면 억울하지나 않은데, 억울하게 욕먹을 일이 넘쳐나지요. 그러니 아무도 정글 안하려고 드는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걸 고치려면 정글러 골드 수급을 좀 더 올려서 라이너급으로 맞춰주던가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니면 정치게임 특성상 언제나 정글러는 부족할걸요.
21/01/27 16:05
수정 아이콘
시즌 7에 접은 사람이라 정글이 서폿이하 선호도라니 좀 놀랍네요. 제가 접을때까진 미드-탑-정글/원딜-서폿 정도 인기포지션 순위가 나뉘는 느낌이었는데요.
마사루.
21/01/27 16:21
수정 아이콘
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정글유저인데 (티어는 낮습니다 매시즌 골드) 정말 비선호 포지션 될수 밖에 없어요
특히 저티어 일수록 라이너들의 정글 정치 진짜 심각합니다. (솔랭할때는 일단 올차단하고 시작)
정글러는 라이너 상황보고 그림을 그리는게 먼저인데 라이너들 징징 땜에 그림대로 할수도 없고
가장 핵심 승리 플랜인 잘하는 라인 키워주기도 반대 라인이 난리치고 던져서 망하기 일쑤입니다...
더데로
21/01/27 16:57
수정 아이콘
하위티어 일수록 아군정글러 위치 신경 안쓰고 라인운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부캐로 정글 연습할려고 솔랭돌리면 반대편에서 용먹고 있는데 탑 하드 푸쉬하다가 갱당해서 죽고 우정머 나오면 정글러 웁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21/01/27 17:00
수정 아이콘
정글은 그냥 다른거 다 떠나서 사람이 싫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제일 극혐이 그냥 일반이나 한판 할까~하고 돌렷다가 4인큐에 끼여 정글할때입니다.
그냥 모든게 제탓인데다 딱봐도 4명이서 저 한명 조리돌림하는게 눈이 보이면 진짜 롤 삭제 마렵습니다 크크
두둥등장
21/01/27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입장벽이 1차적 문제지만 그걸 떠나서 정글 자체에 매력을 느껴도 하기싫어하는사람 천지입니다. 이유는 같은편 인간들때문이죠 크크
정글은 백날 골드쥐어주고 캐리력높여주고 이런거 아무의미없습니다. 다른 라이너들이 오히려 영향력커서 더더욱 정글차이를 많이 외칠뿐이죠
그럼 대리기사들만 정글잡고 현지인 정글러들은 더더욱 정글 기피하겠죠
욕설이 아닌 이런 정치나 심한 비난도 필터링시키고 심하면 채금 먹여야해요 자기가 팀원에게 비난의 언사를 보내는걸 하지 않도록 막지않으면 백날 패치해봐야 정글서폿 기피포지션일걸요? 애초에 이럴거면 신고항목에 비난이나 부정적인 태도가 왜 존재합니까? 웃기는상황이죠
그나마 솔랭은 듀오가 끝이라그렇지 쪼말 일겜이나 자랭에서 정글돌리면 한숨도아니고 모니터 부수고싶은상황 자주나옵니다 근데 걔들은 그게 스포츠에요
친구들끼리 파티큐돌리면서 정글차이~외치는걸 재미로 게임하는애들이니까요. 하지말라고 말하면 말하는사람이 바보되는거고 시스템으로 못하게 막아야합니다
욕설만막고 과도한비난 트롤 안막는거 정말 이해안갑니다 막말로 유투브 공략보면 제일먼저나오는게 뮤탈하고 자기할것에 집중해라.고 정글유저들끼리 말해보면 다들 정글로 몇판 지거나 스트레스받는판 생기면 정글 관두고 타포지션으로 돌려서 힐링하고 끕니다
포지션이문제가아니라 사람이 문제에요 백날 정글저격 패치해서 골드 몰빵해줘도 안바뀝니다
저도 정글할땐 이유불문 뮤탈합니다. 처음엔 채팅만 차단하니까 핑으로 소름끼칠정도로 찍어서 걍 뮤탈해요. 뮤탈했을때 적팀 스펠체크 못하는거 치명적입니다. 근데 그 이상으로 아군 정치질 듣고있는게 더 더더 치명적이에요 단순히 멘탈뿐만아니라 승리에 전혀 도움이 안됨.
그거 채팅보다가 멘탈터져서 게임포기하거나 욕하는애들만 손해보죠. 비열할정도로 먼저 비난하고 비아냥대는사람만 이기는게임이에요 지금은
잠수타는게 잘하는건 아니죠.근데 분명히 잠수타지않을 플레이어였음에도 아군채팅이나 핑으로 인해서 잠수타는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처음부터 작정하고 잠수타는사람 몇이나 있겠어요...심지어 저런거는 패널티가 있는데 저런 채팅이나 핑은 어떤 패널티도없어요 크크..그담판도 그렇게 겜하겠죠 어쩌다 뮤탈하고 겜하는 정글러 만나면 마치 아무일도없는것마냥 이길수도 있겠고요. 끔찍해서 저도 정글 포기한지 좀 됨
미카엘
21/01/27 17:24
수정 아이콘
정글 기피는 유저들 스스로가 만들었죠 크크 주포지션 정글인데 랭크 안 돌린지 한참 됐네요..
21/01/27 17:49
수정 아이콘
주로 하는게 자랭이고 거기선 정글 주포라 차단 하고 하면 정글이 티어 올리기 더 쉽지만, 솔랭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듣거나 반박하기 귀찮아서 탑 정글로 돌립니다. 그래도 절반쯤은 정글 걸려요.
아웅이
21/01/27 17:50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들어서 정글유저가 특별하게 도망갔나요?
작년 시즌말까진 했었는데 탑정글 돌리면 탑8 서폿 1.5 정글 0.5 이런정도 비율로 걸리던데..
두둥등장
21/01/27 18:12
수정 아이콘
이번 프리시즌때 패치되면서 정글유저 많이 떨어져나가긴 했을겁니다. 근데 저도 전시즌 탑정글이나 정글탑했는데 서폿은 잘 안걸렸는데 신기하네요
아웅이
21/01/27 18:23
수정 아이콘
밴픽에서 닷지날때 취소안하고 연속적으로 잡으면 결국 서폿으로 가더라구요.
Jurgen Klopp
21/01/27 18:01
수정 아이콘
지금 정글하면 딱 한번 말리면 레벨이나 영향력 복구하기 너무 어렵던데 ...
Faker Senpai
21/01/27 18:22
수정 아이콘
정글이 이정도로 기피되는줄은 몰랐네요. 종종 너무너무 이기적인 정글이 걸려서 멘탈나가서 저번시즌은 정글로 포지션을 바꿨는데 생각해보니 원래 정글안하는데 정글 걸리니까 갱한번 안하고 정글만 돌다가 라이너 cs다 빼먹고 팀이 4v5하는동안 혼자 상대정글보다 5렙 높고 잘나온템으로 무쌍찍고 영웅놀이 하는애들은 원래정글이 아닌데 걸려서 될되로 되라 나만 재미있으면 된다 싶은 애들인가 싶군요.

정글 하고 나면 겜을 한게 아니라 남의 애들을 봐준느낌입니다 그것도 무료로요.그정도로 실제나이랑 상관없이 이기적이고 정신이 어린 유저들이 많아요.
나는너의환희
21/01/27 22:50
수정 아이콘
정글러는 또 정글러대로 라이너한테 하도 시달리니까 뮤올하고 자기 동선대로만 도는게 승률이 더 높은게 함정 크크
21/01/27 22:32
수정 아이콘
그브 니달리가 10킬씩 먹고 캐리하고 다니니까, 라이너들은 아 정글 줫망겜이네 하지만 정글러 입장에선 라이너가 받쳐줘야 그렇게 하는거라..
요즘 랭돌리면 정글러들이 가장 채팅이 공격적입니다. 끝없이 고통받다가 심연 그 자체가 되버린 정글러들 많아요 크크크
21/01/28 09:34
수정 아이콘
티어에 따라 다른가 보네요. 전 골드~플레 구간인데 서폿이 5할 이상 걸립니다.
다레니안
21/01/28 11:22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정글이 선호도가 떨어지는데 지금 리신이 똥챔이라서 더더욱 기피포지션이죠.
정글은 못해도 리신이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크크
대문과드래곤
21/01/29 02:50
수정 아이콘
정글 반대 방향에서 라이너가 갱을 당해도 뻔뻔하게 아군 정글을 욕하는데 뭐 답이 없죠.. 자동매칭이라 뭐 rpg게임 파티구하듯 힘들게 정글을 구해야하는 것도 아니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750 [LOL] 저는 티원 감코진을 믿고 올해 이 조합으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228] 황금경 엘드리치23996 21/01/31 23996 43
70749 [LOL] 역대 최악 탑라이너의 강력한 후보가 등장한것 같습니다. [101] 삭제됨17297 21/01/31 17297 10
70748 [LOL] 10인체제는 최악이다. [249] 월광의밤21521 21/01/31 21521 13
70745 [LOL] T1의 시스템을 믿기에 한치의 불안함도 없습니다. [82] 좋은14749 21/01/31 14749 5
70744 [LOL] T1의 오늘 스쿼드는 칸커클테케입니다. [134] 14792 21/01/31 14792 1
70741 [LOL] Ig와 fpx의 경기가 다가왔습니다. [45] 이리떼15890 21/01/30 15890 0
70740 [LOL] 210129 오늘의 LCK 간단리뷰 [78] 1등급 저지방 우유18790 21/01/29 18790 8
70739 [LOL] 전설의 산수화 스킨 판매시작 [28] 스위치 메이커16973 21/01/29 16973 0
70738 [LOL] '10인 로스터'는 저평가 되있고 '조직력'은 과평가 되있다. [259] Black Clouds19793 21/01/29 19793 20
70734 [LOL] 스프링 이즈 나띵! 진짜로? [133] 갓럭시14270 21/01/29 14270 1
70733 [LOL] '칸나' 김창동 "현재 메타 힘들다...잘해야할 거 같다" [96] 박수영19495 21/01/28 19495 0
70732 [LOL] LCK 역사속 대가족 팀들은 어떤 운영을 했을까? [23] 갓럭시11895 21/01/28 11895 3
70731 [LOL] kt 롤스터 '도란', "나는 재능보다 노력파" [39] insane12558 21/01/28 12558 5
70730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저는 T1이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59] 좋은23648 21/01/28 23648 18
70728 [LOL] 롤드컵 티켓 분배 방식 재정리 [29] Leeka17975 21/01/28 17975 3
70725 [LOL] 오늘 경기까지 드래곤 영혼 횟수 [25] 똥쟁이14038 21/01/27 14038 3
70724 [LOL] 한화생명. 창단 1018일만에 단독 1위 등극! [59] Leeka16151 21/01/27 16151 3
70723 [LOL] 배신감을 느낀 이야기 [51] Dunn19065 21/01/27 19065 0
70722 [LOL] 의외로 재밌고, 보기 편한 LCK CL [18] 길갈12026 21/01/27 12026 11
70721 [LOL] 11.3 패치 프리뷰 [50] BitSae14456 21/01/27 14456 0
70720 [LOL] 부포승률들 보셨나요? [75] 뉘예17486 21/01/27 17486 0
70719 [LOL] 미드 비에고가 온다 [13] 스위치 메이커13351 21/01/27 13351 0
70717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선수의 부진 원인을 연애에서 찾는건 예의가 없는겁니다. [391] 도뿔이24294 21/01/26 24294 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