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16 07:15
저도 클래스가 영원할수도 있지만, 로스터에 드는 노장들이 특별하다 생각합니다. 거물에게 잔혹했던 스토브리그를 견딘 선수들이니 아무래도 검증이 된거겠지요.
21/01/16 08:02
비약이 너무 심해서 글에 공감이 안되요.
페이커가 새 팀에 합류한 적도 없고 페이커에게 새 팀이 합류된 적도 없습니다. 뱅에게 구멍이란 판단이 애초에 있었는가를 차치해도 이번주 경기로 쏙 들어가고 들어간지 이미 오래되는 여론의 변화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1/01/16 08:37
뱅은 국내에서 번아웃 이후 전환을 위해 미국가서 재기를 노린건데 LCS에서 중견급 실력에 결국 실패하고 국내 리턴한건 사실아닌가요? 아프리카 계약소식 뜨자마자 미스틱 다운그레이드란 여론도 상당했고 케스파컵 이후부터 뱅은 괜찮다 평이 나왔고 정규시즌 시작 후 뱅은 구멍이 아니다라는 여론이 나오는건 맞는거 같은데요.
21/01/16 08:54
이번주 한 경기로 [쏙 들어간지 오래]라고 표현하셨는데요. 비약이 심하다 했지 사실관계를 잘못 놓았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판단 영역이지만 이번주 뱅 별로였는데요. 우물쭈물하다 표식에게 딜 못하고 빠져서 표식 오래 살면서 덕분에 플라이는 못빠져나오고... 그러다3경기 내준거 같은데... 평가는 개개인의 몫이니 잘했다고 생각하는 분들과 각세울 생각 없고 그냥 글쓴이님이 하고싶은 말에 생각이 메몰되어 비약이 심했다는 말정도 하고싶었습니다.
21/01/16 10:03
넵 주저리주저리 생각가는데로 잠깐 시간남을때 쓴 글이라 잘 다듬지 못한건 사실이네요. 여론은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들 종합해서 제가 느낀바를 늘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뱅선수의 저평가를 보시지 못하셨을 수도 있구요.
21/01/16 08:39
사실 가혹한 스토브리그와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은 소수 선수의 클라스만 영원한 것처럼 보이죠. 큐베, 스멥, 쿠로, 프릴라 생각하면.. 어흑..ㅠㅠ
21/01/16 09:30
지금은 페이커의 티원이 아니고 양파의 티원 느낌이죠. 담경기에 클로저만 나와도 이상하지 않구요. 3연 아지르로 보여눈 플레이는 아직 미지수고 구마유시는 느낌표가 확실한듯
21/01/16 09:49
새 시즌에 맞는 개념만 장착하면 베테랑들이 더 잘한다고 봅니다.
신인들은 최근 시즌 적합성이 높고 그 중에서 클래스 있는 선수들만 살아남고요.
21/01/16 10:00
이미 본문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스포츠판에서 베테랑이라서 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베테랑인데도' 잘하는거고, 이 선수들은 젊고 잘나가던 시절엔 세체소리 들었죠. 클래스는 영원하다 소리 듣는 선수들 대다수는 이미 팬들이나 관계자에게 안된다는 판단을 듣기 시작했다는 뜻이고요. 베테랑들은 체력이나 경기력 유지가 힘들어서인지 시즌 중반기 이후부터 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그때까진 일단 지켜보는게 맞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