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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30 00:51:20
Name 자몽맛쌈무
Subject [LOL] 감스트 김민교가 진행하는 GGC 대회 총정리 (수정됨)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팀은 이렇게 8팀 선정되었고 밑에는 대진표입니다.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감스트 GGC 대회 총정리

원래 8천규모로 진행하려했는데 낮방송을 요구해서 감스트가 캔슬했고 제가알기론 아프리카지원 1000 다이아티비 1000 감스트 사비 100 
이렇게 2100 규모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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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00:59
수정 아이콘
총상금 2100만원
우승 2000만원
준우승 100만원

진에어가 가장최근까지 프로해서 잘하지않을지..
그리고 B조쪽이 더 빡세보이네요
자몽맛쌈무
20/12/30 01: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진에어팀이 썌보이고 다른팀도 만만한팀은 없는듯요
TranceDJ
20/12/30 02:18
수정 아이콘
진에어팀 악시팀에 1패!
20/12/30 01:04
수정 아이콘
LCK-챌린저스 중간 느낌인듯.. 라인업 지리네요..
만수동원딜러
20/12/30 01:28
수정 아이콘
투신 사진이 크크크크
유사장
20/12/30 01:31
수정 아이콘
교추로서 응원합니다..
20/12/30 01:35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초인기bj들 주축으로 전프로들 섭외로 아프리카도 롤파이를 적극적으로 가져가는 느낌이네요.
수 년전에 프로데뷔전의 벵기,마타등등 굵직굵직한 네임드대회이후 한동안은 아프리카 롤은 그들만의리그 같은 외딴섬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20/12/30 07:30
수정 아이콘
사실 트위치쪽이 그들만의리그 느낌...
스토브리그랑 사랑의불시착때 느낌이에요
인터넷에선 스토브리그이야기 밖에 없는데
밖에 나가니 다들 사랑의불시착 보고있던 느낌
아프리카 롤은 요즘 더 잘되긴 했지만 항상 잘됫습니당
20/12/30 01:50
수정 아이콘
저번에 마린 방송을 봤는데
전 프로 (심지어 롤드컵 MVP)의 개인화면 및 콜을 들으니깐 신세계가 따로없더군요
물론 이전에도 마린방송 보긴했는데 일반적인 솔랭방송과 팀게임은 재미부터가 틀립니다..크크
TranceDJ
20/12/30 02:18
수정 아이콘
지금은 거의 롤프리카죠. 감스트가 라이엇에 대회서버 쓸수있는지 문의해놨다는데 3개월전에 말해달라는 답변이라던데.. 대회때 쓸수있을지..
PGR은 거의 트위치많이들 보고 아프리카는 안보시는것같아서 올리려다가 말았는데 정리 잘하셨네요. 이렇게 큰대회만 계속되면 트위치는 계약된 롤프로들 외에 롤파이는 대거 아프리카에 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아프리카가 좀 고이긴했는데 대신에 몇몇 메이저BJ가 움직이면 이런 대회 열기 쉽다는 장점이 있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12/30 07:06
수정 아이콘
PGR은 거의 트위치많이들 보고 아프리카는 안보시는것같아서...
그래요?? 몰랐었는데
피쟐에선 트위치가 대세였었군요
Winterer
20/12/30 18:2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멸망전은 관련 글도 잘 없고 대다수 분들이 관심도 없는듯 했는데 자낳대 관련글은 댓글이 엄청 달리는거보고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전 개인방송은 아프리카 정도만 시청해서 자낳대라는 대회 존재도 몰랐는데, PGR에서의 분위기보고 좀 생소했던 기억이 있네요
TranceDJ
20/12/30 19:37
수정 아이콘
트위치이야기가 훨씬 많긴하죠.
20/12/30 1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아요 PGR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친 트위치죠.
이번 GGC는 그래도 롤을 좋아하는 분들을 대부분 수용 할 수 있는 대회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저라뎃팀 스크림이랑 감독직 맡은 씨맥의 피드백으로 저녁마다 즐겁네요 본 대회도 기대되고
20/12/30 02:46
수정 아이콘
트위치쪽이랑 후원규모가 상대가 안되네요...
인방도 모바일게임처럼 소수 고래가 다 먹여살리는 과금모델이 비즈니스적으로는 옳은게 아닌가 싶네요
유튜브처럼 광고수입으로 따라잡기엔 특성이 너무 다른듯...
바람의바람
20/12/30 02: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트위치는 저물어간다고 봅니다.
밑도끝도없는 30초광고부터 꼴보기 싫은데 시청자 입장에선 진짜 하나도 나은게 없죠
그나마 스트리머들은 수수료가 매우 싸서 좋다는거 그거 단 하난데 트위치가 도네 안터지기로 유명해서
이제 방송 시작할 사람들은 스트리머보단 BJ로 가려고 할겁니다.
컨텐츠 규모가 넘사벽이고 매일매일 ck라고 소소한 그들만의 대회가 열립니다.
요즘 클템이 여기에 빠져서 매일 하고있죠

만약 아프리카가 흐름 읽고 수수료 조금만 더 낮춰준다면 이 흐름 막을수 없을겁니다.
천혜향
20/12/30 04:1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수수료를 내릴리가 없죠.
저스디스
20/12/30 06:43
수정 아이콘
수수료를 낮출리가없죠 크크
TranceDJ
20/12/30 08:10
수정 아이콘
헐 그럴리가..
쿼터파운더치즈
20/12/30 08:38
수정 아이콘
전 걍 아프리카 특유의 유행인거 같은데..
예전 스타랑 배그때도 이랬죠 근데 지금 스타 배그 대회열고 풍 던지던 큰손들 죄다 롤로 넘어간거고
그래서 배그하던 게이머들 요즘 롤하고 스타하는 게이머들은 베비 파비 포기하고 유튜브 동시송출 하려고 하구요
그냥 내부에서 유행트렌드 바뀐거라고 봅니다
죽력고
20/12/30 09:30
수정 아이콘
저물어갈수밖에 없는게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상대적으로 돈을 훨씬 못법니다.
당장 최근 봉준이가 했던 이적생특집들 보고도 놀란게,
그 시청자 유지하면서 한달 수입이 적을때는 80만원~잘나와야 수백만원인거 보고 아프리카랑 너무 차이난다고 생각되더군요.
아프리카에서 퍼진 ck문화만 해도 롤비들이 돈 잘 벌기 최적화되어있는 구조구요.
루루라라
20/12/30 11:18
수정 아이콘
그 넘어가는 사람들은 방송이 잘 안되서 넘어가는거죠. 트위치도 잘버는 사람은 엄청 잘벌어요.
물론 평균적인 총량은 아프리카가 압도하지만요.
저스디스
20/12/30 13:54
수정 아이콘
돈 잘벌고있는 사람은 애초에 안넘어가죠...
죽력고
20/12/30 14:03
수정 아이콘
유지하는 시청자수 대비 수입 얘기입니다. 평균시청자수 수백에 많이 나올때는 천단위 가는 사람들 벌이가 너무 낮더군요.
사이퍼
20/12/30 19: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그것도 아프리카에서 여캠으로 돈 벌 수 있는 여자 방송인한테나 해당되는 말이죠. 애초에 트위치랑 아프리카 성향이 매우 다른채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고, 이적 컨텐츠도 탑티어가 넘어간적이 한번도 없는데 트위치가 저물어간다는게 어불성설이쥬
긴 하루의 끝에서
20/12/30 21:3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여캠들만 절대적으로든 시청자수 대비해서든 수입이 많은 건 아닙니다. 별풍선 수입 상위 랭크에 여캠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건 맞지만 이건 기본적으로 BJ들 중 여캠들이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시청자수는 애초에 트위치보다 아프리카가 더 많기도 하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SuAhIJS_kUE
(트위치분들 오늘 제대로 꼬셔보겠습니다!! 한번 맛보시죠..? [20.11.11 #5] l (MUTUBE)와꾸대장봉준 풀영상)

다음은 위 영상 1시간 2분 32초부터 나오는 내용입니다.

<2020년 10월 아프리카 별풍선 수입 (수수료 포함)>
- 1~3위: 2억 이상
- 4~13위: 1억 이상
- 14~53위: 5천만 이상
- 54~100위: 3천 8백만 이상
- 101~817위: 1천만 이상
- 818~1000위: 8백만 이상

일단은 10월만을 기준으로 한 자료이기는 하나 다른 달도 대동소이하다고 하죠. 더구나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오히려 별풍선 수입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편이라고도 하고요. 풍투데이(https://poong.today) 보시면 더 자세히 확인 가능하실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캠들은 별풍선 수입이 개인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유독 높지만 다른 BJ들의 경우 유튜브라든지 광고라든지 행사 등에서 얻는 수입도 만만치 않다는 걸 필히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철감봉으로 대표되는 잘나가는 BJ들일수록 대개 후자로부터 얻는 수입이 별풍선 수입보다 배 이상으로 많죠.
궁디대빵큰오리
20/12/30 15:08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게 아프리카의 ck문화때문에 메이저 제외한 롤스트리머들은 아프리카로 넘어가는 추세이긴 합니다
수익도 수익인데 팀겜을 매일 한다는게 메리트라 느끼더라구요.
타바스코
20/12/30 02:58
수정 아이콘
트위치는 확실히 천상계 방송인쪽은 빈약하긴하죠... 대회하기도 그렇고...

잘한다고 불리는 분들은 음지라고 불리는 카카오출신이라서 그쪽 분들이랑만 놀거나, 합방을 피하는 경향이있다보니..
아프리카는 이런거보면 대회가 많아서 재밌긴하네요

보면 씨맥이 트위치의 자낳대, 이번 아프리카 대회 두대회에서 피드백해주는 일이있었는데.
자낳대 러너 피드백하는거랑 아프리카 대회 저라뎃팀 피드백이 수준별강의 느낌이 들어서 비교하면서 보니까 재밌더라구요.
궁디대빵큰오리
20/12/30 03:12
수정 아이콘
스크림보다 경기 후 피드백이 리얼 꿀잼입니다
씨맥은 당연하고 다른 팀들 말하는거보니 제가 하는건 롤이아니더군요 크크
양 웬리
20/12/30 03:51
수정 아이콘
참고로 현재 스크림 성적은 미필특공대 팀이 압도적으로 가장 좋은걸로 알고있습니다.
20/12/30 15:25
수정 아이콘
트할이 타 챌린저보다 0.5 계단 위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을바람
20/12/30 04:06
수정 아이콘
교이루~ 민교를 피지알에서 다 보네요 크크 진짜 엄청 성장했다
공항아저씨
20/12/30 05:20
수정 아이콘
라이엇측에서도 트위치 방식보다는 아프리카 방식을 더 선호할 것 같더군요
무엇보다 시청자 수에서 압도적인차이.
20/12/30 07:32
수정 아이콘
근데 지원은 거의 트위치쪽만 할듯
아라나
20/12/30 08:12
수정 아이콘
글로벌 접근성에서 트위치>아프리카라 당분간은 트위치를 밀어줄거같습니다
Hudson.15
20/12/30 09:28
수정 아이콘
제가 라이엇에서 출시한 게임들 관련 공식 컨텐츠들을 거의 다 봤는데요. 트위치 방식이랑 인재풀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어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20/12/30 09:41
수정 아이콘
라코자체가 트위치 출신들도 좀 있어서 트위치랑만 뭘 하더라구요
Hudson.15
20/12/30 09:50
수정 아이콘
그런 것도 있고 발로란트나 룬테라는 트위치 아니면 시청자수가 나오지도 않더군요
TranceDJ
20/12/30 09:52
수정 아이콘
감스트 애초에 20만명 찍을 생각으로 본인의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육박) 에도 홍보하려는것 같더군요.
아무리 라이엇이 능동적으로는 트위치통해서 뭐한다해도 아프리카에서 이런 컨텐츠했는데 20만명 찍힌다? 아프리카랑도 여러가지 시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아프리카에서 접근해오는 것들을 배제하지는 않을것같고요
공항아저씨
20/12/30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적어도 라이엇코리아 입장에서는 아프리카쪽에 눈길이 갈 거 같네요. 말한것도 트위치를 배재한다는 의미는 아니었어서..
TranceDJ
20/12/30 10:2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차피 라코도 돈 벌고, 홍보하려는 집단이죠. 감스트말로는 다음대회는 상금 2~3배 늘려서 16강부터 한다는데 더 커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자도 제가볼때는 전클동 다 모일 가능성도 꽤 많고요. 어쨋든 코로나때문에 집합이 안되고 야방이 안되서 그런지 정말 대 롤프리카 시대입니다.
공항아저씨
20/12/30 11:1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랑은 '안할거다'라는 믿음은 필요없겠죠. 동의합니다.
20/12/30 10: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아프리카는 롤구단도 있고 고액의 가입비도 내는데
라코는 아프리카랑 뭘 거의 안하죠
투자 거의 안하는 트위치랑만 하는데요
시청자가 아프리카에 많이 나와도 아프리카랑은 안할걸요
TranceDJ
20/12/30 11:03
수정 아이콘
뭘안한다의 기준이 롤더넥스트(노잼넥스트) 이런거 안하는거라면 맞는데 아프리카에서 메이저BJ나 플랫폼에서 내세우는 컨텐츠는 마다할 이유가 없죠 라코도;; 지금 저 대회도 감스트가 대회서버도 문의했는데 3개월전 사전공지만 하면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12/30 07:04
수정 아이콘
굿...
저도 이거 정리된거 찾아서 퍼오려고 했는데
다른분이 작성해 주셨네여
쇼메가 어떻니, 쵸비가 어떻니 등등
리그 시작전에 쓸데없는 논쟁보단
올드게이머들이 많이 참여한(RCK확장버전 느낌)
이 대회를 즐기는게 백번 나을듯
심지어 대회전에 스크림도 많이 하니깐 다들 보면서
스프링을 기다리시져
카루오스
20/12/30 07:32
수정 아이콘
오 라인업 짱짱하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0/12/30 08:2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저 많은 선수들중에 대다수가 팀을 못구했다는건데...한편으론 안타깝네요
화니형님
20/12/30 09:28
수정 아이콘
연2회이상 주기적 개최하고 다음대회 부터는 16강에 상금규모도 대폭늘린다고합니다.
하얀마녀
20/12/30 09:43
수정 아이콘
저 중에 저라뎃 말고 일베하는 사람 더 있나요? 일베하는 사람 팀 경기는 안보고 싶어서....
20/12/30 09:49
수정 아이콘
라인업이 정말 대박이긴 합니다.
lck에서 못봐서 아쉬운 선수들도 있었고
아무래도 아프리카 대회는 lck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텐션도 있구요.
흥했으면 좋겠네요.
20/12/30 11:00
수정 아이콘
익수는 근데 장기계약박지않았었나요
20/12/30 11:05
수정 아이콘
프차 떨어진 팀의 계약은 휴지라서.. 익수의 장기계약은 그냥 소멸했다고 보셔도 됩니다.
루루라라
20/12/30 11:2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메이저bj들이 참 대단한듯 이런저런 대회 사비 들여서 여는거 보면 거기다 퀄리티도 상당하던데 개인방송의 범주를 점점 넘어서는거 같네요.
탐사정의위엄
20/12/30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도 트위치보다 아프리카쪽이 롤 방송이 훨씬 강세이고 투자도 많다고 느꼈는데 댓글 흐름은 뭔가 이상하네요 크크 불필요하게 플랫폼 관련해서 이야기가 있는듯.. 최근 롤더넥스트도 제작 맡기기도 했고 롤 방송 하는 사람도 아프리카쪽이 훨씬 우세한 상황이었죠. 트위치는 그냥 접근성 때문에 전프로가 유난히 더 많았던 것 뿐이고 라이엇쪽에서도 아프리카를 딱히 배제할 생각은 없으리라 봅니다.
20/12/30 18:48
수정 아이콘
여기 분위기 상 어쩔 수 없는 댓글 흐름이지 않나 싶어요 크크
다음 대회 판 더 벌려서 더 크게 가게 되면 뭔가 크게 터질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The Seeker
20/12/30 11:42
수정 아이콘
이번에 팀에 들어가지 못한 게이머들이 이렇게나 많았군요... 그래도 이런 대회를 통해서 더 흥했으면 합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12/30 12:00
수정 아이콘
행복했꿀벌팀의 세레니티 선수는 롤더넥스트 우승자인데 실제로 겜 하는걸 몇 번 볼 일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창의적인 픽/룬특성 활용을 보여주는 선수라 기대가 됩니다.
마포고피바라기fan
20/12/30 12:16
수정 아이콘
저라뎃은 논란 계속나와도 방송이어가네요 크크
20/12/30 12: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지금이 방송전성기 입니다
천혜향
20/12/30 22:31
수정 아이콘
논란이라는 말은 방송인한테는 이슈라서요
사이퍼
20/12/30 13:44
수정 아이콘
원래 갠방 위주로 할려면 트위치로 합방 대회 위주로 할려면 아프리카져
이디야 콜드브루
20/12/30 14:52
수정 아이콘
김군도 팀을 못 구했네요 전년도 롤드컵 우승자인데..
고추장김밥
20/12/30 15:3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감봉이 이렇게 대기업이면 대기업답게 자기 사비 몇천 털어서 대회도 열어서 선순환 시켜주는게 진짜 좋은 모습인 것 같아요

트위치는 워낙 개인주의 문화가 강해서 대기업들은 그냥 지갑 잠그고 조용히 자기 방송만 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쉽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따효니가 블서대회 꾸준히 열긴하는데 블서가 인기가 없어서 바깥 화제성은 제로수준이고
플리트비체
20/12/30 15:37
수정 아이콘
LCK 이번에도 리그방식이 안 바뀌는거 보고 라코에 또 실망하던차인데... LCK 보다 이런 대회가 더 끌리네요. 글고 롤팬입장에서는 트위치보다 아프리카가 훨씬 꿀잼입니다 기본적인 예능감들이 훨씬 좋고, 다양한 대회, 풍부한 스토리 덕에 재밌죠. 마린도 트위치에서는 시청자수 별로 안나왔는데 아프리카 와서 성공했죠
긴 하루의 끝에서
20/12/30 17:09
수정 아이콘
롤이 아프리카의 한 축을 담당한 지는 이미 오래된 얘기이긴 합니다만 CK 문화가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근 몇 달 간은 롤이 아예 잠식을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프리카가 아예 롤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주 컨텐츠를 롤로 전환한 사람들도 많고, 방송인들 대부분이 롤을 부 컨텐츠로라도 활용하려고 하죠. 배그판이라 불리며 배그가 한 동안 크게 유행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게 바로 롤의 차별적 잠재력과 위엄이려나요. 배그 때도 마찬가지지만 롤을 전혀 모르고, 롤에 대해 관심도 없고 재미도 못 느끼는 저로서는 참 씁쓸하고 답답한 일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대세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늘 자기만의 길을 찾아 걷던 감스트 역시 과거와는 달리 롤에는 현재 깊이 빠져있다는 게 결정적이네요.

감스트가 "감컴퍼니, 축구 게임, 축구 중계"를 중심으로 한 방송 체제에서 벗어난 지는 이미 꽤 되었지만 기존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계속 유지하면서 감스트, 겜스트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컨텐츠를 구상해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고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롤판에 뛰어들며 이 모든 게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올해 중순 쯤 보라판에 뛰어든 이후로는 방송이 "사실상" 보라 컨텐츠와 롤 컨텐츠로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죠. 그 와중에 롤이랑 보라로 인해 새로 유입된 신규 시청자들이 많은 건지 시청자들 사이에서 컨텐츠 싸움이 벌어져도 롤이랑 보라 가지고만 주로 이루어지지 다른 얘기는 이제 잘 나오지도 않고 있고요. 애초에 감스트가 자기 생각에 반하거나 다른 컨텐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워낙 방송 방해하거나 망하게 하려는 어그로 취급하며 듣는 척도 안 하거나 아예 차단까지도 하는 게 부지기수이긴 하지만요. 요즘 아프리카가 해외 축구 중계가 불가능해지면서 축구 중계판이 전반적으로 많이 힘들거나 죽은 게 사실이긴 한데 중계 컨텐츠를 진행하던 다른 방송인들과는 달리 감스트는 입중계조차 일절 안 하는 중이고, 이미 K리그나 아챔 중계 여부로 시청자들과 한 차례 갈등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국내 축구 중계보다는 해외 축구 중계가 본래 중심이었던 만큼 해외 축구 중계가 다시 가능해진다면 그때는 또 달라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20/12/30 18:53
수정 아이콘
백번 이해합니다
아래 말씀해주셨다시피 해축 중계가 불발난게 가장 큰 이유겠죠 아마도

하지만 이렇게 본 컨텐츠에서 벗어난걸 아쉬워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이런 대회가 나올 수 있게 되어서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거니까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12/30 22:44
수정 아이콘
새로운 컨텐츠를 시도하는 거에는 전혀 불만이 없고 오히려 기본적으로는 신선하고 대체적으로 재미있기도 해서 반기는 입장인데 컨텐츠 편중(그것도 신규 컨텐츠로의 편중) 현상이 너무 심하다는 것과 감스트만의 색채를 잃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따름입니다.
거짓말쟁이
20/12/30 21:07
수정 아이콘
근데 아프리카는 태생적으로 아쉬운게 망사용료 문제가 그대로지 않나요? 그거 해결하고 초고화질 지원도 해주고 이라면 좋을텐데

내가 언제까지 여캠을 중급 화질로 봐야 하냐구..
자몽맛쌈무
20/12/30 21:15
수정 아이콘
화질이 아쉽긴하죠. 저도 그래서 lck볼때는 트나 유로 보는편

lck 공식방 시청자가 적죠 그래서
긴 하루의 끝에서
20/12/30 22:44
수정 아이콘
PC든 모바일이든 원본화질로 보면 트위치랑 전혀 차이 없지 않나요?
20/12/31 13:32
수정 아이콘
저역시 원본화질기준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막눈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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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70 [LOL] (뻘글주의) 153 챔피언으로 노말 1승씩 챙기기(153승)에 성공했습니다. [20] bifrost9500 21/01/06 9500 22
70569 [LOL] 스프링 우승 예상 감독 만장일치 담원이네요 [65] 따라큐18585 21/01/06 18585 4
70568 [LOL] 2021 LCK 스프링 세부사항 정리 [37] 아롱이다롱이13972 21/01/06 13972 0
70567 [LOL] 6년 12번의 스프릿 그리고 단 한번의 [33] 공항아저씨10004 21/01/06 10004 2
70566 [LOL] 대한미국놈 LCK 해외해설진 합류 [21] 공항아저씨12247 21/01/06 12247 0
70565 [LOL] 변경된 플옵 방법의 4가지 장점. [78] 아우어케이팝_Chris17609 21/01/05 17609 12
70561 [LOL] 11.1 패치 프리뷰 [27] BitSae11376 21/01/05 11376 0
70560 [LOL] 변경된 LCK 플레이 오프 방식의 첫 수혜자는 누구일까요? [82] 비오는풍경13515 21/01/05 13515 2
70559 [LOL] 프리시즌 쉬바나로 골드가기 [14] 람머스13314 21/01/05 13314 0
70558 [LOL] LPL 연간 어워드 - 2020년도 시상 결과 [21] ELESIS13373 21/01/04 13373 0
70556 [LOL] 트위치 자낳대, 다들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79] 길갈17871 21/01/04 17871 0
70555 [LOL] LCK Brand 에 대한 잡다한 의견과 잡담 [24] Leeka13433 21/01/04 13433 1
70551 [LOL] LCK 리브랜드 소개 사이트가 오픈되었습니다. (재오픈) [63] telracScarlet14412 21/01/03 14412 0
70546 [LOL] T1 구마유시 20& 21 프리시즌 1위 달성. [40] 공항아저씨16826 21/01/01 16826 1
70544 [LOL] We Make Legends l LCK 리브랜딩 런칭 [50] telracScarlet14552 21/01/01 14552 1
70539 [LOL] '관계자도르' 어디까지 일까요? [44] 공항아저씨15043 20/12/31 15043 1
70535 [LOL] 2020 DRX 마케팅 파워에 대한 생각 [66] 공항아저씨15694 20/12/31 15694 0
70533 [LOL] 담원 게이밍 리브랜딩 티저 [38] 스위치 메이커17310 20/12/31 17310 1
70530 [LOL] CK 참여중인 아마추어(전프로) 팀의 한계는? [39] 공항아저씨11179 20/12/30 11179 0
70527 [LOL] LCK의 새로운 모습이 1월 3일 공개됩니다. [24] telracScarlet11252 20/12/30 11252 2
70525 [LOL] 비시즌에 이것저것... [5] 1등급 저지방 우유11529 20/12/30 11529 0
70523 [LOL] 감스트 김민교가 진행하는 GGC 대회 총정리 [71] 자몽맛쌈무18175 20/12/30 1817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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