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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7 13:45
표식처럼 할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은 조금 이르다고 생각하고
저도 캐드가 조금 더 가능성 있어보이긴 하지만 그게 딱히 유의미할 정도의 차이가 아닌거 같아서 스프링까지 옥석을 가르는데 투자를 하던지 표식처럼 한명 딱 박아두고 가던지 결정을 해야할듯
20/12/27 13:53
일단 캐드와 함께 경기를 준비했던 노페는 캐드에 대해 [스크림에서는 딱히 두드러지진 않으나 실전에서 긴장하지않는다] 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20/12/27 13:54
표식이나 블랭크 한창 못할 때도 고점은 있어 보였고 실제로 잘한 적도 있었죠
나머지 둘은 모르겠는데 아서는 그런 싹수가 정말 안 보이더라고요 정글러 영입이나 2군콜업이 제일 좋을 것 같고 그나마 키워본다면 캐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2/27 14:11
커즈가 한화랑 잘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쵸비나 커즈나 둘 다 플레이메이킹은 안하지만 쵸비 라인전 상대적 강세를 바탕으로 커즈가 성장에 치중 할 수 있긴 할거라고 생각해서요. 대신 모건이 더 너구리처럼 다재다능하게 해줘야겠죠.
20/12/27 14:18
당시 프로 경험 전무한 표식이 저 셋보다 잘했지요. 청순한 뇌와 뛰어난 순간교전능력이 당시 표식이었는데.
표식이 카정은 털려도 여러 교전에서는 이겼을 겁니다.
20/12/27 14:38
표식은 작년 케스파컵에서도 피지컬은 와와 소리 나올정도로 보여줬는데 한화 정글은 그런것들 조차 없어서... 전 셋중에선 캐드가 제일 나아보이네요
20/12/27 14:51
캐드가 그나마 낫긴 했습니다만 다른 1부 정글러들에 비해 딱히 우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서랑 요한은 잘하는 미드에 묻어가는 것도 못하더군요. 둘 다 1부 주전감이 아님.
20/12/27 17:58
캐드가 나이는 제일 어린데 솔랭 점수는 제일 높더라고요 이걸로 얘기 끝난거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물론 스프링 초반에야 몇번 테스트 삼아 돌아가면서 나올 수는 있는데 결국 캐드가 될거라고 봐요
20/12/27 18:31
지금 t1도 3정글러 abc인데.. 물론 클라스는 더 높고 기대치 높은 오너도 있지만 올해 t1은 정글로 고생해서 내년에 풀리는 케니언에게 올인할지 아니면 3명중 한명이라도 제대로 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20/12/27 20:15
솔직히 캐드가 주전 먹어도 저는 뭔 미래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한화에 필요한건 신인 정글이 아니라 검증된 A급 정글러에요. 풀시즌 주전먹어서 A급으로 성장한건 표식이 대단한거지 모든 선수가 저렇게 될수도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한화는 정글에 투자를 더 해야됩니다. 어떻게든 데려와야됩니다.
20/12/27 21:14
정글은 그냥 캐드 키우는 게 그나마 제일 나아보였습니다.
탑은 팀 플랜에 따라 모건 두두 교체기용이 충분히 의미있을 것 같은데 일단 주전은 모건일 것 같고요.
20/12/28 00:47
탑은 일단 모건으로 고정해 보고, 정 컨디션이 안 좋을 때만 두두 선수가 나가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두두 선수는 라인전 단계에서는 대부분 좋아 보이던데 대규모 한타에서는 아쉬운 모습이더군요. 정글은 망할 때는 누구 할 것 없이 다 헤메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승리한 경기에서는 그나마 캐드 선수가 괜찮아 보이더군요. 사실 올해 처음 나왔을 때부터 가능성은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서 선수나 특히 요한으로 닉넴을 바꾼 윈터 선수는 개인적으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케스파컵일 뿐이니 이 정도만의 감상이 적절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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