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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9 19:58
국뽕이 없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너무 원사이드해서 노잼이라 보다 말았다는...
본 것 중에는 캐니언 6렙 릴리아 바위게 쪽 무빙이 제일 인상적이었네요
20/12/19 20:04
작년에 비하면 진짜 재밌게 봤네요. 1대1도 훨씬 보는 맛 있었구요. 근데 하이라이트인 프로들대결이 너무 일방적이어서 크크 오히려 인플루언서 대결이 제일 재밌었네요
20/12/19 20:15
일단 경기들은 아주 즐거웠고 lck 관계자,시청자들이 좀더 부드럽게 이벤트를 즐기려면 몇번더 롤드컵을 가져와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12/19 20:58
그놈의 내가 모르는 BJ, 스트리머, 유튜버 끼워놓기 안하고 롤판에 스토리가 굵직한 선수들로만 넣으니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20/12/20 15:08
그렇죠..허허. 현재 팀원이나 페이커나 뭐 팬이 뭐 그러냐 소리 들을 수 있겠지만 솔직하게 커즈보다 더 합이 잘 맞아보이는건 문제 있어보이더라구요.. 아쉽기도하고.. 실력차이인가싶어서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렵니다. 커즈도 할말 있겠죠.. 미드가 쇼메이커였으면 달랐다..
20/12/20 15:10
어그로 핑퐁하다가 혼자 터져죽는 모습이 아니라 간만에 슈퍼플레이 하는 장면들이 꽤나 나왔죠... 겨우 두 세트 협곡 플레이었음에도..
누누 이렐리아, 행복했어요.
20/12/20 11:56
올스타를 얼마만에 챙겨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밌었네요 특히 페이커 캐니언같은 초일류급 선수들은 합을 별로 안 맞춰도 지들끼리 잘하는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20/12/20 12:19
LPL이 너무 죽쑨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올스타였습니다.
어줍잖게 스트리머들과 선수들을 섞어 게임하던, 스트리머와 스트리머 팬들만 좋아할법했던 포맷 이후로 올스타전을 아예 안 봤는데 이번엔 예능과 실력게임 사이에 균형을 적절히 잡은 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돌격 넥서스가 축제 느낌을 내는 데 제대로 한 몫 한 것 같아서 앞으로도 올스타전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스트리머, 레전드 팀을 따로 나눠서 번외 경기를 진행한 것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선택이었다 보고요. 무엇보다 선수들이 웃으면서 게임하는 걸 본 게 가장 좋았네요. 축제인지 대회인지를 가르는 건 선수들의 표정이니까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여기서 살짝만 더 예능적 요소를 첨가하면 좋겠다 싶긴 했는데(특히 서로 다른 지역 선수들을 섞어서 진행하는 매치), 기본적으로는 앞으로도 올해만 같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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