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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30 18:15:44
Name 及時雨
File #1 20201130_181353.jpg (68.7 KB), Download : 115
Link #1 https://twitter.com/JinAirGW/status/1333335234603978752?s=19
Subject [스타2] 진에어 그린윙즈 해체


프로리그 종료 이후 오랜시간 동안 스타 2 팀을 유지해 줬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해체 소식 때 마음의 각오는 했지만 많이 안타까운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울거에요 그린윙즈...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너무 춥지 않은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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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0 18:17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공항아저씨
20/11/30 18:21
수정 아이콘
E스포츠 분야에서 진에어의 이름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20/11/30 18: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기이할정도로 오래 팀을 유지해줬지 않나 싶습니다
及時雨
20/11/30 18:24
수정 아이콘
인수 이전까지는 케스파 위탁 운영이기도 했으니까요.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프로리그 이후에도 네이밍 스폰서 이어가다 인수까지 해주고 SSL 리그 메인스폰서까지 해줬다는 점에서 진에어는 참 스투팬 입장에서 고마운 기업이었습니다.
비상의꿈
20/11/30 18:2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종료도 벌써 4년이 흘렀죠
지금껏 유지하며 선수들 지원해준것만 해도 충분히 감사한 일이죠.
황금경 엘드리치
20/11/30 18:3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해준것만 해도 감사한 일입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Extremism
20/11/30 18:32
수정 아이콘
비록 갑질 사건으로 진에어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걸 인생에 처음 느끼게 해줄 정도로
힘든 시기도 겪었던 한국 e스포츠에서의 크나 큰 공헌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마두장
20/11/30 18:35
수정 아이콘
회사 사정이 안 좋은데도 참 오랫동안 운영해줬죠.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있어선 거의 독보적이었고요. 그저 감사했을 따름입니다.
20/11/30 18:37
수정 아이콘
모기업이 논란이 많긴 했지만 스투팬들에게는 그저 빛이었죠. 프로리그 마지막 결승전 직관 갔을 때 진에어가 우승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잡동산이
20/11/30 18:3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해준것만 해도 감사한 일입니다.(2)
기왕이면 월챔인 카토비체까지 지원을 해줘서 마무리를 지으면 좋겠지만 말이죠...
이정재
20/11/30 18:38
수정 아이콘
왜 눈에는 유일한 4연속 GSL 우승만 들어올까...
20/11/30 18:40
수정 아이콘
앗...4연준...
及時雨
20/11/30 18:43
수정 아이콘
정작 어윤수는 그 기간에는 결승도 못 왔...
잠이온다
20/11/30 18:48
수정 아이콘
해줄만큼 다 해준 회사라 스타2를 보던 입장에서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11/30 18:59
수정 아이콘
이병렬 선수는 중국팀으로 이적했나 보네요. 진에어 선수들 실력이면 팀 찾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간 후원해준 진에어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20/11/30 19:05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이스포츠팬 입장에서 한진은 빛이죠
20/11/30 20:07
수정 아이콘
스투팬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울뿐이죠.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진산월(陳山月)
20/11/30 20:14
수정 아이콘
만감이 교차하네요...
20/11/30 21:22
수정 아이콘
ㅠㅠ
리듬파워근성
20/11/30 22: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진에어.
20/11/30 22: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간 감시했습니다 여러모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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