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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0 14:12
대단하긴 한데 스타 1이던 스타 2던 요즘 경기를 보면 RTS란 장르 자체가 끝물이란 생각이 팍팍 듭니다
보는 사람이 재미있을수록, 감탄할수록 하는 사람은 힘들어지는 장르...손목과 집중력을 갈아 넣는게 화면만 봐도 느껴지네요
20/11/30 15:30
캠화면 띄운건 사진이 맞을겁니다. 대회끝나고 인터뷰할때 저사진 복장 그대로 인터뷰하는거보고 변선수가 주최측에 사진보냈던게 사실이였던걸로...
20/11/30 15:49
이번 대회 저테전 테란들 플레이 보면 심시티랑 일꾼조절같은 전투외 운영쪽에서 굉장히 칼을 많이 갈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뮤탈돌리기나 링돌리기를 완벽하게 막기위해 과투자를 한다는 느낌이라기보단 심시티와 병력배치를 활용해서 적당히 이득 많이 보는선에서 막아가며 이득을 축적하고, 그 이득을 극후반에는 견제에 대한 일꾼손해를 다른방식으로 메꾸는 원동력으로 만들어버리는 운영이 예전보다 더 확실히 정립된것같아요. 예전엔 정면 압박과 후방 수비에 대한 균형을 못잡아서 항상 테란이 수비에 과투자하다가 저그 자원먹는거 못막아서 힘싸움에서 밀린다거나 전방에 올인하다가 견제에 게임이 아예 끝나버리는 그림이 자주나왔는데 그 균형에 대한 답을 찾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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