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1/13 22:58:20
Name rsnest
Subject [LOL] T1 감코 선임을 맞아 생각나는 말들.
19년 시즌 시작 전.

T1 선수 자리는 독이 든 성배다. 누가 가도 페이커 따까리만 할 뿐 욕만 먹는다. 아무도 안 갈 것.

19년 스토브리그 끝난 후.

돈이면 다 됨.


20년 시즌 끝난 후.

T1 감코 자리는 독이 든 성배다. 누가 가도 김정수처럼 욕만 먹는데 누가 가냐. 지금도 봐라. 아무도 지원 안하잖아.

11월 13일.

월즈 우승팀 감코듀오가 서로 롤을 바꿔서 옴. 제파는 코치하고 나갔다가 코치로 다시 돌아오는 상황이.


이미 에포트가 유출해서 시즌 끝나기도 전에 ls쪽과 접촉했기에 다른 감코들은 접촉조차 하지 않았었다는게 드러났는데 바락바락 T1에 감코하러 올 사람 없다, 다 거절한다고 우기던 분들...... 역사는 반복됩니다.

돈이면 다 됨. 그게 프로세계죠.


두번이나 반복됐는데 말이죠. 다시는 뭐 페이커 팬 때문에 선수들이 안온다 감코가 안온다 어쩐다 하는 안티팬 자기만족적인 주장은 없겠죠? 아니면 영원히 반복되려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0/11/13 22:59
수정 아이콘
말이 돈이면 다되는거지 티원이 돈만있는 팀도 아니죠.
20/11/13 23:01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하죠.

근데 기본적으로 최고 대우급 해주면 거절할 일 별로 없다는 말이라...
20/11/13 23:00
수정 아이콘
전 팬덤 분위기 개작살나고 프론트랑 각세우고 있어서 올해는 안될줄알았음...
20/11/13 23:0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겜게에 글하나 올라왔었던거같은데 더이상티원에 좋은감코진 안오는게 당연하다는...
이불킥하실듯
20/11/13 23:02
수정 아이콘
삭게로 간 글이죠.

얼마나 까고 싶었으면 이미 반박다 된 주장 들고와서 아등바등하는데....
20/11/13 23:04
수정 아이콘
삭게갔군요 그건몰랐네요 크크
유니언스
20/11/13 23:03
수정 아이콘
웃긴건 그 글에 추천이 꽤 달렸고
그 글쓴이는 그 추천수를 봐라! 같은 소리를 하고
그 글이 블럭먹자 T1까는 글은 저렇게 욕먹고 블럭당하지 않느냐!하고 까는 사람도 있고
보고 싶은것만 보죠.
20/11/13 23:04
수정 아이콘
그댓글도 봤던기억도있네요 추천하신분들도 이불킥각이네요 크크
kartagra
20/11/14 00:42
수정 아이콘
이불킥 할거면 애초에 추천도 안누르지 않았을까..싶네요.
20/11/13 23:03
수정 아이콘
그냥 까들이 까고 싶어서 하는 말이죠
롤판 최고 명문팀에 돈까지 많이 주는데 어떤 사람이 거절할까요 크크킄 자기만 잘하면 부와 명성을 다 주는 곳인데
그리고 설령 감독에서 물러나도 경력으로 최고라 재취업 할 때도 그냥 프리패스인데
20/11/13 23:03
수정 아이콘
트럭은 왜 띄우냐.. 니들이 달달 볶아서 다년계약한 감독 내쫓아놓고.. 이 바닥에 소문 다 나서 감코진들 안 오는 거 아니냐.. 등등이 생각나네요.
라라 안티포바
20/11/13 23:10
수정 아이콘
도는 얘기 보면 소문은 트럭띄우게 만든 그분들이 난거같더라구요.
애플리본
20/11/13 23:03
수정 아이콘
소오오올직히 올해는 조금 의심 했었읍니다.. 특히 마린 엎어졌을때까지만 해도..
Nasty breaking B
20/11/13 23:05
수정 아이콘
그런데도 그런 글이나 댓글들엔 꼭 고정적으로 붙는 추천수가 있지요.
20/11/13 23:07
수정 아이콘
T1이 도데체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명문팀인데...
팬도 솔직히 나머지팀 다합친거만큼있는팀이라고보는데
이정도팀에서 성공하면 대박날수밖에없는데 어떤사람이 감독직마다할까요
20/11/13 23:08
수정 아이콘
그런글 볼때마다 사업가한테 훈수두는 철밥통 월급쟁이 느낌이더라고요.
코우사카 호노카
20/11/13 23:08
수정 아이콘
돈 든 성배란거 입증해봤자 그사람들한텐 소용없습니다.
어차피 내년 아니면 후년 아니면 내후년에 다시 나와서 응 아무튼 독든 성배 응 망했어 이럴겁니다.
20/11/13 23:09
수정 아이콘
포트나이트 당신은 대체
나의규칙
20/11/13 23:09
수정 아이콘
t1 감독 자리가 하이리스크인 자리는 맞는데 프로팀 감독 코치 정도 하는 사람들은 야망과 자기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어서 리스크 따위 무시하고 리턴이 어느정도인지만 살펴볼거라는 어떤 분의 리플이 와닿더라고요.
올해는다르다
20/11/13 23:15
수정 아이콘
독이 든 성배는 맞아요. 성배라는건 독 아니라 플루토늄이 들었어도 목숨걸고 챙겨야하는 말그대로 성스러운 잔이니까요.
근데 독이 든 독배니 아무도 안가니 하는 말을 진지하게 하는 분들은 인터넷의 까질에 너무 과몰입한게 아닌지 돌이켜봄이 어떨런지요.
유자농원
20/11/13 23:16
수정 아이콘
독이 든 성배 : 맞음
거절할 수 없는 큰 매력 : 있음
20/11/13 23: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댓글 단 사람들은 둘 중 하나죠.

사회 생활로 돈 안 벌어봤거나
페이커 억까

이 판이 얼마나 갈 줄 알고 찬밥 더운밥 가리고 있어요? 돈 많이주면 가는 거지.
선수들도 마찬가지죠. 하루 못하면 폼 죽었다고 욕 먹고 한 시즌 못 하면 퇴물 취급 받는 판입니다. 의리 따지지 말고 훨훨 날아서 돈이나 커리어 찾는 게 답입니다.
강나라
20/11/13 23:17
수정 아이콘
맨유 감독이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퍼거슨-김정균, 김정수-무링요, 솔샤르-제파? 조마쉬-우드워드
오늘하루맑음
20/11/13 23:22
수정 아이콘
우드워드는 시즌 중에 만델라컵 안 보내요...

바르토메우랑 비슷하다고 봐야죠.

이 양반은 보다 위대한 선수와의 킬삭빵에서 패배했지만...
갓럭시
20/11/13 23:18
수정 아이콘
예정된 일이라느니 감독의 무덤이라느니 하던 분들 근데 다 어디간거에요?? 엄청 많았는데??
20/11/13 23:20
수정 아이콘
부끄러워서 숨었거나 딴데가서 페이커 욕하고 있거나 딴데가서 갈드컵 하고 있거나 전혀 신경 안쓰고 혼자 할 일 하고 있거나
뭐 다양하겠죠(..)적어도 여기에 나올 일은 없어보입니다..크크
갓럭시
20/11/13 23: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프론트가 어떤 마인드인지 적나라하게 알아버린 기분이라 21시즌 그냥 관망하는쪽으로 돌아서긴했는데

팬덤들이 저리 강성한데 티원에 누가 오느냐 감독들의 무덤이다 팬때문에 티원은 망한다 하던분들 말이랑 정확히 반대로 이뤄진건 좀 꼬시더라구요 크크
Dena harten
20/11/13 23:24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럴때 안나오는게 국룰입니다.
이래놓고 성적 안좋으면 별에 별 말 다하겠죠.
갓럭시
20/11/13 23:18
수정 아이콘
감독의 무덤=제파 컴백

제파는 예수님인것인가!
20/11/13 23:24
수정 아이콘
무덤으로 컴백했으니 언데드입니다?
버그에요
20/11/13 23:25
수정 아이콘
독이 든 복어도 수 없이 죽어가면서 먹었는데 독이 든 성배가 대수겠습니까 크크크...
블리츠크랭크
20/11/13 23: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비유 좋네요
20/11/13 23:26
수정 아이콘
그분들 논리대로라면 독 치사량까지 들이켜서 못버티고 탈주한 비운의 명장인데 크크
갓럭시
20/11/13 23:26
수정 아이콘
독이 아니라 돈이라고 합니다 크크
20/11/13 23:27
수정 아이콘
티원을 싫어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 판의 악성어그로들은 좀 유난히 찐스러운 면이 강해 보여요

보다 보면 안쓰러움을 느낄 정도..
키모이맨
20/11/13 23:27
수정 아이콘
제가 본문같은 소리를(대충 T1자리는 부담스러워서 선수고 감독이고 안올거라는 이야기)
롤보면서 17시즌부터 본거같은데

계속 주장하지만 진짜로 인터넷 과몰입입니다
호사방 여론 무서워서 기아타이거즈 감독 자리에 오라고 해도 안간다
LA 레이커스같은 빅마켓은 관심도가 너무 높아서 가기 부담스럽다
거의 이런 수준이죠....

저러한 이슈들이 1도 영향이 없다고 하는건 아닌데
절대로 현실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할수가 없습니다...
국내 롤 커뮤니티들 보면 가면쓰고 그러는건지 진심으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유치한 팬덤싸움을 엄청 과몰입해서 하는데
그게 절대로 현실의 사람들한테 영향을 많이 끼치는게 아니에요....

진짜로 극성팬 어쩌고 하려면 롤파크에서 경기하는데 T1이 성적 조지고있으면
T1팬들이 현수막 들고가서 선수들한테 욕하고 치킨던지고 이수준은 되야 진짜
극성팬이니 뭐니 고민해보는거지
인터넷월드에서 어쩌고 하는건 절대로 큰 영향력을 끼칠수가 없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0/11/13 23:29
수정 아이콘
심지어 티원이 아니라 롯데같은 팀에서 치킨을 맞을 때 맞더라도 150억원이면 올만하지 않습니까 껄껄
20/11/13 23:32
수정 아이콘
같은 돈이면 부담감 때문에 티원 안 갈만하긴 한데 돈 더주면 그냥 무조건 가죠
조휴일
20/11/13 23:33
수정 아이콘
티원 감독자리는 LCK 10자리가 아니라

전세계에서 따져도 3손가락 안에 드는 감독자리라 생각드는데

참 세상모르는 사람 많다 싶었습니다. 이번일 겪으면서..
파아란곰
20/11/13 23:42
수정 아이콘
간다히 말하면 저런 말들이 나오는 이유는 지금 슼팬덤= 맨유팬덤 같은 위치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이 대하는 방식이나 선입견 다 비슷하지요. 슼 팬덤이 제일나빠!! 슼 팬덤은 공공의적 !! 그래서 말도 안되는 말이나 예전부터 유행했던 슼기방패 같은것들이 나오는거지요.
저도 싱기하기는 합니다. pgr 나이대에서 이상한 마인드에 휩쓸려서 댓글 다시는 분들이 이리 많을줄이야 분명히 스포츠 한두가지는 봤을거고 팬덤도 여러가지로 경험해봤을건데...... 역시 나이와 상관없이 스포츠 종교 정치는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나 봅니다 !!
쿼터파운더치즈
20/11/13 23:42
수정 아이콘
독이 든 성배 맞다고 봐요 레알 바르샤 맨유 레이커스 셀틱스 양키스
이런팀들과 마찬가지로 명문스포츠팀에는 당연히 따라다닐 수 없는 부담감...

저 개인적으론 김정수 감독 나가면서 성배보단 독의 입지가 좀 더 커져서 예전보다 꺼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음 그부분은 완전히 틀린 듯 하네요 돈도 돈이거니와 가장 최근 롤드컵 우승시킨 감독 코치가 가는거 보면서 자기 능력 자부심 있고 증명하고 싶어하는 최고수준 프로들에겐 아직도 티원이 '성배'에 가까운 입지구나 라는걸 오늘 제대로 느꼈어요
텅구리
20/11/13 23:4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저런 의견이 주류였을리도 없지만 굳이 이런 비아냥 글을 왜 남기시는 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저는 여전히 다른 스포츠에서의 명문 구단들처럼 감독 자리는 독이든 성배하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슨 올 사람이 없다기 보다는 같은 값이면 굳이 선호할까?싶은 정도의 스탠스인데요.
19년에 그렇게 영입했던 선수들 롤드컵 끝나고 1년만에 돈이면 다 안된다는 것 증명했고, 제파식 밴픽 소리 듣던 제파 감독 담원하고 20년 시즌 전에 감코 바꾸고 담원은 롤드컵 우승을 했습니다. 말씀대로 그 역사들도 반복되겠네요.
20/11/14 03:23
수정 아이콘
주류가 아니면 그에 대해서 말 할 수 없는지 궁금하고.

올 사람이 없다는 데 동의하지 않으시면 해당사항 없으시니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아무도 안 올 것이다라는 의견에 대해 말한 것이니까요.
20/11/13 23:47
수정 아이콘
같은 T1 팬들끼리도 싸우는 이유가 그거죠.
돈도 있고, 올만한 환경도 충분한데 독이 든 성배라는건 순전히 팬들 때문이거든요.
근데 또 그 팬덤이 또 이번 LS건 같은 경우는 도움이 되니까 참 묘하죠...
유리에비친와따시
20/11/13 23:54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핑퐁하면서 상대해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20/11/14 00:05
수정 아이콘
폴트 ls로 신나게 비아냥 거릴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비아냥거리지 말라니 허허 ...
갓럭시
20/11/14 00:07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게요 이제와서..
Bronx Bombers
20/11/14 00:08
수정 아이콘
올 사람이 없다기보단 '같은 값이면 과연 T1이 최우선일까?'는 맞는 말인데요? 막말로 슼 본사가가 LS 안 치우고 팀을 계속 북미 향우회들 천국으로 냅뒀으면 양대인 이재민이 T1을 왜 가요. 슼 본사가 '롤드컵 최근 우승 코치 데려왔으니까 니들은 당분간 입 쳐닫고 있어'라고 하니까 온거지. 당장 LS나 북미 향우회가 시즌 중반부터 또 혓바닥 기동하면 저 둘도 김정수처럼 언제 나갈줄 알고.....

그리고 글 쓴분도 이번 감코진의 계약 조건도 명확히 모르시잖아요. T1이 진짜 얼마나 큰 돈을 줬는지 그리고 담원이 그에 비해 얼마나 부족한 제안을 했는지 정확한 정보 들은거 있으십니까?
키모이맨
20/11/14 00:18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감독코치들 계약에 대해 모르는것처럼 T1본사가 진짜로 북미 향우회 하려고 LS를 영입하려했던건지
아니면 진짜로 팀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그랬던건지 아니면 애초에 LS+폴트를 영입하려 했던게 진짜이긴 한지
김정수가 왜 T1을 나간건지 님도 '정확히' 아무것도 모르시잖아요? 결국 다 어느정도의 정황으로 추측하는거 아닙니까

똑같이 정황가지고 왈가왈부하는데 어떤건 진짜인걸로 정해놓고 어떤건 정확한건 모르는거아니냐라고하는건좀....
Bronx Bombers
20/11/14 0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 정황 추측이라도 LS 관련 추측은 당사자에 의한 증거가 꽤나 있는 축이었죠. 일단 본인부터 코치라고 말 하고 다녔고 소속 선수 대화 유출도 그렇고 LS를 쉴드치는 T1 내부 관계자들의 언행들까지.....그게 오늘 점심에 한 방에 날아간거고요. 그렇게 정황증거가 부실했으면 T1팬들이 트럭 보내고 팀 프런트 개박살 내지도 않았겠죠. 애초에 이스포츠판에서 모든 루머는 '돈 빼곤' 다 사실로 굳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반면 위에 썼듯 양대인 이재민이 T1에 왔을때의 계약 조건같은건 진짜 공개된게 털끝만큼도 없는 사항입니다. 진짜 T1 코치자리가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매력적이라 본인이 연봉을 낮춰서라도 롤드컵 우승팀도 버리고 온건지, 아니면 진짜 T1이 돈으로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한 건지. 근데, 솔직히 다들 개인적으로는 후자라고 생각하지 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T1팬들도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리플에다 '같은 값이면'이라는 말을 붙인거고요. 그리고 북미 향우회가 저렇게 나대는데 그걸 용인하고서라도 롤드컵 우승팀 코치가 온다? 그럼 돈을 진짜 상식 이상으로 줬든지 했을텐데 그럼 애초에 독이 든 성배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냥 성배지.
이선화
20/11/14 00:3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정황증거에 불과한데 어떻게 그게 [맞는 말]이 됩니까? 언급하신 것처럼 [너무나 매력적이라서 본인이 연봉을 낮춰서 롤드컵 우승팀을 버리고 온 것]이 아니라고 100% 확신해서 주장하실 수도 없는데 말이죠...

가능성의 측면에서 본다면야 님 말에 동의하지만 지금 확실한 건 [어느 쪽인지 모른다][안 올것이라는 전망은 틀렸다]죠.
대한통운
20/11/14 01:12
수정 아이콘
뭐 그래서 독이든 성배는 맞는데 돈이 엄청 많이 주니간
그래서 온거라는 말씀이 하고 싶은거네요?그럼 그렇게 말씀 하시지 뭘 그리 장황하게 겉다리를 붙이시는지 모르겠네요.일단 꼬감이 단일로는 lck최고 연봉이라고 오피셜로 뜬거 못보셨나요?
20/11/14 00:28
수정 아이콘
독이 든 성배라고 해도 망하면 진짜 감독생활 끝나는것도 아니고 일단 먹고 봐야죠. 1년후에도 오라는곳 줄 설 건데
스덕선생
20/11/14 0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위권 팀에서 못한 감독들은 어쩔 수 없이 커리어 손해보면서 [하위권 팀에라도] 가지만 하위권팀에서 못한 감독은 다른 팀이 애초에 긁어볼 가치를 못 느끼니 [그냥 커리어가 쫑]날수도 있는거죠.

괜히 다들 대기업 가라는게 아니고, 코칭스탭도 상위권 팀에 갈 기회가 있으면 앞뒤 안가리고 뛰어드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못해서 잘렸든 뭐든 빅클럽에 간거 자체가 하나의 좋은 커리어거든요. 그 욕먹던 오정손도 곧바로 재취업했던거 보면 말이죠.
20/11/14 00:32
수정 아이콘
독이 든 성배가 맞긴 하나요? 티원 나간 감코들 잘만 취직하던데
사이퍼
20/11/14 00:35
수정 아이콘
독이든 성배라서 감독 코치들 오기 힘들다고 했는데 양대인 제파 왔으면 결과적으로 웃음벨이지 이게 왜 웃음벨이 아님
20/11/14 03:01
수정 아이콘
그쵸 크크크
애써 정신승리 하려는 모습이 추하네요
김오월
20/11/14 00:36
수정 아이콘
맨날 아이돌 어쩌고 감정이 어쩌고 떠드는 머저리들이 제일 사리판단 안 되고 감정적인 머저리란 얘기죠 뭐
prohibit
20/11/14 00:37
수정 아이콘
독이 든 성배 운운하던 사람들은 지금 싹 입닫고 t1 망하길 저주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걸요 크크
갓럭시
20/11/14 00:42
수정 아이콘
겁나 웃긴게 감독들의 무덤이라는데 김정균 감독은 티원 떠나고 대우 잘만 받으면서 이적하고

김정수 감독도 현재 상위급 FA 매물 평가 받는데 왜 감독들의 무덤이에요? 크크
이선화
20/11/14 00:46
수정 아이콘
[감독들의 무덤(이어야 함)]

농담은 여기까지하고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면 이미 이뤄논 것이 많기 때문에 평범한 실적으로는 감독직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의미에서는 [감독들의 무덤]이라고 부르는 게 적절해 보인다고는 생각합니다. [독이 든 성배]도 같은 맥락에서 본다면 수용할 만한 워딩인 것 같구요.

거 왜 FM에서 EPL 4부리그 같은 팀은 몇 번 지고 영입 망쳐도 괜찮은데 초빙되어 들어간 EPL 빅 4에서는 살짝 삐끗하면 쉽게 짤리듯이...

다만 [독이 든 성배에 감독들의 무덤인데 그런 팀에 왜 감? 크크크] 하고 조롱했던 사람들이 입 꾹 닫고 얼굴 빨개진 거 보는 기분이 좋긴 합니다.
Dončić
20/11/14 00:45
수정 아이콘
그런말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딴 스포츠판 아예 모르는 사람이죠. 게임판보고 아이돌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아이돌판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것처럼
20/11/14 00:50
수정 아이콘
며칠전엔 '독이든 독배' 타령하는 어그로가 꼬일 시간이었다면 지금은 티원팬들이 승리의 만찬을 즐길 시간인거죠 뭐. 티원에 좀 비우호적인 의견 전체를 '슼까들아 약오르지 낄낄낄' 로 일축하며 일반화시키는 글이 올라올 최적의 타이밍이 지금일거구요.

애초에 몇몇 어그로를 제외하면 '돈이 든 독배'나 '독이 든 성배' 사이에서 의견이 오고갔는데 '돈이 든 성배' 라고 인정하지 않는 모두가 슼까가 되어버리는 마법을 부리시면 기분이 좋아 지시나 모르겠네요.

그때 논쟁은 피곤해서 말 안 얹고 있었지만 굳이 티원 감코선수 자리가 '독이 든 성배'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소환하셨으니 말 얹어봅니다.
올해도 그 성배에 든 독을 못 걸러내고 마신 사망자(비유적인 의미로)가 둘 정도 있네요. 김정수 감독과 커즈 선수. 둘다 티원 입단 전과 비교하면 위상이 추락했지만 충분히 내년에 반등 가능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동안 최고의 성과를 이룬 고마운 양파듀오가 돈만 잘 먹고 독은 마시지 않길 기원합니다. 담원보다 못하는 선 내에선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애플리본
20/11/14 01:08
수정 아이콘
두번째 문단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슼지알식 스토브리그라는 표현을 쓰세요?
20/11/14 01:38
수정 아이콘
어이쿠 딱 댓글 하나 써서 아이디까지 기억해주시니 참 영광이네요. 솔직히 제가 예전에 썼던 그 표현이 이성적인 표현은 아니었다고 인정합니다. 같은 의미를 내포하더라도 표현법에 의해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러프한 표현이었다는 반성은 합니다.

근데 이건 지금 주제랑 하등의 상관이 없는 얘기네요? 같은 게시물 리플에 달린 의견에 과민반응하는게 아웃인데, 님처럼 아이디까지 기억해서 저한테 슼까 마크 땅땅 찍고 상관없는 다른 글에서까지 나타나셔서 저격질하는건 인정입니까 크크크
당장 제가 그 리플 달고 난 몇개 다음글로 제가 쓴 표현을 인용하면서 비웃는데 제가 대응했더니 밑글은 밑글에서 끝내라가 수많은 티원팬분들 논리였구요. 지금 그때 그 글에서 몇주가 지났고 몇개 를이 더 쓰여졌죠?

님이 지적하신 제 표현이 거칠었다는건 앞서 말했듯이 인정합니다만 'pgr은 티원팬들에 편향적인 사이트이다' 라는게 제 주장이고 이건 전혀 철회할 생각 없습니다. 말마따나 몇주전 제 댓글 딱 표현 한개에 주목해서 좌표찍고 조리돌릴 준비 하시는 분이 선넘는 표현을 반복해서 하는 pgr티원팬 인플루언서분에겐 굉장히 관대한 것도 모순이네요. 아마 티원에 우호적이지 않은 분이라면 대부분 아이디까지 기억하고 있을 그분은 '굳이 범인을 찾고싶진 않지만 범인은 커즈입니다' 란 명글 이후에도 꾸준히 김정수 짤릴때까지 일주일마다 글 남기면서 비아냥을 반복하시던데... 티원팬이 아닌 대부분이 눈살 찌푸려지는 그런 글들을 양산하시는 분이 글 쓴 갯수론 겜게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죠.
누가 봐도 명백한 티원팬의 실수는 관대하게 서로 으쌰으쌰하고 티원에 비우호적인 팬의 실수는 회원탈퇴까지 조리돌림하는게 님들 같은 분(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애플리본님 같은 분을 지칭하는 것이고 절대 티원팬 전체를 지칭하지 않음을 명시합니다)들이 원하는 바인것 같은데, 님같은 분들한테 더 대꾸하고 싶진 않네요.
애플리본
20/11/14 01:53
수정 아이콘
제가 왜 굳이 다른 분 의견에 대해 입장표명을 해야하나요? 홍석천 인스타에 달려가서 난리치던 분들이랑 다른게 뭔가요? 저에게 의견을 하나하나 물으시면 그에 대한 답을 해드리겠지만, 굳이 다 댓글 달면서 돌아다니지는 않죠.

저도 사람이니까 당연히 저와 관계된게 기억난거고..편향된 사이트에 대해 딱 하나 표현한게 역린을 건드렸을 정도로 티원팬들이 깨끗한 커유니티 생활을 했냐고 물으셨던 분이 두번째 문단처럼 말씀하셔서 궁금해서 댓글 단겁니다. 러프한 표현이 문제가 아니고.. 님 주장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그땐 싸잡아서 표현해도 된다고 하셨던분이 이번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니 님 의견이 어떤건지 궁금해서요.
20/11/14 0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은 사람들이 싸잡아서 표현하면 안된다고 지적하셨고, 그건 제가 표현을 잘못한게 맞다고 생각하니 인정하고 수용한다구요. '사이트가 전반적으로 티원 편향적이다' 란 지적은 예전부터 무수히 있었고, 그 지적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저 역시도 선을 한번 넘어버렸습니다. 싸잡아 일반화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 맞아요.

이 글 자체가 '독이든 성배 론'은 티원에 대한 안티 행위이다' 라는 노골적인 주장인데, 님이 '굳이 댓글 달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보이는 원 글+ 그에 동조하는 수많은 리플들'에 대해 침묵하시고 제 댓글에만 반응하는 걸 보니 '티원팬이 하는 일반화 싸잡기는 오케이' 지만 티원에 비우호적인 일반화 싸잡기는 용서받지 못할 슼까의 대죄' 라고 생각하시는건 알겠습니다.

저도 님도 편향적이예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응원팀에 대해 정도의 차이만 있지 편향적일 것이고, pgr은 '티원에 대해 편향적으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인 사이트이죠. 그것 뿐입니다.
애플리본
20/11/14 02:29
수정 아이콘
전 이 글이 일반화 싸잡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본문도 독이 든 성배론이 안티행위이다라는 주장이 아닌데요? 티원팬인 저도 어느정도 독이 든 성배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지만... 본문은 그걸 이용해서 감코 아무도 안온다고 악의적으로 조롱하며 글 쓴 사람들에 대한 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독이 든 성배 맞죠. 같은 돈이면 성향에 따라서는 오기 꺼려지는 자리인것도 사실이구요. 그렇다고 아무도 안온다고 조롱하는건 선넘은거죠.

그리고, 저도 님 의견처럼 pgr이 티원팬 많고 그 때문에 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러다보면 선넘는 표현도 많이 볼 수 있구요. 전 그런 표현에 대해서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지만 그게 제가 감싸주고 있다는 얘기는 아니죠. 실제로 저에게 의견을 물으신다면 제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0/11/14 03:04
수정 아이콘
'피지알식 스토브리그'도 그런 종류 글이나 리플이 타팀 팬 대비 압도적인 비율을 점한다는 점을 들어 일반화가 아닌 사실적시일 뿐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을법한데요.티원팬들분이 너무 많이 그 표현에 거부감을 느낀걸 봤으니 앞으론 자제하려고합니다만.
본문도 티원팬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화 싸잡기로 들렸으니 제 위에 '비아냥대지 말라'는 지적이 많은 추천을 받았겠죠?
단 한번도 '독이든 독배' 란 표현 없이 '독이 든 성배' 란 표현이 틀렸음을 설파하며 맨 마지막에 '또 그런소리가 나오면 그건 안티팬의 자기 만족적 주장일 것임'으로 끝맺은 글이 일반화가 아니라고 하시는건 본문의 의도를 어떻게든 선해해주고싶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님이 의도적으로 같은 티원팬 글이라 무시한건 아닐지언정 티원 팬 보정에 따른 편향성에 의한 선해라는거죠.

저도 앞으론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썼던 그 표현도 티원을 안좋아하는쪽으로 일정수준 편향된 분들 입장에선 선해할 수 있는 종류였기 때문에 수많은 추천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상대방의 편향성을 감안하고 보면 인정할 정도 수위라 생각하는데 님이 훅들어와서 악질 슼까니 뭐니 하시니 저도 화가 나서 악질 슼빠라 맞받아쳤을 따름이죠.
전 딱히 님더러 '그래 난 악질 슼까니까 윗글 본문을 선해하는 너도 악질 슼갈이야' 라며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Ls사건에 대해 브위포가 입털땐 외려 티원팬 편들기에 가까운 댓글을 남길 만큼 티원팬이 하는 의견은 죄다 틀렸다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걍 서로의 관점의 차이를 인정했으면 좋겠네요.
애플리본
20/11/14 08:37
수정 아이콘
비추 수도 안보이는 이 사이트에서 추천수가 무슨 대수입니까? 그렇게 추천수 좋아하시면 그 뒤로 달리는 댓글에 추천수 0이고 다른 댓글들 추천수 올라가는 건 뭐라고 설명하실건지?

그리고 마지막 주장 부분은 더 황당한데.. 독이 든 성배란 표현을 쓴다고 안티팬이라고 얘길 하는게 아니고, "독이 든 성배라고 이악물고 조롱하던 안티팬"을 얘기한거죠. 상식적으로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을 썼다고 안티팬이라고 몰아가는 게 말이 되나요? 본문글이랑 슼지알식 스토브리그는 완전 다른 표현입니다. 표현의 수위가 문제가 아니고 슼지알식 스토브리그는 본인이 인정하셨듯이 그건 싸잡아서 표현하는거니까요.
20/11/14 08:48
수정 아이콘
굳이 더 싸우고싶으신가요? 님은 선해해서 본문이 가르키는 대상을 이악물고 조롱하던 안티팬으로 시야를 억지로 좁히는 것이 정당화되는거면 슼지알식이란 것도 선넘는 일부로 선해해서 좁힐 수 있다니까요? 님이야말로 다시 처음 발단이 됬던 성배 언급글 리플 찬찬히 읽고오시길. 님처럼 '같은 편이라고 억지로 선해하지 않는 한' 독이든 성배란 단어를 쓴 사람들한테 '그냥 슼이 싫다고 하세요 슼까님' 이라며 슼까몰이 하는 슼팬분들 한 다스는 나올텐데.
님이 슼팬보정 이빠이 넣어서 슼팬의 의견들 대다수를 선해하는것까진 그렇다 치겠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슼까'로 일축하지 마시라구요 좀. 더 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애플리본
20/11/14 08:57
수정 아이콘
Chrome 님// 밑에 작성자가 직접 댓글을 달았는데도 우기시는건가요?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 자체가 아니고 그걸 이용해서 조롱하던 안티팬들에게 쓴 글이라고 확인까지 했는데 왜 우기세요? 독심술 수준이 아니고 틀린걸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 수준이라.. 그리고 마지막 문단 같은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뭘 일축하지 말라는 거예요 도대체; 왜 이렇게 피해의식에 싸여서 우기시는지.
20/11/14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Chrome 님// 작성자가 저니까 확실히 말할게요.

몇몇 분들이 작성글을 선해한다고 하시는데, 님이 곡해하시는 겁니다.

저는 저런 문제로 절대로 T1에 안올 것이라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글을 썼습니다.

명확하게 타겟과 의미를 밝혔으니 더 이상 다른 말은 필요없겠죠.
사이퍼
20/11/14 0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14 03: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러게요 진짜 어이없네요
메펠마차박손
20/11/14 01:19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 감독이나 한 시즌이 지나면 평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티원이라서가 아니라요. 말투가 본인은 상당히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거같네요
20/11/14 01:53
수정 아이콘
당연한 소리를 하시는데 그건 제가 아니라 '티원 말고 다른 팀 감독선수 자리는 돈이든 성배다!' 라고 주장한 사람한테 가서 하셔야 할 말인데요. 오히려 그 당연한 명제가 아니라 '티원 감코선수는 돈만 든 영광의 성배다' 라는 주장은 어디서 많이 나온것같은데..... 부자구단티원이라서 다른팀보다 돈이 '많이' 들었으니 매력적인 자리가 될 수 있는거구요.
메펠마차박손
20/11/14 03:29
수정 아이콘
제가 한 말과 상관없는 말을 하고있는데.. 무슨소릴 하는건지..
20/11/14 03:43
수정 아이콘
님이야말로 제가 제 스스로를 논리적이라고 생각한다는 둥의 전혀 관계없는 독심술이나 하시면서 뭔 소릴 하시는지 크크크

누구나 한시즌 뛰면 평가가 떨어질 수 있다 같은 지극히 당연한 소리를 하려면 '티원 선수 감독 자리만 유일하게 독이 든 자리다' 라는 주장의 카운터로나 써먹으시라구요. 전 그런소리일랑 한적도 없으니 저한테 시비걸지 마시고.
메펠마차박손
20/11/14 03:51
수정 아이콘
그 당연한 소리를 성배에 든 독을 못 걸러내고 마신 사망자 두명 이라고 표현하길래 한 카운터인데.. 더 이상은 말이 안통하는거 같아 여기까지 달겠습니다.
20/11/14 04:01
수정 아이콘
티원이라서 죽었다 X
티원이라서 더 많은 돈과 함께 악질팬들이 푼 독 농도도 높다 O
티원 성배엔 더 많은 돈만 들었지 독 농도는 똑같다. 반대하면 악질슼까 -그 성배 글에서 수십번은 넘게 본 티원팬 레퍼토리

어떻게든 제 주장을 곡해하고 싶은 바램은 알겠으니 저도 여기까지.
조미운
20/11/14 01:23
수정 아이콘
무슨 승리의 만찬까지야... 크크. 그냥 독이든 성배를 넘어 [독이든 독배] 운운하며 악담했던 사람들만 우스워진 거죠. 그런 글과 리플에 추천 수두룩하게 박히고, 몇백플짜리 논쟁이 있었으니 이제 한소리 나오는 것도 자연스럽고요. 뭐... 그것도 아니꼬워서 글은 정중한듯 하지만 여전히 악의가 느껴지는 리플이 달리는걸 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쟁이 계속되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20/11/14 0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아요, 호의는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티원까여서가 아니라 감코 뺏긴 담원 팬이라서요. 그리고 리플에 담긴 표현뿐만 아니라 뉘앙스까지 문제삼으시는 분들이 진정 원하는건 독이든 독배 급의 어그로 뿐만 아니라 '독이든 성배' 수준의 비판글조차도 싹다 박멸되고 티원 화이팅하는 글만 남았으면 좋겠단 것일테고 님에게서도 그런 마음속 바램이 읽히네요.
님이나 작성자님들처럼 '악성 어그로'를 핑계로 합리적인 비판도 죄다 거세하고싶은 분들 역시 논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의 하나가 아닐까요? 애초에 어그로가 아닌 논쟁이 나쁜것도 아닌데요.
조미운
20/11/14 02:33
수정 아이콘
일단 감코 이적하기 전에도 전혀 호의가 없으셨는데, 굳이 감코 뺏겨서 그렇다고 변명하니까 좀 우습네요. 그리고 감코 뺏긴것 때문에 티원까질 하는것도 웃긴게, 정확히 말하자면 양파 감코가 담원 계약 종료 후, 그냥 T1과 계약 한거죠. 뭐 억지로 뺏은것도 아닌데... 양파 감코 의지도 존중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님께서 독심술로 예측한 것과 달리 전혀 그런 마음이 없습니다. 롤판에서 제일 욕 많이 먹는 팀도 T1인데 그럴 리가요. 단지 억지스러운 비판이 거북할 뿐이죠. 또한, 저는 '악성 어그로' 같은 단어를 꺼낸적도 없는데, 왜 그런 단어로 본인을 쉴드 치는지는 모르겠네요. 본인의 의견은 합리적이고, 제가 남긴 의견은 비합리적인거 같아 보여서 그런가요? 크크. 사실 님께서 본인의 의견을 [합리적인 비판] 이라고 포장하는것에는 극렬히 반대하고 싶긴 하네요.
20/11/14 0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항상 남이 하는건 독심술이고 내가 하는건 합리적 추론이기 마련인가요 크크크 정중한 척 하면서 악의가 느껴진다 어쩐다는 착한 독심술입니까 크크크크
호의가 느껴지지 않으면 악의 뿐인가요 크크크
제가 악의를 가졌다면 그건 님같은 극성 티원팬을 향한거지 티원 팀에 대한게 아니걸랑요.
'전 애석하지만 티원 성적 꼴아박아라!'는 악의도 딱히 없구요. '양파 듀오가 담원보단 아니지만 원하는 결과 얻길 바란다'까지 썼는데 감코 의지 존중 드립은 왜 나옵니까 크크크
억지 티원까몰이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전 내년시즌 티원과 롤드컵 결승에서 만나는것도 대환영인뎁쇼? 담원에 소환사컵 가져다준 감독이라.
'티원 팬덤이 싫은건 곧 티원 팀이 싫은것이다'같은 주장 하시려거든 님같은 티원팬들 카르텔들끼리만 하시구요.
전 '위대한 커리어를 쌓은 팀 Skt t1'과 '독성은 다른팀과 똑같으면서도 돈이 더 많이 든 성배를 만들 수 있는 자금력이 넘치는 팀' 을 응원하면서 그 성배에 '독만 꾸역꾸역 주입해대는' 악성팬들을 동일시하지 않습니다.
첨언하자면, 티원팬도 천차만별이고, Skt 본사에 트럭 보내는 행동같은 것에는 심정적으로 동의한다는 댓글도 남겼습니다. 물론 '티원까몰이'에 심취하신 분들에겐 아무런 감흥도 없겠지만, 그분들이 절 어찌 생각하든 알 바 아닙니다. 딱히 제 의견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조미운
20/11/14 10:55
수정 아이콘
다시 말하지만 악성 어그로 같은 말을 한적도 없고, 티원까몰이 같은거 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님의 의견이 억지스러운 비판 같아 보여서 반박한 거고요. 왜 계속하지도 않은 말을 들고 오시는지... 님의 의견이 반박당했다고 그걸 [억지 티원까몰이] 이런 식으로 방어하지 마세요.

게다가 짧은 댓글 몇 개에서도 계속 주장이 바뀌시니... 저는 이만 포기하겠습니다. 님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결국 기승전... [T1은 괜찮지만 너 같은 toxic한 악성 티원 팬들이 문제야]로 끝나는 건지... 크크. 님도 수고 많았습니다.
20/11/14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운
20/11/14 13:37
수정 아이콘
[감코 뺏긴것 때문에 티원까질 한다] 라고 한적 없습니다. [감코 뺏긴것 때문에 티원까질 하는거라면 그건 웃긴거다] 라고 했죠.

저 말이 본인보고 티원까 하는거라고 느꼇으면, 님께서 감코 뺏긴거 때문에 티원까질 했다는걸 스스로 인정했기 때문이겠죠. 계속해서 제가 하지 않은 말을 가져다 붙이거나, 다른 방식으로 바꾸시는데 그건 습관인가요?

악의가 느껴진다는 제 추론이었고 "맞아요, 호의는 전혀 없습니다" 라고 님께서 인정하셨잖아요. 근데 갑자기 T1에는 악의가 없다고 하시고, 합리적인 비판조차 못하게 막는 티원까몰이 하는 악성팬이 싫다로 전환하는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그리고 감코 의지 존중해달라는 말은, 그냥 제가 님에게 하고 싶은말인데, 그걸 님께서 하지 않은 말, 드립이라는건 또 무슨 말인지... 그냥 글이나 좀 잘 읽으셨으면 합니다.

근데 본인이 T1까가 아니라고 하시니 더 할말은 없네요. 중언부언 꼬투리 잡기만 하는거 같아 그만 하겠습니다. 팬질 열심히 하십쇼.
20/11/14 17: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14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운
20/11/14 17:38
수정 아이콘
Chrome 님//
아 예.. 키보드 배틀 님이 이겼습니다. 편하신대로 해석하세요. 제가 악질팬에 삼류 타블로이드지 기자인지, 님이 그냥 떼쓰는건지는 어차피 제 3자가 판단하겠죠. 수고하세요.
애플리본
20/11/14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14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플리본
20/11/14 1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Chrome 님// ? 야리돌림이라는 단어 뜻을 모르세요? 두분 대화는 두분이서 해결하시구요. 본인이 첫댓글을 급발진으로 써놔서 사람들이 댓글 달기 시작한건데 먼 야리돌림이냐구요. 크크.
작은형
20/11/14 07:46
수정 아이콘
독이든 성배였으면 제파가 돌아오지 않았죠
최병훈 ㅡ김정균ㅡ 김정수
이게 티원 감독들인데 글쎄요 말나온건 김정수감독님
하나고 시즌행보가 애초에 누가봐도 욕먹을만 했죠
시즌막판에 스쿼드를 뒤엎는다는 행위도 쉴드치실 생각이면 억쉴수준인거고
이전 감독님 기준해서 14 18 시즌도 작년보다 더 개판시즌인데 이땐 말한번도 없었고
페이커가 주전을 위협받은 시즌은 15/ 18 /20 3개 시즌이나 됩니다.
페이커 주전을 위협한 이지훈을 티원에서 배척하던가요?
여전히 티원팬들 머리엔 영원한 황제 이지훈이죠
근데 유일하게 20시즌만 팬들이 난리를 피웠죠
팬들이 클로저를 욕하던가요?
욕먹은건 김정수죠. 그럴만 했으니까요
기존 티원 스타일로 스프링먹고 김정수 스타일로 바꿔서
섬머5등 했습니다. 거기서 끝난거죠

대우 최상, 리턴 최상, 최소요구치 높음
본인이 능력만된다면 누구라도 가고싶을겁니다.
날먹마인드라면 욕먹어도 싸구요
20/11/14 09:37
수정 아이콘
18년도도 말 많이 나왔습니다 피넛 거르고 블블에 운타라 트할로... 시즌 운영 가지고는 뭐 그렇게까지 질타한 사람은 없었던것 같지만...
근데 그정도면 저는 정당하게(?) 말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누가봐도 이상하잖아요 피거블은...
뻐꾸기둘
20/11/14 12:04
수정 아이콘
커즈의 롤판 평가는 피넛과 비슷해서 애초에 별로 떨어질 것도 없었습니다. 소속팀 팬은 평가가 박하고 다른팀 팬들 평가가 높았죠. 원인이야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미칠듯한 기복 때문이고.
기사왕
20/11/14 01:57
수정 아이콘
뭐, 지금 이렇게 축제 분위기긴 한데, 내년이나 아니면 내후년에 양대인 제파 코치랑 계약 해지 되고 나면(어떤 이유로든지 간에) 그때도 똑같은 레퍼토리로 올라올게 뻔해서 이젠 심드렁하기도 하네요.
20/11/14 03:32
수정 아이콘
계약 해지되면 또 다른 감코가 계약하겠죠.

뭐가 문제인지?...애초에 이 글은 아무도 계약하러 안 올 것이다라는 것에 대한 글인데. 해지되면 뭐가 문제일까요?
기사왕
20/11/14 08:32
수정 아이콘
이 글과 같은 패턴이 올라온다는게 아니라, 또 티원 감독은 독이 든 성배 자리라던지 좋은 감코진 안 오는게 당연하다느니 그딴 글이 올라올 거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20/11/14 03:27
수정 아이콘
보통 그 자체에 별 할 말이 없으면 지엽적인 표현에 집중해서 말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정확히 말해, 모든 감독자리가 독이 든 성배가 될 수 있다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말하고자 하는건, 실제로 pgr에서 꽤 있었던,

"T1 감독자리는 독이 든 성배다. 그러니 '아무도 안 올 것이다. 봐라, 그러니 LS를 고용한거지.'"

후자가 방점입니다.

근데 어떤 분은 돈이 든 독배니 독이 든 성배니 맞니 안맞니에 집중하시네요. 그 표현이 중요한게 아닐텐데.

그리고, 저 의견이 pgr 주류였든 아니었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pgr 주류를 탓하는게 아닌데.
플라톤
20/11/14 03:35
수정 아이콘
티원팬들이 너무 toxic 해서 제파도 쫒아내고 김정수도 쫒아냈으니 아무도 감독으로 안오는 거다. 독이든 독배다

근데 제파가 돌아왔네 띠용
뿌엉이
20/11/14 0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새감독 코치 물론 보여준 능력 있습니다
근데 저 분들이 작년에 있었다고 t1 성적이 났을까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봅니다
중요한건 선수들 기량 그리고 김정수감독이 몇번 말한 스케줄 문제입니다
괜한 감독 짜르고 새감독 영입한다고 몇십억을 꽁으로 날려먹은 느낌이네요
피지알러
20/11/14 06:16
수정 아이콘
돈이면 거의 모든게 다 되는건 맞지만, 또 그만큼 성적이 안나오면 바로 퇴출되기도 하죠. 제파 코치는 퇴출되고 다시 돌아온다길래 얼마나 돈을 줬길래 다시 들어갈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년 이맘 때에는 감독 코치 또 구한다는 말을 보지 않을 정도의 성과를 냈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정말로 LS코치 각 날카로우니까요. 크크크
치토스
20/11/14 07:00
수정 아이콘
티원 커리어와 위상이 라리가의 레알,MLB의 양키즈,NBA의 레이커스 인데 독이든 성배고 나발이고 명문팀 소속이 되고 싶은건 동종업계 누구에게나 꿈 이고 소망 입니다.
김연아
20/11/14 07:01
수정 아이콘
레알 마드리드 감독 자리를 고사하는 경우야 있겠지만,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넘치다 못해 거의 다죠

고사하는 사람도 킹실은 이래서 고사할텐데...
에디존슨
20/11/14 07:21
수정 아이콘
게임판 뿐만 아니라 노가다 일당직부터 시사방송 고정패널, 프로야구단 감독직까지 다 똑같아요. 이러저러해서 사람 못 구할것이다라는 건 거의 없어요. 할 사람은 넘치고 넘치죠.
오늘하루맑음
20/11/14 07:57
수정 아이콘
돈을 쓴다는 전제 하에는 그렇죠

돈 진짜 쥐꼬리만 주면 에이스의 탈주 혹은 이직으로

인력난에 터지는 경우가 대다수라
에디존슨
20/11/14 12:20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제일 중요한 얘기를 빼먹었군요. 페이가 맞다는 전제하에 다른 요소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강동원
20/11/14 07:51
수정 아이콘
Polt-LS 땐 어떤 이들의 축제판이었고 지금은 다른 이들의 축제 판인거죠.
물론 패자에 대한 야리돌림이 승자의 권리라고도 볼 수 있지만 승자라면 관용을 베풀어서 그냥 웃고 넘어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크크크
이러다가 21시즌 결과에 따라서, 아니 당장 선수들 이동 발표가 나면 또 축제 주인이 바뀔 수도 있고 말이죠.
20/11/14 09:55
수정 아이콘
아니 뭐 딱히 결과랑 상관없는게, 시즌이 실패하든 성공하든 관계없이 감코든 선수든 기본적으로 좋은 대우를 해주면 그 팀에 가게 되어있지 절대 오지 않는 경우는 딱히 없다는게 제 글의 의미니까요.

더 이상 쓸데없이 뭐때문에 절대 안오느니 어쩌니 그런 소릴 정당화하지 않았으면 한다는거죠. 그냥 헛소리니까.

그냥 간단한 이야기죠. KBO 한화랑 롯데 감독자리도 언제나 지원자로 붐빕니다. 그런 의미.
곗돈들고도망
20/11/14 08:01
수정 아이콘
독이든 성배고 그런자리 누가가냐하는 사람은 대부분 사회생활 안해본 급식들이죠. 직장생활 해보면 알지만 받는 연봉보다 앞자리가 차이나면 높은 확률로 이직하는게 통계로 나왔죠..
탐사수
20/11/14 08:50
수정 아이콘
T1은 "우승컵 탈환을 위해 세계적인 감독과 코치진 영입에 역대 최고액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업계에서는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가 국내 e스포츠는 물론 전체 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코치진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받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SK 야구단 감독이 7억인데 업계에서는 인당 8~10억정도로 추정하더라구요
이정도 돈이면 독배고 성배고 나누는 의미 없고 그냥 성배입니다
MaillardReaction
20/11/14 09:02
수정 아이콘
그냥 감코 자리가 겁나 희소성있고 원하는 사람이 많아요. 거기다 이 판에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죄다 승부욕 넘치는 사람들이라 독이든 성배 따위 겁낼 사람이 별로 없죠. 거기다 티원처럼 돈까지 얹어주면 뭐... 부담스러워서 안온다 이런소리는 그냥 억까거나 딱히 생각을 안하고 하는 말인거죠. 여기보다 훨씬 톡식한 크보판에서 엘롯기로 대표되는 인기팀 감독자리가 기피대상인지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그냥 감독 코치라는 자리가 그 판 시니어들 중 많은 사람들에게 드림잡인 거예요
20/11/14 10:00
수정 아이콘
누가 이겼니 어쩌니 얘기가 계속 나와서 말씀드릴게요.

본문에서 T1을 다른 스포츠팀으로 바꿔도 상관없는 얘깁니다.

좋은 대우를 해주면 기본적으로 어느팀을 절대 가지 않는다는건 프로스포츠에서 딱히 있을 이유가 없다는게 포인트라는 겁니다.

뭐 연고지 스포츠에서는 라이벌 팀 절대로 안간다는 선수감코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러하다는거죠.


그러니 제대로 된 이유가 아닌 한 저런 이상한 이유를 갖다붙이면서 억까하는건 적당히 하라는 거죠. 그게 T1이든 뭐든 간에.
20/11/14 10:13
수정 아이콘
왜 쉐도우복싱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뭐 처음부터 감코 정상 영입한것도 아니고 팬들 터지기 직전에 본사개입해서 패닉바이한거에 가까운데 그게 자랑스러우신가요;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심지어 폴트 ls 확정이라고 여겨질때도 t1에 아무도 안오려고 하니 얘들이 왔다 라는 의견은 없었는데) 왜 혼자 발화하시는지 진지하게 이해가 안갑니다.
20/11/14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지어 폴트 ls 확정이라고 여겨질때도 t1에 아무도 안오려고 하니 얘들이 왔다 라는 의견은 없었는데)


없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강탈님이 못보신 겁니다. 아니면 저를 포함한 저 위에 있는 그걸 봤다는 분들이 단체 환상을 본 것이니까요.

참고로 저게 가장 심했던 글은 삭게를 갔고 글쓴이는 강등된거 같더군요. 추천 40개 넘게 찍혔다고 pgr에 자신의 의견에 동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좋아하셨는데.
20/11/14 10:18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한두개 있는 어그로 댓글 말고 그런 댓글이 주류이거나 아니면 몇개씩 달린적이 있었나요? 저도 이 이슈 관심있어서 피지알 글 전부 정독했는데 진지하게 못봤는데요.

제가 보기 전에 삭게 간거면 못봤을수도 있는데 그 글 하나 말고 다른 글에서는 이런 의견 보지도 못했습니다
20/11/14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삭게간 글은 댓글이 아니라 본문글이었고 내용도 제법 길었고 추천수도 말한대로 40여개 달렸고 그 글의 댓글에 제법 여럿의 분들이 동의한다면서 이런저런 댓글을 다셨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그러는데 그게 주류인지 아닌지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예전 암사자는 무슨 그게 주류 의견이라 나중에 입장이 역전됐을때 까였습니까. 주류여부가 도대체 뭐가 중요한가요. 제가 pgr 전체를 까는 것도 아닌데.

그게 pgr 주류 의견이 되어야 깔 자격이 생기는 건가요?;;
20/11/14 17:42
수정 아이콘
그글 제가 마지막으로 봤을 때 추천수 74개인가 그랬습니다.
가을의전설
20/11/14 11:47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지면 국내 프로스포츠 전체 코치진 중에서 최고금액이라는데 이렇게 수준이 다른 돈이면 어떤 상황이던 다 커버가 되는건 업계불문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 케이스 처럼 큰 차이나는 돈이 아니면 꺼려지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20/11/14 12:05
수정 아이콘
비슷한 댓글 전에도 달았지만.. 사람들은 이상하게 '독이 든 성배'에서 '독'에만 집착하는 것 같더군요... '성배'와 '독'을 일대일로 비교하면 전자 쪽으로 기우는데;
뻐꾸기둘
20/11/14 12:09
수정 아이콘
프로씬 감독 자리가 얼마나 엄청난건지 모르는 방구석 자칭 전문가들이 말하는 수준이 그정도 인거죠. 매년 레퍼토리도 변하는게 없고.

롤판을 떠나서 프로 스포츠 구단의 빅클럽 감독 자리를 팬무서워서 못한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리얼월드의 돈과 명예, 커리어라는 측면에서 엄청난 스텝업을 보장해주는 자리거든요.
MaillardReaction
20/11/14 14:0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거기다 일반 직장인도 아니고 스포츠판에서 구르는 양반들이 그정도의 호승심도 없을리가...
아이폰텐
20/11/14 12:22
수정 아이콘
티원이 언제 좋은 감독 못데려와서 문제였나요
항상 감독 잘 선임하고 롤드컵 성적 못내서 문제지
20/11/14 12:35
수정 아이콘
13-19는 꼬마체재였고 올한해만 새로 교체되고 못간건데 항상이라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군요. 성적도 13,15,16,17,19 모두 좋은 편이고요.
타임러스
20/11/14 14:09
수정 아이콘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T1 인건데..
20/11/14 17:49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제와서 달리 할말이 없으니 돈이 많으니 예상을 벗어난거지 어쩌고 하는거도 옹색한거죠. 자금력있는 팀들 중에 돈 많이 안쓰는 구단이 몇이나 된다고. 그리고 티원 메리트 이야기할 때 자금력이나 명문구단으로서의 입지, 인프라보다 팬덤의 악성을 크게 본다는거부터가 이미 이성적 판단이 상실된 소리에 불과합니다. 타스포츠 인용은 자주하는 롤판인데도 이런 부분에서는 전혀 현실감각이 없는 면모를 보이는 사람이 꽤 많다는게 황당할 지경이죠. 그놈의 갈드컵이 사람 여럿 버려놨습니다.
MaillardReaction
20/11/14 18:21
수정 아이콘
저런 주장 자체가 팬덤을 까기 위한 핑계거리 정도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지 않더라구요.
20/11/14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본과 인프라, 역사를 갖춘 구단이 소위 명문구단이고 그런팀은 당연히 팬덤 규모가 큰 만큼 팬덤의 극성도 리스크 요인이 된다는건 종목을 막론하고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롤 판처럼 무슨 악성 팬들 때문에 가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곳은 야구, 축구, 농구... 그 어디서도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롤판은 확실히 특이하긴 한게 이런 여론이 꽤 설득력을 갖는다는겁니다. 그 기저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호불호가 깔려있다는게 다 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이건 진짜 아마추어틱하다는 말도 모자랄 정도의 의견이거든요. 티원이 무슨 메리트가 있냐? 이건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특정 리스크를 과장해서 그걸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의 바람일 뿐입니다. 유수의 명문구단이 이런식으로 안티들의 찌질한 바람에 기댄 욕을 먹는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동조하는 사람은 먼지만큼도 안되고 당연히 매번 영입은 잘만해요. 그런데 이제와서 규모가 다른 금액 때문에 어쩌구 하는 것도 참... 그럼 티원이 돈 많은 구단인거 애초에 모르기라도 한건지 뭔지. 프로는 돈과 결과로 말하는 판입니다.

그리고 제파 퇴출썰은 언제부터 정설이 된건가요? 제파는 애초에 1년 계약이었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건데. 웃긴 건 당장 며칠 전에 티원에 누가오냐고 하는 분들 중에 상당수가 제파가 티원에서 그런꼴을 당했는데 갈리가 있냐는 식이었습니다. 이딴 논리면 티원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팬들 때문에 안갈팀 여럿일텐데 참 당당하게 그런 소리 하는게 놀랍더군요. 그런데 제파가 와 버렸으니 뇌정지 올법도 하죠.
MaillardReaction
20/11/14 18:23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이랑 비슷하게, 갈드컵에 본인들이 물들어버린 거 같아요. 그들이 진정 하고 싶은 말은 [극성팬 때문에 티원이 기피대상이다]라기보다는 [니들이 그정도로 개노답이야] 일 겁니다. 문제는 저런 식의 갈드컵을 맨날 하다보니 본인들의 억까논리를 스스로 믿어버린 게 아닌가 싶어요
20/11/14 18:3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말'만' 집요하게 반복하는 사람들의 본질은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14 18:39
수정 아이콘
뇌정지 그 자체죠.

갈드컵에 본인들이 물들어 버린꼴이 참.

타 스포츠에 비교군이 많은데 이성적인 생각이 힘든가 봅니다.
20/11/14 18:42
수정 아이콘
갈드컵에 본인들이 물들어 버렸다기보다는 애초에 그런 사람들이 그 갈드컵의 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걸지도 모르죠. 하는 짓을 봐서는 딱히 다를 것도 없어보이더군요. 그분들이 보이는 철저한 이중잣대를 보면서 황당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극히 선별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누가 누굴 비판할 자격이나 되는건지 항상 의문스럽죠.
20/11/14 19:53
수정 아이콘
애플리본 님// 조미운님한테 뭐라 하는 댓글에 조미운님이 '3자가 판단하겠죠' 한 직후에 뜬금없이 3자를 가장하며 님이 치고들어온다음에 '그건 둘이서 해결하시구요' 드립이라니 진짜 추하기 짝이없네요. 그럼 애초에 왜 저랑 조미운님 둘이서 싸우는데 님이 이자리에 들어와서 제 공격을 하는건데요? 님이랑 한 댓글타래는 저 위에서 끝났어요. 저 위 님이랑 하던 타래 밑으로 달았으면 이런 소리 하지도 않죠 크크크크
뻔하게 다굴치려는 의도가 보이는데 일부러 이 타래로 들어온다음에 '난 야리돌림을 한적없다 둘이서 해결해라 드립'

차마 님도 조미운님이 위에서 한 짓이 왜곡이라는걸 부정은 못하시겠죠?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한국어 화자만 되도 그게 동일의미가 될 수 없다는건 알텐데. 뻔히 다 보고 자기가 반박하기 불리한부분에만 눈꼭닫 입꼭닫 하는 스킬이 예술입니다. 보면서 감탄만 나옵니다.
애플리본
20/11/14 20:27
수정 아이콘
? 저랑 대화 멀쩡히 해놓고 야리돌림이라는 단어를 썼으면 제가 야리돌림 했다는 얘기 아닌가요? 그래서 먼 야리돌림이냐고 계속 묻는데 조미운님 얘기는 왜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제 에너지 쏟아가며 긴 텍스트 읽고 싶지도 않은데 먼 카르텔이라니 망상증에 빠져있으세요? 두 분 얘기는 두 분이서 알아서 하시라구요. 전 제 얘기라 반응한겁니다. 님이 먼저 곡해하고 급발진해서 사람들이 댓글 달기 시작한건데 그게 무슨 야리돌림이냐고 세번째 얘기합니다. 하긴, 관심도 없는 얘기에 카르텔이니 머니 하는 망상증 같은 얘길 하시는 분이니 피해의식이야 오죽하겠습니까마는.. 부탁이니 저랑 관계 있는 얘기만 해주세요.
20/11/14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플리본
20/11/14 21:00
수정 아이콘
Pgr에는 대댓글이라는 친절한 기능이 있거든요? 야리돌림이라는 단어는 누가봐도 저와 연관이 있는 단어이고 그 단어가 나와있는 댓글에 대댓글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그게 왜 야리돌림이냐는 얘길 한거거든요? 그 타래가 아니고 그 댓글에 직접 말이죠. 본인이 피해의식에 쩔어서 자꾸 어그로성 댓글을 다는데 당연히 반응이 나오죠. 크크. 난 어그로성 댓글을 쓰겠지만 넌 반응을 하지 말라? 그럼 어그로성 댓글을 쓰질 마세요.
20/11/14 20:55
수정 아이콘
왜그리 화나셨어요. 좀 진정하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091 [LOL] 오셀롯피셜) 퍽즈 지투 떠난다 [37] 꿈솔17947 20/11/15 17947 0
70090 [LOL] 박정석 감독 페북 [47] 사미라22533 20/11/15 22533 4
70088 [LOL] 현재 대천사의 지팡이에 버그가 있습니다 + 패치 방향 관련 생각 [37] 아츠푸18047 20/11/15 18047 2
70086 [LOL] [유튜브 펌] 프리시즌 10.23 떡락 챔프 TOP10 [19] TAEYEON14359 20/11/14 14359 0
70085 [LOL] LCK 프랜차이즈리그 '하이프래시블레이드' 입찰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소식 [50] AlVin21710 20/11/14 21710 36
70084 [LOL] 서수길 : 쵸비 어머님 만날거다+아프리카 입장문 [148] 카루오스28857 20/11/14 28857 2
70082 [LOL] 어제 drx 마갤에 올라왔던 찌라시랍니다 [145] 삭제됨20709 20/11/14 20709 2
70080 [LOL] LS의 매니저가 디스코드에 올린글 [81] 타임러스18432 20/11/14 18432 0
70079 [LOL] 지표로 보는 LCK의 지배자들 [49] ELESIS45303 20/11/14 45303 43
70075 [LOL] (한글번역) 부상으로 은퇴한 우지, 그런 우지의 재활 다큐멘터리 [12] 신불해17020 20/11/14 17020 10
70074 [LOL] 은근히 짧은,꼬마감독님 핵터뷰 [30] Lord Be Goja19876 20/11/14 19876 6
70073 [LOL] T1 감코 선임을 맞아 생각나는 말들. [139] rsnest19106 20/11/13 19106 18
70072 [LOL] 현재 FA인 감독/코치진 일람 [15] roqur13334 20/11/13 13334 1
70070 [LOL] ESPM) 레클레스에 관심 보이는 G2 + LS 건으로 입 터는 그랩즈 [42] 기사왕14590 20/11/13 14590 2
70069 [LOL] 기장님 근황 [12] 먹설턴트13971 20/11/13 13971 0
70067 [LOL] 쵸비 유튜브 근황.jpg [38] insane16301 20/11/13 16301 8
70066 [LOL] t1을 보니까 블리자드가 생각나네요. [11] 강탈12632 20/11/13 12632 3
70065 [LOL] LCK를 사랑한다던 LS는 왜 아무말도 없을까요? [67] 삭제됨16970 20/11/13 16970 33
70064 [LOL] 이번에 새로 생긴 '돌풍' 리신 활용.gif [48] 반니스텔루이18316 20/11/13 18316 0
70062 [LOL] 루머) 한화생명 선수들 연봉 삭감 결정 (+한화생명 '사실무근' 해명) [82] 예슈화19298 20/11/13 19298 1
70061 [LOL] 11월 13일자 10.23 패치 핫픽스 [13] BitSae14394 20/11/13 14394 0
70059 [LOL] [오피셜] 담원 꼬마 김정균 감독 [156] 반니스텔루이22660 20/11/13 22660 9
70058 [LOL] 확실히 슼이 개입하면 근본이 다르네요 [52] 따라큐15948 20/11/13 1594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