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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20:22
스타1 이주영도 그렇고 겜블러로 전향해서 잘하고 있는
임,홍도 그렇고 웬만한 프로게이머들은 기본 하드웨어가 평균 이상이라 노력만 하면 일반 공무원 정도는 은퇴해도 가능할듯
20/11/12 21:10
이주영은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에도 공부를 엄청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게임때문에 수능 망쳐서 간 대학이 성균관대니..
그리고 임요환, 홍진호는 공부랑 관련이 없지요. 전 게임 재능과 공부 재능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게임도 잘하는 경우는 꽤 봤는데 그 반대는 거의 없더군요.
20/11/12 21:19
애초에 스타나 롤 같은 실시간 시뮬레이션 게임은 머리가 나쁘면 프로게이머 같은 상위 0.1%의 실력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머리가 있으니 일반공무원 정도는 노력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가능 하다고 한겁니다.
20/11/12 21:44
당연히 가능은 하죠. 다만 그 확률은 일반인의 확률과 비슷하다고 보고요. 0.1%의 실력은 게임에나 통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은퇴하고 공부로 성공한 게이머가 극히 드물죠. 공부에 재능없고 공부가 싫어서 게이머가 된 선수도 적지 않을겁니다.
20/11/13 05:49
(수정됨) 애초에 저는 공부 잘 한다고 한적이 없고 머리가 평균 이상 이라고 했습니다. 일반공무원이 학창시절 반에서 1,2등 하던 사람들만 합격 하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암기력,사고력만 있으면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는 건데요. 그리고 게이머들이 은퇴 하고 저런 공무원 시험 본 사례가 얼마 없으니 당연히 성공이 별로 없죠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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