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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13:46
거부할 수 없을 정도의 연봉을 주기엔 화끈한 커리어가 없고
시키면 분명 잘해낼 것 같긴 한데 싶고 그렇죠. 크크 근데 당장 친구인 노페가 락스 시절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최근에는 헤메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무작정 긁힐거라 보긴 어렵죠. 겜 지식을 선수들에게 접목시키는 건 다른 능력치가 요구되는 것도 있고하니 수염펍이나 보고 싶네요. ㅠㅠ
20/11/06 13:19
생각해보니 리라도 아프리카 프릭스 근본이긴 하죠 크크
납득할만한 인선이라 봅니다. 세상이 너무 시끄러우니 너무 좋아보임 크크
20/11/06 13:37
리라 요새 분석력 물이 오르고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아프리카여캠방에서 행복한모습 많이 봤는데 좋은팀 잘찾아간거같아서 다행입니다 (?)
20/11/06 13:41
예전에 리라가 롤에 필요한 툴이 6각형이면 자기는 2개로만 게임했다 비슷한 발언을 했던걸로 아는데 코치로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1/06 14:11
딱히 안좋았다기보단 그냥 구단주 심기를 건드린것으로 보이더군요. 저번에 서수길대표가 팬한테 보냈던 장문의 쪽지에 나와있습니다
어려운시간을 함께보내 서로 계속 간다 생각했는데 나가는 과정에서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는지..실제로 거짓말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아무튼 심기를 매우 건든건 맞는듯하더라고요. 워딩이 상당히 쎕니다 자세한 쪽지내용은 요기를 (https://pgr21.net/free2/69420)
20/11/06 14:16
서수길 대표의 기존 언행으로 볼 때.... 에이밍이 그랜절 한 번 박으면서 대표님!! 제가 그 때 경솔했습니다!!! 한 번 해주면 오히려 반겨줄 것 같긴 합니다.... 거꾸로 얘기하자면 에이밍이 굽히고 들어가지 않으면 아프리카 쪽에서 오퍼 할 일은 없을 듯 한....
20/11/06 19:53
제로는 아닌데 서수길의 행보는 마이애미 히트 이런 유형의 팀을 원하는거 같아서 거의 힘들지 않을지
버틀러 같이 올드스쿨 꼰대 리더십을 가진 선수나 감독 코치를 매우 좋아할 듯
20/11/06 13:57
드레드가 19년도에 충분히 포텐은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뇌절하는 모습도 너무 같이 보여줘서,
리라같은 전담코치가 맡으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일단 드레드는 잡아야겠지만요
20/11/06 14:08
다른 시즌이었으면 '드레드로는 부족하니 다른 정글 하나 데려오자!'는 여론이 많았을텐데,
올해는 s급 정글 자원이 없으니 드레드 붙잡는 게 필수처럼 보이네요. 사실 드레드 말고 다른 정글러 누가 있지 생각해보면.... 별로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20/11/06 14:17
기인을 누구보다 고평가한게 씨맥이라는 점도 좋지만
그것보다 씨맥의 자유로운 성향에 가장 잘 맞춰줄 수 있을거 같고(철구 합방같은거 아프리카 프릭스에선 오히려 반기겠죠 크크) 서수기릿 성향상 씨맥한테 전권을 주고 믿음의 롤..을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20/11/06 20:12
서대표가 올드스쿨 팀을 원한다고 했을 때
쵸비가 베스트 픽은 맞을 겁니다. 쵸비는 씨맥을 자신을 성장시켜준 옹호했고 씨맥에게 롤드컵을 같이 가자는 약속까지 지킨 으리남이니까요. 실력을 떠나서 서대표는 그런 캐릭터를 원할 겁니다. 그런데 팀의 구멍을 완전히 커버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인재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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