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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09/13 21:10:51 |
Name |
비오는풍경 |
Subject |
[LOL] 와신상담이라고 들어봤나? - LAS 오픈토너먼트 2회차 후기 |
8월에 개최된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토너먼트 1회차에 이어 오픈토너먼트 2회차가 개최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10팀 전원 참가]
1회차 개최 시기가 프랜차이즈 합격 발표 이전이기도 했지만
LCK에 참여 중인 팀의 아카데미가 출전하지 않았던 경우가 있는데
2회차에는 프랜차이즈 심사에 합격한 10팀의 아카데미가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예비 합격된 설해원 프린스 아카데미도 참가 신청은 했었는데 기권하였습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공교롭게도 1회차 오픈토너먼트에서 만난 두 팀, DRX Rookie와 T1 Rookies가 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DRX Rookie는 ASP Academy를 2:1로 꺾고, T1 Rookies는 Sandbox Academy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DRX Rookie는 1회차 우승 당시의 멤버가 그대로 출전하였고 T1 Rookies는 서포터만 젠지에서 넘어온 크레센트(구 Wize)로 바꼈구요.
난타전 끝에 T1 Rookies가 DRX Rookie를 2:1로 꺾고 LAS 오픈토너먼트 2회차를 우승하였습니다.
지난 결승전에서 대활약했던 일리마가 오늘은 버돌에게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크레센트가 들어오면서 봇듀오의 기량이 상승한 것이 우승에 기여한거 같네요.
[새로운 강자를 기다리며]
8월과 9월 모두 T1 Rookies와 DRX Rookie가 결승전을 치뤘는데
4강에서 1세트를 따낸 ASP Academy도 탑솔러의 기량, 뛰어난 팀합 등을 보여주었습니다.
10월에 두 팀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팀이 나온다면 좀더 재밌는 LAS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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