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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12:37
고스트를 4위로 놓은 것 보면 확실히 하이퍼캐리가 가능한 선수를 좋아하나 봅니다.
그래서 소드랑도 경기적으로 마찰이 있었는 듯 하고요.
20/09/03 12:23
(수정됨) 서머에서 보여준 개인 퍼포먼스는 DRX 선수들보다 젠지 선수들이 더 높다고 평가받는데 정작 팀 순위는 DRX가 더 높네요. 롤은 팀게임이니까 개개인 퍼포먼스가 좋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꼭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건 아니긴 하니, 전문가들은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보다는 팀적호흡이라거나 벤픽이라거나 이런 요소를 DRX의 강점이라고 평가하나보네요.
20/09/03 13:31
경기를봐도 젠지는 개인퍼포먼스가 좋아서 그런지 양학을 DRX보다 잘합니다. 반면 DRX는 강팀상대로도 끈적끈적한 승부 잘 하고, 약팀들 한테 힘겹게 이기는경우가 젠지보다는 많은 이유같습니다.
20/09/03 13:30
케리아가 너무 고평가 같네요. 세컨드는 할수있다고 보는데 퍼스트표가 넘 많네요. 정규시즌에도 2라운드 부터 쭉 저점이였는데 그게 플옵때까지 이어졌죠.
20/09/03 13:32
실력보다는 해설 뉘앙스대로 갔다고하면 얼추 맞네요. 칸나는 솔킬머신 주구장창 언급하며 소년가장 이미지 잘 만들었는데 라스칼은 솔킬기록 언급 없고 방패탑솔쪽으로 소개. 도란 표식은 실력보다는 재미 방향으로 언급. 케리아는 나올때마다 괴물신인으로 한껏 띄워주는데 라이프는 언급 자체가 적고 뭘 만들더라도 룰라로 퉁치는 경향이 강했던것 같구요
20/09/03 14:33
개인적으로 이번 2020 서머에서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정글은 그야말로 비교불허 원탑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만점이 아닌 게 조금 의외였네요. (물론 불과 2점이 부족하긴 한 거지만...) 타 포지션은 관점에 따라 약간은 달라질 수 있었다고 보지만 정글만큼은 모든 분야에서 다른 정글러를 완벽히 압도하지 않았나 생각될 정도의 퍼포먼스이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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