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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6 01:21
1위는 역시나 코장이네요. 북미 팬들이 코장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북미팬들 자조밈 중 하나인 우리 리그 용병들은 다른 리그 퇴물이나 돈 벌려고 오는 놈들뿐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코장만큼은 2년째 독보적인 북체폿에 자리잡고 있으니...반면 다른 케이스로 이번 시즌 완벽하게 현지화된 뱅이 있고......
20/08/16 01:51
아니 서머 올 프로팀인데 C9이 퍼스트 3명?? 이해가 안가네요
특히 블래버는 후반기 c9 떡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지 않나요? 1위팀인 리퀴드에서 1명밖에 없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0/08/16 02:35
서머 평균적으로 봐도 리코리스 즈벤은 둘다 퍼스트 들만한것 같긴 해요
TL의 개개인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저정도 평가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임팩트는 딱 리코리스 썸데이 그 다음 후순위가 맞고 브록사는 뭐 올프로팀 들 정도는 절대 아니었고. 젠슨 코장이 워낙 돋보인 시즌이었기에, 굳이 따지자면 젠슨이 퍼스트 못탄게 아쉽겠지만, 비역슨도 TSM 멱살잡고 끌고온거 감안하면 어쩔수 없는거 같고요..
20/08/16 02:39
네 그래서 리코리스 즈벤은 이해해요
그런데 블레버가??? 1라운드는 잘했어요 인정합니다 그런데 2라운드 C9 몰락의 주역이었는데 퍼스트인게 이해가 안가요 결국 섬머 성적보면 리퀴드가 압도적 1위(2승차이)인데 1명이라는게 엄청 이해안가고
20/08/16 02:49
저도 정글은 산토린이 퍼스트 받는게 더 어울렸을것 같네요. 1라운드 블라버는 단기 퍼포먼스로는 역대급이었다고 생각은 해서 투표가 쪼금 이해가 되는 면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정규시즌 MVP는 코장이 가져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0/08/16 02:28
1라운드 블라버 폼이 미치긴 했지만 산토린이 퍼스트 받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올프로팀 못 든 선수 중에서는 솔로가 못 낀게 가장 아쉽네요
20/08/16 02:53
그래 선수들 c9 3명 준거 이해할테니 베스트 코치는 무조건 잿 줘라
C9 떡락시킨 복한규가 아니라 덥구를 보냈는데도 택티컬 발굴해서 압도적 1위한 잿주라고 만약 베스트 코치마저 복한규가 받으면 무슨 C9이 전승 우승해서 압도적 시즌 보낸줄 알겠습니다 진짜루 TL가 정규시즌 우승을 2승차로 압도적으로 했는데
20/08/16 11:56
서머 1라까지 전승이었는데, 2라에 갑자기 이유를 모르겠는 부진으로 4승5패했습니다..약팀상대로 이긴 경기의 경기력도 별로였고요.
20/08/16 10:13
FBI는 17년도 데뷔한 OPL 용병이라서 올해 원딜 신인이라고 해봐야 택티컬, 존선 정도 아닌가요?
그 척박한 북미 롤판에서 신인 2명이라도 배출한게 어디냐 싶긴 한데... 정글 빼면 퍼스트팀이 납득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정글의 임팩트가 참 크네요
20/08/16 11:04
전 작년 서머에 신인왕 탈 만한 사람이 없어서 페이크갓이 신인왕 타는거 보고 정말 놀라서
택티컬, 존선에 중고신인 개념으로 FBI 정도면 선녀인것 같습니다.
20/08/16 12:04
스프링 때 대놓고 팀 리퀴드 동료들한테 디스당하면서 방출당할 정도로 못하고(본인 스스로도 의욕 떨어졌었다고 말함), 서머도 솔직히 더럽게 못함...
20/08/16 12:19
덥맆은 폼이 엄청 떨어졌고 특히 덥맆 특유의 의문사가 말도 안되게 많아졌습니다. 거의 시즌 내내 이기는 경기는 버스전복시킬뻔하고 지는 경기는 범인이 되는...
20/08/17 12:03
롤은 농구와 달리 5인 스포츠지만 스타한명의 캐리로 팀이 굴러가진 않다보니 올느바같은 구성이 그닥 재미있어보이진 않더군요
솔직히 1위팀 전원이 퍼스트 2위팀 전원이 세컨인거나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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