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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 13:31
WE가 어제 경기를 무조건 잡았어야 했는데 탑 헤카림 꼴픽과 함께 기회를 시원하게 걷어차버렸죠.
근데 RNG에게 진 TES가 WE에게 지지말란 법은 또 없어서... 섣불리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RNG가 BLG나 RW에게 지지말란 법도 없거든요. 두 팀 다 어떻게든 체급은 맞춰갈 수 있는 팀이라서.
20/08/05 13:40
근데 RNG의 승리요인은 샤오후가 띵구 상대로 반반가고 그걸 바탕으로 소룡포가 카사를 밀어내고 또 그걸 바탕으로 라인전 전체를 장악하고 그 스노우볼을 계속 굴린거라... 마선생님이 띵구 상대로 반반간다는 첫단계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봐요. 차라리 버텨내고 후반 가서 캐리한다는 스토리가 더 가능성 높은데 그렇다고 띵구가 초반만 강한게 아니라 초반 풀어놔주면 그냥 게임이 터져버리니.....
20/08/05 13:41
저번 플옵 때 띵구가 WE와의 4경기에서 솔킬 5번 냈었죠..
재키러브 앞대시만 안하면 TES가 이길거 같긴한데 뚜껑은 열어봐야죠 크
20/08/05 13:37
LPL은 4위팀과 5위팀의 포시 시작이 다르고
또 2위와 3위의 포시 시작이 달라서 쑤닝도 죽기살기로 FPX전 준비할거같고 TES도 마찬가지로 WE전 준비할거라서 진짜 RNG의 포시진출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20/08/05 13:38
TES 대 RNG 여파가 크네요
1~3위 싸움과 7~9위 싸움이 죄다 미궁에 빠짐.. 거기에 WE가 OMG에 질 줄은 몰랐는데 이게 왠일이래요
20/08/05 13:43
원래 OMG 게임보면 초반에 잔실수 터지고 후반까지 가면 집중력이 0에 수렴해서 그렇지 포텐자체는 있는 팀이죠.
팬들이 희망을 놓지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선수 하나하나 뜯어놓고보면 이팀이 왜 바닥인지 이해가 안가죠.
20/08/05 15:15
스프링에 omg가 간만에 플옵가나했는데 막판에 we한테 지고 we가 edg잡으면서 플옵막차탔는데 omg가 제대로 갚아줬네요 크크 omg 탑은 팀 성적대비 정말 포텐있는 선수같아서 좀 잘 풀리면 좋겠음..
20/08/06 05:07
9승7패가 됐을 시의 세트득실이 RNG>= WE > FPX 라서
남은 대진 생각하면 세 팀 모두가 진짜로 비슷한 확률인 듯 합니다.
20/08/06 20:40
일단 RNG가 BLG에게 한방 씨게 맞은 상황....
그리고 저 유사 인첸트리스 진짜 좋아보이는데요!?!?!?!? 딜량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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