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6/27 03:01:45
Name 스위치 메이커
File #1 415E7473_5258_4867_82CD_CE10743EE5C0.png (146.6 KB), Download : 47
Subject [LOL] 탐 켄치 조정 방안(=사실상의 설계 실패) (수정됨)


솔로랭크 승률 44~45%

하지만 아직도 프로 경기에서 등장하는 챔피언, 탐 켄치

결국 스킬셋이 전면적으로 변화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W는 궁극기로 바뀌며 현재 궁극기는 단일 돌진 스킬로 바뀌어 W로 간다고 하네요

결국 15년도에 등장하여 솔랭과 프로씬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던 탐 켄치.
이대로 스킬셋을 놔둔다면 솔랭에서 조금만 좋아도 프로씬에서는 너무 OP가 되니...

이러한 챔피언이 탐 켄치만 있는 건 아니죠. 유미도 컨셉과 설계가 들어맞지 않아 여러 조정을 하는 중이구요. (참고로 E 마나 %로 소모하게 한 이번 패치에서 유미 승률 5% 까였습니다...)

스킬구성을 컨셉에 맞추는 건 좋지만 (유미W, 켄치W, 아펠W) 결과적으로는 밸런싱에는 꽤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켄치 조정은 월챔 이후라고 하니 아직 솔랭에서 탐 켄치를 꺼내기에는 한참 남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잉여신 아쿠아
20/06/27 03:08
수정 아이콘
아앗... 고릴라 ㅠㅠ
20/06/27 03:09
수정 아이콘
그대로 버프하면 프로게임에서 개사기되고, 솔랭에서는 탑에서 깡패.....
나뭇가지
20/06/27 03:13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면 서포터가 아니라 탑이 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랜슬롯
20/06/27 03:20
수정 아이콘
좀 너무 말도 안되는 스킬이긴하죠. 단 한순간에 어그로 핑퐁을 삭제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_-;
20/06/27 03:41
수정 아이콘
포지션 바꾸더라도 솔랭에서 살아남으면 되지요 허허...
어강됴리
20/06/27 03:50
수정 아이콘
예전 W쓰고 점멸 가능할때가 진짜..
사실상 점멸2개 쓰는셈이니
20/06/27 03:52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탐켄치 쉴드 없애면 될것 같은데
곽철용
20/06/27 04:19
수정 아이콘
지금 솔랭승률이 낮아서문제되는건데 더 낮아지겠죠
다시마두장
20/06/27 04:05
수정 아이콘
칼바람충 입장에선 나오면 재밌게 하던 챔프였는데 좀 아쉽네요.
LOL STAR
20/06/27 04:15
수정 아이콘
일반 랭겜에서 탐켄치 승률이 낮은 이유는 싸우다가 트롤링도 한 몫할듯요.
응~아니야
20/06/27 05:0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리메이크 전 렉사이가 팀게임 사기챔이었죠. 쿨짧은 텔포 궁극기를 가진 정글러의 사기성
20/06/27 05:11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거도 아니고 어차피 밸런스는 프로기준으로 맞추는건데 굳이 솔랭과 대회와의 괴리감때문에 캐릭터성을 해치는 패치는 굳이 왜 하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나뭇가지
20/06/27 0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밸런스는 프로기준으로만 맞추는게 아니니까요
20/06/27 07:55
수정 아이콘
유튜브 영상 보니깐 솔랭 픽률이 스카너 다음 갈 정도로 낮더라고요
20/06/27 13:24
수정 아이콘
대회전용챔피언을 냅두지 않는 이유라면
보는 스포츠와 하는 스포츠는 최대한 괴리가 없는게 흥행에 도움이된다는 점,
일반적인 솔랭 환경에서 사용할 메리트가 없는 성능으로 밸런싱될테니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매니아 유저층조차 형성하지 못하고
최소한의 챔피언, 스킨 판매 수익도 기대할 수 없게되겠네요.
낡고 오래된 챔피언들조차 내버려두지않고 꾸준히 리메이크하는 라이엇 방침상
대회전용 챔피언들도 내버려둘 수 없지않을까요?
풀캠이니까사려요
20/06/27 13:52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밸런스 맞출때 대회랑 솔랭 둘 다 본다고 오피셜로 말했는데
어디서 프로기준으로 맞춘다고 보셨나요?
삼성맨
20/06/27 19:39
수정 아이콘
스킬 위치만 바꾸는건데 캐릭터성이 왜 해쳐지는건지.. 모르겠네요
치토스
20/06/27 05:38
수정 아이콘
노틸 너프 좀.. 무슨 라인전은 쓰래쉬 블츠 상위 호환이고 한타 에서는 오른급이라 상대 할때마다 미치겠어요
타카이
20/06/27 08:51
수정 아이콘
설계 실패로 리메이크네
그런데 리메이크 해줘야할 순번이 맞나...
프테라양날박치기
20/06/27 09:57
수정 아이콘
솔랭 전용챔 대회 전용챔 문제는 어떻게든 바로잡긴 해야됩니다. 이게 너무 심해지니 밸런스 패치할때마다 고역인게 보여요. 솔랭에서 진작에 고인인데 오히려 너프를 받는 챔피언, 솔랭 터트리는중인데 버프를 받는 챔피언이 나오는 판이니...

저도 언젠가부턴 롤이 하기보단 보는 게임이 되고있고, 그런 사람들 입장에선 걍 대회기준으로 밸런스 맞춰주길 바랄 수도 있지만, 게임사 입장에서 이건 자살 그 자체입니다. 게임 자체가 성공하니까 롤 대회도 흥행하는거지, 그 반대가 아니에요. 게임 자체의 인기와 흥행이 떨어지면 대회도 팔다리 다 잘려나가는건 피할수 없어요. 밸런스는 결국은 솔랭 중심으로 맞춰져야 합니다.
거울방패
20/06/27 10:49
수정 아이콘
도타와 다르게 솔랭과 대회의 간극을 없애려고 하는 게임이니 결국 이리 될거같긴 했습니다.

팀파이트 위주 챔피언은 다 너프하거나 리메이크 할수밖에요.
아슈레이
20/06/27 11:33
수정 아이콘
탑 탐켄치 각인가요?
F1rstchoice
20/06/27 11:56
수정 아이콘
지속적으로 밸런스 맞추려는 시도는 참 좋은데, 마지막에는 꼭 이런 [리메이크]라는 명목으로 챔프를 아예 바꿔버리는게 개인적으론 맘에 안들어요.

그브, 볼베, 아트, 갱플, 라이즈 등등등
리메이크나 스킬셋이 바뀌기 전에 발굴되어 전성기를 맞이하거나, 혹은 성능은 구리지만 맘에 들어서 그것만 하는 소위 장인 플레이어들이 있는데, 요즘은 아예 컨셉만 따서 새 챔프를 만들어버려요.

이런 변화때문에 롤이 오래간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챔프 밸런싱은 수치 조정위주로 하고 차라리 새 챔프를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0/06/27 13:37
수정 아이콘
일단 라이엇은 낡고 기준을 벗어난 (구)챔피언들이 주류메타에 끼는걸 원하지않아요.
그래서 예전엔 올라프화라고 부르던 고인화+장기방치 플레이를 자주했었는데
사실상 장인유저층도 남지않고 완전히 버려질때까지 장기숙성한 다음에 리메이크를 했었어요.
수치조정만으론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모쿠카카
20/06/27 13:45
수정 아이콘
리메이크 하는 챔프들은 보통 수치조정 한번 잘못되면 OP와 고인을 왔다갔다 하는 챔프들이라 그렇죠...

트린다미어를 예를 들면 만약 궁 지속시간 2초라도 늘리면 그야말로 욕나오는 챔프가 될겁니다..
F1rstchoice
20/06/27 15:58
수정 아이콘
결국 수치조절로 밸런싱이 어려우니 그냥 갈아버리는...
20/06/27 14:17
수정 아이콘
먹으면서 데미지나 스킬이 흡수되면서 없어지는 판정 대신, 본인이 무조건 다 받는 판정으로 바뀌면 어떨까 싶네요. 큰 변화 없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20/06/27 17:52
수정 아이콘
그러면 대회 밸런스도 안좋아지고, 솔랭밸런스는 더 나락으로 가겠죠. 솔랭망이어도 그나마 대회에서 쓰는 이유가 W때문이라고 보이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803 [LOL] LEC 슈퍼 판타지 리그 소개 글입니다. (사진 용량 주의) [3] 초갼11597 20/06/30 11597 5
68802 [LOL] 자낳대 3,4위전이 역대급 사고로 도중 취소되었습니다. + 라이엇 해명 추가 [117] Leeka22604 20/06/30 22604 2
68797 [LOL] ESPN 파워 랭킹 (~6월 29일) [65] 삭제됨13308 20/06/30 13308 0
68795 [LOL] 퍽즈가 일주간 휴가를 가집니다 + 그 외 다양한 리그 잡설들 [47] Leeka15400 20/06/29 15400 1
68794 [LOL] [유튜브 펌] 10.13패치 PS표 티어리스트 [21] TAEYEON12500 20/06/29 12500 0
68793 [LOL] 진화하는 DRX - 선수들에 대한 단상 [77] iPhoneX14118 20/06/29 14118 8
68792 [LOL] 인벤 2020 자낳대 이벤트 매치 로스터 [49] 가스불을깜빡했다12867 20/06/29 12867 0
68790 [LOL] (펌) 변하고 있는 LCK, 변하지 않는 LCK팬들 [158] 삭제됨16610 20/06/29 16610 43
68788 [LOL] KT와 한화생명이 프랜차이즈에 부정적이라는군요. [57] 삭제됨15728 20/06/29 15728 0
68786 [LOL] LCK 서머 2주차 경기 후기 [28] 삭제됨11955 20/06/29 11955 2
68785 [LOL] 기초체급으로 후드려 팬 담원 [24] Leeka12842 20/06/29 12842 0
68784 [LOL] 오늘의 기분은.. 레드로 할께요 - LCK 10일차 후기 [60] Leeka14870 20/06/28 14870 3
68783 [LOL] 플라이가 그라가스에게 cs가 밀린 이유? [38] 인생은이지선다15278 20/06/28 15278 8
68782 [LOL] LEC 3주차, 유럽의 정상에 오른 매드 라이언스 [24] 비역슨11174 20/06/28 11174 2
68781 [LOL] 서머 lpl경기보고 남기는 간략한 후기 [7] 삭제됨11087 20/06/28 11087 3
68780 [LOL] 젠지의 이번 BLM 패치에 대해서. [196] 삭제됨15741 20/06/28 15741 0
68779 [LOL] 솔랭에서 카나비를 만난 구마유시의 채팅 [104] 삭제됨12847 20/06/28 12847 0
68778 [LOL] 4대리그 우승팀 기록 [3] Leeka11151 20/06/28 11151 1
68775 [LOL] 1.5점 미드 비디디와 신기록을 갱신하는 담원 - LCK 9일차 후기 [33] Leeka13286 20/06/27 13286 3
68773 [LOL] 다이나믹스는 한화의 약점을 알고 있었다. [46] 삭제됨12836 20/06/27 12836 1
68771 [LOL] 김정수 감독 : 스폰서 광고 촬영 때문에 선수들이 지칠까 걱정된다. [60] 삭제됨14647 20/06/27 14647 8
68770 [LOL] 탐 켄치 조정 방안(=사실상의 설계 실패) [28] 스위치 메이커12153 20/06/27 12153 0
68769 [LOL] LCK팀들의 장기계약 로스터 정리 [6] Leeka10501 20/06/27 105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