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6/06 15:46:18
Name 신불해
Subject [PC]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카트2) 2차 클로즈베타 간단감상 (수정됨)







지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3캐릭터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디지니가 추가 되었습니다.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장난 아니게 귀엽습니다. 무지 잘 나온듯.


반면에 다오는 

여전히 흐핫, 핫, 핫, 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어디 무슨 모자란 사람 같은..











인플레이 장면들




몇가지 감상들




그래픽

깔끔하고 좋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런 불만도 없을 정도.




속도감

기존 카트 1이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수준이었다면 현재까지는 거기에 비하면 비교적 약간 둔탁하고 둔중한 느낌

그런데 카트1이 현재에 와서는 진입장벽이 상당한걸 고려하면, 캐주얼 유저들에게는 이게 나을 수 있을것 같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현재 시점에서 하기에는 난이도는 카트1보다는 낮습니다.



몸싸움

제일 좀 미흡한 느낌인데 몸싸움이 쾅쾅 하는 손맛이 느껴진다거나 타격감(?)이 있다는게 아니라 뭔가 텁텁하고 맛도 없습니다. 벽에 박을때도 그렇고. 여기에 대해서 가장 말 많음.





그 외에 핑 문제 이런거 여러가지 더 있기는 한데 지금 외국인들도 같은 서버에서 같이 게임하는 중이라 그런점도 생각해야 할것 같고...



요약하면

때깔 좋다, 느낌은 나쁘지 않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아직 좀 더 걸릴것 같은데? 하고,

E스포츠 관심있는 쪽으로서는 올해 내로 나와서 올해 연말에 카트1으로 마지막 대회 하고 내년 초에 드리프트로 대회 여는 그림 생각해봤는데 아직은 좀 시간이 안되려나 싶기도 하네요.





























추가로 개발진이 페이투윈 요소보다는 자기만의 카트 꾸미기, 캐릭터 등등 소위 '룩딸' 쪽으로 노려본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디지니 캐릭터 등 캐릭터들은 잘 나오는 편이고 추가로 이번에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풀렸는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아서 유저들 손에서 온갖 커스터마이징이 나오는 중...


클로즈베타 참여한 유저들 사이에서만 해도 그런데 오픈베타 하면 볼만하겠네요.
 






스킨 요소












이번 클베2차에는 안나왔는데,

저번 엑박 게임쇼 때 나왔다는 메이플스토리 쪽의 핑크빈, 루시드 같은 캐릭터들.






룩딸치기에 생각보다 그래픽이 좋고 잘 어울리고,

스타트 할때나 아이템 사용 및 방어 할때, 승리 후에 등등 캐릭터들 매력이 제법 강조되는 편이라,



생각보다 캐릭터 게임으로 가능성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기존 카트말고도 메이플, 던파 등등의 주요 캐릭터 및 대표 몬스터 같은거 


계속 콜라보로 추가해서 팔아서 넥슨 올스타즈 느낌으로 나와도 의외로 괜찮을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버풀
20/06/06 16:00
수정 아이콘
쿠팡맨에서 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
이호철
20/06/06 16:07
수정 아이콘
저 괴상망측한 모자를 쓰고 있어도 귀여운거 보면 잘 뽑힌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0/06/06 16:09
수정 아이콘
커스터마이징은 포르자가 생각나네요.
두둥등장
20/06/06 16:11
수정 아이콘
뭐랄까 메이플2에서 만들고싶었던 감성을 가져온것같네요 더 완성도 높은걸보니 가능성은 충분해 보이고요
클로이
20/06/06 16:13
수정 아이콘
캐릭이 귀여워서 마케팅만 좀 더 하면 뭔가 풀릴수도
신류진
20/06/06 16:17
수정 아이콘
문호준 : 카1 개인전 은퇴하겠다 카2로 돌아온다. 할수도....???
닉네임을바꾸다
20/06/06 18:05
수정 아이콘
카트라이더 2 신인 문호준입니다...클클...
20/06/06 16:34
수정 아이콘
1차 클베도 정말 만족스럽게 했었습니다.
패드로 하는데 진동도 나름 좋고 캐릭들도 귀욤귀욤 하더군요.
저 같은 카린이도 즐겁게 즐길 수 있어서 얼른 나왔으면..
20/06/06 16:35
수정 아이콘
오....차를 보니 급땡기네요
及時雨
20/06/06 19:19
수정 아이콘
빙향성은 확실히 넥슨 올스타 레이싱이 좋겠네요.
샤르미에티미
20/06/06 19:22
수정 아이콘
제가 감히 넥슨 캐쉬질을 걱정하는 건 아니지만 대충 보니까 차들 간에 능력치 차는 없는 것 같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세부 능력치 차이는 있는데 종합 능력치 차이는 없는, 물론 세부 능력치가 각각 100% 동일 밸런스가 아닐 테니 나중에 뭐가 좋느냐 아니냐는 나뉘겠지만요. 그래서 그냥 스킨으로 돈 벌려고 하는 건가 아니면 총합 능력치 더 높은 차를 낼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설마 강화를 넣진 않을 거고...뭐 넥슨인데 돈이야 알아서 잘 벌겠죠?
타카이
20/06/06 19:30
수정 아이콘
1도 페이투윈 요소는 거의 없어서
꾸미기 게임이 된지 오래라...
캐쥬얼 게임에는 캐릭터 튜닝에 돈 생각보다 많이쓰죠
20/06/06 19:41
수정 아이콘
카트 1 기준으로 강화도 있고 차량 성능차이도 꽤 크게 존재합니다.
아마 이건 드리프트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죠.

다만 타카이님께서 말씀해주셨다시피 아무리 좋은 차를 타도 이 게임은 손가락 싸움이라
페이투윈 요소는 사실상 없다시피 합니다.
20/06/06 20:01
수정 아이콘
문제는 동실력일때 차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게 문제겠죠. 어차피 자동 매칭 시스템 안 도입할수가 없을텐데..
20/06/06 20:16
수정 아이콘
다른 RPG처럼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전 그 정도는 감수하고 돈 쓰자는 주의라서요.
이자크
20/06/07 00:38
수정 아이콘
파츠가 진또배기이고 타임이 1,2초까지도 벌어지는게 사실인데 페이투윈 요소가 없다는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이자크
20/06/07 00:37
수정 아이콘
카트1에서 최근 나온 히페리온이나 파라곤같은 대장급 카트는 100만원 전후로 뽑히는데 여기서 한티어 아래인 흑기사, 백기사 뭐 이런카트로는 솔직히 힘든게 사실이고 선수들이 항상 얘기하는게 카트는 파츠게임이다라는겁니다. 대장급 카트 뽑는것도 쉽지 않은데 파츠는 그 이상 드는게 사실이라 능력치 차이가 없을수가 없을것 같고 말씀하신건 클베라 카트간 성능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20/06/06 19:29
수정 아이콘
카트가 약간 무게감 있어 보이네요 잘 뽑히길 바라봅니다
20/06/06 19:59
수정 아이콘
오래 흥하려면 과금정책을 페이 투 윈이 아닌 롤처럼 다른 부분으로 설정하면 좋을텐데요..
20/06/06 20:54
수정 아이콘
롤처럼 과금은 비주얼에만 하고, mmr 매칭하면 재밌을것 같은데
LightBringer
20/06/06 23:26
수정 아이콘
그래픽 정말 깔끔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794 [LOL] [유튜브 펌] 10.13패치 PS표 티어리스트 [21] TAEYEON13138 20/06/29 13138 0
68793 [LOL] 진화하는 DRX - 선수들에 대한 단상 [77] iPhoneX15107 20/06/29 15107 8
68792 [LOL] 인벤 2020 자낳대 이벤트 매치 로스터 [49] 가스불을깜빡했다13635 20/06/29 13635 0
68791 [스타1] 오랜만에 돌아온 스타크래프트 팀리그 '질레트 ASTL 시즌 1' [14] dong-12402 20/06/29 12402 1
68790 [LOL] (펌) 변하고 있는 LCK, 변하지 않는 LCK팬들 [158] 삭제됨17299 20/06/29 17299 43
68788 [LOL] KT와 한화생명이 프랜차이즈에 부정적이라는군요. [57] 삭제됨16446 20/06/29 16446 0
68787 [모바일] AI 던전 [13] 이런이런이런11394 20/06/29 11394 0
68786 [LOL] LCK 서머 2주차 경기 후기 [28] 삭제됨12539 20/06/29 12539 2
68785 [LOL] 기초체급으로 후드려 팬 담원 [24] Leeka13795 20/06/29 13795 0
68784 [LOL] 오늘의 기분은.. 레드로 할께요 - LCK 10일차 후기 [60] Leeka15459 20/06/28 15459 3
68783 [LOL] 플라이가 그라가스에게 cs가 밀린 이유? [38] 인생은이지선다16219 20/06/28 16219 8
68782 [LOL] LEC 3주차, 유럽의 정상에 오른 매드 라이언스 [24] 비역슨12155 20/06/28 12155 2
68781 [LOL] 서머 lpl경기보고 남기는 간략한 후기 [7] 삭제됨11874 20/06/28 11874 3
68780 [LOL] 젠지의 이번 BLM 패치에 대해서. [196] 삭제됨16385 20/06/28 16385 0
68779 [LOL] 솔랭에서 카나비를 만난 구마유시의 채팅 [104] 삭제됨13698 20/06/28 13698 0
68778 [LOL] 4대리그 우승팀 기록 [3] Leeka12063 20/06/28 12063 1
68777 [기타] 라오어2의 등장과 게임평론의 갈림길 [95] 레게노12457 20/06/28 12457 1
68776 [기타] (스포) 어떤 스타워즈의 서술 비트는 척하기 (정정) [6] 바보왕8009 20/06/27 8009 5
68775 [LOL] 1.5점 미드 비디디와 신기록을 갱신하는 담원 - LCK 9일차 후기 [33] Leeka14139 20/06/27 14139 3
68774 [PC] [미디어의 이해] 56년전 예견된 스팀게임 규제논란.txt [2] RagnaRocky13070 20/06/27 13070 0
68773 [LOL] 다이나믹스는 한화의 약점을 알고 있었다. [46] 삭제됨13406 20/06/27 13406 1
68772 [기타] 라스트 오브 어스2 비평 소개와 게임 제작의 흐름 [75] 류지나13040 20/06/27 13040 4
68771 [LOL] 김정수 감독 : 스폰서 광고 촬영 때문에 선수들이 지칠까 걱정된다. [60] 삭제됨15339 20/06/27 15339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