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5/22 16:46:02
Name 랜슬롯
Subject [LOL] 정글 챔피언들에 대한 이야기 몇가지 OP&함정
간단하게 게임하면서 느낀점좀 나눠보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1. [독보적 SS티어.] 그레이브즈


개인적으로 현재 정글은 그레이브즈와 그외. 라고 정리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넘사벽 1순위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레이브즈의 약점은 "원거리 정글 마이" 라는 기본적으로 라인개입을 하지 않고 정글만 주구장창 돌다가 팀이 무너지는 것을 방치하는 느낌의 정글러였기때문이고, 이 이유로 꼽혔던건 초반 교전에 아주 큰 강점을 보이지 못하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그레이브즈는 그야말로 초반 - 깡패 중반 - 두목 후반 - 황제 급으로 가는데요, 심지어 정글러이고, 코어템들이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기때문에 적절한 성장및 킬수급만 된다면 남들이 4코어쯤 완성됬을때 혼자 풀템을 갖추는 상황이 종종 나옵니다. 그야말로 약한 타이밍이 없는 매우 강려크한 정글러죠.

그레이브즈의 유일한 약점인 갱인데, 현재 그레이브즈의 스펙은 그따위 갱호응이라고 말할 만큼 그냥 깡딜로 찍어 누르고, 정글러들과의 교전에서도 육식끼리의 싸움에서 선빵을 맞고도 잘 싸우면 이기는 상황이 나옵니다. 심지어 여기다가 빨리뽑기 라는 스킬을 통해서 추노는 수준급이고, 무난하게 카이팅 해가면서 왠만한 육식 정글러들을 혼자서 다 때려잡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롤에서 랭크올릴때 가장 좋은 정글러 하나만 뽑아달라 라고 하면 저도 주저 없이 그레이브즈를 뽑을정도로, 정글러의 기본 명제 : "적은 템으로 최대의 효율을 뽑아야한다." 에 속하면서 동시에 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더욱 말도 안되게 쎄지는 그냥 한마디로 SS급 독보적 티어 정글러라고 전 말하고 싶습니다.


2. [파이어볼] 판테온

지난번 공략글에도 짧게 적었지만 전 판테온 정글을 꽤나 높게 평가합니다. LCK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해외리그에선 활용됬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도 있고, 실제로 롤의 정글러들 중에서 엘리스만이 가능한 다이브를 유일하게 따라해볼 수 있는 정글러 입니다. 거기다가 글로벌 궁극기를 갖추었기때문에 팀과의 호흡만 잘 맞는다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정글러라고 전 단언합니다. 만, 분명한건 판테온 정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교전형 정글러라는 점에 있습니다.

예전 정글 판테온을 전, 한마디로 요약하면 파이어볼 그 자체. 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3렙과 6렙, 그리고 11렙까지 강하고 그 이후로 쭈욱 힘이 빠지는. 지금의 판테온은 분명히 템이 나오면 나올 수록 강하지만, 문제는 [정글 판테온의 경우] 정글링 자체가 생각보다 잘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다른 정글러들에 비하면 체력관리가 한숨이 나올 지경이기때문에 꽤나 힘듭니다.

또한, 정글 판테온은 기본적으로 템이 잘나올 수가 없는 환경이기때문에 중후반 성장이 잘안됬다면 그냥 스턴 + E 어그로핑퐁 셔틀 + 하늘에서 떨어지는 골드가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판테온의 경우 저랭크에서 내가 상대보다 잘하거나, 혹은 소위 개싸움이 잘 일어나는 구간일수록 랭을 올리기에 좋지만, 상위랭크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분명히 힘이 빠지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전 함정 픽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숨겨진 OP] 트런들, 자크

개인적으로 전 숨겨진 OP로 자크와 트런들을 뽑고 싶은데요. 이친구들은 챔피언들 특성상 하이라이트를 덜받는데... 지금은 매우매우 좋습니다. 그레이브즈가 워낙 사기라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지만, 트런들의 경우 정글 도는 속도도, 정글 체력관리도 말도 안되는 개사기급인데다가 3렙 맞다이도 미쳤나 싶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경우에따라 리신조차도 패면서 이깁니다.) 여기다가 궁극기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탱커진을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가고일같은 탱템을 갖췄을때 베인같이 트루 퍼센테이지로 때려잡는 챔피언이 아닌이상 불사의 존재가 됩니다.

워낙 스킬 구성이 단순하고 소위 "파일럿빨"을 덜받아서 주목을 안받는데 -_-; 솔직하게 전 진심 사기 챔피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크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자크의 경우 트런들처럼 3렙이 무지막지하게 쎄진 않지만, 한 5렙까지만 무난하게 넘겼을때 말도 안될정도로 사기가 됩니다. 새총발사는 기본적으로 아무리 롤을 많이한 고인물 유저들이라도 반응하기 힘든 루트에서 갱각을 잡을 수 있고, 여기다가 연계 스턴 (E, Q, 궁)을 맞을 경우 진짜로 끔찍하다 싶을정도로 스턴에 묶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녹는 봇듀오의 모습이 매우 자주나옵니다. 심지어 탱템만 둘러도 스킬 뎀들이 매우 잘나오는 편에 속한데다가 적절하게 성장을 하면 진짜 절대죽지 않는 젤리가 됩니다 -_-;

전 개인적으로 그레이브즈가 밴이 안되어있으면 밴을 하고 (혹은 제가 하거나) 그다음 무조건 밴하는게 자크인데요. 상대가 나보다 못하더라도, 상대가 내 티어보다 한단계 아래 있는 유저라도 자크정글을 하면 진짜 무난하게 더 존재감있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자크의 정말 유일하고, 또 어떻게보면 치명적인 단점은, 첫번째 풀캠을 돌때 상대 육식정글러의 인베에 약하다는 점 정도입니다. 그리고 3렙때도 생각보다 라인 개입 능력이 떨어지고. (새총발사의 사거리때문에) 그러나, 그 구간만 넘긴다면, 아니 그 3렙때 아군 라이너들이 갱으로 한두번 혹은 세번까지 죽더라도 그이후 게임 캐리력이 말도 안되서 캐리하더군요.

그래서 이 두정글은 숨겨진 OP로 뽑고 싶습니다.

재미있는건 자크의 미친 카운터가 트런들이라는 점입니다. 궁으로 자크의 탱킹 능력을 완전히 봉쇄시킬 수 있고, 새총발사도 기둥으로 막아버릴 수 있기때문에..


마지막 4. [리메이크된 오공 정글은 어떤 느낌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습니다. 일단 정글을 매우 잘돕니다. 여기다가 W가 대시기가 되어서 확실히 좀 더 자유로워진 부분이 있습니다....만, 위에 OP캐릭터들이 워낙많아서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느낌은 있습니다. 또한, 분명히 정글링은 엄청 좋아졌고, 궁 + W버프로 한타 파괴력도 엄청 좋아졌지만.... 6렙전의 갱킹은 매우 심심한 부분은 여전합니다. 사실 전 오공 처음 나왔을때 와 손오공이야? 무조건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처음 엄청 팠다가 너무 단조로운 딜 구조에 그만하게 됬는데 리메이크된 오공 역시 안타깝게도 -_-; 여전히 약간 지루한 부분이 있습니다.

갱으로도 약간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기도 하고... 하지만, 준수한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6렙이후의 딜은 진짜 엄청나고.


뭔가 정글의 파괴력이 작년만큼은 아니라서 꽤나 기피하는 라인이 된 것같은데... 전 솔랭한정에서는 아마 롤멸망할때까지 정글러는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글이 게임에서 힘을 못쓰는 경우는 주로 어떤 경우냐면... 무난하게 킬교환 없는 게임들. 뭐 10분이나 20분이 흘렀는데 서로 뭐 합쳐서 한 3킬쯤 했을때... 이럴때는 분명히 정글러가 뭔가 변수창출하는 포지션이 아니라 그냥 서포터2 정도가 됩니다. 작년은 좀 달랐는데...

하지만, 그런 판들은 10판하면 정말 한판정도 있을뿐이고, 솔랭 특성상 최상위권부터 최하위권까지 킬교환이 엄청 일어나고, 정글러들은 그 킬교환의 중심에 있는 포지션이다보니, 게임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합니다. 물론 -_-; 그브같은 후반까지도 좋은 정글러가 아닌이상에야 기본적으로 정글러가 판을 깔아주고 결국 캐리를 해야하는건 라이너의 몫인 경우가 많지만.

아무튼, 정글유저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니나노나
20/05/22 16:50
수정 아이콘
정글을 가게 되면 자크를 가장 자주 씁니다. 크크
재밌고 좋아요. 특히 E로 벽넘어다니는게 시원시원합니다.

그브는 말씀하신것처럼 총든마이..? 같고 팀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꺼려했는데, 써주신 내용 보니까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브 하기 어렵진 않을까 해서 할까말까 고민중..
캬옹쉬바나
20/05/22 17:00
수정 아이콘
그브 꼭 해보세요. 어떻게 보면 자크보다 더 쉽고 쎕니다.
니나노나
20/05/24 16:25
수정 아이콘
그브 재밌고 좋더라구요 크크크
자크만 하다가 그브하니까 뭔가 쏴재끼는(?) 느낌이 시원시원하고 재밌었습니다.
연막탄이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인베 시 변수창출도 되고...
다레니안
20/05/22 17:12
수정 아이콘
트런들로 그브 상대하면 자괴감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크크크크
20/05/22 17:16
수정 아이콘
정글 6년차라서 어지간한 정글 챔은 다 할줄 아는데 제가 그브는 못 하거든요? 그런데 막해도 걍 쎕니다. 미쳤어요.
그래서 재미 붙이고 신나게 달리다가... 접었습니다. 뭐만하면 정글차이 이러는게 밈? 이런 느낌이라. 짜증나더군요.

내가 뭐 욕해도 되는 공식 욕받이도 아니고.
그래서 못 하지만 그냥 탑 합니다.

문제는 승률이 25퍼까지 꼴아 박으니까 픽 창에서 닷지 안하면 트롤한다고 자꾸 누누 고르네요.

정글하면 승률은 높은데 기분 더럽고.
탑하면 승률을 꼬라 박고.

둘 다 노답;

어째야 할지 몰라서 tft만 돌리고 있습니다.
우르쿤
20/05/22 17:26
수정 아이콘
그럴때는 올뮤트의 힘을..
내가왜좋아?
20/05/22 17:19
수정 아이콘
그브는 쉽고 쎈데 재밌기까지 하죠. 리얼 op

ap로 하나 추천하자면 쉬바나 하세요.
얘도 용의 탈을 쓴 마이긴 한데 성장력이 말이 안돼요.
초반 교전은 무조건 피하면서 6렙찍고 갱 다니면 됩니다.
브레쓰에 장판딜이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이게 왜 죽어? 하면서 죽어요.
쉬바나 상대법 모르면 4용타이밍이 22~25분에 뜹니다.
20/05/22 17:21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정글쉬바나 많이하는데 물몸챔들 브레스에 살살 녹는게 재밌더군요
미카엘
20/05/22 17:31
수정 아이콘
칼바람 유저들은 ap 쉬바나의 흉악함을 잘 아는데 협곡만 하시는 분들은 당황하더군요 크크크
니나노나
20/05/22 17:47
수정 아이콘
진짜 AP쉬바나의 그 불꽃은... 으어
20/05/23 08:13
수정 아이콘
브레스 판정 완전 후한거같아요 이게 맞아?
EPerShare
20/05/22 17:34
수정 아이콘
근 두 달 정도 상대팀에 자크 나오면 닷지 중입니다. 말리기도 어렵고 말려놓아도 복구도 쉽고 크면 못막고.
퍼리새
20/05/22 17:39
수정 아이콘
전 여기에 앨리스/렉사이정도까지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앨리스는 요새 좀 나오는 챔들중에 그나마 그브에 대항할만하지않나... 그브는 ad론 반항못하는데 ap정글러들은 보통 포텐이 좀 늦게 터지니...
인생은서른부터
20/05/22 17:40
수정 아이콘
시즌2였나 3였나, 그때도 트런들을 '못생겨서' 안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당시에도 트런들은 리신 상대로 음파 맞고 싸워도 이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였습니다 크크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한번 물어뜯겨보면 어이없음..
20/05/22 17:49
수정 아이콘
그브는 다음 패치때 Q스킬이 소폭(?) 너프를 먹습니다. 그 말은 한 주동안 미친듯이 꿀빨라는 소리겠지요? 크크
고스트
20/05/22 18:05
수정 아이콘
이게 하위 구간에서는 갱 없이 플레이가 잘 안 되던데 팁 없을까요? 거의 6분 이내에 10킬 넘게 나니 6렙정글 탱커 정글 밖에 못하는 입장에서는 답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Eulbsyar
20/05/22 18:26
수정 아이콘
저는 누누 트런들 위주로 하는데

본캐 2티어 밑인 부캐로 그브 30판 KDA 0점대 승률 30% 찍고 접었습니다

본인 피지컬이 노답이라고 생각하는 아조씨들은 생각도 안 하는게 좋습니다...

누누 트런들은 영상보고 흉내내기는 가능한데 그브는 아닙니다. 흉내의 흉만 내도 박살이나요...
슈퍼너구리
20/05/22 18:59
수정 아이콘
라이너빨 많이 받는 탱정글을 기피하다보니
진짜 그브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차선으로는 킨드하고요.
물론 채팅차단 + 탑은 핑까지 차단하고 하는게
속편합니다 크크
20/05/22 19:12
수정 아이콘
정글러라면 그브, 특히 난입그브는 이럴때 꼭 해봐야죠
몇판 해보고 정 손에 안맞으면 앞으로 영원히 봉인하면 됩니다
그브 캐릭터 특성상 난입 활용이 능숙하지 않아도 난입이 한번씩 사기를 쳐줘요
치토스
20/05/22 19:17
수정 아이콘
최근에 상대 그브 많이 상대해 봤는데 딜이 미쳤더군요.
무슨 땅 땅 빵 펑 하면 원딜이 원콤 나는;
20/05/22 19:39
수정 아이콘
그브가 독보적 1티어라니 의외네요
승률대폭상승!
20/05/22 20:40
수정 아이콘
그브하다가 다른정글하면 너무 불편함....
Jurgen Klopp
20/05/22 22:11
수정 아이콘
트위치에서 아카데미 팀들 나오는 아마추어 리그 봤는데 그브 밴 후 오른+트런들은 거의 국룰이더군요
Albert Camus
20/05/22 22:42
수정 아이콘
그브가 왜 이렇게 뜬건가요?
Nasty breaking B
20/05/22 23:10
수정 아이콘
일차적으로는 으레 그렇듯 자잘한 버프들이 누적된 스펙업이 큽니다.
엑스텐션
20/05/23 04:14
수정 아이콘
그브 플레이상만 되도 필밴되는 갓티어죠. 다만 심해에서는 갱킹력이 애매하고 cc기도 애매해서 정글만 돌다 지는경우가 많음. 그리고 팔짧아서 극후반에는 차라리 탱정글로 cc셔틀하는게 더 좋은거같고 트런들은 그냥 전구간 다 좋은 오피챔이고 다만 상대가 아예 노탱이면 궁이 살짝 애매하고 탱커라 혼자 캐리가 안되는게 좀 그렇죠. 자크는 심해부터 플레까지는 밴 자주당하는 오피챔 근데 다이아만 되도 카정당하면서 성장못하고 그냥 뚜드려맞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데 동성장하면 답도없이 세죠. 치감가도 회복량 말도안되서 그냥 혼자딜탱다함 다만 상대 트런들정글일때 궁빨리고 점사당하면 3초컷인게 문제 근데 판테온은 비추합니다. 쓰려면 다이아는 되야 괜찮은거 같고 초반에 전라인을 터트려도 15분만 되면 썩어버립니다. 킬도 그냥 라이너주는게 나음 엘리스,렉사이,짜오보다 쉽다는 점 빼면 이 친구들보다 좋은게 빠른 바텀궁합류밖에 없음 판테온은 그냥 정글 쎈거 뽑을때 미드로 뽑고 미드바텀터트리면서 오브젝트챙기고 30분컷하는게 나은듯
20/05/23 21:41
수정 아이콘
브실골에선 여기나온거중에 판테 자크가 짱입니다
이혜리
20/05/24 00: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미천한 트런들 공략을 썼을 만큼 트런들은 정말 미친 챔프 입니다.
저야 집공들고 기동신- 티아맷 - 불씨정글템 - 구인수 - 거드라 - 수호천사 - 방템
이 순서로 올려서 주도적으로 게임하는 거 좋아하는 편이라서 잘 몰랐는데,
상대로 만났을 때 탱탱탱탱탱 올린 트런들은 그냥 대 굇수더라구요, 장판 위에서 뒤지지도 않고 우리편에 탱커 하나만 있어도 그냥 방 마방 가져가서 그냥 불사의 좀비가 됨.

그브는 예전부터 꼭 잘 하는 챔프로 다루고 싶었는데,
결국 포기 했습니다. 갱, 성장 둘다 놓치고 애매한 것 같아요 제가 하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545 [LOL] 미드시즌컵 개막을 앞둔 간단 정리 + 포인트들 [28] Leeka13046 20/05/26 13046 2
68544 [LOL] 오피셜) 샌드박스가 캐비(아이로브)를 영입했습니다 [29] 삭제됨10994 20/05/26 10994 1
68543 [LOL] 블라인드 픽의 (한정적인)부활 [50] 서가을15249 20/05/26 15249 0
68539 [LOL] 베트남 VCS의 현재까지 이적시장 요약 [15] 비역슨10625 20/05/25 10625 2
68536 [LOL] 한국인이 사랑하는 챔피언? [43] 스위치 메이커15321 20/05/25 15321 0
68533 [LOL] 타잔 행선지와 LPL 이적시장 루머(?)이야기 [16] 라면15486 20/05/24 15486 1
68529 [LOL] LCK All Time Team을 선정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49] Pokemon15010 20/05/23 15010 1
68524 [LOL] 프렌차이즈 추가 정보들에 대한 정리들 [45] Leeka13975 20/05/22 13975 1
68523 [LOL] 정글 챔피언들에 대한 이야기 몇가지 OP&함정 [28] 랜슬롯13218 20/05/22 13218 2
68518 [LOL] 타잔, 와디드 선수도 FA로 풀렸습니다. [129] 라면18552 20/05/21 18552 0
68514 [LOL] Mid-Season Cup 대진이 나왔습니다 [113] 삭제됨19035 20/05/20 19035 1
68513 [LOL] 10.11 PBE 챔피언 조정사항 [44] 스위치 메이커12511 20/05/20 12511 0
68512 [LOL] LCK 현 시점에서의 공식 로스터 [16] Leeka12990 20/05/20 12990 1
68511 [LOL] 야마토캐논 샌드박스 신임 감독 인터뷰 [15] 삭제됨14545 20/05/20 14545 0
68510 [LOL] 메타 챔피언 탐구 2탄 : 난입 트런들 [27] elkyy12503 20/05/20 12503 6
68507 [LOL] Hle viper가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146] 삭제됨21567 20/05/18 21567 5
68506 [LOL] 퍽즈: 북미, 올해는 다르다 [43] 가스불을깜빡했다16399 20/05/18 16399 1
68505 [LOL] 바이퍼, 운타라, 유칼이 FA로 풀렸습니다. [97] Leeka18908 20/05/18 18908 2
68504 [LOL] LCK 프렌차이즈에 신청한 팀들 [10] Leeka13434 20/05/17 13434 1
68502 [LOL] 젠지 결승 피드백 요약 [118] roqur23314 20/05/17 23314 3
68500 [LOL] LCK 표준계약서 중 재미있는 일부 내용들 [17] Leeka13008 20/05/16 13008 0
68496 [LOL] 자유랭크 목표 달성 후 감상 그리고, 짤막한 정글 신짜오, 판테온 공략. [14] 랜슬롯11767 20/05/16 11767 3
68493 [LOL] LCK 표준 계약서가 서머 시즌부터 적용됩니다. [5] Leeka11210 20/05/15 112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