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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18:48
솔직히 실시간 대전 PVP가 없었으면 진짜 조작이라고 할 만한게 아무것도 없는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그걸 바꾸네요. 스테이지 도는건 그냥 오토 돌리기만 해도 어지간하면 다 뚫던데. (테라사이드 상까지 했었습니다.)
20/05/20 18:50
명함작이 진짜 지옥입니다. 제가 원래 수면런 할 때 라오 키고 자는데 요즘은 카사 키고 자요. 그렇게 유저들이 개선해달라 하는데 반응도 안 하더니 자기들이 해보더니 지옥인 걸 깨달았나 봅니다 ㅠㅠ
난이도는 자유4랑 테라 하 마지막 스테이지에 갑자기 급발진 합니다...거기서 막혔다가 레이저 만렙 찍고 간신히 뚫었습니다.
20/05/20 19:08
저는 이런 폰게임사들 사건사고 볼때마다 의문인게
개발자들이 자기 선에서 저런 유저기만형 운영을 하는건지, 아니면 퍼블리싱사의 압박과 입김이 있어서 저러는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아무리 요즘 자기 게임에 무관심한 개발자들이 있다곤 해도 적어도 내부테스트를 하거나 게임을 해보기라도 했으면 이런건 유저들이 불편하게 여길것이다 라고 느껴지는게 있을텐데 말입니다 왜 지극히 당연한걸 항상 일이 터지고나서야 고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가챠게임들은 이런거 볼때마다 참 라스트오리진 복규동PD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규동PD는 적어도 유저와의 소통과 피드백은 단 한번도 날림으로 한적 없고, 한정 캐릭터는 없다는 선언에 과금구조도 게임진행에 있어서 사실상 무과금이 가능할 정도로 혜자스럽거든요
20/05/20 21:26
에고가 높아서 싸우고야 마는것이 PM들의 특성인가 고찰하게 되네요. 왜 그 블쟈도 니폰없 시전하고 배틀필드 만들고 언에듀케이티드 하는거보면..
20/05/20 21:57
어쩌면 결국 돈지를 개돼지들은 계속 지른다는 특성을 정확히 꿰뚫은 현자들일지도 모르지요
뭐... 리니지M이라던가 세븐나이츠라던가... 아니면 에픽세븐도 있고...
20/05/21 10:15
유저들 의견 같은 건 무시하고 숫자만 보는 경우가 꽤 많을 거에요. 유저들 꼬접해도 매출만 잘 나오면 된다고 생각할 겁니다.
20/05/20 19:10
저는 금태를 더 이상 안 믿습니다. 몇 번 믿었더니 뒷통수가 박살이 나서 없네요. 금태가 정신차리는걸 믿느니 차라리 내일 지구에 소행성 떨어지는걸 믿을듯
20/05/20 19:24
게임이라는게 게이머입장에서는 손익을 보고 접근하는게 아니라 감정적인 만족을 얻으러 하는거라,감정이 상하거나 흥미가 떨어져서 나간 게이머는 이전보다 조금 더 좋은조건이 되도 돌아오지않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뭔가를 뺏을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건데..
20/05/20 20:08
저는 스킨 구입 불가 패치 때까지 매일 열심히 돌리다가
사람들 떨어져 나가는 추세를 보고 어차피 망할 게임이라 생각하며 손절했는데 그 후 업데이트도 참... 카사는 다른 것보다 캐릭터가 제 취향이라 안타까운 게임이네요. 흙흙
20/05/20 20:09
유게에도 댓글로 한번 적었지만, 카사는 내가 뽑은 이쁜 SSR 씹덕여캐들을 굴려서 쭉쭉 밀고 싶은데 게임을 진행하려면
정말 쓰고싶고 제취향(씹덕취향)인 SSR여캐들은 봉인하고 엑스트라급 퀼리티의 솔져 메카닉들 포함한 R SR다량육성부터 해야하는게 정말로 마음에 안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하지도 않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20/05/20 22:27
외양간 고치면 그래도 어느정도 유저수는 유지할 꺼 같아요. 그런데 요즘 넥슨이 돈 안되는 게임은 빨리빨리 정리해버리던데 그 와중에 생존할 정도인지는...
20/05/20 23:14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보이긴 하는데, 방향성이 이렇게 훅훅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핵심 줄기 (우린 어떤 게임이다!!)가 이미 날아가 버린 것 같네요.
리부트를 해 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는 한 50만원 정도 쓰고 씹덕한 캐릭터만 죽어라 키우다가 4월 초 패치 때 이탈한 유저..)
20/05/21 03:26
에픽세븐도 아직 잘먹고 잘 살고 있다면서요?
이 게임도 뭐 소수의 핵과금러들의 마음만 붙잡아 놓을 수 있다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요?
20/05/21 06:23
에픽세븐이랑 기본유저풀 차이도 한참나는데다(초창기유저 그런거 말고 결사대유저풀) 에픽세븐보다 게임성이 좀 더 호불호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비교하기 힘들긴 합니다 크크
20/05/21 06:30
에픽세븐과 카사의 가장 큰 차이는 기본 재미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도 쓰신 분이 있지만 카사는 공략의 재미가 건틀렛 말고는 없고 에픽세븐은 서머너즈워를 잘 베껴와서 상성, 패턴 공략 재미가 있거든요. 핵과금러가 비빌데가 오직 캐릭빨 뿐인데 그것도 최상위 티어급은 아닌것 같구요..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20/05/21 08:05
에픽세븐은 접는 이유가 "게임은 괜찮은데 운영때문에 접음" 이 대다수였기에.. 그 운영이 조금 나아지자 다시 사람들이 몰려든 케이스죠.
카운터사이드 만의 장점을 꼽자면 게임 내적으로 "스토리" 는 확실히 괜찮습니다. 그런데 스토리 다 깨면 할게 전혀 없어서.. 그런데 이런류 게임에 스토리를 보는 유저들이 얼마나 될지는... 그리고 지금 갤럭시 런쳐 기준으로 유저 수 차이가 에픽세븐의 1/5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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