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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8 00:11
한화 시즌 내내 안타까웠는데 바이퍼-리헨즈 듀오가 뭉쳐서 단단해진 한화를 보고 싶네요.
큐베나 하루도 걱정이고 다 걱정이긴 하지만 가을의 큐베가 강림한다면!!
20/05/18 00:16
오늘 프로핏이 베트남 지역의 팀 플래쉬로 갔다는 소리가 떴는데 혹시 운타라도 베트남으로 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다시 터키행은 좀 아닌거 같고...
20/05/18 00:23
와디드는 그대로 그리핀으로 활동하나요? 이부분도 의외긴 합니다
그리고 타잔은...뭘까요 원하는만큼 불러서 데려가는데가 없었나요
20/05/18 00:29
fa 풀리기 전에 그리핀이 사전접촉을 허가하지 않은 듯 한데 이 때 미리 접촉해서 계약사항에 대해 논했다면 템퍼링이죠.. 한화는 미리 미드 원딜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반오피셜로 사전구애를 했다 정도일거구요..
20/05/18 00:24
유칼 바이퍼는 손잡고 한화갈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운타라는 음.. 쉽지 않아 보이네요. 타잔은 작년 씨맥 관련 인터뷰 때도 그렇고 뭔가 좀 신기한 무브고...
20/05/18 00:25
타잔이나 소드는 협상중인가 보네요?
타잔이야 그래도 국내든 외국이든 부르는데 많을 거 같으니 걱정은 안됩니다.(설마 잔류는 아니겠죠) 그리고 소드도 멘탈만 잡으면 분명 한수는 있다고 보는데... 한국 내에서는 어렵겠죠;;
20/05/18 00:34
씨맥 저격 영상에 출연해서 최초 스노우볼을 굴리고, 씨맥과는 잘 지내고, 친씨맥 중 유일하게 그리핀에 남고, 결국엔 탈출
바이퍼는 대체 왜...???
20/05/18 00:45
그리핀이 프랜차이즈 도전하나요?
그렇다고 해도 반시즌을 챌린저스에서 보내는건데, 아무리 하던 가락이 있어도 챌린저스에 한시즌 보낸 정글은 별로 매력이 없을 것 같은데요. 아직 협상 중이라고 하니 기다려는 봐야계쎈요.
20/05/18 02:40
그리핀 크크크...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거위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네가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는걸로 착각하고 거위 배를 쨌다가 인과응보 제대로 맛보고 있네요.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믿지는 않습니다만, 요새 이동네 굴러가는것 만큼은 참 저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아요.
20/05/18 03:52
바이퍼 박도현 선생님은 청계산에서 모셔갈 것 같고.. 유칼도 그래도 한화겠지요?
운타라 선수는 이게.. 터키 돌아가기도 애매하고.. 일본가기에도 LJL자체가 캐리가안되는 라인인 탑라이너 용병을 안쓰는 추세라서 점점 입지가... 의외의 선택지중 하나가 바이퍼 박도현 선생님이 NA나 EU쪽가는 선택도 보고싶긴합니다.. 영어잘하거든요 근데 정말 타잔의 동선은 모르겠네요
20/05/18 04:36
저도 바이퍼 해외 가능성 아예 0은 아니라고 봐요 특히 유럽이나 북미 쪽에서 아마 오퍼는 100퍼 올거고 돈도 분명히 꽤 부를텐데 옆에서 와디드가 하는 자기 해외에서 살았던 좋은 얘기같은거 들으면서 마음이 그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타잔은 글쎄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지금 이번이 본인에게 또 한번 인생의 큰 선택지일텐데 게임만 하고 있을 때는 절대 아니죠 무슨 움직임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20/05/18 05:29
의문이 있는게 씨맥 소드 관련재판 시작되면 관련된 사람들이 증언이나 그런것들로 인해 만약에 법정 소환될 가능성이 있나요?
있다면 해외로 나가기가 애매해질듯 합니다 그리고 NA쪽 취업비자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와디드도 출전못한게 그 영향도 있다고 들어서요 이 문제도 장애물이 될거 같습니다
20/05/18 07:57
바이퍼의 행보가 제일 궁금하고
같이 나온 두 사람은 크게 끌리지않네요 2부리그에서 캐리할 능력도 안되보입니다. 현 시점에선
20/05/18 08:29
타잔 생각은 마지막 시즌 2부리그에서 씹어먹고 폼 올려서 몸값을 올리겠다(?) 정도로 보이는데
2부리그에서 단청 끼고도 정글캐리 밥먹듯 했던 카카오 평가가 그래서 얼마나 좋았냐 싶어서 회의적이네요. 정말 의외인건 와디드입니다. 좀 모양은 빠졌지만 해설복귀한다면 충분히 자리가 있음직했는데 2부리그 잔류한거 보면 선수로서 활동이 그리웠나...
20/05/18 08:56
바이퍼는 한화가 모셔갈테고.. 유칼도 나이가 어려서 아직 긁어볼만하니 계약은 뭐.. 무난할거 같은데 운타라는 참...;
그리고 타잔은 진짜 어메이징 하네요. 진짜 그리핀에 남는건가..?
20/05/18 09:12
타잔은 처세술이 능하지 못한 사람이란 생각도 듭니다.
씨맥 사건 당시에도 다른 선수들은 오해인걸 알고 난 후 연락을 했다는데 타잔은 그저 게임만 했다는 씨맥의 발언이 떠오르네요. 그리핀이 터질 것 같지만 만약 유지되고 2부에서 뛴다면 그냥 연봉받고 경기만 뛸 수 있으면 별 상관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원년 멤버 다 빠지고 2부로 간 그리핀에 남을 이유는 연봉말고는 안 떠오르니까요.
20/05/18 09:58
바이퍼 폼이 그대로라는 가정하에 바텀은 리그정상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이게 또 바텀의 리헨즈가 숨통이 좀 트이면서 미드정글에 힘을 더 실어줄 수 있긴 한데, 미드정글이 그걸 얼마나 받아먹을 수 있는지는 '한 번 봐야 안다'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지금보다 낫겠죠...
20/05/18 10:05
확실한건 바텀라인이 타라인의 자원을 빨아먹을 일도 없고, 라인전 발릴 일도 없을거라는 겁니다.
이것만으로도 지금의 한화에겐 엄청난 도움이죠. LCK 10개팀 중에서 팬들이 자기 팀을 '원딜 없는 팀' 이라고 부르는 팀은 한화뿐이었을테니...
20/05/18 11:54
걍 둘이 와도 이제야 5위권 경쟁할수 있는 수준이라 봅니다
근대 지금은 그거도 안될만큼 특히 원딜자리가 절실해서 한화팬들이 목놓아 부르는거고요
20/05/18 14:23
유칼은 내보낸 템트에 비해 그리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고 바이퍼는 엄청난 이득이죠.
플라이가지고 구멍얘기하곤 하는데 한화 원딜은 그냥 0 인분이 아니라 마이너스 몇인분 수준이었거든요.
20/05/18 10:03
박도현 선생이 한화를 안 가는 경우가 대체 뭘지가 이제 짐작이 잘 안 되네요
그리핀 강등되는 순간부터 이건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각이라고 생각했는데
20/05/18 11:07
타잔의 파트너가 유칼이라서 이번 시즌이 망했다!
유칼의 파트너가 타잔이라서 이번 시즌이 망했다! 일단 둘다 말이 되는 명제라서, 한번 정도는 더 긁어볼 상황 같습니다. 한화 입장에선 템트도 나간 상황이기도 하구요.
20/05/18 12:34
나이가 깡패죠... '제대로 포텐 터지는 날의 유칼'이라고 하면 다들 인정하는 실력이기도 하고... 같은 나이여도 제대로 캐리하는 모습 한 번도 못보여줬다거나 이런 상황이라면 아무도 기대 안하겠지만....
20/05/18 16:48
유칼은 나이가 어리고 솔랭점수가 확고하고 신인때 잘하던것도있어서 앞으로 2~3년은 계속 긁어볼팀 있을겁니다
이건 그럴 팀이 있다는 소리고 유칼이 잘할 가능성이 있냐하면 저는 굉장히 부정적입니다만.... 롤에서 나이랑 솔랭점수만 되면 가능성이 0은 아니기때문에 계속 긁기야 긁겠지만 0이 아닐뿐이지...
20/05/18 12:08
한화는 무조건 바이퍼 잡고 바이퍼-리헨즈로 내년에 다른 선수 수급을 노려봐야죠.
이번에 한화가 바이퍼 못 잡으면 정말 능력 없는거구요. 롤기계라고 불리던 타잔이 요즘 솔랭도 안 돌린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미드 강한 팀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20/05/18 13:47
유칼은 나이가 깡패이긴한데.. 이젠 그 나이 밖에 안 남은 느낌.
루키한테 너무 당해서 루키처럼 하려다가 자기의 스타일을 잃어버린건지. 한참 잘할때도 챔프폭 얘기는 있었지만 이젠 그 잘하던 것들도 그리 기대가ㅜ안 되니
20/05/18 16:00
다데는 그래도 뭔가 잘하는 챔피언 유형이라는게 있었다라는 느낌인데,
유칼은 솔직히 그런것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유형이라는게 아예 없어요. 유칼도 약간 꿍 느낌이랑도 비슷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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