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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 22:36
LJL 오늘 보니까 광고도 많고 스폰도 탄탄하고 뷰어수도 잘나오고 꽤 탄탄한 리그여서 놀랐네요 근데 그거와 별개로 수준이 너무 낮던데 일본리그의 실력적 성장을 이룰 방법이 없을까요?
20/05/04 22:39
일본서버 솔랭유저가 10만명인데 베트남,중국,한국인 빼면 한 5만명으로 줄것같습니다.
한국서버 솔랭유저는 350만명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수치죠.. 그리고 얘네 라이엇재팬이 일을 너무 못해요.. 그냥 처음부터 DMM한테 판권넘기지 자기들이 운영해보겠다고...
20/05/05 00:17
이게 솔랭인구수가 게임인구수는 아니라... 한국서버가 유난히 솔랭유저 비율이 높은 서버라고 하더군요. 보통 해외 서버는 노말만 하는 유저수 비율이 높다고 하니... 인구수 자체는 10만보단 많을듯...하지만 부족하긴 하겠죠 ㅠㅠ
20/05/04 22:53
기본적으로 유저 수가 너무 없습니다.
한국이랑 등록된 솔랭 유저수만 30배가 넘게 차이나는데다 랭겜 전인 1~30렙 사이에도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이미 하다온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다 한국처럼 PC방 문화가 아니다보니 신규 유저가 더더욱 유입하기도 힘든 구조라서 대대적으로 접근하기 쉽게 개편하는게 아니면 힘들거 같습니다.
20/05/04 23:01
일단 처음으로 자신의 PC를 가지게 되는 대학생들
상대로 많은 이벤트를 열고 홍보를 하고있는데.. 확실히 부족하긴하죠.. 이게 롤이 저사양이라는점이 정말 매력적이긴한데..
20/05/04 22:37
이번 결승전만 봤을 때는 DFM이 어떻게 센고쿠에게 졌는가 이해가 안 갑니다.
딜러 차이가 극심했어요. 피레안은 밴으로 집중 견제를 당했다는 핑계라도 있지 유토리모야시는 미포 궁각이 참 충격적이었습니다.
20/05/04 22:40
정규시즌에서는 정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DPM 2위원딜이였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이게..
파트너인 서포터선수도 폼이 너무떨어져있었습니다..
20/05/04 23:29
센고쿠가 공식전을 한달 이상 못했다는것도 감안해야 할듯 하네요.
물론 DFM도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어제 경기라도 했으니..어제 DFM 경기력도 오늘보다 안좋았죠.
20/05/04 22:40
개인적으로는 앤티가 토종 서폿 중에서는 상급이라 봤는데 오늘 굉장히 실망스러웠고, 피레안은 정규시즌에는 은근히 할거는 하는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그냥 다크템플러였습니다. 그리고 탑은 이제 기량 다 비슷해진거 같아요. 아파맨도 잘했지만 타팀 탑들도 이제 에비한테 일방적으로 당하진 않더군요.
뭐랄까 DFM은 확실히 하나의 팀이라는게 보인 시리즈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타 팀들은 헤처모여한게 있어서 그런지 판단이 느리거나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 된 부분이 있어보이는데, 서머때까지 보강해야 할 거 같습니다.
20/05/04 22:42
한 LJL 코치분이 말하길 "DFM은 다른팀과 다르게 함께 정답을 볼줄 안다"라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다른팀들은 콜이 갈리고 생각이 다른것같은데.. 이게 스틸선수가 일어로 소통하면서 설계를 잘하는건지.. 언어의 문제였던건지..
20/05/04 22:49
그리고 LJL이 장기적으로 더 발전하려면 토종 정글 진짜 어떻게든 키워야 합니다. 지금 LJL 정규시즌 주전 정글 8명중 6명이 한국 용병이고 2명만 토종인데(6명중 한명은 JP취급이긴 합니다만) 그 2명이 압도적으로 리그내에서 못할 정도로 정글 풀이 처참합니다. 그러다보니 게임 양상이 얼마나 용병정글과 호응이 되느냐로 갈리는 경우가 많죠. 이거 해결안되면 진짜 스틸이 계속 LJL 황족 정글로 군림할 수밖에 없을겁니다.
20/05/04 23:09
LJL 정말 재밌던데, 다음 시즌엔 더 열심히 챙겨봐야겠어요.
그리고 경기력은... 확실히 지금 일본이 이래저래 잡음이 많아서 포스트시즌 경기력이 나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선수들도 스크림이나 제대로 해보고 경기를 치렀을지 의문이 있을 정도로... LJL은 뭔가 선수들의 기량차이가 꽤 나는편인데, 이것 때문에 각 선수들이 자기 특장점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는게 매력적입니다. 주요 리그들은 수준이 너무 높아서 선수들이 자기 개성을 다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거든요.
20/05/04 23:14
2세트에 0:2나온거보고 DFM이 이기겠구나 싶었는데 그래도 한 세트는 따라갔네요.
플옵때 선구게이밍이라고 아무리 불려도 다른 라인에서도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메인 딜러라인이 좀 심했나보네요
20/05/04 23:25
DFM은 코로나로 인한 일정 연기, v3와의 스테이지 3 경기가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팀적으로 밴픽과 약점을 다 보완하고 나왔더군요.
20/05/04 23:57
일단 경기 재밌게 봤고
결승만 봤을땐 센고쿠 게이밍 선수들 전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챔프폭이 매우 적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피레안도 한국이랑 유럽뛸 때 챔프폭이 제일 약점이었죠 아마? 그리고 아펠 주고 미포 가져온 이유도 잘 모르겠고 초중반은 센고쿠가 좋게 가다가 항상 중반부터 운영에 휘둘리고 한타 말리고 지더라구요 경기 양상도 챔프폭 만큼이나 일관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20/05/05 00:13
오늘 최대 5만명 정도 보던데 한국인이 만명은 온거 같음.
채팅창에 한국어 엄청 많더군요 . 3경기 꿀잼이라 생방 시청한거 만족했습니다 .
20/05/05 00:39
유토리모야시 엄청 기대했는데..서폿인 엔티선수 폼이 너무 저점이더군요. 세로스야 뭐 명불허전이고 이번 시리즈는 시즌후반기+플옵 기세가 코로나땜에 한풀꺾였던게 센고쿠에겐 엄청 한이 될것 같습니다.
20/05/05 03:27
사실 한중전은 라이벌리가 떨어지는게 사실이죠....일본이 LCS수준만 되었어도 우승이고나발이고 일본에만 지지마라가 여론이었을지도요....크크크
20/05/05 07:56
바텀이 심각했고 저는 서폿유저라서 쓸쉬를 집중적으로 봤는데 원딜 세이브 능력이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미포의 포지셔닝이 불안해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한다면 그것도 이해될 정도이긴 했어요 용병미드는 정규시즌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경기로만보면 이왕돈들인거 제대로 된 새로운 미드를 찾는게 낫지 않을까싶었고 잼구 중심의 팀이라면 트런들,자르반보다 좀 더 딜을 꽂을 수 있는 챔프가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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