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30 16:53:48
Name 삭제됨
Subject [LOL] 스타크래프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시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게노
20/04/30 16:56
수정 아이콘
? 지금 스타크래프트 관계자들이 한자리씩 하는건 스타크래프트식 시스템이 딱히 더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밥에 그나물이라서 하는거죠. 이왕이면 아는사람 뽑고 인맥도 있고 경력도 있으니까 한거지 무슨 스타크래프트 팬덤이 우월감을 가져서 성립된게 아닙니다.
갓럭시
20/04/30 16:58
수정 아이콘
그런이유였다면 오히려 더 스타크래프트의 그림자를 지워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레게노
20/04/30 16:59
수정 아이콘
실적이 떨어지는 사람은 점점 사라질테고 잘하는 사람은 계속 하겠죠 뭐.
이호철
20/04/30 16:57
수정 아이콘
요즘 B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거의 없을 것 같은데.
갓럭시
20/04/30 16:58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그런 생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그림자에서 못 벗어났었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런생각을 안하니 지금이야말고 그림자를 걷어낼 시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얀사신
20/04/30 16:58
수정 아이콘
뭔가 스스로 만든 프레임 같은 것에 갇혀 계신 것 같네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는 알겠습니다만...
자몽맛쌈무
20/04/30 16:58
수정 아이콘
큐트하신분 까는 글인거같은뎅
갓럭시
20/04/30 16:59
수정 아이콘
누굴 특정한건 아니고 그냥 이제는 롤판 전체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그림자를 걷어내야하지않나.. 싶어서 쓰게됐어요
20/04/30 16:59
수정 아이콘
????
서리버
20/04/30 17:07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본인의 비관적인, 근거 없는 주관에서 나오는 추측이라고 생각되네요
풍경화
20/04/30 17:07
수정 아이콘
실력이 있으면 팀차원에서 계속 쓰는거고, 실력이 없으면 팀에서 찾지 않을테죠. 그건 굳이 하지말자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되는겁니다.
묻고 더블로 가!
20/04/30 17:12
수정 아이콘
팀을 못 구해서 애를 먹고 있는 실력 검증된 비스타판 출신 감독이 어디선가 뿅하고 나타나준다면야 팀에서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qpskqwoksaqkpsq
20/04/30 17:15
수정 아이콘
그냥 초창기에 스타판 출신들이 넘어와서 롤판에서 일했고 그대로 경력자가 됬으니 계속 기용하는거죠 씨맥처럼 2부 3부 감독으로 팀 끌어올리던가 1부 코치로 이름 날리는거 아니면 어디서 감독경력 시작할데가 없음. 선수처럼 감독 오디션을 열것도 아니고..
안스브저그
20/04/30 17:21
수정 아이콘
보고잇나 매카시군.
Euthanasia
20/04/30 17:23
수정 아이콘
먼저 스타크래프트 그림자 아래 있어야 벗어나죠.
쓰레기청소부
20/04/30 17: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피지알 글쓰기버튼이 가볍구나
20/04/30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나 글쓴 분 스스로나 괜한 프레임짜지 마세요
스타크래프트 팬을 틀딱이라고 B처럼 표현해놨으면서 좋은 댓글 달릴거라고 생각하고 글쓰셨나요?
지성파크
20/04/30 17:35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시작이 스타크래프트니까 스타크래프트 출신 게이머나 코치진이 많은건데
이걸 왜 게임탓을 합니까
그냥 일부 사람이 문제인데 그냥 스타크래프트를 까고 싶어서 제목 만들고 이유를 덕지덕지 붙인거네요
20/04/30 17:35
수정 아이콘
인재풀의 문제라 어쩔 수 없어요. 이스포츠판이라는 게 스타를 기반으로 시작되었으니 자연스레 스타 출신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감독이라는 자리를 바라보는 프론트 입장에선 검증된 사람이 아니면 이 바닥에서 자주 보고 겪었던 사람들 중에서 괜찮다고 느낀 사람을 고를 수 밖에 없죠. 선수야 로스터에 올려서 써보고 안 되면 서브로 내리고 이럴 수 있다지만 감독은 그런 것도 아니고 애초에 경력자 중 고를래도 선수들보다 더 자리가 없는 게 감독이란 자리니까요. 그러다 자연스레 역사가 길어지고 하다 보면 실력없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거고..
부질없는닉네임
20/04/30 17:37
수정 아이콘
롤 출신이라고 감독/코치 잘하는 거 아닙니다.
비닐캣이 나름 1세대 롤 프로게이머 출신이에요...크크.
Jeanette Voerman
20/04/30 20: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AleaJackpot
20/04/30 17:41
수정 아이콘
아조시... 10년 전만 해도 이스포츠라고 부를만한게 스타밖에 없었는데 감코진이 될 나이에 활동한 사람들이 스타판과 완전히 단절될 수 있을리가요... 심지어 선수들간 격차가 컸던 시기 동안은 아랫글의 선수단 관리형 감독들만 해도 성적이 잘나와서 아무 문제없이 활동하던 때인데요
창술사
20/04/30 17:43
수정 아이콘
스타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가진곳에서 이런말을 하시면 크크
지성파크
20/04/30 17:44
수정 아이콘
T1 전성기때 감독이 최병훈 감독인데 최병훈 감독도 스타크래프트 출신이에요
꿍이나 듀크 이런 선수들도 스타크래프트 출신이고요
스타크래프트 깔려고 잘된건 그냥 그사람이 원래 잘된거고 안되면 스타크래프트 탓이죠
천원돌파그렌라간
20/04/30 17:46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야말로 못벗어나신듯
두란51
20/04/30 17:51
수정 아이콘
결과를 정해놓고 때려박으신거같은데
스타나라
20/04/30 17:52
수정 아이콘
나진 정글러였던 와치 선수가 스타크래프트 선수였던건 아주 유명한 일이고...김동준해설 역시 스타크래프트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이죠.
그냥 스타 출신 게이머-코치진-방송인이 롤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 뿐이지, 스타의 그늘 아래에 있는게 아닙니다.
20/04/30 17:52
수정 아이콘
3줄 읽고 글내렷습니다
글쓴분 수준을 알수있는 좋은글이네요
Jurgen Klopp
20/04/30 17:53
수정 아이콘
유머네요 거의
R.Oswalt
20/04/30 18:02
수정 아이콘
조 모, 한상용 감독 두 케이스만 보신 것 같은데, 조 모와 한상용 감독이 같은 취급 받을 대상도 아니고, 만일 그렇다한들 그 둘이 스타 출신의 절대적인 대표성을 갖는 것도 아닙니다.
컴캐스트 합작 이전까지 SKT T1 단장이셨던 오 단장님도 스타 때부터 운영하시던 분인데, 그 분 보고도 똑같은 말씀 하실 수 있으실까요?
갓럭시
20/04/30 18:10
수정 아이콘
두 케이스만 보고 확신한것도 아니고 초창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초창기에는 스타크래프트 출신들이 대거 필요했다는건 글에 인정했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시대이니 이제 전체적으로 롤출신 새로운 인물들이 필요한 시대라는걸 이렇게 받아들일수도 있겠네요 그냥 삭제하겠습니다
지성파크
20/04/30 18:13
수정 아이콘
대놓고 제목에 스타크래프트라고 적고
본문에서 스타크래프트 출신이나 팬들이 온갖 꼰대로 표현하고 뭐가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인다 이러십니까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고 퇴장하세요
갓럭시
20/04/30 18:16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출신들을 꼰대라고 한적은 없는데요? 스타출신이 바로 롤판으로 진입하는것에 대해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프론트의 역할과 혼용해서 실드치는것을 납득을 못했던것이지
지성파크
20/04/30 18:18
수정 아이콘
여기 본문에 그런 내용 없이 온갖 비난과 조롱만 있었는데요 무슨 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여기 댓글에서 괜히 이런 격한 반응이 나왔겠습니까
초반에 덧글 피드백 하다가 안되니까 본문 삭제하시고 이런 저런 핑계로 사과는 커녕 그냥 도주하시는데요
갓럭시
20/04/30 18:21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프론트의 역할과 혼용한다는걸 그냥 B: 이런식으로 표현했던건데 그렇게 읽히셨다면 죄송합니다
갓럭시
20/04/30 18:22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팀 시절에 있던 훈련방식이나 시스템이 이제는 필요 없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건데 오해가 생기게 글을 썼나보네요
니나노나
20/04/30 18:05
수정 아이콘
그림자 다 걷어내면 죽어요....
달포르스
20/05/01 12:31
수정 아이콘
댓글 유추로 대충 내용이 짐작이 가는데
스타 그림자에 태어난 싸이트라 비난만 받은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덤으로 30 50 때문에 대한민국 20대 남성이 힘들어하는데
이 그림자에서 벗어내야하지 않을까요?
30 50 몰아내기로 자게에 비슷한 논조로 글써주시면
제가 쎄게 추천박아드리겠습니다
AeonBlast
20/05/01 14:08
수정 아이콘
해설자들도 빼고 ASL과 팀리그에 투자하는걸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435 [LOL] 근래 롤판에서 흥미로운 요소중 하나 [77] 프테라양날박치기17022 20/05/04 17022 1
68434 [LOL] 2020 LCK 스프링 시청자 수 결산 (e-sports charts) [40] 밀크카밀12286 20/05/04 12286 0
68432 [LOL] This or That, LCK vs LPL [84] roqur14860 20/05/04 14860 0
68431 [LOL] LCK vs LPL 친선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193] 라면23182 20/05/03 23182 4
68429 [LOL] 스승보다 먼저 우승하는 제자?. 중체정 카나비 LPL 우승 달성!! [98] Leeka18854 20/05/02 18854 3
68428 [LOL] 최근 2년간 지역별 국제대회 성적을 포인트를 매겨.araboja <Ver 1.1> [30] Yi_JiHwan12699 20/05/02 12699 4
68426 [LOL] 어쩌면 롤판 최강의 OP였을지도 모르는 챔피언 [29] 프테라양날박치기15575 20/05/02 15575 0
68425 [LOL] 5월 달, 아직 남아있는 주요 LOL 시합들 [18] 신불해13791 20/05/02 13791 1
68422 [LOL] 그리핀 선수들은 풀릴까? 에 대한 잡담.. [54] Leeka15613 20/05/02 15613 0
68420 [LOL]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팀별 감상 및 서머 전망 [68] 베스타27187 20/05/01 27187 30
68419 [LOL] 그리핀선수들의 행선지는 어떻게 될까요? [60] 타바스코15605 20/05/01 15605 0
68418 [LOL] LPL 결승전을 앞두고 - '새로운 왕의 탄생' [53] 신불해19414 20/05/01 19414 20
68416 [LOL] 전 서라벌 단청 선수가 자신의 방송국에 글을 남겼습니다. [150] telracScarlet21997 20/05/01 21997 0
68415 [LOL] 우리가 약한게 아니다. 다이나믹스가 너무 쎈거였어! 샌박의 LCK 잔류! [83] Leeka20780 20/04/30 20780 3
68414 [LOL] 더블리프트가 밝히는 팀리퀴드의 IG 카운터 전략 [13] 가스불을깜빡했다13449 20/04/30 13449 0
68413 [LOL]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LCK 역사의 변곡점 [52] Arcturus16005 20/04/30 16005 3
68411 [LOL] 스타크래프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시기 [39] 삭제됨9560 20/04/30 9560 0
68410 [LOL] 최근 2년간 LCK로 보는 감코진의 중요성? [94] Leeka16565 20/04/30 16565 0
68409 [LOL] LPL 플레이오프 이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더샤이 [88] 신불해26571 20/04/30 26571 19
68407 [LOL] 가위바위보의 LOL 교실 - 승리의 왕도 [29] 가위바위보11323 20/04/30 11323 27
68406 [LOL] 그리핀 경기 후 LS의 밴픽 언급 [47] 가스불을깜빡했다15894 20/04/29 15894 0
68405 [LOL] '어나더레벨'을 추억하며...gif(초 대용량) [58] 프테라양날박치기16260 20/04/29 16260 4
68404 [LOL] 그리핀이 첼코에 컴백합니다 [311] Leeka22218 20/04/29 22218 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