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30 02:51:33
Name 신불해
Subject [LOL] LPL 플레이오프 이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더샤이 (수정됨)








LPL에서 누가 가장 실력 좋고 가치 있는 선수냐는 관점에 따라 여러 선수들의 이름이 나올 수 있지만, 최근 2년여간 LPL을 대표하는 최고의 인기 선수가 누구였느냐 하면 말할 필요 없이 '더샤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인데도 현지에서 중국인 선수들보다 인기가 많고 거의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고, 그 인기에 걸맞게 실적과 퍼포먼스가 모두 좋았었는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글의 부진을 고려하더라도 선수의 기대치에 비해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정규시즌에서는 상대적으로 좀 더 기복이 있다는 평을 받았던 루키가 되려 홀로 분전하는 그림이 나왔습니다.




무슨 스포츠나 선수들에게 안티 팬이 있는데, 원래 더샤이는 인기에 비하면 안티가 현지에서 많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올시즌은 꽤나 많은 안티를 모으고 있는데, 다른 무슨 언행이나 행동이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도 개인능력을 많이 과시하는 스타일이긴 했지만 올시즌은 유독 더 심할 정도로 극단적이고 챔피언 선택부터 '걍 재밌어서 한다' 는 식의 막무가내 픽에 팀게임이 아니라 혼자 솔랭하는듯한 모습, 안정적인 플레이가 아니라 진기명기쇼 차력쇼 같은 모습 때문에 종종 말이 나오곤 했습니다. 더 나아가면 '너무 이기적으로 게임한다' 이런 점도 있구요.



정규시즌에서는 가끔 그러다가 넘어지긴 해도 압도적인 능력으로 찍어누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가끔 그런 나와도 엄청 심하진 않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본인 폼이 저점이 되자 그런 스타일이 완전히 악영향으로 돌아오자 말이 좀 더 커진것 같습니다.








"IG가 FPX에게 지고 더샤이에 대한 평들이 180도 바뀌다. '이것이 세계 제일의 탑 라이너인가?'"








위의 내용은 그런 비판 댓글들 몇몇 인용해놓은 글들인데, 대략 보면


"랑싱인줄 알았다."

"오늘 더샤이의 조작을 보니 확실히 이 형(페이커)를 반만이라도 능가하는 선수가 없는것 같다."

"'칸 : 니가 세계 1위라고? 양 우는 소리 듣기 전에는(18 MSI 오른 이야기) 이 형님이 그 소리 듣고 있었단다~"

"더샤이는 IG에서 너무나도 자유롭다. 랭겜에서는 뭘 연습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고, 밴픽에서 어떤 챔피언을 뽑아도 누구도 상관하지 않고, 문제가 있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

"김 감독(김정수)이 혜안이 확실히 있었다. 그에게 무언가 압박을 줄 대체 선수를 두고 이용해야 한다."

"더샤이는 초심을 잃었다. 이것은 팀 플레이 게임이다!"

 









미사야 같은 전직 선수도 더샤이의 폼이 상당히 좋지 않았고 FPX가 팀적으로 훨씬 나았다고 평가했습니다.








IG가 FPX에게 진 후, 더샤이의 개인 웨이보가 폭파 되었다. "은퇴해라! 프로의식이 없다!"









저 김정수 감독이 18 롤드컵 끝나고 마파와 함께 한 IG 롤드컵 뒷 이야기 인터뷰는 IG가 털리고 분위기 뒤숭숭 하기 시작하면 현지에서 심심하면 소환되는데,


작년에는 '닝' 주제로 소환되서 '가장 다루기 힘들고 연습도 안하더라' 하는 내용이 맨날 소환 되었다면 이제는 더샤이 피오라 꼴픽 관련 이야기가 소환되는 중.








한국 네티즌들 반응 : "더샤이는 과대평가 되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탑이 아니다."





"마린이 진짜 세체탑임."

"더샤이는 진짜 과대평가 되었음."

"SKT는 이런 쓰레기팀에 1557 당했다고?"

"이게 더샤이야 도란이야?"

"도란이 더샤이보다 낫다."

"IG 핵심 플레이어, 재키러브로 밝혀져..."

"누가 더샤이 세체탑이라고 했음?"

"IG 롤드컵 올 수는 있냐?"

"올해 LPL 존나 약한듯 IG랑 FPX도 딱 이정도네"





경기 후 IG와 더샤이 등을 욕하는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까지 번역해 퍼가서 욕하는 분위기에 불을 지피는 중국팬들. 








선수의 개인능력이야 항상 좋을 수는 없고 높낮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올해 더샤이는(굳이 따지면 IG 팀 전체의 문제이긴 한데) 너무 이기적이고 독불 장군 같은 혼자 게임하는 마냥 게임한다는 식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픽은 조합을 고려하지 않고 라인전에 몰빵한 픽 위주로 자주하고(그 이유로 재밌어서라는 이유 등은 덤), 와드는 게임 내내 거의 안사고(한번도 안사는 경우도 있음), 분명히 상대 정글이나 미드 지원 등을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도 무턱대고 밀고 손가락으로 벗어나보지, 안되고 말고 이런 식의 플레이가 너무 심했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실제로 더샤이의 커리어 평균 데스율을 보면, 이런 수치가 나옵니다.



18년 스프링 - 2.24데스

18년 서머 - 2.82데스

19년 스프링 - 3.19데스

19 서머 - 3.26데스

20 스프링 - 4.13데스




정규리그에선 무적이었고 롤드컵 우승을 거둔 18년 같은 경우는 평균 데스가 2 정도였는데, 비교적 교전이 잦은 LPL이고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도적으로 압박하는 점을 고려하면, 밀다가 한번 정도 죽고 이후에 한타 하다가 한두번 정도 죽는다고 치면 이해가 되는 수치였습니다.



팀이 좀 더 느슨해지기 시작한 19년에는 데스가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IG 팀 자체가 워낙에 교전이 잦고 이 무렵 다른 멤버들의 부진이 심해지면서 탑의 견제가 많이 심해지기 시작한걸 고려하면 여기까지는 그래도 용납이 되는 수치였다고 하지만...



올 시즌 스프링은 평균 데스가 4를 넘습니다. 아무리 KDA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죽어도 너무 많이 죽고, 실제로 게임을 보면 큰 의미를 알 수 없는 데스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 올 시즌 유독 피솔킬이 많아졌는데, 적절한 수준의 딜교만 있어도 무방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솔킬 각을 보다가 안일하게 죽는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




그러면 피지컬이 그렇게 하락한건가? 하면 인게임을 보면 여전히 말도 안되는 매드무비급 플레이를 보여줄때도 잦고, 애초에 피지컬이 하락해서 딜교를 매번 지고 하면 사리느라 저렇게까지 죽기도 힘들텐데, 전체적으로 보면 뭐랄까 굉장히 안일한 느낌입니다. 충분히 사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걍 피지컬로 이기면 되지." 이런식의 '근자감' 식 플레이가 굉장히 잦습니다.



그러면서도 정규리그 1위를 할때야 그러려니 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글러의 부진과 더불어 본인의 폼이 저점을 찍으니 이 '안일한 스타일' 이 엄청나게 독으로 작용해서 심심하면 0/5/1 이렇게 찍고... 



그래서 결과가 안좋게 되고보니, 더샤이를 향해 너무 이기적으로 플레이 한다, 코치 위에 있으려고 한다는 식의 비판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중국에 사람이 한 두명도 아니니 한 두명이 '그런 말도 있다' 라고 하면, 사실 이렇게 이야기할 꺼리도 안되는데....









IG FPX 3,4위전이 끝나고, 웨이보 인기 검색어가 3위가 TheShy상태(状态) 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LCK에서 타잔이 폼이 안 좋으니 "요즘 타잔 폼." 으로 네이버 검색어 3위 찍은 수준. 그 정도로 IG나 더샤이라는 선수에 대한 주목도가 엄청나고 이런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더샤이와 친분이 있는 도파의 중국 방송을 해설하는 '미야' 씨가 도파 방송 도중 "더샤이 요즘 몸 안좋다던데? 이가 엄청 아프고 병원 가야 할 정도인데 못 간 상태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더라." 한 이야기가, 조회수 500만 재생은 찍을 정도. 


"더샤이 아파서 그래 ㅠㅠ" 하는 팬들과 "응 이빨빠졋도르~" "나도 맨날 충치로 아프다." "가만히 있다가 플옵 되자마자 이가 아프다니 참으로 신기하다." 등등의 반응 나오면서 쉴드치는 팬들과 욕하는 안티들이 싸우기도 하고..









"미안하다.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섬머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겠다." 라고 더샤이가 웨이보에 사죄의 글을 올렸는데, '더샤이 사과하다' 가 검색어 1위를 찍을 정도로 힘내라는 팬들과 욕하는 안티들이 떠들썩 합니다.








한편 TES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나마 분전했고 FPX와의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혼자 넥서스 모드였던 루키는 말이 많아지자 웨이보에,


"지는 건 같이 지는 거고, 이겨도 같이 이기는 겁니다. 오늘은 팀 전체가 졌고 모두들 이해해주세요."



라고 특정 누가 잘하고 못해서 이기고 진게 아니라며 다 같이 패배의 책임이 있다고 이를 나누며 팬들을 진정시키기도 했습니다.





스프링 시즌은 더샤이 본인이 대놓고 직접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긴장감 없이 막 해서 이래도 괜찮나 싶기도 하다." 는 말을 할 정도였는데, 이런거 보면 스프링 시즌은 프로의식까지는 까지는 안가더라도 선수들이나 선수 개인이나 팀 전체로나 참 대책 없는 행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그나마 스프링 시즌보다 섬머 시즌이 포인트로보나 뭘로 중요성이 훨씬 크기는 한데, 섬머 시즌은 여러모로 좀 일신되어서 공격성을 유지하면서도 날카로운 IG의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이퍼
20/04/30 02:55
수정 아이콘
도샤이 드립과 올해 자국리그 약하다 드립까지 중국 팬도 똑같네요
신불해
20/04/30 02:57
수정 아이콘
이게 똑같은게 아니라, 욕하는 한국팬들 반응을 중국팬들이 퍼와서 보는걸 다시 퍼와서 옮겨와서...
자몽맛쌈무
20/04/30 03:05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반박도 못하더라고요 경기내용도 별로였고.. 중국팬들 반응봐도 좀 공감가기도하고
고삐풀린 뭐 그런..
박수영
20/04/30 03:03
수정 아이콘
오늘 솔직히 IG FPX 둘다 게임 너무 대충하는것처럼 보여서 2경기 보다가 김이 팍 새더군요 근데 그 중에서도 더샤이가 최고였습니다
대회중에는 저렇게 하는 선수가 아닐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그랬던거 같고요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_-;;
키모이맨
20/04/30 03:17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두팀을 떠나서 원래 LPL은 스프링 3,4위전이 좀....많이 김빠진 경기긴합니다
닼쥬리
20/04/30 03:05
수정 아이콘
도샤이인가 더란인가
Sinister
20/04/30 03:08
수정 아이콘
오늘은 다이나믹스의 리치 선수가 같은 챔피언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줬죠
박수영
20/04/30 03:08
수정 아이콘
근데 중간에 "SKT는 이런 쓰레기팀에 1557 당했다고?"

이거 보고 지금 갈비뼈가 부러진거 같습니다
20/04/30 03:38
수정 아이콘
도탄이 왜 이쪽에...
파핀폐인
20/04/30 04:49
수정 아이콘
선생님, 너무 아파요
Faker Senpai
20/04/30 07:11
수정 아이콘
그게 있으니까 지금의 T1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런걸 당했으니 매경기 고삐를 놓을수 없는거죠.
기사왕
20/04/30 03:1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보다 1557은 괜히 보고 있던 타팀팬이 뼈맞는 기분인데...
오만과 편견
20/04/30 03:14
수정 아이콘
루키의 멘탈리티는 인정해줘야합니다.
키모이맨
20/04/30 03:15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별로 실력은 의심하지 않는데 자신감, 업적, 팀내 위치, 기타사항(온라인 진행이라던가)등등으로 말그대로
제어불가능 고삐풀린상태였다는 말이 딱 맞을듯. 정규시즌에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때는 그래도 일단 대부분 이겨서 1등을 했으니 말
이 적었지 저렇게 겜하면서 플옵 조졌으면 욕먹을수밖에 없죠.
근데 지금처럼 제어불가능 상태로 가면 어떻게 또 몇판 캐리하면서 플옵 롤드컵 가도 우승과는 거리가 멀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올시즌 IG의 결말은 선수단 장악이 되냐 안되냐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스프링 시즌 모습 보면 선수단 장악은 커녕 아예
아무 제지도 없는수준이였을거같은데 그래서는 우승못하죠.
Chandler
20/04/30 03:20
수정 아이콘
야 싫으면 lck로 보내줘라 ㅠㅠ
곽철용
20/04/30 10:03
수정 아이콘
한국인정글 끼워넣고 리얼로 쓸 수 있을듯
유지애
20/04/30 03:20
수정 아이콘
생각 고쳐먹고 열심히 하면 다시 올라오겠죠.
더샤이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 안 합니다.
20/04/30 03:21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t1 보내주지 그랬어..
20/04/30 10:00
수정 아이콘
T1왔으면 지금 롤토체스하면서 놀고있을텐데..
자몽맛쌈무
20/04/30 0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LPL 팬들은 벌써부터 약한척하네요.. 우리가 JDG TES IG FPX 실화냐? 이러고있는거처럼
LCK애들 T1 GEN DRX DWG 실화냐? 올해 롤드컵 지읏됬다 이러고있네요
저격수
20/04/30 03:26
수정 아이콘
량심어디;;
20/04/30 0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SKT는 이런 쓰레기팀에 1557 당했다고?"
아프다... 그만때려 ㅠㅠ


그것과 별개로 더샤이에 대해서는 걱정이 딱히... 롤드컵 포인트제도에서 스프링 우승이 서머 3위보다 못하기도 하고, 더샤이는 이미 19년도 서머에 원맨에이스 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금방 회복할거라고 봐요. 무엇보다 데스가 많다고 하지만 무력은 여전히 엄청나서..
반니스텔루이
20/04/30 03:34
수정 아이콘
1557은 하도 얻어맞아서 별 상관없는데 그 와중에 이형(페이커) 찬양은 좋네요 크크
역시 월드스타
Faker Senpai
20/04/30 07:13
수정 아이콘
정상을 갈구하는 의지와 그걸 이루기 위해 모력하는 자세는 최고죠. 심지어 제일 많이 이룬 게이머인데 늘 초심 그래로인건 굉장한거 같습니다. 루키도 비슷한과 라고 보고요.
아기상어
20/04/30 03:36
수정 아이콘
번아웃왔나보네요...
다시마두장
20/04/30 03:39
수정 아이콘
이 동네도 감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사태가...
랜슬롯
20/04/30 03:51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롤은... 항상 말하지만 롤드컵이 목표라 더샤이에 대한 좋은 평가든 나쁜 평가든 롤드컵까지 보고 하면 되긴하는데...

더샤이에 대해서 충격이였던건 18년도 KT VS IG 전에서 3경기 감독의 말을 무시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픽을 골랐다는점. 이거 보고 탑신병자라고 좋아하신분들도 많은데, 사실 -_-; 이게 이러기 쉽지 않거든요 정말. 감독은 사실 어떻게 보면 윗사람인데 윗사람말 개무시하고 꼬라박는 마인드 자체가. 심지어 김정수 코치정도 되면 기본적으로 팀 장악력이 상당할텐데요. 지금은 본인의 기량이 완전 만개한 상태라 진짜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다 때려잡을 정도로 잘한다고 생각하긴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결코 좋은 태도는 아니죠. 근데 또 그걸 고치라고 하기도 힘든게, 그런 부분들 다 포함해서 더샤이를 강하게 만드는거라...

뭐 아무튼간에, 롤드컵을 목표로 하는 팀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것들은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년 롤드컵의 우승의 손이 사실 더샤이의 손에 달려있었는데 그걸 본인이 날려버린것처럼 만약에 이번년도도 비슷한 상황에서 본인의 실수로 그걸 날려버린다면 많은 것을 잃겠죠
20/04/30 15:00
수정 아이콘
태도적인 부분들을 포함해서
더샤이를 강력하게 만든다는 말씀이
뭔가 만화캐릭터 같아서 재밌네요;
뭔가 소년 스포츠 만화에 한번씩 나오는 일부러 고삐를 풀어두는 야생마 같은 선수인가요 크크
오사십오
20/04/30 04:39
수정 아이콘
웨이보 검색어 1,3위 대단하네요 섬머때는 다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시즌잘하고 플옵2경기 망치니 엉망이네요 정글똥뿌린거 생각하면 라인전잘나가다가 라인에 서있을수없는 상황많이나와서 4강전은 그나마 나았는데 3,4위전은 라인전크게 압박한것도없었어요
파핀폐인
20/04/30 04:51
수정 아이콘
크크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더샤이는 많은 분들이 써주신대로 큰 걱정은 안 됩니다. 결국 어느 한 순간에 폼하락으로 던져야 했다면 지금이야말로 적기죠. 어차피 msi도 없고 롤드컵은 서머부터니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여요. 잘 하겠죠 뭐.
Erika Karata
20/04/30 04:51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라는건 솔랭에서 100이라면 대회에서는 50인데다 전략분석이라는게 더해지면 20정도...랄까요.

페이커가 진짜 대단한건 초창기 기존 미드라이너를 피지컬로 박살내머 sk왕조를 이끌었고 피지컬이 다 따라잡힌 이후에도 세체롤잘알로 lck정상에 갔다는거죠.

롤이 5:5게임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10:10정도의 게임이며 개인이 발휘할 수 있는건 사실상 1~1.5라 생각하면 더샤이는 사실 할 만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샤이에게 남은건 시대를 거스를만큼의 피지컬이 있는가 or 레알롤잘알인가 라고 봅니다.

롤을 보는 입장에서는 전자이길 바랍니다만...(정글이 오건 미드가 오건 봇듀오가 전령먹으러 올라 오건 박살내는 탑신병자 키아~)
20/04/30 05:10
수정 아이콘
그냥 올해 메타가 탑 영향력이 적은 메타 같아요.
마린왈 '라인전보다 운영이 훨씬 중요하다.'고 했는데,
작년 재작년에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라인전은 강하지만 운영이 부족한 탑라이너가 올해 떡락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써밋, 라스칼, 도란.
그 전에는 내가 죽어도 사이드에서 뚫어버리면 계속 교전하면서 이득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은 게임이 많았죠. 플레이오프에는 더 심했고.
세체탑이 더샤이는 맞죠. 요새 어떤 탑라이너가 원딜챔으로 밴카드 두 장을 뽑아냅니까.
얄라리
20/04/30 05:42
수정 아이콘
경기력 비판은 플옵부터 워낙 안좋아서 이해가 가는데 밴픽에서 더샤이가 꼴픽해서 문제다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이건 왜 자꾸 쓸데없이 얘기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는 수준.. 오른이나 세트 이런 챔들 숙련도가 문제다 선픽 왜 못하냐 지적하면 그럴듯한 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 꼴픽이라고 얘기나온 탑칼리스타 탑루시안 이런 챔프들은 모든 상대팀들이 첫페이즈 필밴에 실제로 풀리는 날이면 그냥 바로 1픽으로 박고 겜 이기는데 문제 삼을게 도대체 뭔지. 중국팬들(탑솔러들)이 보기에 탑라이너 필승카드가 원딜챔인게 그냥 내가 보기에 기분이 안좋다 맘에 안든다 이런 수준의 비판같은데.. 뭐 다른 칼챔 아트나 제이스 이런거 할때 초반 라인전 잘해도 갱이나 로밍에 약하다 팀이 불리해지면 도박으로 뭔가 하려도 역으로 당한다 이런 분석은 나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챔프들은 팀적으로 주도권 밀리는 상황에선 라인전 더 쌔게 리드하기도 그렇고 받아먹는 구도에서도 별로고 루키 말처럼 팀차원의 문제이기도한데 암만그래도 안되는 각에서 도박수로 상대 압박하려는게 너무 뻔해요. 요즘엔 그거 당해주는 팀이 없고 오히려 다 예상하고 잡아먹는 구도만 나와서. 탑은 팀적으로 어쩔수 없이 손해를 봐야하는 구도가 나오면 그냥 인정하고 좀 덜 맞을 생각을 하는것도 덕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주도권 내주기 싫어하는 그런게 눈에 보이죠. 감정적으로 그러는건지 아니면 탑은 죽어서 더 크게 손해봐도 어쨌든 도박수 던지는게 맞다고 여기는건지 둘중에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20/04/30 07:40
수정 아이콘
다른라인은 모르지만 탑은 탑촤이 좀나도 팀적으로 메꾸기 그나마 편한 라인인건 맞는거 같아요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0/04/30 06:00
수정 아이콘
3~4위전을 하는 게 애초에 좀 에바 같아요
20/04/30 06:57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더샤이 인터뷰를 보니, 무관중경기가 더 샤이한테 영향을 미쳤나 싶기도 하고, 중간에 시즌이 중단되기도 하고 무관중 경기를 치르다보니 대회를 한다는 현실감이 없었나 싶기도 하네요.
더치커피
20/04/30 07: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번 플옵에서의 더샤이 픽 자체는 무난했던 거 같은데.. 물론 상대가 칼리 루시안을 밴하긴 했지만요
20/04/30 08:07
수정 아이콘
정신차리면 금방 올라올거에요 별로 걱정안됩니다..
스덕선생
20/04/30 08:33
수정 아이콘
픽이 나빴다기 보단 폼이 별로더군요.

상대 설계마다 죄다 따이면서 성장 차이나기 시작하더니 다이브당해서 솔킬따이고 망했습니다.

사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외모 원툴 정글러긴 한데...
umlaufsatz
20/04/30 08:40
수정 아이콘
3,4위전 보니 닝이나 레얀이나 절레절레 수준이라 섬머가 걱정입니다. 보강없이는 희망이 안보여요... 솔직히 닝의 워크에씩으로 봐선 앞으로 반등할 여지가 커보이지도 않고....
러블세가족
20/04/30 08:41
수정 아이콘
전 좀 심각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정신 차리면 된다고 하지만 그 정신을 차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인거죠. 팀이라는 건 결국 모두 다 같이 한 방향을 보고 가야되는데.. 이 상황이면 17 검은수염의 재림이죠. 이래서 요즘 감코진의 역할이 중요해진 것 같네요.
창술사
20/04/30 08:48
수정 아이콘
치통이 사실이면 빨리 치료받아야 하겠네요. 이 아프면 진짜 괴로운데..
킹이바
20/04/30 09:03
수정 아이콘
시즌내내 별로였으면 모르겠는데 사실 팀 전체 방향성의 문제와 정글 문제가 더 커보여서 더샤이 개인 폼에 대한 걱정은 안합니다. 이렇게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게 처음일텐데 아마 본인이 더 끌어올려야 된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있을거라 생각하네요. 옆에 루키 같은 선수도 있고. 다만 현 정글에 대한 고민과 이를 해결할 수 없다면 수정해야 할 팀설계 문제 등은 감독이 반드시 피드백 있어야 될 듯
20/04/30 09:04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저런 플레이를 하는지도 봐야됩니다. 결국은 공격적인 플레이가 나와야 한다는건데 왜 수비적인 플레이가 안되는건지 알아야죠.
1. 방어적챔프의 숙련도가 모자란다.
2. 무색무취의 정글러로 인해서 공격적인 플레이가 아니면 라인전이 불가능하다.
이정도가 핵심적인 문제일텐데 방어적 챔프로해서 숙련도가 모자라는 선수가 아니라는걸 감안하면
핵심은 2번이라고 보거든요. 작년부터 이런플레이가 늘었다는건 결국 이 플레이가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는게 아닌가 싶어요.
스크림을 볼수있는 구조가 아니니까 뭐 장담할수 없지만 결국은 18년 닝에서 작년 올해로 거치면서 거의 무색무취 형태의 정글러가 되면서 부담이 늘었다는건 사실이라..
정확한건 섬머시즌 보면 알겠죠.
20/04/30 09:08
수정 아이콘
저점일때 과거까지 싸그리 부정당하는건 중국도 마찬가지군요
18우승을 이끌고 작년에도 닝이 돌아올때까지 팀을 이끌었는데 번아웃도 오고 미끌어질때도 있는거죠
더치커피
20/04/30 09:32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그렇고 슈퍼스타의 숙명이죠
오히려 더샤이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를 반증하는 현상이라 봅니다
20/04/30 09:08
수정 아이콘
더샤이는 기복이 있으면 안되는거였군요
나는너의환희
20/04/30 09: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큰 대회 가면 다시 다 후두려 패고 다닐 거 같은데
롤 몇년 보고 나니까 느낀게 작년 잘했던 선수가 스프링 때 폼이 안 좋고 다시 부활하는 경우를 종종 봐서
특히나 이유가 이기적으로 플레이한다 같은거면 더더욱 아직 모른다고 봐요
교자만두
20/04/30 09:44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볼수록 페이커의 위엄임.. 아니 무슨 13년도부터 20년까지.. 중간중간 기복은 있었어도..
장고끝에악수
20/04/30 10:27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더샤이도 겨우 한스플릿 플옵이 문제인데요. 중국팬들 호들갑이라고 봅니다
20/04/30 09:58
수정 아이콘
그냥 더샤이 폼의 문제라기 보단
1. 정글 차이
2. 미드 차이 ( 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픽,전략의 차이 ) 인거 같던데요
안그래도 우리 정글은 늦게오는데, 미드도 FPX는 1세트 갈리오, 2세트 트페로 먼저 날라오는 상황에서
아무리 더샤이라고 라인전에서 1대3은 어떻게 하나요
잘하는 정글이었으면 반대 쪽에서 이익을 봐야 하는데 매번 늦게 쫓아가려다 늦어서 그것도 안되다가
자체 2대2에서 봇은 박살나서 대각선 법칙도 못지켜지고. 참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20/04/30 10:02
수정 아이콘
뇌지컬도 뒷받침 되면서 피지컬에 우와 하던 선순데. 플옵 더샤이는 다른 선수가 플레이하는 것 같았네요.
20/04/30 10:59
수정 아이콘
IG는 일단 정글부터 어떻게 해야됨
체르마트
20/04/30 11:11
수정 아이콘
더샤이를 마냥 옹호하기도 그렇지만, 더샤이가 사리고 있으면 셋 중 하나 아닌가요?

1. 우리 정글에서 싸움나서 우리 정글이 밀리고 카정당한다.
2. 미드-정글 2:2 싸움에서 곱창난다.
3. 용 준다.

봇에 우지-마타 조합이 있는 것도 아니고
탑으로 정글 안 부르면 사고 날 구멍이 너무 많아보이긴합니다.

결국 정글 문제네...
테크닉션풍
20/04/30 12:24
수정 아이콘
사리고 있으면 정글 미드와서 3인다이브 각이라....
라인밀면 갱와서 죽고 라인당기면 다이브와서 죽고 더샤이 입장에서는 이래도 죽나 저래도 죽나 라인밀자라는 마인드일수도...
정글구멍이 크긴한거같습니다. 더샤이가 잘했다는거는 아니지만....
feel the fate
20/04/30 11:21
수정 아이콘
34위전은 거의 버리는 경기라... 지난 경기는 몰라도 이건 별 생각 안드네요. 두 팀 다 딱히 의지 없이 진행하는게 대놓고 보이던데
프로틴중독
20/04/30 13:18
수정 아이콘
비단 34위전의 문제가 아닙니다.
20/04/30 11: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터질 문제면 스프링때 터진건 다행이네요
스니스니
20/04/30 11:2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난리떠는거 보면 한국이나 중국이나 팬문화는 비슷한거 같아요
Endymion
20/04/30 11:30
수정 아이콘
정글도 정글인데
34위전은 퍼프가 진짜 너무 어..
스톤에이지
20/04/30 12:40
수정 아이콘
맞죠 3,4위전은 솔직히 퍼프가 제일 못했다고 봅니다. 2경기는 이기는게임이었는데 퍼프가 망쳤죠
킹이바
20/04/30 16:06
수정 아이콘
맞아여. 퍼프는 4강 탈락하고 멘탈 나간 게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그 정도 레벨이라곤 생각 안하지만 3,4위전은 원딜 차이 심각했습니다.
강나라
20/04/30 12: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욕 먹을만 했어요. 갱 오는거 보고도 당해주고 또 당해주고 한타에서 계속 혼자 들이대고 있고 정글 문제를 고려해도 플레이 자체가 그냥 솔랭 그 자체였습니다.
20/04/30 12:25
수정 아이콘
더샤이가 이름값을 못한 건 분명한 사실이나 정글러가 아예 없는 존재인 것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핑계를 대본다면 정글러가 없으면 전 라인이 압박을 받는 게 첫 번째, 어차피 밀다가 갱 당하나 다이브당해 죽으나 죽은 건 똑같지만 그나마 전자가 낫다는 게 두 번째, 어느 한 라인이 망해야 한다면 미드나 바텀에 비해 탑이 그나마 낫다는 게 세 번째 정도..
55만루홈런
20/04/30 12:29
수정 아이콘
더샤이가 완벽한 선수는 아니죠 공격력만 역대 탑 중 정점을 찍은 선수니

스타일이 어마하게 공격적이라 작두타는건 13페이커급인데 13페이커는 거의 백퍼센트 성공이라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었다면

지금 더샤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 자주 넘어진다고 봅니다.

이런 선수라 폼이 좀 안좋으면 급격히 흔들릴수밖에 없어요 오늘 나 폼 안좋으니 좀 사려서 해야지.. 마인드가 없죠.
Normalize
20/04/30 12:32
수정 아이콘
-요번 스프링 플레이들이 욕먹을만 했나?(o)
-스프링의 안일함이 작년까지의 더샤이마저 비난하고 깎아 내려도 마땅할 일인가?(x)

소위 말하는 뇌절은 어느나라에든지 있네요.
더샤이는 자기 폼이 떨어져도 스스로를 맹신 과신하고 솔랭식 피지컬로 상대를 꺾어내리려다 안꺾이고 자기가 먼저 꺾이니 무너진거라서, 프로로서 좀더 침착히 대응했으면 보이지 않았을 최악의 상황들을 보이니 욕은 먹을만하고 달게 받아들여서 다음 시즌 준비해야할텐데.

암튼 이번 시즌 그 하나로 이전 시즌까지 다 싸잡아 깎아내리는건 여기나 중국이나 어디나 다 웃기기 그지없네요. 꼭 검은수염 창궐시절같고.

딱히 1557로 명치 맞아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스톤에이지
20/04/30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들이 더샤이한테 기대하는게 클수록 실망감도 커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섬머때 다시 잘할꺼 같은게 역체롤이라는 페이커도 정규시즌에서 그렇게 잘하다가 다전제에서 뭐지?? 하는 플레이를 보여준적도 있어서 근데 섬머는 무관중이더라도 오프라인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즐겜하는게 눈에 보이는듯
쿼터파운더치즈
20/04/30 12:5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래서 플옵다전제 억지로 늘리는거 별로인거같아요
그냥 몇개월동안 쌓아온 선수 실력이나 폼이 단 하루에 전부 부정되버리니까요 ++ 정규시즌 그 팀의 꾸준함과 퍼포먼스도 다 짓뭉개져버리구요
이게 저쪽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도 엄청 심하죠
스프링 2달 내내 제일 잘하던 선수가 더샤이였는데 즐겜 번아웃 스프링폼저하 망쳤다라.....
4강전, 3,4위전 못한건 걍 못한거고 그 자체로만 까이면 충분한 거 같아요
기사조련가
20/04/30 13:15
수정 아이콘
더샤이가 사려봤자 정글이 곱창나서 딴데 더 터지는데 저게 맞음. 그거랑 별개로 34위전은 좀 진지하게 하지 않은것도 있음 온라인이기도 하고
안녕하시나요
20/04/30 13:16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죽쑨 시즌이 있죠 하지만 철저한 프로의식과 자기관리가 뒷받침되어 언제 그랬냐는듯 폼복구를 했지만 더샤이는 아직 이부분에선 의문점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아직은 무척어린 편이라는게 유일한 희망이죠. 여기서 서머때 폼복귀를 하느냐가 클라스를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작년롤드컵 플옵 등 미친 캐리 선보이는 것 생각하면 좀 더 절치부심하는 더샤이가 보고싶네요
자몽맛쌈무
20/04/30 14:00
수정 아이콘
자기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다. 몸상태도 호전되길바랄게요. 제가 탑솔러라그런가 탑솔러의 로망이라서 오래보고싶습니다.
본인은 오래할생각은 없는거같지만.
20/04/30 14:44
수정 아이콘
저 자리 그래서 누구 갔다놓을지 생각해보면 답없죠
레얀끼고 탑미드 캐리 원툴팀인데...
퍼프가 플옵에서 폼이 너무 심해서 더 돋보였을뿐이죠
저거 사리면서 데스 줄였으면 진짜 데스만 줄고 채굴 끝까지 당하고 골드차 더 심하게 벌어지고 졌을듯
klemens2
20/04/30 14:56
수정 아이콘
에이스의 숙명이죠 지면 까이는 거 뭐 그러려니 하면서 멘탈 잘 잡아야죠.
신불해
20/04/30 14:57
수정 아이콘
https://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3/6575655?recommend=1

글 올릴때 문단 나누고 한국 네티즌들 반응이라고 제목도 위에 캡쳐해서 따로 올려두었는데,

뭔 중간에 앞자르고 뒤자르고 제가 중국 반응과 한국반응 구분 안가게 섞어놓은것처럼 이상하게 옮겨갔는지...

퍼가려면 그대로 퍼가던지 뭔짓인지...
안녕하시나요
20/04/30 15:01
수정 아이콘
더샤이를 까기위해 자극적인 가십거리만 가져가는거죠 이와는 별개로 항상 좋은 글 잘보고있습니다
자몽맛쌈무
20/04/30 15:14
수정 아이콘
원래 선동과 날조가 기본 패시브인데 저긴..
Endymion
20/04/30 15:42
수정 아이콘
롤갤이지 않습니까 이해하십쇼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30 15:59
수정 아이콘
롤갤이라 이해하셔야됩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에바 그린
20/04/30 16:56
수정 아이콘
다른커뮤에서 글 읽다가 기시감들어서 보면 신불해님 글 펌글인경우도 많더라구요. 출처표시라도 하는사람이 그나마 양반인듯..
베스타
20/04/30 16:19
수정 아이콘
지금 ig가 정글 바텀 경기력이 답답한 것과는 별개로 최근 더샤이 폼 자체가 구리더군요. 볼때마다 5데스 박고 시작하는 탑라이너인데, 최근 기인이나 서밋이 다른 라인 상태 때문에 그런 퍼포먼스를 해서 이해받고 있진 않죠. 더샤이 본인의 폼도 닉네임 가려놓고 보면 정말 별로였음... 최근에 몸도 안좋고 치통 때문에 고생한다고 하던데 차라리 그러면 더 납득이 갈 정도였습니다. 치통이면 정말 집중하기 힘들긴 하니까...
20/04/30 17:57
수정 아이콘
근데 치통이 진짜 사람 미치게하는 고통중에 최고긴하죠. 저거는 그냥 집중을 못하게 만드는 고통이라...
20/04/30 17:27
수정 아이콘
스프링은 버린거냐?
20/04/30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월9일한글날
20/04/30 18:39
수정 아이콘
??????????
["오늘 더샤이의 조작을 보니 확실히 이 형(페이커)를 반만이라도 능가하는 선수가 없는것 같다."]

갑자기 역하다고 급발진하는게..더..
20/04/30 18:47
수정 아이콘
그거만 보이시는 것도 놀랍습니다.
페이커 등판 이유는 본문에 언급이 됐으니 나오는 걸텐데.
폰독수리
20/04/30 21:53
수정 아이콘
이또한 릅신의 위엄이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20/04/30 21:54
수정 아이콘
엥 페이커 찬양이 왜역해요? 13년부터 정점에 있는게 대단한건 맞자나요??
그리고 본문에 페이커얘기나오는데요
20/05/01 01:30
수정 아이콘
아 이제야 더샤이가 역체탑이구나 라고 마음속으로 인정하게 됐는데 딱 맞춰 폼이 내려갔네요;;

어쨋든 롤드컵에서 잘하면 장땡이죠. 걱정되는건 LPL에서 롤드컵 출전권 따기가 타 리그에 비해 힘들다는건데 이번에 시드권 늘어날 거라는 소식도 있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411 [LOL] 스타크래프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시기 [39] 삭제됨9562 20/04/30 9562 0
68410 [LOL] 최근 2년간 LCK로 보는 감코진의 중요성? [94] Leeka16568 20/04/30 16568 0
68409 [LOL] LPL 플레이오프 이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더샤이 [88] 신불해26577 20/04/30 26577 19
68407 [LOL] 가위바위보의 LOL 교실 - 승리의 왕도 [29] 가위바위보11327 20/04/30 11327 27
68406 [LOL] 그리핀 경기 후 LS의 밴픽 언급 [47] 가스불을깜빡했다15897 20/04/29 15897 0
68405 [LOL] '어나더레벨'을 추억하며...gif(초 대용량) [58] 프테라양날박치기16263 20/04/29 16263 4
68404 [LOL] 그리핀이 첼코에 컴백합니다 [311] Leeka22221 20/04/29 22221 40
68403 [LOL] 다이나믹스의 3수 성공!! 히오스왕의 LCK 재입성!! [47] Leeka15648 20/04/29 15648 0
68399 [LOL] LCK 우승 / 준우승 팀 순위 [10] Leeka9921 20/04/29 9921 1
68394 [LOL] 아프리카 프릭스의 연습량에 관해 DFM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광우 선수의 인터뷰 [94] 타바스코18611 20/04/29 18611 5
68393 [LOL] 아프리카 프릭스에 대해 1시간 30분정도의 다큐가 나왔습니다 [42] 라면14216 20/04/28 14216 0
68392 [LOL] 아무리 무관중 경기라도 승강전이면 할 짓 안 할 짓이 있는데 [226] 스위치 메이커19863 20/04/28 19863 20
68391 [LOL] 이번 첼린저스가 예전만 못하다고?!? 웰컴 투 LCK 입성!! [201] Leeka16326 20/04/28 16326 1
68390 [LOL] 15 LCK 부터 이제까지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한 팀과 선수에 관한 기록들. [5] 삭제됨9796 20/04/28 9796 0
68388 [LOL] 포지션별 LCK 우승 / 준우승 1위 [94] Leeka15163 20/04/28 15163 2
68387 [LOL] IG의 올시즌 문제점 [74] 스톤에이지16629 20/04/28 16629 1
68384 [LOL] 징동 게이밍 이야기, 그리고 로컨과 재키러브 [36] 신불해18813 20/04/28 18813 63
68382 [LOL] 올해 롤드컵은 열릴 수 있을까요? [92] 프테라양날박치기16947 20/04/27 16947 1
68380 [LOL] TES vs JDG 결승 매치 성사. 세대교체에 또 성공한 LPL [167] Leeka16710 20/04/27 16710 1
68377 [LOL] 내가 생각하는 스크림의 중요도. [40] 랜슬롯14966 20/04/27 14966 4
68375 [LOL] 조급함을 버리자. 롤드컵을 바라본다면. [76] 삭제됨14878 20/04/27 14878 9
68374 [LOL] 갑자기 고민하게된 로얄로더의 기준은? [62] 유니언스11042 20/04/27 11042 0
68373 [LOL] 참다참다 못참아서 최우범 체제를 규탄하는 글 [233] 스띠네24516 20/04/27 24516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