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30 00:55:09
Name 가위바위보
File #1 동탁중영_티어.png (49.6 KB), Download : 38
Subject [LOL] 가위바위보의 LOL 교실 - 승리의 왕도 (수정됨)


안녕하십니까? 롤 마스터 가위바위보입니다. 제 소개부터 해야겠군요. 롤 닉네임은 '동탁중영'입니다.


만화책 <디지털 삼국지> 63권 전권 독파
만화책 <킹덤> 강외 하이라이트까지 읽음
만화책 <초한지> 책이 찢어질 때까지 읽음
만화책 <고우영 삼국지> <고우영 십팔사략> 전권 2회독
만화가 채지충의 작품들 애독자
책 <손자병법> 완독
책 <명심보감> 비판적 독서
드라마 <태조왕건> 애청자
드라마 <대조영> 애청자
드라마 <야인시대> 2회 정주행
드라마 <제5공화국> 이따금 시청
드라마 <사마의 미완의 책사/최후의 승자> 감탄하며 시청
게임 KOEI <삼국지 11, 11pk, 12pk> 천하통일 2회 이상
게임 CA 플레이시간 600시간 이상
유튜브 <꿀템TV> 구독자
유튜브 <내셔녈지오그래픽> 동물들의 사냥영상 페티쉬 보유

-매 시즌 명예 5레벨 달성-

롤 마스터가 가져야할 자격으로 이정도만 알려드려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설명 들어갑니다. League of Legends 에서 승리하는 전략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컨트롤 실력이 출중해서 승리한다
-흐름을 가져와서 승리한다
-정신승리한다

첫번째 승리 방법인 컨트롤은 여러분이 부단히 노력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승리 방법인 흐름을 가져와서 승리하는 것은, 하늘을 감동시킬때까지 본인이 공부해야 깨우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인 정신승리는 앞선 두 가지 보다 훨씬 쉬우며, 발전이 없는 승리방법입니다.

컨트롤은 글로 읽어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루지 않겠습니다. 이 글에선 흐름을 가져와서 승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첫번째는 픽창에서의 조합, 두번째는 게임내 운영, 세번째는 팀원 채팅과 전체 채팅.


하나, 픽창에서의 조합으로 얻는 승리부터 서술하겠습니다. 일반게임은 아군의 조합만 볼 수 있고, 랭크게임은 아군과 적군의 조합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일반게임에선 아군 스킬끼리 연계가 가능한 조합을 고르면 됩니다. 예컨데, 그라가스-야스오(궁대박조합), 자르반-갈리오(돌진 및 봉쇄조합), 가렌-문도(진형붕괴조합), 쉔-트위스티드 페이트(순간이동조합), 아무무-벨코즈(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있겠군요. 랭크게임에선 아군 연계를 매끄럽게 하며 적군 연계를 끊는 조합으로 맞추면 됩니다. 적군이 그라가스-야스오 조합을 꾸렸다면, 우린 신짜오-녹턴 조합으로 적의 장점을 무력화 시키면 됩니다. 앞에서 든 몇가지 예시는 매우 일부분입니다. 하나만 명심하세요. 상대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픽엔 무엇이 있을까, 아군의 매끄러운 연계가 어떻게 가능할지 고민하고 캐릭터를 선택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둘, 운영을 통한 승리입니다. 운영이 되기 위해선 적을 알야하겠죠. 안다는 것엔 보는 것과, 느끼는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보는 것은 정글을 와드로 밝혀서 상대방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느끼는 것은 초반 10분 동안 아군과 적군의 킬-데스 교환으로 챔피언-플레이어 상성의 유불리함을 판단하는 겁니다. 적 챔피언이 로밍으로 풀어가는 타입이라면, 라인에 묶어둬야 합니다. 적을 라인에 묶을 땐, 미니언과 정글러가 열쇠입니다. 미니언을 빠르게-느리게 밀어서 적이 타워와 미니언을 경쟁하게 만들면 됩니다. 라인이 교착상태라면, 적 라이너는 로밍을 노릴 것입니다. 교착상태에선 정글을 불러 적 라이너를 죽이세요.

당신이 정글러라면, 3렙을 찍고 갱을 찌르거나 풀캠프를 도십쇼. 둘 중 하나를 빠르게 선택해서 성과를 냈다면 집에 들렸다가, 갱을 가든가 용을 노리면 됩니다. 적군 입장에선 바람용(쓰레기)일지라도 빼앗긴다면 막대한 손해를 본 것 처럼 느낍니다. 저는 4렙에 용을 먹고 10렙이 되기 전에 정령을 먹습니다. 4렙 용은 미드나 봇에 갱을 간다는 신호라고 상대 라이너는 판단합니다. 만약 적이 위축되지 않았다면 바로 갱을 찌르면 됩니다. 10렙 이전 정령을 먹는 이유는 정령의 체력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라이너의 도움 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 몬스터들을 우리가 먹었다는 소식이 잦다면, 적 정글러는 정치의 도마에 오릅니다.

기본 전략은 정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글러와 라이너, 서포터들은 정글을 수시로 밝혀야 합니다. 상대방이 로밍 챔피언이라면 라인에 묶어두고 내가 로밍 가거나 라인에서 적을 죽이고, 내가 로밍 챔피언이면 빠르게 라인을 밀고 로밍을 가세요. 적이 사라졌다는 물음표, 적을 조심하라는 빨간느낌표, 도와달라는 깃발표시, 로밍간다는 신호, 어디를 공격/수비 하자는 파란점을 수시로 표현하세요. 왜 죽었냐는 물음표, 내 미니언 먹지말라는 느낌표, 갓난아기 마냥 계속 도와달라는 깃발표시, 로밍간다는 표시하고 라인만 받아먹는 것은 하지 마세요.
적이 원하는 시간에 싸우지 말고(바론, 장로드래곤을 적이 먹고나서, 억제기 깨진 후), 적이 유리한 장소에서 싸우지 말고(적이 일라오이/베인인데 정글에서 싸우는 행위), 적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렌즈로 시야를 차단한 후 기습, 4명이 5명을 붙잡는 동안 1명이 백도어)으로 싸우면 이깁니다.


셋, 채팅으로 가져오는 승리 방법입니다. 하나는 아군을 다독여서 한번의 기회를 노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적을 이간질 시켜 자중지란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아군을 다독일 땐, '우리'를 강조하는게 핵심입니다.
"여러분 우린 후반 조합입니다. 버티다가 적군이 삐걱대면 그 때 역전하자구요!"
"**님이 잘 크셔서, **님을 필두로 버텨보자구요. 우리도 버티면서 **님 만큼 크면 이길수 있습니다."
"제가 너무 똥을 쌌네요. 죄송합니다. 그러나 우리팀 조합이 쟤들보다 더 좋네요. 앞으로 덜 죽으면서 열심히 크겠습니다."

실제 데스야 어떻든간에 아군의 불리함을 나의 책임으로 돌리고, 팀원간 불화를 누그러뜨리면 됩니다. 내가 제일 잘 컸어도 나를 제외하고, 가장 잘 큰 팀원을 추켜세우면서 그를 중심으로 뭉치자고 말하세요. 나 때문에 현재 상황이 힘들지만 후반가면 이길 거라는 믿음을 줘야합니다. 지고 있을 땐, <시간>을 끄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적군은 우리보다 강한 것을,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완전히 끝장내지 못하고 고착상태에 머물러있다면, 자중지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고 있는 팀이 이길 방법은, 상대방이 빈틈을 보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기고 있다면 <시간>을 빼앗으세요. 쉴틈도 주지말고 계속 때리면 이깁니다.

적을 이간질 할 땐, '개인'을 강조하는게 핵심입니다.
"미드 8킬 ** 인데 영향력 제로네. 아이언이냐? Bing신"
"탑 ** 들고 8데스하네?! 에베베베베베."
"정글차이 정글차이~"

상대방과 우리가 비등비등할 때 더 효과가 좋은 전략입니다. 상대방은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가지 못한 책임을 누군가에게 전가시키고 싶을 텐데, 우리가 먼저 한명을 골라주는거죠. 적군 중 정치대상에 1순위로 오르는 정글을 지목하는 건 하책입니다. 정글러는 매일 매판 욕을 듣고 살기때문에 '정글차이'에 심리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만약 '정글차이' 도발에 걸린 정글러가 상대팀에 있다면 게임을 매우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못한 팀원을 욕하는 것은 중책입니다. 상대팀에 못한 놈이 여럿이라면 그 중 탑을 욕하는게 가장 낫습니다. 탑에는 다섯 명 중 흥분을 쉽게하는 사람이 주로 올라가거든요. 자신이 가장 못했고, 그 때문에 적에게 지목당해서 욕을 들은 플레이어는 팀원에게도 외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에게 욕을 듣기 전에 본인이 먼저 아군 정글이나 미드를 탓하거든요. 그럼 팀에서도 적을 두명이나 만들고 게임을 하는 것이기에 변호해주는 이가 없습니다. 봇은 40분이 되기 전까지 하는 게 없기 때문에 이미 게임이 터졌다면, 정글-미드와 채팅으로 싸우는 탑을 같이 욕하기 십상이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가장 잘 큰 상대방을 욕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가장 잘 성장했는데도 게임을 유리하게 풀지 못하면 초조해합니다. 그런데 적군에게 공개적으로 모욕을 듣는다? 평정심을 유지할 플레이어는 거의 없습니다. 계속 무리한 플레이를 하게 되고, 그게 반복되면 압도적이었던 본인의 성장은 적에게 따라잡히죠. 그때가 되면 그저그런 무난한 라이너입니다. 무난한 라이너가 되면, 팀원들에게도 게임을 승리로 끌지 못한 책임으로 정치 당합니다. 가장 잘 컷던 플레이어는 '나는 잘했는데 니들이 못해서 내 발목을 잡았다.' 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본인의 억울함/분함을 전체-팀원 채팅으로 호소 할 테고, 알아서 무너지도록 우린 그때그때 호응해주면 됩니다.

채팅은 승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자, 가장 무너지기 쉬운 길입니다. 아군과 채팅할 땐 책임은 '나'에게로, 믿음은 '우리'에게 심어줘야 하는 걸 명심하세요. 그리고 적군과 채팅할 땐 책임을 '너'에게 몰아서, 즉 분리해서 욕하십쇼. 한명을 지목해주면 알아서 물어뜯습니다. 아 제가 왜 브론즈를 전전하냐구요? 채팅으로 올라가는 데 한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플레이 실력이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채팅으로만 실버를 갔다해도 무방한 플레이어입니다.


아군 탑 브랜드, 정글 신짜오, 미드 아칼리, 원딜 카이사, 서폿 케이틀린
적군 탑 트린다미어, 정글 케인, 미드 르블랑, 원딜 이즈리얼, 서폿 질리언
제가 카이사를 했던 판이었는데, 60분 34초를 불리한 상태로 버티다가 상대방이 항복해서 이겼습니다.

채팅으로 아군의 사기를 북돋으세요. 지고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시간을 끌면 적이 빈틈을 보입니다.

위 세가지 <픽창에서 승리, 운영으로 승리, 채팅으로 승리> 는 그 순서대로 쉽습니다. 싸우기 전 픽창에서 이미 승부는 결정납니다. 게임 안에서 물리적 싸움으로 승리를 얻는 것이 운영입니다. 일진일퇴를 반복할 때 심리를 이용하여 승리하는 것이 채팅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챔피언 이해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티어를 상승시키고 싶은데 컨트롤이 힘들다면 스킬이 직관적인 챔피언을 하세요. 가렌,다리우스/신짜오,리신/말자하,판테온/징크스,루시안/노틸러스,레오나 추천합니다.

여러분이 승리를 쟁취하길 바라며 글을 끝맺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탄광노동자십장
20/04/30 01:10
수정 아이콘
엄백호의 상이로다
가위바위보
20/04/30 01:12
수정 아이콘
에엣.. 정곡을 찌르시네요.. 이번 시즌은 브4에서 벽을 느꼈습니다...
걸스데이민아
20/04/30 01:37
수정 아이콘
추....추게로....
가위바위보
20/04/30 02:27
수정 아이콘
보내주시나요?!
안스브저그
20/04/30 01:49
수정 아이콘
문체와 주제의식에서 롤갤의 전설 갓지드가 연상됩니다
가위바위보
20/04/30 02:28
수정 아이콘
시즌7때도 롤갤에 계시던 분인가요? 어떤 분인지 궁금해지네요!
안스브저그
20/04/30 03:19
수정 아이콘
시즌3~5쯤에 롤갤에 뻘글 쓰던 양반인데 브론즈 유저로서 현지에 대한 감상을 아주 맛깔나게 쓰던 양반이죠. 이제 롤갤 리뉴얼과 유저 물갈이로 롤갤에서 찾기는 어려운 양반이지만 구글에 갓지드로 검색하면 퍼간글 몇개정도는 볼 수 잇습니다. 가위바위보님의 이글처럼 담담한 문체가 특징이엇죠. 한편정도 링크로 소개해드립니다.
장인이란 무엇인가
https://potsu.net/humor/2890922
1등급 저지방 우유
20/04/30 08:39
수정 아이콘
흐흐 링크재밌게 보고갑니다
문체가 비슷하네요
장고끝에악수
20/04/30 10:2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보네요 크크
카푸스틴
20/04/30 02:21
수정 아이콘
60분을 불리한 상태로 버티다가 역전하신줄 알았습니다
가위바위보
20/04/30 02:28
수정 아이콘
상대가 지쳐서 항복하더라구요. 정말 진득하게 게임했던 판이었어요 키키키키
잉차잉차
20/04/30 05:15
수정 아이콘
채팅러쉬는 피지알 성향상 불편해 하실 분이 계실지도...?! 전략이라구요 전략!

롤 마스터가 가져야 할 자격에서 감동 받았습니다. 유쾌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가위바위보
20/04/30 17: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코비 브라이언트
20/04/30 05:46
수정 아이콘
일단 이력이 너무 화려하십니다!!
가위바위보
20/04/30 17:17
수정 아이콘
이 이력으로도 브3 가는길 험난하네요...ㅠㅠ
1등급 저지방 우유
20/04/30 08:09
수정 아이콘
당신의 자격에 감탄을 고하며...
가위바위보
20/04/30 17: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건승하세요!
아기상어
20/04/30 10:02
수정 아이콘
아무무-벨코즈 (사회적협동조합) 이라니

범상치 않은분이시군요 덜덜덜;;
가위바위보
20/04/30 17:18
수정 아이콘
닷지 마려운 조합이죠
후유야
20/04/30 11:16
수정 아이콘
상대를 이간질하는 채팅법 인상깊게 봤습니다!
가위바위보
20/04/30 17:18
수정 아이콘
도움되길 바랍니다..!!
20/04/30 14:03
수정 아이콘
약력이 화려하시네요 덜덜
가위바위보
20/04/30 17:19
수정 아이콘
거의 어거지로 때려박았습니다##
20/04/30 17:13
수정 아이콘
티어에 I1에서 뇌정지와서 뭐지 새로운 티어인가 잠깐 고민했는데
죄송합니다
가위바위보
20/04/30 17:20
수정 아이콘
T1 이라고 생각해주시지... 뇌정지까지 오다니요...ㅠㅠ
라라 안티포바
20/04/30 19:53
수정 아이콘
전 처음에 약력 주렁주렁 달려있고 비슷한 패턴의 유튜브 홍보성 공략글을 인벤 공략게시판에서 본기억이 나서
'피지알을 모르는 유튜버가 홍보하러왔구나? 첫글이네?' 이런생각 했었는데...뒷 내용이 알차길래 당황스러워서 처음부터 스크롤 올리고, 다시보고나서 빵터졌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가위바위보
20/05/01 01:33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20/07/15 16:11
수정 아이콘
2편보고 1편 역주행합니다

개웃기네요 진짜 크크크그
가위바위보
20/07/17 09:39
수정 아이콘
인플레이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435 [LOL] 근래 롤판에서 흥미로운 요소중 하나 [77] 프테라양날박치기17022 20/05/04 17022 1
68434 [LOL] 2020 LCK 스프링 시청자 수 결산 (e-sports charts) [40] 밀크카밀12286 20/05/04 12286 0
68432 [LOL] This or That, LCK vs LPL [84] roqur14860 20/05/04 14860 0
68431 [LOL] LCK vs LPL 친선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193] 라면23182 20/05/03 23182 4
68429 [LOL] 스승보다 먼저 우승하는 제자?. 중체정 카나비 LPL 우승 달성!! [98] Leeka18854 20/05/02 18854 3
68428 [LOL] 최근 2년간 지역별 국제대회 성적을 포인트를 매겨.araboja <Ver 1.1> [30] Yi_JiHwan12699 20/05/02 12699 4
68426 [LOL] 어쩌면 롤판 최강의 OP였을지도 모르는 챔피언 [29] 프테라양날박치기15575 20/05/02 15575 0
68425 [LOL] 5월 달, 아직 남아있는 주요 LOL 시합들 [18] 신불해13791 20/05/02 13791 1
68422 [LOL] 그리핀 선수들은 풀릴까? 에 대한 잡담.. [54] Leeka15613 20/05/02 15613 0
68420 [LOL]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팀별 감상 및 서머 전망 [68] 베스타27187 20/05/01 27187 30
68419 [LOL] 그리핀선수들의 행선지는 어떻게 될까요? [60] 타바스코15605 20/05/01 15605 0
68418 [LOL] LPL 결승전을 앞두고 - '새로운 왕의 탄생' [53] 신불해19414 20/05/01 19414 20
68416 [LOL] 전 서라벌 단청 선수가 자신의 방송국에 글을 남겼습니다. [150] telracScarlet21997 20/05/01 21997 0
68415 [LOL] 우리가 약한게 아니다. 다이나믹스가 너무 쎈거였어! 샌박의 LCK 잔류! [83] Leeka20780 20/04/30 20780 3
68414 [LOL] 더블리프트가 밝히는 팀리퀴드의 IG 카운터 전략 [13] 가스불을깜빡했다13449 20/04/30 13449 0
68413 [LOL]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LCK 역사의 변곡점 [52] Arcturus16005 20/04/30 16005 3
68411 [LOL] 스타크래프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시기 [39] 삭제됨9560 20/04/30 9560 0
68410 [LOL] 최근 2년간 LCK로 보는 감코진의 중요성? [94] Leeka16565 20/04/30 16565 0
68409 [LOL] LPL 플레이오프 이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더샤이 [88] 신불해26571 20/04/30 26571 19
68407 [LOL] 가위바위보의 LOL 교실 - 승리의 왕도 [29] 가위바위보11324 20/04/30 11324 27
68406 [LOL] 그리핀 경기 후 LS의 밴픽 언급 [47] 가스불을깜빡했다15894 20/04/29 15894 0
68405 [LOL] '어나더레벨'을 추억하며...gif(초 대용량) [58] 프테라양날박치기16261 20/04/29 16261 4
68404 [LOL] 그리핀이 첼코에 컴백합니다 [311] Leeka22218 20/04/29 22218 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