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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10:00
그 발언 뒤로 어째 영 부진하다 싶었고, 간밤 IEM 예선에서도 무슨 생전 처음보는 국내 신인(응?신인?)한테 잡혀서 패자조로 떨어지는거 보고 뭐지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심각한 상태였군요;
세랄이랑 홈스토리컵 결승전때 다 태워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올 슈토 끝나고 GSL 첫 시즌에는 부디 본선에서 다시 좋은 모습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다는 중에도 느꼈지만, 스투판 스토리는 외국인선수를 한 축으로 해서 계속 만들어지고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국내선수들로 한정하면 서사성이 약해지고 있다는 의견도 수긍이 되구요. 하지만 어윤수의 감동이나, 세랄의 임팩트, 이재선의 안타까움 만큼은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자기 이야기를 써내려고 노력하는 여러 선수들이 아직 있고, 이들의 모습을 여전히 더 지켜보고 싶고 응원하고 싶군요.
20/02/26 10:18
확인해보니 제가 본 경기는 이미 패자조로 떨어지고 나서 탈락이 확정되는 경기였네요.
상대는 nice라는 선수였습니다. 신인이긴 한데, 역시 우리나라가 아니라 대만 선수였네요; 혼란스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20/02/26 10:27
아뇨아뇨 댓글 이렇게 달아서 그렇지 사실 그냥 웃었습니다 크크크크
밑에 이야기에 답글 다시 달자면 외국인 선수들을 축으로 스토리가 계속 만들어지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외국 스토리는 새벽에 스2를 봐야 잘 따라갈 수 있다는 점때문에 장벽이 있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조중혁이 준우승 두번쯤 더 했으면 싶은데...
20/02/26 10:25
스2판 스토리는 외국인이 써내려가고 있죠.
세랄을 시작으로 레이너, 스페셜, 아스트레아 등등... 스2가 완전 끝물일 줄 알았는데 크랭크 중계보면서 외국은 아직도 선수가 조금씩은 발굴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0/02/26 10:28
외국 선수들은 2000년생 타임이나 2002년생 레이너, 고블린, 클렘 등 어린 선수들이 그래도 나오고 있죠
한국신이 시한부일뿐
20/02/26 10:33
뭐 저번 네이션 워즈에서 좀 크게 와닿았어요 한국씬이 거의 죽어간다는걸...
결승이 세랄국 대 한국이었는데 이신형인지 어윤순지 기억은 안나는데 상대(제갈량이었나?)에게 질 줄은 몰랐어요. 세랄이야 뭐 그렇다 치고..
20/02/27 10:19
애초에 바지 벗는다고 했지 다 벗는다고 한게 아니라
안에 수영복을 입든 바지 2개를 입든 해도 넘어갈 분위기에서 굳이 안벗는다 계속 버티니 여론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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