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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0 03:02
다시 장작 재점화빌미만 줬죠...다만 2-3주전 장작 타오를때랑은 확실히 불길이 사그라든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확실하게 느낀게 가라앉는 상황이 발생되면 분명 씨맥 김대호 감독에게 별 되도않는걸 붙여서라도 재징계를 줄거라는 뉘앙스는 확실하게 풍겼습니다. 이 작자떄문에 우리가 이고생을 하게 만들어? 추가 보복성 징계를요. 저만 느낀게 아닐껍니다.... 그나마 이동섭 의원 보좌관님께서 이쪽 분위기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는것도 알았네요. 와우 리치왕 하드 엘룬서버 최초킬보유면 게임을 모를래야 모를수없는 분이니까... 나버지는...장작 꺼트리면 안됩니다..이거는 우리들이 해줘야되요. 14년에도 이또한 지나가리라 해서 지나갔겠지만 이번에는 절대 못지나갑니다. P.S : 방송에서 속시원하게 발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년차 직관러 패기 멋있었습니다.
19/12/10 03:08
17년좌님 영광입니다
날이 밝는대로 우리은행에 다시 청원넣으러 갈겁니다 이게 씨맥 부당징계로 활활 타올랐다가 결국 씨맥은 유보가 되어 팀 정비하고 로스터 챙기니 약간 반발심이 사그라든것 같은데 여기서 저희가 멈추면 또 케스파/라코 하고 싶은대로 해버리겠죠 선수등록제 얘기 나왔을때 진짜 기가차서... 스무살 우리, 스무살 cage, 스무살 노예
19/12/10 04:05
다른 건 모르겠고 선수등록제 이거 스1 시절에 협박용으로 쓰던 건데
그나마 스2와서 블자 주관하면서 바뀐건데 회귀한다고? 선수 보류권가지고 장난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또 하겠다는 소리네요.
19/12/10 07:10
많은 팬들의 속마음을 잘 대변해주셨던 것 같아요. 고구마 끝에 사이다를 조금이나마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후속 조치는 이제부터 또 지켜봐야겠지만요..
19/12/10 07:12
오해는 텍스트로 접한 사람들 몫이겠죠. 생방보면서 씨맥감독님 위하는 뉘앙스 다 전달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무라도 썰리나 했더니 고구마 한덩이가 그대로 나왔네요...
19/12/10 08:08
고생하셨습니다. 사실 오늘 토론회에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대표가 죄송합니다. 이 말만 반복할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기대보다 더 못하네요;;; 변명에 말돌리기에 난몰라 시스템...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아 한가지 수확은 이었군요 라코랑 케스파 이 두 집단은 진짜 하루빨리 치워야 될 곳이라는거
19/12/10 08:17
정말 멋지셨습니다.
저 역시 말씀하신대로 토론회 불판과 후기들을 읽고 나니까 답답함만이 남네요... 라코와 케스파 물갈이는 못하더라도, 그들이 진정어린 사과라도 해주었으면 그나마 마음이 편안했을 거 같은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시스템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태도에 질려버렸습니다. '정의'라는 단어로 속이 시원하게 국뽕에 취하고 싶은데 요즘은 우리나라의 어느 분야에서도 그럴 수가 없군요.
19/12/10 08:25
제가 만나본 way님은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던 분이었네요. 겜 이야기 할때마다 눈이 반짝거리시는게 느껴졌네요. 진짜 좋아하는게 느껴지는....
어떤일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Drx 직관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언젠가 또 만날수도 :)
19/12/10 09:04
말씀은 참 잘하시고 시원한 발언은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오프라인 행사 참여하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했네요.
보면서 빡치고 짜증좀 나서 욕나올까봐 차마 불판창에 댓글은 안달다가 스크롤중에 닉네임이 낯설지 않아 기억이 났는데... PGR에서 예전 그 사건에 대해서 정리는 해주실 생각이 없는지요. https://pgr21.net/free2/61750 그때도 이야기 나오니까 반응 없으시더니 오랜만에 보이셔서 찾아보니 글은 다 삭제되어있더군요. IM 롱주 DRX 말씀하실거면 그 피드백 문제에 대해 정리는 해주셔야 할거 같은데요... 뭐 강감독 롱주에서 나왔으니 해결 된건가요? 그때 그 글이면 피드백중 폭언이 나왔으니 문제라는 이야기였던거 같은데 피드백 문제에 있어서 김대호 감독은 취향에 맞으셨나봅니다.
19/12/10 09:09
글쓴 화자와는 별개로 저도 이야기좀 적어보면 질문답변 시간이 적을 수 밖에 없는것도 이해하는데 그래도 국회의원이 두명이나 오는 자리에 정부부처 대응이 이게 뭐냐는 생각 정말 엄청나게 들더군요.
문체부 하는 소리는 듣다가 ?????? 상태였고, Kespa는 뭔말을 하는지 듣다가 어이를 상실했고, 라이엇코리아는 어차피 사기업인데 뭘 어쩌든 에라모르겠다. 여튼 시간만 넘기면 되는거 아녀? 이 상태인 토론회가 될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너무 낙관적으로 봤었나봅니다. 의원님들이야 내년 재선준비도 하시고 챙기실게 많기야 한 마당에 시간 두시간이나 빼서 와주셨으니 감사할 따름인데 이번 건에 대해선 정말 보다가 할말을 잃었네요. 이동섭 의원은 문광위일거라 문체부는 거의 긴장타고 들어갔어야 했을텐데 대응보니 .......?
19/12/10 09:33
궁금하시면 따로 쪽지를 보내건가 하시면 될텐데 굳이 과거사 조명(..) 같은걸 하실 필요가 있으신지...조리돌림 하는것도 아니구요...
19/12/10 09:41
글이 삭제 되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 상관도 없는글에 비아냥까지 섞어서 예전일 들추시는거 보면 참...개인적인 원한이 많으신가보네요.
19/12/10 09:55
이전 글이 피드백 문제 내용이었고 근데 그게 실제로 있었던건지는 아무도 모르는 그냥 추정인 일로 사실관계가 애매한데 글이 올려졌죠.
결론은 강감독 퇴진하라였구요. 그 후에 피드백은 없이 글이 사라지고 그 이후에도 글을 하나 쓰셨는데 그 건이 언급되자 피드백 없이 글이 삭제됐습니다. 아마 글은 꽤 오랜기간 남았는데 최근에 삭제됐을 수도 있습니다. 이중잣대기 때문에 언급하는겁니다. 피드백에서 문제가 있는 정도의 감독이라 퇴진을 이야기 할 정도면 지금 DRX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김대호 감독이 선임되는게 반가울수가 없어야 정상 아닌가요? 원한보단 사실관계의 해명 요구하는겁니다. 실수를 할 수는 있는데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 언급하고 글을 쓰면 글이나 본인의 행동에 더욱 진정성이 느껴질테니까요. 이스포츠의 팬이 감독에 대해 비난은 할수 있는데 그게 비난을 넘어섰다면 선을 넘었다면, 추후에 언젠가라도 그 글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19/12/10 10:59
본문 주제와 상관 있는 내용 같지 않고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 해명이 필요한 내용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본인이 이 분한테 악감정이 많은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팬이 감독한테 퇴진하라고 할 수 있고요. 다른 감독이 부당징계 받은 것에 항의할 수도 있고요. 동의하진 않을 수 있지만, 그게 해명이 필요한 사실관계의 모순은 아니죠. 이중잣대도 아니고요. 누가 평생(“언젠가는”) 따라다니면서 태클 걸 이유도 되지 않고요. “~해야 정상 아닌가요?”고 말씀하신 부분은 그냥 본인의 주관적인 감정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왜 작년에 룰러 깠으면서 데프트는 좋대? 해명해! 이런 수준으로 들려요.
19/12/10 09:43
젊은이들 열정및 볼거리로 발전한 판에 묵은 때 낀것들 다 척살해야죠. 우리은행만 불쌍.. 밀던 '스무살 우리'는 커녕 '스무살 노예' 가 밈이 됐으니..
19/12/10 10:04
생방으로 발언하는걸 봤는데 진성 팬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여러 선수 및 팀이 피해를 봤다고 포괄적으로 발언하셔서 오해가 생긴듯 합니다 ^^ 사이다 멋지셨어요 반면 나머지 이해관계자들의 핵 고구마는 진짜... 어우야.. 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돼서 헬피엔딩이 아니길 바랍니다
19/12/10 10:04
안에 있는 사람이 부패했는데 시스템이 개선됐다고 그게 정상적으로 돌아갈까요? 카르텔을 뽑지 않기 위한 인사 시스템 개선이라고 하면 납득하겠습니다.
19/12/10 12:25
이제 라이엇, 라이엇 코리아, 케스파들한테 장사질 그만하고싶냐고 목에 칼을 들이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저부터 한국에서 주최되는 모든 이스포츠 판에 대한 시청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9/12/10 13:44
고민입니다. 청원을 다시 시작해야 할거같은데 어떤 주제로 넣어야 할지. 권한 늘리기용으로 보이는 선수 등록제의 허점을 주제로 생각해 보기는 했는데 밋밋합니다. 하지만 잡아야 할거 같습니다. 선수협이 생기지 않은 시점에서의 케스파 권한 확대를 위한 선수등록제는 또다른 카나비를 낳을 뿐입니다. 절대로 반대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할수있는게 우리은행에 대한 재민원밖에 딱히 떠오르는게 없습니다. 긴 싸움이 될거라 알고 있었지만 흐름은 상상초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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