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기사들로 간접적 + 정황들로 나오긴 했습니다만


카나비 선수의 FA 비하인드가 금일 토론회에서도 짧게 나왔는데요.


-> 카나비의 계약은 임대 + 이적 계약.  2개였음.
--> 징동과 그리핀 사이에 1년 반 임대 // 반년 써본 징동이 맘에 들어서 이적을 제안



여기서 이적이 '노예계약' 파동의 핵심이였고..

미성년자를 비롯한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해당 계약은 무효가 되었습니다만.


'앞에 임대 계약'은 중국법상 유효했다고 하고. (뒤에 이적과 다르게 법적인 이슈가 없었던 것으로 보임)
실제 라이엇 공식으로도 2020년까지 카나비는 징동 소속이였습니다.


즉 징동이 카나비를 기존 계약대로 2020년까지 쓰겠다고 하면 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징동측이 '카나비와의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카나비와 완전히 새로운계약 (불리한 조항 삭제 및 대우 업그레이드). 을 맺기를 원했으며

카나비 선수의 인터뷰대로 '카나비선수도 징동이라는 팀이 싫지 않았던 점 + 징동이 카나비를 위해 팀을 꾸려줬고. 조사를 잘 도와준 점'.
이미 호흡을 반년이상 맞춘 동료들이 있다는 점.. 등이 작용해서

좋은 조건으로 징동과 1년 재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초기 사건때 나왔던대로.. '그저 카나비만 원했을 뿐' 이 맞긴 맞았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