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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9 18:48
아니면 이 시스템은 라이엇의 시스템이니 라이엇 본사 관계자가 사퇴하면 되겠네요.
라이엇코리아 사장님이 사퇴 안하시면 그것밖에는 말이 안되는거죠
19/12/09 18:52
글로벌 라이엇게임즈 시스템이 문제라면 본사의 책임자가 책임지면 될 문제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물의를 일으켰으니 누군간 책임져야죠. 구조적인 문제라면 더더욱 책임져야합니다
19/12/09 18:53
제가 볼 때 라코에서 얘기하는 시스템은 결국 본사한테 책임 떠넘기는거에요.
시스템에 대한 책임은 누구한테 있냐고 물어보면 라코 본인들이 만든게 아니고 본사지침이라고 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라이엇 본사가 나서야 될 때라고 생각하구요.
19/12/09 18:56
덧붙여서, 대표와 더불어 시스템 구축과 관리에 공동 책임이 있으면서도 사건 발생 이후 침묵과 회피만 거듭하고 있는 [라이엇코리아 오상헌 e스포츠 사업총괄]도 자진사퇴하고 e스포츠를 떠날 필요가 느껴집니다.
이분이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추측되면서도 지금까지 완벽하게 숨어 있는데요. 책임질 마음이 있으면 나와서 해명이나 입장을 밝히고, 책임질 마음이 없으면 나가세요. 하다못해 대표는 오늘 나와서 총알받이라도 했는데, 오상헌 이분은 투명인간인가요?
19/12/09 19:25
레딧에다 누가 RiotKR blames RiotHQ for mistreating Kanavi and suspending Cvmax 이런식으로 제목 뽑아서 올리면 괜찮겠네요.
19/12/09 19:42
진짜 이 지경까지 오니까 사실 이제는
페이커 선수가 뭔가 대표적으로 행동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뭔가 상징적인 존재가 발언을 하면 더욱 자극이 될꺼라고 생각이 되는데 사실 20대의 청년에게 이런 바램에 이런 짐 주고싶지 않습니다. 제발 그전에 사람답게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그냥 두발로 걷고 사람말 할줄아는 사람들이 위에있는거같네요.
19/12/09 20:08
전 정말 시스템 문제라면 대표가 자진 사퇴할 일이 아니라 봅니다. 리그를 접어야 할 문제인거죠. 대표 따위 물러나는 걸로 시스템이 해결되겠습니까.
리그 운영을 일개 작은 회사가 감당할 게 아니라, 제작사의 입장에서 참여한다하더라도 외부의 기관이 필요한데 라코 따위가 운영하고 있으니 이런 거죠. 문제는 이스포츠협회라는 놈들이 있는데 이 놈들은 그런 일개 회사조차 안되는 집단이라는 거. 흐흐. 이럴 때야말로 필요한게 협회인데, 협회가 더 쓰레기니. 시스템의 문제라는 걸 인식했다는 좋은 성과가 있었네요. 제발 좋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에 밑거름이 되어서 이 판에서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책임이니 뭐니 말고, 능력없으면 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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