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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2 18:35
계속 이번건 보면서 느끼는건 못된건 못된거고 멍청하네요. 요즘 세상에 다시 협박으로 반전 노리는거도 그렇고 그걸 또 녹음까지 당하네..
19/11/12 18:38
들으면서 ???? 했습니다.
이 시점에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한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가 않는데... 녹취가 진짜라면 라이엇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형사로 가야죠.
19/11/12 18:41
이 건을 보며 걱정되는건 미안하게도 카나비보다 다른 사람들이네요..
과거에 이런 치들에게 농락당하고 겁박당하며 착취당한 지난 스타판들의 선수들이에요 지금은 다들 나이도 들고 누구는 돈도 잘벌고 누구는 지금도 힘들게 살고 있겠지만 눈 먼 돈들이 지금보다 더 있었을테고 저런 인간들에게 저런 식으로 자신의 것들을 뺏겨왔을 과거의 어린 애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저런 식의 짓들이 여태껏 먹혔으니 지금도 이럴거 아니야.. 라는 생각에 씁쓸해지네요
19/11/12 18:42
서로 녹취록이 있다고 하니 사실여부 검증하면 되겠네요.
허나 cute쪽은 그닥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입맛에 맞는부분만 싹 가져와서 이게 녹취부분이다 할꺼 같아요
19/11/12 18:44
이번 씨맥 감독이 소드 선수한테 카톡 보낸 내용 보니까 그것도 딱히 협박으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런데 뭘 보고 협박이라고 주장한건지 모르겠네요.
19/11/12 18:43
구시대의 갑질 방식을 그대로 써 먹다가 제대로 걸렸네요. 이 사태가 스틸에잇같이 구시대에 머물러 있는 존재들은 롤 판에서 사라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19/11/12 19:21
정말 놀랍지도 않아요.
콩두때부터 해서 티원 방송할때도 느꼈지만, 능력없이 정말 인맥빨로 붙어있는 것 같았는데 그 느낌 그대로네요. 똑똑하면 오히려 이상하죠. 스타만 하던 사람이 대표가 되었는데... 주변 감독들에게서 어른들의 세계만 배워서 대표하는 사람인데.
19/11/12 19:24
아무리 정당이 약하다해도 그래도 국회의원까지 경고하고 지켜보겠다고 했는데도 저런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었다니..-_-;;
19/11/12 19:41
폭로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 선수들 중 소드만이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조규남에게 협력한 인물인데
다른 선수 부모님들이 소드 딱하다며 그쪽 좀 만나보라고 권유하자 씨맥이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연락했는데 소드가 거부. 딱 한 번 통화했는데(그 이후는 소드쪽에서 연락 차단), 그때 한 말이 자기는 끝난 거 같고 그냥 어른들이 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야겠다 식이었는데 씨맥 입장에서는 이미 할 건 다 해놓고 이제와서 저렇게 수동적인 포지션을 취하려 드는 게 너무 화가 나고 비열하게 느껴졌다 합니다. 그래서 그 전까진 소드가 안타깝단 마음이 아주 쪼끔 있기도 했는데 이젠 소드를 보호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겠다고 선그었습니다.
19/11/12 20:05
아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내가 할 일은 끝났다 이게 아니라 난 이미 망했다 이런 뉘앙스로 일단 들었습니다.
19/11/12 19:26
무슨 깡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스틸에잇은 이스포츠 판에서 아예 나가줬음 좋겠습니다.
카트라이더 한화팀도 스틸에잇인게 진짜 못마땅... 원래 그리핀으로 나오려고 했던거 한화 네이밍 스폰 받으면서 스틸에잇이 본신인거 모르시는분 많으실듯;
19/11/12 19:27
밑에 2차 사과문 떴을 때 그냥 해체나 하라고 댓글 남기고 싶었지만 '조규남이라는 꼬리 짤랐으면 뭐 이 이상은 기대하기 힘들겠지' 하며 참았는데
진짜 구단 인계하는거 아니면 그리핀은 폭파 되는게 맞네요. 다시는 e스포츠에 들어오지마라 마주작이랑 다른게 뭔지 에휴 보고 느낀 것도 없나?
19/11/12 19:30
라이엇 코리아는 지네 멋대로 법률 해석하는데다 현황 조사도 열심히 안하고 어떻게든 그리핀 감쌀려고하는데
끝까지 감싸다가 라이엇 본사에서 터뜨려줬으면 좋겠네요. 똑같은 인간들입니다.
19/11/12 19:48
폭파되서 행복회로 돌리고 싶어요!!!
도란-타잔-비디디-게이퍼..-리헨즈로 가자 제발 kt야!!! 쵸비선수는 우리 디디가 있어서... 좋은팀 가셨으면...
19/11/12 19:58
진짜 지금도 멀쩡히 일 잘하고 계시는 스타출신 사람들 엿 작작 쳐먹이고 이 판에 손떼세요.
제 추억도 전부 더럽혀진건 일도 아니네요 ㅡㅡ.
19/11/12 21:42
지금 씨맥방송에서 조씨가 이전에 진영화 선수 뺨 수차례 때리면서 폭행했던 썰이 나오네요. 사실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뭐...
역시 조씨 답다고 해야 하나....
19/11/12 21:49
조규남과 씨맥 모두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했으니 추후 진행 과정에서 누가 맞는지 두고 보면 될 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썰은 믿지 않습니다.
19/11/13 06:53
라이엇하고 케스파는 미쳤습니까? 가해자들이 피해자랑 계속 접촉하면서 협박과 회유를 하고 있는데 선수보호 안하나요?
그리고 녹취는 깔 게 아니고 들고 변호사 찾아간 후 고발을 해야죠. 저런거 방송에서 까면 안됩니다. 여론은 모을 수 있을지언정 증거로 인정 안될 확률이 생겨서 불리해져요.
19/11/13 08:50
첫줄은 스틸에잇 중국지사장입니다. 카나비가 징동으로 팔려갈때 이 계약 주도한게 그사람이에요. 서경종은 조규남 김동우 중국지사장을 끝까지 손절못하고 협박까지 갔네요. 꼬리자르기가 불가능할정도로 한패라는거죠. 뭐 이건 씨맥 방송 꾸준히 보신분들은 정황상 유추할 수 있었을거에요. 씨맥이 서경종도 조규남이랑 손잡고 선수들 세뇌중이라는 뉘앙스를 풍겼거든요. 혹시나 조규남만 버리고 적폐들 남아있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럴일은 없겠네요. 한배를 탄 이상 조규남과 운명을 함께할테니 결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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