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11 05:24:05
Name 하이재킹
Subject [LOL] IG매니저 - 루키 감독 버젼 (수정됨)
FM 롤매니아를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


루키가 미친 고딩 소리를 듣고 데뷔하고 우승했던 시즌이 14년 써머 KT 애로우의 폭풍입니다.

그 후로 중국 넘어가서 15년 한 번 롤드컵 나오고 물 먹고 물 먹고 더샤이 끼고 나와서 뜬금 우승하고 인터뷰를 했죠.

이제 루키도 나름 노장이 됐고, 팀은 4강은 찍었어도 어느 정도 문제를 드러냈고, 팀을 굳힐지 말지 생각해볼 여지가 생깁니다.

대신, 루키는 올년부터  LPL 로컬입니다. 그래도 한국인 세 명 쓰면 말이 나올까 봐 무브가 없었다고 하네요. 사실 우승했으니...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아, 보유 금액은 왕쓰총 입니다.










당신 :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습니다. 최근 개인 능력의 부진에서 복귀했습니다. 메카닉에 문제가 없고, 언어 능력이 대단해서 한국어-중국어 동시 통역이 가능합니다.
불미스러운 상황에서,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지만- 분명 지금 미드 레인에서 가장 강한 사람 중 한 명은 당신입니다.
또, 당신은 팀에서 가장 강한 표현력을 갖출 수 있지만 그러지 않습니다.
여기서 목소리를 내는 건, 당신의 몫입니다. 구단주는 당신을 형제라고 생각합니다.







탑 : 메카닉 하나로 팀을 롤드컵으로 이끈 탑솔러입니다. 스스로의 관점에서 게임하고, 그걸 가지고 라인을 관리합니다. 남들과 공유하지 않으나 그 방법으로 롤드컵을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반대로, 같은 방식으로 실수하고 롤드컵 상위 라운드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습니다.
스펠을 쉽게 쓰지 않습니다. 중국인과 원활한 소통을 할 생각도 별로 없습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다른 선수들과의 대화가 정확하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봇이 지는 콜을 유도하고, 상대 정글을 부른 후 상대 탑과 1:1을 유지하면서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만 피지컬과 탑 레인 관리는 확실히, 세계 최고입니다.



정글 : 메카닉과 특이한 이니시 타이밍 두 가지로 롤드컵 MVP를 가져간 정글입니다. 스스로의 관점에서 게임하고, 그걸 받아줘서 우승을 해 본 경험이 있는 만큼, 그 결과로 고집을 부려 광탈을 해 본 정글입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이 선수와 소통이 원활한 선수가 없고, 사생활 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이탈할 만큼 멘탈에 문제가 심합니다. 다만 피지컬은 세계 최고입니다. 또, 문제가 해결된 뒤엔 갑자기 천재적인 모습을 보일 만큼 독특한 선수입니다. 스펠을 쉽게 빼지 않습니다.



원딜 : 축하합니다, 당신의 원딜은 다른 리그의 원딜에게 저 반응 속도는 맵핵이 아니냐며 찬사를 받은 원딜입니다! 다른 선수의 렌즈에 0.2초 비춘 상대 챔피언을 보고 무빙으로 피할 반응 속도가 있지만, 반대로 코그모를 가지고 상대방 진영 한복판에 텔레포트를 탈 성급함을 가진 판단력의 선수이기도 합니다. 플래시를 절대 쉽게 빼지 않습니다.
아, 당신의 구단주는 이 선수가 15살 때부터 바라보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서폿 : 나름의 메인오더를 맡고 있는 데다가 그 중 가장 차분하지만 한 명이 각 봤다고 뛰어들면 각 안 보고 갖다 박슴다!
IG답게 피지컬은 확실하니 이니시에이팅이 확실하면 당신이 가장 원하는 선수가 될 수 있겠네요.
다만, 분명히 맞을 스킬을 보고 클릭 한 번으로 피할 수 있다고 여기는 무빙술사 중 한 명입니다. IG 다른 사람들처럼요.







--------------------------------------------------------------------------------------------------------------------








롤 에펨이 출시된다고 해서 당시에  LPL 보고 써 봤던 글이었습니다. LCK 팀은 평가의 여지가 많으니까요.
LPL팀은 결과를 놓고 보면 반응이 비슷할 것 같아서 내용을 약간만 수정하고 올려 봅니다.

약간 수정해봤는데 다들 구단주로서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당신이 왕쓰총한테 전권을 물려 받은 루키라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감별사
19/11/11 05:27
수정 아이콘
정글만 클리드, 티안 정도로 바꿔도 우승후보 될 듯...
어쨌든 롤은 미드+정글 메타인데....정글이 힘을 못 쓰니까 전체적으로 팀이 망가지더라고요.
더샤이가 무리한 플레이 펼치는 것도 그래서고...
다시마두장
19/11/11 07:02
수정 아이콘
저도 정글 바꾸고 1년 더 해먹으렵니다 크크
아웃프런트
19/11/11 07:47
수정 아이콘
FM식으로 새로 개발했으면 합니다..
카드깡은 노잼이라서..
갓바킈
19/11/11 08: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의사소통이 되는 정글(다시말해 한국 정글러)이 붙은 더샤이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다만 그렇게 되면 팀 내에 한국인이 3명이 되는 격이라 이뤄지진 않을 것 같긴한데

별개로 카드깡 게임은 게임성이 어떻든 결국 컨텐츠가
새로운 등급의 카드를 내고 그거 맞추는 재력 싸움이 될 것 같아서 큰 기대는 안되네요...
하이재킹
19/11/11 08: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더샤이가 쎄다고는 생각하는데 정글 오면 죽는 픽이라고 생각하긴 해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082 [LOL] 이쯤에서 돌아보는 스틸에잇의 롤판 병맛 사건. [13] 삭제됨8322 19/11/13 8322 0
67081 [LOL] 씨맥의 반박 요약본이 올라왔습니다. [55] 표저가15207 19/11/13 15207 12
67078 [LOL] 씨맥을 옹호하는 편입니다. (불판 바꿀겸) [67] 월광의밤11662 19/11/12 11662 21
67077 [LOL] 저는 이번 사건에서 소드선수 가족들이 참 아쉽습니다. [47] 바람의바람10790 19/11/12 10790 1
67075 [LOL] 소드 선수가 후야티비 방송에서 한 말.. [579] 삭제됨42318 19/11/12 42318 1
67074 [LOL] 씨맥피셜 : 스틸에잇과 그리핀이 카나비 한번 더 협박했다. [85] 삭제됨16778 19/11/12 16778 15
67073 [LOL] kt 에서 DRX를 템퍼링 및 규정 위반으로 라코에 신고했습니다 [110] Leeka17801 19/11/12 17801 1
67072 [LOL] [광고/홍보] [이스포츠랩 아카데미] LOL 선수 육성 장학생 선발 공고(2차) [19] 지존변7529 19/11/12 7529 3
67071 [LOL] 스틸에잇 2차 입장문 발표 + 조규남 인터뷰 추가 [138] Leeka20291 19/11/12 20291 2
67070 [LOL] 나올 수 있는 롤드컵 스킨 후보들 [26] Leeka7999 19/11/12 7999 0
67069 [LOL] 요새,,,내,,,동년배들,,,이정도는,,다한다,,, (심심해서 만들어본 게임플레이 영상) [9] 랜슬롯10654 19/11/12 10654 2
67067 [LOL] 슼런트가 방송 관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78] 삭제됨12600 19/11/12 12600 5
67066 [LOL] 후니, 2년 27억 재계약 [69] Leeka16065 19/11/12 16065 1
67065 [LOL] SKT 클리드&칸 챌코 프로 비하 논란 [275] 은여우29407 19/11/12 29407 4
67064 [LOL] 클리드처럼 중국인들에겐 욕을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나요? [28] 삭제됨9698 19/11/12 9698 0
67063 [LOL] 사상 최악의 칼바람 OP, 세나 [35] 천영17258 19/11/11 17258 0
67062 [LOL] 2019 롤드컵 온라인 동시시청자 피크 TOP 5 [11] Leeka10022 19/11/11 10022 0
67061 [LOL] 2020년 롤드컵 결승전 장소가 공개되었습니다 [44] Leeka14863 19/11/11 14863 1
67060 [LOL] 올해의 스토브리그는 어떻게 될까요? [95] 베스타10670 19/11/11 10670 1
67059 [LOL] 조별리그에서의 약진, 그러나 우승권에선 더더욱 멀어진 LCK [58] 삭제됨9959 19/11/11 9959 2
67058 [LOL] LCK 스프링. 2020년 2월 개막? [47] Leeka10887 19/11/11 10887 0
67057 [LOL] 역대급 결승전 무대. 19 롤드컵 오프닝 [8] Leeka8735 19/11/11 8735 0
67056 [LOL] LCK가 가야할 길은 무엇일까? 이번년의 실패가 의미하는바. [111] 랜슬롯11230 19/11/11 1123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